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에서의 경험 - 단편

찜질방에서의 경험 - 단편



현수와 아름인 미란이 없는 틈을 이용하여 두 사람만의 욕정을 쉬지않고 풀었다.
대물 자지인 현수의 자지를 쉴틈없니 받아들이던 아름이의 보지가 빨갛데 달아올라오기 시작해서야 두 사람의 유희는 끝이 났다.
저녁이 다 될 무렵 미란이 모임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다.
토요일 오후내내 집를 비운 미란인 미안한 마음에 양손에 가득 먹을것을 사들고 왔다.


"모야? 왜 이리 조용한거야?"


거실에 들어선 미란이 너무도 조용한 집안에 이리저리 둘러본다.
아름이의 방안을 열자 아무것도 입지않은 아름이 침대에 정말 널브러져 자고 있다.


"으이구...그렇게 당부를 했건만 이러고 자냐....형부도 있는데...."


미란이 이불을 가져다가 아름이의 몸을 덥는다.
안방으로 향한 미란이 현수를 보고 새삼 놀랬다.
현수 또한 알몸인 상태였다.
평소 알몸으로 자는 현수지만 이렇게 낮잠을 자면서 알몸인 경우는 처음있는 일이었다.
왠지 낮선 기운이 미란의 뒷목을 훑고 지나간다.
하지만 그저 상상일거라 생각하고 미란이 옷을 벗고 욕실로 들어가 시원하게 샤워를 한다.
오후 내내 친구들과 수다를 떨고 돌아다니느라 온몸에 땀이 베어 있었다.
거울속에 비친 자신의모습에 취한듯 미란은 온몸 구석구석을 깨긋히 딱아 냈다.
순간 아름이의 알몸이 떠올랐다.
자세히 본것은 아니었지만 조금은 질투나는 몸이었다.
비록 아름이 이혼한 몸이었지만 자신이 비해 아직 탱탱한것만 것 같았다.
현수와의 질펀한 섹스 이후에 미란은 벗은몸에 유난히 눈길이 갔다, 혹시나 나이 살이 들지 않았나 여기저기를 살핀다.
샤워를 하니 한결 몸이 개운했다. 미란이 샤워를 마치고 방으로 돌아와도 현수는 일어날 기색이 없다.
알몸으로 자고 있는 현수의 자지도 기력을 다한듯 축 처져있다.
늘 발기된채 성을 내고 잇던 자지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또한 신기했다. 힘없이 쳐져 있는 모습에서 도대체 그 단단함이 어디서 부터 오는것인지....
저런모습이 그렇게 무섭도록 탱탱해지며 거대하게 변한다는게 그저 신기할 따름이다.
마치 어린아이가 신기한 장난감을 쳐다보듯 뚫어져라 자지를 쳐다보던 미란이 천천히 몸을 현수쪽으로 움직인다.
세상모르고 자고 있는 현수의 자지를 손가락으로 툭툭 팅겨보자 늘어진 자지가 잠시 고개를 드는듯 꿈틀 거린다.


"참 신기해....자면서도 반응하네......"


하지만 그반응은 아주 짧게 왔다.
여전히 주물럭 거리는 미란의 손이었지만 짧은 반응을 남기고는 이내 고개를 수그린다.
반응없는 자지때문인지 미란도 손장난을 멈추어 버리고는 거실로 나가버렸다.
늦은 저녁 준비로 분주한 미란이 갑자기 일손을 멈추었다.
너무도 이상한 생각이 들어서이다.
아무도 없는 집안에 형부와 처제가 알몸으로 자고 있다.
우연이겠지 생각하면 그만이겠지만 순간 몸서리치게 살이 떨려온다...


"설마~~~~?!"


미란은 애써 머릿속의 생각을 지우고 다시 일손을 잡았다.
설마 처제와 형부 사이인데..... 그런생각으로 스스로 안위를 했다.
한참이나 저녁 준비에 열중이던 미란이 인기척을 느꼈다.
아름이 기지개를 펴며 거실로 나오고 있었다.


