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 122부

한번은 숙이가 ...



" 야 00야 ~~ 우리 엄마아빠 놀이하자 ! "



엄마아빠 놀이 란 ?



소꼽장난 인데 우린 그시절 소꼽 장난을 "빠끔살이" 라 하고 엄마아빠가 밤에

자면서 빽 하는 것을 시늉내는 놀이 를 " 엄마아빠 놀이 " 라 했다.



숙이가 계속

" 니가 아빠 이고 내가 엄마인데 니가 나를 올라타고 마악 흔들면 나는 마악

흐느껴 우는거야 ~~~ "



" 너의 엄마아빠 가 빽 하는것 봤니 ? "

" 응 잠자면서 보앗는데 아빠는 올라타고 마악 흔들고 엄마는 마악 울어 ~~"



와 ~~ 새로운 사실 ! 숙이 엄마는 좋으면 흐느껴 운다는것 !

숙이는 계속

" 니네 엄마아빠는 빽 어떻게해 ? "



허허 근데 이것 곤란 하네 ! 난 솔직히 엄마아빠 빽을 별로 본일이 흔치 않아서 !

본것은 ?

청년 5명과 아저씨 4명과 의사가 하는걸 보앗지 !

엄마아빠 가 하는걸 별로 못보앗으니 ~~ 이걸 어쩐담 !



좋다 ! 청년들이

 





[이 게시물은 밤에남자님에 의해 2018-01-21 15:20:46 야설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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