덫에 걸린 처제 - 6부

6부-노예가 되다.


내려다 보이는 진경은 벗은 몸이 너무나 아름답다.
지금 하는 행동이 사람으로서는 해서 안될 짓이라는 것을 잘 알지만 욕망에 사로잡힌 나는 이제 멈출 수가 없다.
진경이가 이렇게나 쉽게 나의 상상대로 될줄 내 자신도 예상하지 못했다.
어제밤 진경이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노출의상을 입고 밖으로 나가는 것을 CCTV를 통해서 확인한 나는 설마 설마하는 마음으로 아파트로 달려갔다.
전라의 모습으로 비교적 밝은 곳에서 자위를 하며 나를 찾고 있었다.

"형부.... 형...부... 제발 나를 봐줘.음란한 처제를 마음껏 보고 즐겨줘."

"허...억... 헝..."

"아~~ 너무 좋아. 누구라도 좋으니 제발 나를 마음껏 범해줘"

진경의 모습은 충격이었다.
남자를 모르는 몸은 당연히 아니지만 내가 저지른 일로 인하여 진경이의 숨겨진 욕망이 터져나온 것이다.
이제 진경이는 평범한 남자를 만나 평범한 섹스를 하고 아이를 낳고 가정을 꾸리는건 불가능하지 않을까?

나는 거의 뜬 눈으로 밤을 보냈다. 그리고, 결론을 냈다. 진경이가 내 마지막(?) 지시를 따른다면 진경이의 욕망을 더욱더 채워주고 다만 형부앞에서의 노출은 죽어도 못하겠다고 버티면 연기처럼 사라져 주리라.
마음을 정하고 나니 마음이 편안해진다. 진경이가 즐거워하는 일을 해주는거라 다짐하며 위안을 하니 죄책감이 어느정도는 사라지는듯 하다.
진경에게 예약문자를 보내놓고 물놀이를 출발했다. 뒷자리에 앉아있는 진경이의 모습을 볼수가 없다.
밝은 대낮에 진경이가 보지를 보여줄까? 하는 생각에 내 자지는 부풀어올라 운전하기도 거북했다.

"짝..."
젖어있는 보지를 약간 강하게 후려치자 진경이 화들짝 놀라며 정신을 차린다.
진경은 전라인 자신의 모습을 보자 잠시전의 상황이 정리된다.
두손으로 가릴수 있는 모든 부분을 가려보려 하지만 역부족이다. 형부의 눈에는 이런모습이 더욱더 자극적일수 있다.

"형...부... 보지말아줘... 제...발..."
눈에서는 눈물이 보지에서는 애액이 넘쳐흐른다.

형부가 차에서 카메라를 꺼낸다.
"찰칵.찰칵.찰칵"
"손치우고 머리위로 손올려라."
진경이 부들부들 떨기만 할뿐 손을 치우지는 못한다.

"형부... 제발... "

형부는 가만히 목에 걸려있던 방수팩에서 휴대폰을 꺼내더니 동영상을 재생하여 진경에게 보여준다.

"아~~. 어쩌면... 이...럴...수...가..."

진경이 샤워실에서 팬티를 벗고 형부앞에 올때부터 방금전까지의 모든일이 다 촬영되어 있었다.
방수팩안이어서 화질은 나쁘지만 자신을 충분히 알아볼수 있을정도 였다.

"지금부터 너는 나의 성노가 되는거다.스스로 보지를 벌리고 나에게 맹세를 하는것을 찍어라."

"맹세가 맘에 안들면 이모습 그대로 인경(언니)이가 볼것이다.다 되면 나에게 문자를 해라.확인하러 오겠다."

"참, 차는 잠그고 갈테니 너무 심하게 움직이면 경보음이 울리고 그러면 아마 사람들이 올지도 모른다. 노출을 즐기니 한번 해보는것도 좋을거다."

"형...부... 잘못했어요. 제가 어떻게... 아~~"

진경은 형부에게 애원을 하면서도 흐르는 애액을 감당할수 없다.
형부는 진경이 걸치고 있던 수영복을 가지고 시동을 끄고 나가버린다.
진경은 형부가 사라지자 일단 카메라에 있는 자신의 벌거벗은 사진을 지웠다.
흘쩍.훌쩍 나오는 눈물을 손으로 닦으며 어떻게 해야할까 생각해본다.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언니와 조카들이 올것이다. 진경은 이런모습으로 도망칠수도 없다.
트렁크에 숨을까? 진경의 날씬한 몸이면 뒷자리에서 트렁크로 들어갈수 있을것도 같았다.
아냐. 트렁크에서 들키면 진짜 변태.노출.음란녀가 되는거야
아~~.어쩌지..."

네가 친구를 만나서 잠시 놀고 온다고 했다.그런데 서현이(둘째)가 몸살이 오는것 같아서 언니가 빨리 갔으면 한다. 시간이 얼마 없다는 얘기다.

진경은 이제 생각할 여유가 없음을 느꼈다.형부의 문자가 아니어도 차안의 온도가 무지막지하게 올라가는 것을 느낀것이다.땀이 비오듯 쏟아진다. 선택의 여지가 없다.
진경은 자신의 다리를 벌리고 그앞에 카메라를 놓는다.손가락으로 자신의 번들거리는 보지를 쑤시며 형부에게 노예의 맹세를 촬영한다.

"나는 형부를 유혹한 못된 음란녀 입니다. 형부에게 보지를 보여주며 흥분하는 노출증 환자입니다. 이제부터 저는 형부의 노예가 될것을 맹세합니다. 형부가 원하면 언제 어느때. 누구앞에서라도 보지를 보여주고 따먹히는 창녀가 될것입니다. 음탕한 저를 마음껏 가지고 놀아주세요.흑...흑..."

진경은 맹세가 끝났어도 자신의 보지를 쑤시고 있다.땀인지 애액인지 모를 물이 뒷자리에 흥건해진다.

진경이 문자를 보내자 형부가 1분도 안되서 수영복을 가지고 왔다.

"너의 음탕함을 잘 보았다. 내가 네 팬티를 찾느라 고생좀 했다.그리고 너를 협박하던 그놈과는 내가 알아서 해결해주지. 앞으로는 걱정할 필요 없을것이다."

형부는 진경을 가만히 안아주었다. 진경은 포근함과 오랜만에 느껴지는 편안함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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