"얘가 정말 미쳤나봐~? 옷 안입어? 그러다가 형부가 보면 어쩔라고~~?"


"아~~참~~자꾸 깜박하네~~~"


아름이 다시 방으로 들어가 옷을 입고 나왔다.
입었다기 보단 가린것이나 다름없는 옷이었다.
헐렁한 티가 허벅지까지 내려와 있고 그 속엔 바지를 입었는지 궁굼할정도였다.


"넌 전에도 그렇게 하고 다녔냐?"


"그냥 늘 집안에 혼자 있을땐 알몸이 편해서 "


"그래도 신경좀 써.....불안하다....형부 볼가봐...."


"ㅎㅎ~~까짓거 보라그러지 모~~"


"얘가 점점~~못하는소리가 없어......"


"모 언니랑 하는것도 봣는데 알몸 보여주는게 무슨 대수라고.....ㅋㅋ"


아름이 킥킥대며 웃자 미란은 식당에서의 일이 생각나 얼굴이 붉어 졌다.
한참이나 킥킥대던 아름이 거실로 들어가 옷메무새를 고치고는 다시주방으로 나왔다.
힘들어하던 현수를 깨워 늦은 저녁을 먹고는 나란히 티비앞에 앉았다.


"우리 찜방 갈래?"


미란이 먼저 입을 열었다.


"갑자기 왠 찜방???"


"다들 피곤해 하는거 같은데 가서 찜질하고 오면 좀 괜찮지 않을까?"


"하긴 좀 찌뿌둥 하긴 하다....처제는 어쩔래?"


"토요일인데 사람 많지 않을까? 사람 너무 많음 정신만 없던데....."


"날이 더워서 그렇게 많지는 않을거야...가보자....."


미란이 내키지않아하는 아름이를 설득하여 옷을 갈아 입었다.
아름이와 현수도 미란이를 따라 찜방으로 향했다.
아파트 긑처에 제법 큰 찜질방이 들어서 있어서 세사람은 산책삼아 걸었다.
미란이와 아름인 앞쪽에서 서로의 팔짱을 끼고는 재잘거리며 간다.
좀 뒤쳐진 현수는 담배를 하나 물고는 그녀들의 뒷태를 감상한다.
미란이의 엉덩이가 조금 더 튀어나온 형태다.
둘다 흰 피부를 가지고 있는지라 누가 났다고 평가하기는 힘들었다.
아름이에 비해 미란이의 허벅지는 얇았다.
그래서 인지 그녀의 엉덩이 사이의 공간이 더욱 섹시하게 느껴진다.
세사람은 찜방에 도착하고는 각자 욕실로 들어갔다.
샤워를 하기전 현수는 아름이에게 은밀한 문자를 한통 넣었다.


[노팬티, 노브라로 나와 언니몰래]


[알았어요.....]


답 문자는 바로 왔다.
샤워를 마친 현수는 남탕을 지나 찜질방으로 들어갔다.
예상과는 다르게 많은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있다.
주말이라 아이들이 시끄럽게 돌아다니고 있었다.
중앙 로비엔 모여 앉은 아줌마들이 머리엔 수건을 두른채 수다를 떨고 있고, 그 주변을 그 녀들의 아이들로 보이는 녀석들이 자기들끼리 정신이 없다.
현수는 아름이와 미란이 나오길 기다리며 구석진 곳에 자리를 잡았다.
간혹 보이는 아가씨들의 옷차림이 현수의 눈길을 끈다.
다 같은 옷을 입고 있긴 하지만 아줌마들에게서 느겨지는 평범함이 아니라 섹시함이었다.
특히 불가마방을 들어갔다와 땀에 흠뻑 젖어 있는 여체는 그야말로 환상이었다.
땀에 젖어 달라 붙은 옷이 그녀들을 더욱 섹스럽게 보이게 한다.


