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로 만난 경험-단편

이 글은 온라인에서 퍼온글 입니다.
내가 이런 소설을 쓰게 될지는 상상도 못했지만, 그래도 한 번 시도는 해보려고 한다.
난 외모가 잘 생긴 편은 아니지만,
깔끔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
물론 잘생긴건 아니다.
봐줄만 하다.
성격도 부드러운 스타일인데, 약간은 소심해서 여성에게 어떤 성적인 시도를 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그래도 맘속으로는 밝히는 맘은 무척이나 있어서, 나도 모르게 밤늦게
낮에 본 짧은 치마를 입었던 여자와의 정사를 생각하면서 자위를 하기도 한다.
따라서 난, 내 성적인 욕망을 풀고 싶은 상대를 찾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역시 누구나 그렇듯 채팅사이트에서 살펴보기로 했다.
이곳 저곳에게 쪽지를 날리면서 "나랑 함께 즐겨보자"는 말도 안되는 내용의 쪽지를 보내면서부터
이게 이런식으로 하면 안된다는 생각을 며칠이 지나서야 깨닫게 되었다.
당장 미친 놈 소리를 듣는 쪽지가 날라오고 신고가 들어가지 않나~
누구는 잘도 만나서 번섹도 하고 그런다고 하던데 이거 참 힘든 일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노력하면 된다고 하지 않던가.
그러던 중에 한 여성분에게 쪽지가 왔다.
대뜸, 페니스의 크기가 어느정도가 되냐는 거였다.
속으로 난 참~ 이런걸 물어보는 여자가 있구나 생각하면서
당장 발기 시켜서 자로 재서 그녀에게 알려주었다.
" 27"
그여자의 답장,
"나이는?"
"25"
"님은여?"
"30"
30살의 간호사 였다.

"얼굴은 어떻게 생겼어요?"
"부드러운 스타일이에요. 어깨도 넓고 얼굴도 못생긴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잘생건 절대 아니구요."
"다만 서로 필요할 때 섹스를 할수 있는 사람을 찾고 있어요" 라고 정중하게 보냈다.
그녀도 그때쯤 조금은 맘을 놓는 것 같던지 일대일 대화를 시작하게 되었고
그녀의 직업이 간호사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그녀는 나에 대한 믿음을 갖고 싶고 만나서 얼굴이 맘에 안들면 그냥 갈 거라고 엄포를 놓았다.
당시에 나는 이게 꿈인지 생신지 갈피를 못잡고 있었다.
번섹이란 것에 대한 막연한 기대심에 앞뒤 가릴 것이 아니었다.
채팅을 마치고 이틀후에 주변에 있는 것들을 정리하고 그녀에게 찾아갔다.
난 지금 서울에 살고 있는데 그녀는 수원에 있는 여자였다.
수원이 이렇게 가까운 곳이라는 것도 그때 느꼈는데 15분이면
영등포에서 수원까지 기차가 운행되어서 무지무지 놀랐었다.

