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부부 - 2부

어떤 부부
어떤 부부너무 오랬만에 글을 올리는군요.

글쓰는것이 이리 어려운지 몰랐습니다.

자전적인 소설이라 쓰기 쉬울줄 알았는데......



한참만에 올리는 글이라 1편의 줄거리를 간략히 먼저 올리겠습니다.

명호 32세의 의류 매장하는 보통키의 평범한 외모의 남자

23세에 부모의 도움으로 작으 가게를 하다가 한살위 인숙을 만나 6개월만에

인숙의 임신으로 결혼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수있는 30대 초반 가장

결혼전에 여자 경험이라곤 3~4번 뿐이고 이젠 살만하니 룸사롱 안마시술등을

드나드는 늦바람나 우연히 친구에게 전해들은 전화방에 빠져드는 남자



인숙 33세 한살 아래의 명호를 만나 두번의 관계에 임신을 하여 명호와 결혼

미인은 아니지만 허황대고 헤푼 성격에 결혼전에 남자 관계가 복잡햇던 여자

자주 가던 옷가게의 주인(명호)의 순진할정도로 착한것이 끌려 결혼을햇다

아직도 인숙은 명호가 자기를 남자를 몰랐던 여자로 생각 해 늘 고마워 하는

30대 주부



어떤 부부2

명호는 도대체 전화방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길레 친구놈이 침이 튀도록 P내준다고 할가 하는 의아 심에 한번 자신도 전화방에 전화를 해보기로 했다.

080-555-5*** 걸었더니 녹음된 목소리가 들렷다.

여성은 1번 남성 회원은 2번 어쩌구 저쩌구.....

2번을 눌렀더니 580-5***으로 전화해 회원에 가입 하란다

"뭐 이따위가 있어" 명호는 괸한짓 했구나 하며 전화를 끊었다.



"아냐 뭔가 있으니 그놈이 내게 알려 준것 같아" 명호는 다시 다이얼을 돌렸다.

멘트가 들려오고 이번에는 1번을 선택했다.

20대 남성을 원하시면 1번 30대 남성은 2번 40대 남성은 3번......

"뭐가 이리 복잡해 에이 갈때까지 가보자"

명호는 2번을 눌렀다.

멘트에 000번 남성입니다 맘에 드시면 1번 다음 남서을 선택 하시려면 2번.....

딩동 하더니 웬 남성의 목소리가 들렸다.

남성녹음" 전 30대 초반 직장인임니다 엔조이 할분을 원합니다"

"오잉 이게 몬소리여????" 명호는 다음 남성을 선택햇다.

남성녹음"33살인데요 30대 후반 유녀 같이 즐길분 끝내주게 즐기고 싶습니다"

다음남성 녹음"30대 자영업자 입니다 전 40대 연상의 여성과 데이트 원합니다 연하남성 원하시는분 기다립니다"

명호는 혹시나 해 그남성을 선택햇다.

멘트 "대화를 끝내고 나가시려면 별표를 누르세요"

멘트" 연결되었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에구 뭔 연결!"명호는 귀기우려 전화기를 바짝 같다 되었다

"여보세요" "여보세요?"

"윽! 이게 웬남자놈?"명호는 아 전화방이 이런것이구나 목소리 맘에 들면 선택해 대화하다가 직접만나 엔조이.....



명호는 색다른 즐거움이 자신을 기다림을 느꼈다.

맨날 윤락업소에서 돈주고 여잘 사서 즐겼는데 이런것이 있다니...

평범한 외모에 여자에게 인기없는 말솜씨에 제대로 여자를 꼬셔 본적이 없던 명호에겐 구세주 같은 전화 방이 였다.

명호는 당장 회원에 가입하고 잔신도 목소리를 가다듬고 녹음을 남겼다.

"30대 초반남성입니다. 같이 편하게 데이트 하실수있는 30대 여성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자신이 생각해도 참 매너있는 멘트였다.

어떤놈은 30대 남성인데 내좆이 무지커 내가 보지에 허벌나게 콱콱 쑤셔 줄게 별 거지 같은 멘트도 있었다.



명호는 큰 기대를 가지고 전화오기만 기다렸다.



2부는 여기서 끝을 맺고 3부부터 본격적으로 전화방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전화방을 통해 30대 평범한 부부가 자신들만의 섹스위기를 넘기는 내용입니다.

이때가 4년전 쯤되겟네요.

아마도 그때 전화방의 유행과 유니텔의 스와핑을 아시는분이 였다면 이 이야기 이해가 쉬우리라 생각 합니다.

요즘은 전화방이 없어져 아쉬움이 큽니다.

3섬, 스와핑, 그룹섹스 서로 믿을수 있고 건강하다면 색다른 즐거움이 있을 텐데...

전화방이 없어져 상대를 찾기 힘들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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