"여기야~~~"


아름이와 미란이 여탕 입구에서 나오는게 보이자 현수는 손을 들어 그들을 불렀다.
두 여자는 양머리를 한채 뽀얀 피부를 자랑하며 현수에게 다가왔다.
다가선 그녀들은 현수 앞에 양반다리를 하고 앉았다. 반팔티에 헐렁한 반바지.
같은 옷을 입고 있는 사람들이지만 자신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여자 둘이 현수의 앞에 있다.
그 중 한여자는 자신이 시킨대로 노팬티에 노브라 일것이다.
현수는 당장 확인하고 싶었다.
아름이 정말 자신의 요구대로 하고 나왔는지 무척이나 궁굼했다.


"뭐 좀 사올까? 시원한거라도?"


"그래 음료라도 하나씩 먹자....식혜?"


"좋아요....같이가요...형부......"


음료를 사러가는 현수를 따라 아름이 일어 섰다.
두사람은 음료판매대에 나란히 서서 음료를 주문한다.


[내가 하란데로 하고왓어?]


점원이 주문받은 것을 준비하는동안 현수가 아름이의 귀에대고 속삭였다.
아름이 말없이 고개를 흔들었다. 현수의 얼굴에 음흉한 미소가 퍼진다.
주문한 음료가 나오자 다시 미란이가 있는곳으로 돌아온 두사람.
미란은 커다란 티비에 시선을 꽂은채 누워있었다.


"언니 안들어갈래 불가마 나올시간인데?"


"아우~~난 못들어가 거기 들어가면 숨막혀 죽을 거 같아.....너나 갔다와"


"형부는요?"


아름이 현수를 은근한 눈빛으로 쳐다본다.


"어디 한번 가볼까?"


두사람이 일어서 불가마로 향한다.
토굴 처럼 생긴 입구에서 가마니같이 생긴 방석을 들고 불가마로 들어가보니 의외로 사람이 없다.
들어서자 마자 입으로 들어오는 뜨거운 열기.
그 뜨거운 열기는 금방이라도 사람을 질식시킬정도였다.
나란히 한쪽 구석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들어온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온몸이 달아오르면서 서서히 땀이 흐른다.
그나마 있던 사람들도 땀에 흠뻑젖은 모습으로 일어서 나가버렸다.
이젠 둘만이 불가마 안에 남았다.


"보여줄래?"


"여기서요? 누가 들어오기라도 하면 어쩌려구요?"


"확인만 시켜줘~"


"네 알았어요...."


아름인 앉은채 티를 훌렁 위로 올렸다. 땀에 흠뿍 젖은 그녀의 젖이 드러났다.
땀에 젖은 여자의 젖은 정말 꼴리는 광경이었다.
현수의 손이 그런 아름이의 젖을 향해 움직였고 아름이는 출입구 쪽을 살피며 있다.
흘러내리는 땀때문에 아름이의 젖은 미끌거렸다.
하지만 그 미끌거림이 더욱 자극으로 다가온다.


"팬티는?"


젖을 주무르던 현수의 말이끝나기가 무섭게 아름이 일어선다.
연신 입구쪽으로 얼굴을 돌리며 아름이 반바지를 벗어 내렸다.
역시나 노팬티다.
반나의 모습으로 서 있는 아름인 온몸이 땀 범벅이었다.
그녀의 땀에 젖은 모습은 누가봐도 야한 모습이었다.
순간 입구쪽에 움직이 있자 아름이 서둘러 옷을 여미고 앉는다.
중년의 여자가 수건을 머리에 두르고는 불가마로 들어왔다.
두사람은 키득거리며 여자의 눈치를 살핀다.
불가마안으로 사람들이 하나씩 늘기 시작했다.
아름이와 현수도 점점 버티기가 힘들어졌다.


"나가자~더이상은 힘들다......"


현수가 먼저 자리를 털고 일어나자 아름이 뒤따른다.
뜨거운 공기가 두 사람을 엄습했다.
문을 열고 나오니 시원한 공기가 두사람을 맞이한다.