아뭏튼 그녀를 수원 모처에서 만나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때의 떨림이란
시험장에 시험보러 가는 기분이나 똑같았다.
시간이 되어서 그녀에게 전화를 했다.
"나 와있어요.. 어디 계세요?"
"응.. 보여요...지금 코트 입고 있는 분 맞나요? 안경쓰고..."
"네.. 맞아요...."
그리고 그녀의 차에 올라탔다.
그녀는 날 보면서 눈치가 맘에 단번에 들어하는 눈치였고
채팅방에서 내가 치마 입은 여자를 좋아한다는 말을 해서인지
베이지색 원피스를 입고 있었다.
다리에는 롱부츠가 신겨져 있었고
머리는 길어서 갈색 웨이브 파마를 했었고
눈은 크고 상당히 아름다운 얼굴이었는데
얼굴에 색기가 흐르는 얼굴이 아니었기 때문에 어색한 분위기가 잠시 흘렀다.
차 안에서 약간의 침묵후에 내가 감탄사를 몇 개 늘어놓았다.
"생각보다 훨씬 예쁘시네요. 나이도 그 나이로 안보이고 젊게 보이시구요. "
"그런데 제가 맘에 들어야 뭘 하신다고 그러셨는데 맘에 드세요?"
그 때 내가 그 말을 물어볼 때 얼마나 조마조마 했는지 아직도 기억이 난다.
"맘에 들어요. 근데 조금은 어려보여서 부담되네요. 깔끔한 스타일이네요."
난 속으로 만세를 부르고 있었다.
그녀는 그러면서 차를 외곽으로 몰았는데 이미 그녀는 가야할 호텔까지 염두에 두고 있었다.
"들어갈 때 번섹이 아니라 연인처럼 보이기 위해서는 좀 친밀하게 들어가야 해요."
난 그녀를 옆에서 안으면서 들어갔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문을 열고 그녀가 부츠를 벗을 때
앙증맞은 발과 적당히 통통한 다리를 보면서 페니스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꼈다.
침대위에서의 어색한 침묵~
"불 끌까요?" 정적을 깨는 나의 제안으로 불을 끄고 그녀를 안았다.
그녀는 약간 떨고 있었는데 상당히 수동적이었다.
키스를 입술 위로 잠시 했을 때 까지 그녀는 혀를 허락하지 않았는데
발을 한손으로 애무하고 서서히 그녀의 종아리를 애무하면서 한손으로 그녀의 허리를 감싸 안았다.
그제서야 그녀의 입술이 열어지면서 강렬한 느낌의 키스를 나누었다.
그녀는 내 윗 남방을 벗기고 난 그녀의 원피스를 벗겼다.
그녀의 빨간색 레이스의 브래지어와 팬티가 드러났다.
우윷빛 피부에 갈색 머리. 빨간색 속옷과 어울어져 환상적인 분위기였다.
그녀는 약간의 신음소리를 내면서 내 페니스를 쓰다듬었다.
그녀의 입술로 그녀의 신음을 느끼면서 난 그녀의 허벅지를 손가락으로 애무하면서
살짝살짝 팬티위로 그녀의 꽃입을 만졌다.
벌써부터 축축하게 젖어 있는게 아까부터 흥분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그녀를 눕혀놓고 다리사이로 고개를 넣었다.
조개 속에서 흘러나오는 축축함과 특유의 냄새를 맞으면서 코로 그녀의 ㅂㅈ 사이를 문질렀다.
그리고 혀를 내밀어 팬티의의 젖은 부분의 냄새를 음미하면서 팬티를 약간 들어서 혓바닥을 그 사이에 밀어넣었다.
그때 들려온 약간의 신음소리에 난 혀를 돌렸다.
움직이는 다리를 붙잡고 팬티 사이에 혀를 밀어넣고 돌리고 넣고 핥고 빨고.....
그녀는 허리를 돌리면서 오랫동안 신음소리를 멈추지 못했다.

그 와중에 그녀는 내 페니스를 붙잡고 위아래로 만지면서 어서 넣어달라는 느낌을 주었다.
하지만 69자세로 그녀의 팬티를 벗겨내고 질 속에다가 혀를 넣고 돌리면서 그녀에게 봉사하려고 노력했다.
그녀도 내 페니스를 빨았는데 입이 작아서 그런지 다 들어가지 않았다.
하지만 익숙한 혀놀림에 귀두 부분에 자극이 강렬하게 느껴졌다. 금방 쌀 것 같은 느낌~~
그녀를 눕히고 삽입을 시도 했다.
일순간 성병에 대한 두려움이 들었는데 그녀는 ㅈㅈ를 붙잡고 밀어넣는 중이었다.
어쩔수 없이 넣었다.
내 경험은 그 때 5개월 정도의 기간동안 여자 경험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삽입후에 금방 사정을 했는데 그녀는 만족을 못해서 아쉬운 얼굴이었다.
하지만 일정시간이 지나고 그녀에게 삽입을 했을 때
그녀의 짐승같은 신음소리에 나도 모르게 신음소리가 절로 흘러 나왔다.
그 때에는 정상위로만 할 수 밖에 없었는데 그녀가 빨리 오르가즘에 도달했기 때문에
난 두 번째 사정을 하지는 못했다.
그녀는 무척 만족하는 느낌이었고 한 번 오르가즘을 느끼고는 한번 더 하려고는 하지 않았다.
그 이후에 우린 서로를 씻어주면서 여러 얘기들을 했는데
애정이 없는 섹스 후에도 서로에 대한 만족감을 얘기했다.
난 처음의 번섹 경험이라고 얘기 했을 때 그녀는 놀라면서 나중에 또 만나자고 했는데
이후에 몇 번이나 연락을 했지만 거리가 너무 멀어서 갈 수가 없는게 그녀의 불만이었다.
아무래도 거리 때문에 쉽게 갈수가 없어서 그녀는 다른 남자를 찾았을것이 분명하다.

채팅을 통해서 그녀는 남자를 찾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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