"휴~~~~"


이열치열이라했던가.
뜨거움에 익었던 두사람의 몸은 에어컨 앞에라도 앉은거 마냥 시원했다.
두사람의 옷은 땀으로 흠뻑 젖어 잇었다.
그래서인지 아름이의 찜질복은 몸에 착 달라붙어 잇었고, 더운곳에서 서늘한 곳으로 이동하니 저절로 젖꼭지가 서 버렸다.
자세히보지 않아도 그녀가 노브라인것이 금방 티가 난다.


"노브라인거 티나~~ㅎㅎ"


현수가 아름이의 귀에대고 속삭이자 아름이 한번 밑을 내려다 보고는 옷을 털듯 몸에서 이탈 시킨다.
하지만 젖은 옷은 쉽사리 몸에서 떨어지지 않고 자꾸만 감겨들었다.
간혹 노브라인 여자들이 보이긴 했지만 유심히 봐야만 그녀들이 노브라인걸 알수 있었지만 젖은옷의 아름이는 누가봐도 브라가 없음을 알수 있을 정도였다.
아름인 그것이 신경이 쓰이듯 머리에 두른 수건을 가슴쪽으로 가져다가 가리고는 미란이 누어 있는곳으로 돌아왔다.


"벌써 나온거야? 오래 못있네...."


"언니도 들어가봐....숨막혀 죽을걸~~"


"난 그래서 못들어가지~~~근데 형부는?"


"형부는 냉찜질한다고 아이스 방으로 가던데......"


"그래?~~~"


미란과 아름인 그 자리에 누워 수다를 떨고 있다.
오랫만에 두 자매가 시원스레 수다를 떠는지라 현수의 존재 조차 잊은듯하다.
한편 현수는 냉탕과 열탕을 왔다갔다하며 찜질을 즐기고 있었다.
석녀였던 아내가 이젠 서서히 섹녀로 변하고 있고 거기엔 음란한 처제까지 있으니 앞으로 체력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했다.
동시에 두여자와 섹스를 해야될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
아름이야 그렇다 치지만 미란이에겐 아직 아름이와의 관계를 숨겨야만 했기에 미란이 요구를 거절하지는 못한다.
뜨거운 가마에서 늘어졌던 현수의 자지와 불알은 냉찜방에 들어가면 오그라 들며 탱탱해진다.
그 일을 반복하다보니 자지엔 잔뜩 힘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한참이 지나서 현수는 찜질을 그만두고 두여자를 찾았다. 하지만 두여자는 보이질 않는다.
아마도 자러 간듯하다. 넓은 찜질방에서 두여자를 찾기란 좀처럼 쉽지 않았다.
그녀들이 여성전용 수면실에 들어갔다면 찾는것을 포기해야만했다.
이방 저방을 두리번거리던 현수의 눈에 두 여자가 보였다.
영화감상실....
그나마 찜질방 가운데서 제일 서늘한 곳이었다.
두여자는 구석진 자리에서 누워 이미 잠들어 있었다.
미란이 안쪽에서 벽을 보고 그 뒤에 아름이 미란이를 보고 누워있다.
대형 티비에선 자그맣게 영화가 흘러나오고 있지만 그 영화를 보는사람은 아무도 없다.
다들 어두운공간에서 수면을 취하는것 같았다.
현수는 조용히 아름이의 뒤에 누웠다.
아름이의 엉덩이와 자신의 자지를 밀착시키자 금새 자지가 커져버린다.
냉찜과 열짐을 한덕분인가?
피곤해 하던 자지의 모습은 온데 간데 없고 다시 활력을 찾은 자지는 거세게 반응했다.
하지만 아무리 어둡다 한들 바지를 벗을수는 없었다.
고개를 들어 주위를 살피고는 아름이의 헐렁한 바지속으로 손을 넣어본다.
보짓살이 집이면서 아름이 화들짝 놀래듯 잠에서 깨어난다.


"사람들 많아요~~나중에 해요~~"


"아무도 안봐~~만지기만할게~~"


"아~~만지가만하면 고문이예요~~집에가서 해여~~언니 자거나면......"


"조금만........"


귓속말을 주고받던 현수의 손이 거칠게 보짓살을 헤짚고는 보지구멍속으로 들어가버렸다.
젖은 상태가 아닌보지여서 아름이 통증을 느낀다...


"아파~~~"


"미안....좀만 참아봐...금방 좋아질거야~~"


말그대로였다.
아름이의 보지는 단숨에 반응을 보였다.
현수의 손가락이 보지속에어 움직이기 시작하자 보지안은 축축해져서 미끌거리기 시작했다.


"이거봐~~니 보지는 음란해서 만지기만해도 이런다니깐..."


"몰라요~~~"


불편한 자세였지만 현수의 손가락은 연신 아름이의 보지를 헤짚으며 구멍사이를 들랑거린다.
아름이의 입가로 얉은 신음이 퍼진다.
누가 볼지도 모른다는 긴장감이 아름이를 더욱 흥분시키고 있다.


"전에 언니가 이런기분이었을까? 아~~~더 흥분되는거 같아요~~"


"어떤데?"


"누가볼가 두렵기는한데....그게 오히려 흥분을 배가 시키는거 같아요~~아~~보지안이 짜릿해요~~"


"ㅎㅎ~~아무튼 니보지는 탁월해~이렇게 쉽게 젖는거보면~~"


"아 몰라요~~좀더 깊게 넣어줘요~~"


아무리 자세를 고치려 해도 그 상태의 자세에선 손가락이 더 이상 전진하지 못하고 잇었다.
오히려 현수의 팔이 비틀리며 힘겹게 보지를 매만진다.


"아무래도 여기선 힘들겠는데......"


"아~~안돼요~~지금 멈추면~~~"


"어쩌지? 무리인데~~~"


"몰라~~책임져요~~괜히 만져가지고선~~~"


아름이 볼맨 소리로 투덜거린다. 아쉽기는 현수도 마찬가지였다.
당장이라도 부풀어 오른 자지를 꺼내들고 아름이의 보지속으로 쑤셔 박고 싶었지만 가릴거 하나 없는 넓은 공간이라서 더이상의 행위는 무리였다.


"어디 딴데로 가서 할까? 내가 찾아보고올게~~~"


"빨리요~~나 급하게됐어요~보지속이 엉망이잔아요~~"


"알았어 금방 둘러보고올게~~~"


현수가 보지속에 들어갔던 손을 빼고 일어선다. 그의 손가락엔 아름이의 보짓물이 잔뜩 묻어 있었다.
현수가 일어서자 아름인 바로 누우며 그를 쳐다본다. 현수는 보짓물이 잔뜩 묻은 손가락을 입에 넣고는 쪽쪽 빨았다.
그 모습을 보고 있는 아름이 알수 없는 신음을 내 뱉는다.


"빨리 갔다와요~`~"


영화 감상실을 나온 현수는 찜질방 여기저기를 살피며 돌아다닌다.
주말이라 방방마다 사람들로 가득했다. 어디 한곳도 만만한 곳이 없다.
새벽시간이긴하지만 그래도 누군가 그들의 행위를 알기라도 하면 여간 창피한일이었다.
구석구석 뒤지던 현수의 눈에 적당한 장소가 눈에 들어왔다.
비상계단 옆쪽의 작은 문을 열어보니 조그만 창고 같은곳이 있었다.
딱 두사람 정도가 들어갈 정도의 공간. 답답해 보이기는 하지만 급한 걸 해결하긴 안성마춤 같았다.
아름이에게로 돌아와 그녀를 일으켜 서둘러 찾은 장소로 데리고 갔다.
이미 보지속이 뜨거워진 아름이였기에 더이상의 애무는 필요 없었다.
바지를 내리고 윗옷을 올리자 알몸이나 다름 없는 모습이었다.
현수는 부리나게 바지를 내리고 자지를 꺼내 들었다.
그녀의 엉덩이사이를 비비고 들어가는 자지가 보지입구를 찾더니 바로 보지속으로 사라진다~~


"아~~~~~~"


아름이 입에서 신음이 터진다.
협소한 장소이지만 섹스의 감흥은 남달랐다.
등뒤에서 헐떡거리며 자신의 보지를 미친듯이 쑤시고 있는 형부.
그리고 그 형부의 자지를 받아들이며 엉덩이를 흔들어대고 있는 자신.
더군다나 누구한데 들키기라도 하면 정말 쪽팔려 얼굴을 들수 없는 공공장소였다.
그런 모든것들이 두사람의 섹스에 더욱 가속도를 붙혔고 그래서인지 두사람의 절정은 금방 찾아왔다.


"아~~흥~~현수씨~~나 쌀거 같아~~정말 짜릿해~어서 현수씨도 싸줘요`~같이 싸요~~아흥~~~"


"그래~~아흑~~니 보지속에 싸줄게~~~"


"아흐흥~~~"


아름이의 엉덩이가 급속도로 움직인다.
현수의 자지는 초스피드로 보지를 들락거린다.
순간 현수가 동작을 멈추며 몸을 떤다.
아름이가 엉덩이와 허벅지에 잔득 힘을 주며 손을 뒤로하여 현수의 엉덩이를 잡아당긴다.
달라붙은 두사람이 심하게 몸부림치며 떨고 있다.


"하학~~하학~~~아흥~~~"


"아흐흑~~~"


현수의 손이 아름이의 젖을 쥐어짜듯 잡고 있고 아름이의 엉덩이는 현수의 자지에 밀착되어 있다.
사정을 마친 현수가 자지를 빼내자 아름이의 보지속에서 현수의 좆물이 주르르 흘러 내리며 허벅지를 적시었다.
그러자 아름이 흐르는 좆물을 손으로 받쳐 내고는 이내 입속으로 삼킨다.
어느정도 보지속에 흐름이 멈추자 아름이 바지를 입었다.
아주 짧은 시간의 음란한 유희 였지만 두사람모두 만족했다.
영화감상실에 들어오는 두사람눈에 미란이 보였다.


"누구지?"


"글세요....누구지?"


미란이등뒤에 검은 그림자가 보였다.
미란이의 엉덩이에 밀착시킨 그림자는 어쩔줄 몰라하며 미란이와의 접촉을 시도하고 있었다.
이미 남자의 자지는 옷밖으로 나와 있는 상태였다.
남자는 출입구쪽의 인기척을 느끼고는 얼른 자지를 다시 옷속으로 감추었다.
그리곤 조용히 미란이 뒤에 누워있는다.
마치 동행인것처럼.....
놀란 아름이 현수를 쳐다보고 있었고 의외의 상황에 현수도 어찌할 방법을 몰랐다.
순간 현수의 머리속에 다른생각이 들었다.
머리속에 결론이 나자 아름이를 데리고 어두운 구석쪽으로 가서 자리를 잡았다.


"안말려요? 왜그래요?"


"가만있어봐....나한데 좋은 수가 있으니깐~~"


"무슨......?"


현수는 아름이의 입을 막으며 미란이와 남자가 잘 보이게끔 자리를 잡고 누웠다.
남자의 고개가 다시 들려졌다.
다시한번 주위를 살피던 남자는 미란이의 엉덩이를 더듬더니 이내 반바지를 조심스럽게 벗겨 내린다.
여자의 도움이 없는 상태여서 바지는 힘겹게 엉덩이에 걸려 있다.
아무리 애를 써보지만 엉덩이에 걸려진 바지는 좀처럼 움직이질 못한다.
한참이나 애를 쓰던 남자가 갑자기 바지를 낚아채듯 벗기자 미란이 소스라치게 놀라며 일어서려했다.
하지만 남자의 우앗그런 팔에 제지를 당하며 다시 방바닥에 들어누웠다.


"왜,,이래요~~? 저리가요...소리질를거예요!!"


"질러봐 그럼 너만 족팔릴걸~~~"


"악~~비키라고요~~~"


미란이 남자의 손을 뿌리치려 하지만 억센 남자를 당할수는 없었다.
남자의 손이 보지를 가리던 팬티를 젖히고는 그대로 보지를 더듬는다.
남자의 다른손은 미란이의 입을 막고는 거칠게 보지를 후벼대고 있었다.
저항하던 미란이의 반응이 거칠어지자 남자는 다리를 들어 미란의 발위를 덥어 버렸다.


"가만히 있어....그래봐야 너만 손해 일걸~~~얼른 하고 놔줄테니깐 가만히 있으란 말야~"


"읍~~훕~~~"


이미 벗겨진 미란이의 엉덩이로 남자는 발기된 자지를 밀어넣는다.
갑작스럽게 보지속으로 밀려들어오는 자지에 미란이는 놀랬다.
기를 쓰고 저항해보지만 그럴때마다 남자의 힘에 눌려 꼼작도 할수가 없었다.
보지속에 들어온 남자의 자지가 움직인다.
그 움직임은 여자에 대한 배려 없이 거칠고 저돌적이었다.
아직 젖지 않은 미란의 보지는 마찰에 발갛게 달아오른다.
하지만 남자는 그런 미란이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계속해서 자신의 허리를 움직이며 보지를 탐하고 있다.


"오호~~이년보게~~몸은 저항하는데 보지는 젖어오네....개 같은년~보지는 꼴리나보네..."


남자의 말그대로 미란이의 보지가 점점 젖어들고 있었다.
남모르는 사내의 힘에 의해 강제로 당하는 섹스.
치욕스럽고 난감한 상황이었지만 이상스레 보지는 흠뻑 젖었다.
젖어오는 보지때문인지 미란이의 저항이 조금식 줄어들고 있다.
그런걸 느끼던 남자가 미란이의 귀에대고 속삭인다.


"입 편하게 해줄테니간 소리 질름 죽을 줄알어~~?"


미란이 고개를 끄덕거렸다.
남자는 미란이의 입을 막은 손을 풀고는 자연스럽게 젖을 찾아 주무른다.
미란이의 보지가 점점 흥분하더니 낮선 남자의 자지를 휘어 감았다.
그리고 미란이의 엉덩이가 움직인다.


"요년보게~~ㅋㅋ 이젠 즐기는데~~완전 걸레년이구만~~씨발년~~그러면서 저항하기는~~"


남자는 연신 주의를 살피며 미란이의 보지를 쑤셔되고 있다.
현수의 자지와는 비교도 안되는 자지였지만 미란이는 점점 흥분했다.
남모르는 사내의 자지맛이 이렇게 자신을 흥분하게 만들 줄은 꿈에도 몰랐다.


"형부 안말말릴거예요?"


"가만이 있어~이참에 언니 제대로 걸레로 만들어보게...억지로 만들지 않아도 되니간 좋긴하네...ㅎㅎ"


현수의 입가에 음흉한 미소가 번들거린다.
아름인 알수가 없었다.
자신의 아내가 강간을 당하고 있는데도 그저 지켜만 보는 현수를...


"아~~씨발~~개년 보지맛 죽이는데....너 유부녀냐?"


"네~~~아흥~~~"


대답하는 미란이의 입가에서 신음이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조용히 해 씨발년아 다른 사람들 깨면 니년이랑 나는 좆되는거야~~아씨발년 보지맛 일품인대...아흑"


남자는 감탄사를 남발하며 미란이의 보지에 열을 내며 거세게 자지를 움직인다.
남자의 욕과 거친 삽입이 계속 될수록 미란이의 흥분도는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더 거칠게 해줘요~~날~~날~~미치도록~~"


"이거 완전 걸래 아냐?~~미친년~~~"


"아흥~~~"


미란인 참을수가 없었다.
똑바로 누워 남자를 향해 보지를 마음껏 벌리고 싶었지만 그러만한 상황이 아니었다.
엉덩이 사이로 들어온 자지를 연신 쪼이며 잔득 힘을 준다.
미란이의 보지속에 들어왔던 자지는 그런 보지의 힘에 놀란다.
꿈틀되는 자지는 흡입력이 강한 미란이 보지에 정신줄을 놓은것만 같았다.


"아~~상년 완전히 미친년이야~~와우~~보지로 씹는거봐~~아흑 못참아~~~아흑~~"


"안돼~~아직 나~~~느끼지 못했단 말야~~더 해줘~~~"


"개년아 니년보지에 넣고 어떻게 참아~~아흑~~~간다 씨발년아~~니보지속에 좆물~~아흑~~~"


남자는 말을 끝맺지못한채 몸을 떤다.
모든 동작을 멈추고 엉덩이에 잔뜩 힘을 준남자가 미란이의 등뒤에서 헉헉 대며 거친 숨을 몰아쉰다.
아직 절정에 오르지 못한 미란이는 연신 엉덩이를 돌리며 자지를 깊숙히 빨아들이고 있다.
하지만 사정을 마친 남자의 자지는 빠르게 늘어진다.


"다시 세워봐~~나 아직이란 말야~~이 나쁜넘~~~어서 세워~~~"


"미안 아줌마~~~ㅎㅎ"


남자의 자지가 보지속에서 빠져 버리자 미란이 아쉬운듯 머리를 팔로 감싸며 요동친다.


"잘 먹었어 아줌마~~좋은 보지네~~~ㅋㅋ"


볼일을 마친 남자는 뒤도 돌아보지않고 방을 나서 나가버린다.
반즘 벗겨진 미란이의 엉덩이사이로 낮선 남자의 정액이 밀려나온다.
아쉬운 미란이는 바지 올리느것도 잊은채 연운을 느끼려는듯 손을 움직인다.


"언니 원래 저렇게 음탕해? 혼자 하는거 맞지?"


"응...혼자 하는거 같은데....."


지켜보던 아름이는 마냥 신기하다.
강간을 당하며 흥분하는 언니나 그런 언니를 보며 가만히 있는 형부나.....
현수가 일어섰다.


"왜요 어디가려구요?"


"언니한데.....가서 풀어줘야지?"


"이상황에?언니랑 할려고?"


"처제는 그냥 보고만 있어....나중에 이번일이 우리 둘한데 다 좋은 방향으로 만들어 줄테니깐"


아름이는 그게 무슨듯인지 몰랐다.
현수의 머릿속에 도무지 무엇이 들어 있는지 그저 궁굼할뿐이다.
현수가 다가옴을 느끼지 못하던 미란이는 연신 자신의 손을 보지속에 넣고 있다.
남자의 정액이 범벅된 보지속을 휘젖으며 아가의 기분을 다시 이어보려 애스고 있다.
하지만 그 기분은 다시 돌아오지 않고 미란이를 힘들게 하고 있다.


"모해?바지도 벗어버린채?"


"헉~~~!!!"


현수의 음성에 미란이 소스라치게 놀란다.~~


"모야 이게?너~~~~"


현수는 놀라는듯 일부로 눈을 부릅뜨며 미란이를 쳐다본다.
자신의 모습을 현수에게 들킨 미란이의 앞이 캄캄했다.
벗겨진 엉덩이, 그리고 그사이를 흐르는 좆물~~~
미란이 심한 수치심과 함게 심한 죄의식에 사로 잡혀 버렸다.
강간을 당하면서 흥분했고, 아쉬워 욕정을 풀려던 모습을 남편에게 들켜 버린것이다.


"옷 입어~~~집에가서 이야기 하자~~~!!!!!"


현수는 일부러 오바를 하며 잛게 말을 이어갔다.
겁먹은 미란이 몸을 덜며 옷을 치켜 세운다.
세 사람은 그렇게 찜질방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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