늪 - 3부

늪주섬 주섬 옷가지들을 챙긴다. 공부도 크게 관심없던 말년 고3이라 별 짐도 없다.



속옷가지들과 옷 그리고 세면도구... 이건 뭐 여행가는 수준이다.



그나 저나 이제 어찌 살아가지 ㅡㅡ 내 성격에 시키는대로 못하는데.... 이런 생각들로 머리가 가득찬다...



자취방 창문을 열고 담배한대를 뽑아물고 생각에 잠긴다. 아미누나가 말한것들을 그리고 그 행위들을,,,



아마도 그건 내가 야동으로 봣던 sm의 당하는 입장,, 피 지베자 인듯 하다.. 주로 봣던 묶이고 밟히고 욕먹고 구속 고문 당하고,,, 그러면서



그 행위를 즐기는 암컷들,,, 아마 그 암컷을 뺀 숫컷이 내가 되어야 하는건데...



그게 문제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이고...



더 생각해보니... 아미 누나와의 섹스,,, 첫 섹스,,, 그 쾌락 그 짜릿함... 그것많은 최고 였단 생각이 내 머릿속을 지베한다..



그래.. 그래도 날 내려놔야 하는 그 행위 대신에 난 섹스를 할 수 있는거자나.. 설마 뭐 찢어 죽이기야 하겠어??



이딴 생각으로 아미 누나의 집으로 향한다. 옷가지를 우겨 넣은 백팩을 메고 터덜,,터덜,,







집으로 도착했다. 벨을 누르니 아까완 완전 다른 미소로 나를 반긴다..



왠지 이거 좀,, 아닌듯하다..



이 상황에 인물이 받혀준다고 내가 웃으면서 인사하고 들어가는 이상황... 뭔가 모르게 내 스스로 내려놔버린 상황... 내가 한마리 숫캐가 되어버리는 이 상황...







담배한대 펴도 되냐고 물으니 피란다. 그리고 자기도 담배를 입에 문다







그리고선 장농문을 열고 여러가지 것들을 꺼내서 나열한다.



야동에서 보던 기구들,, 딜도 안대 채찍 회초리 젤..등등



이런 젠장 설마 이걸 다 나에게 쓰려는 것인가?? 휴~~~







재밋게 찰지게 살아보자는 아미누나의 말이 그래도 어느정도 위안이 되는거 같다....







첫날밤.. 날 부르는 호칭을 지어준다.. "똥개" 시발 내가 이딴 소리 듣고 살아야 하나 ㅡㅡㅡ



그리고 자기는 평소엔 누나 플?? 을 할땐 주인님이라고 정확히 호칭 하란다..



대충 어느정도 느낌이 오냐는 말에 그렇다고 하니 늦은시간이라 씻고 잠을 청하자고 한다.



단 같이 씻을땐 항상 자기를 씻기란다. 정성들여서 ,, 애써 매를 벌지말란 이야길 하면서...







따뜻한물에 서서 주인님은 자기 머리를 쓰다듬어 내린다 멀뚱 멀뚱 서있는 날 보며 눈짓을 한다... 한번도 해본적 없는데 이미 내려놔버린 상황..



샤워 타올에 거품을 묻히고 주인님을 문질러 댄다. 최대한 부드럽게... 가슴을 닦아주고 배와 허리 등,,, 그리고 엉덩이... 거품을 바르며



마치 연인이 된듯한 느낌으로 닦아주고 있다. 이런 찰나에 누나가 날 더러 바닥에 쪼그려 앉으란다.



쪼그려 앉으니 자기는 변기에 걸터 앉고 내 입에 발을 들이 민다..



"거품으로 씻기 전에 니 입으로 혀로 깨끗이 핥아먹어"



웃으면서 이 말을 하는 주인님... 이제 받아 들여야 한다 생각한다. 그리고 마치 가슴을 핥듯 젖꼭지를 빨듯이 혀를 돌리며 입에서 쪽쪽 소리를 내며 2개의 발 10개의



발가락을 깨끗이 내 입으로 씻겨 드린다.. 내 머리를 쓰다듬던 주인님이 나에게 오늘을 소프트 하게 골든을 가르켜 주신단다...



골든은 뭐지... 머리속으로 내가 봐왓던 야동을 그린다.. 하지만 그 야동은 외국어들이고 그냥 보기만 했을뿐 뭐라고 지껄이는지는 내가 알수가 없었었다..



하지만,,, 욕실 바닥에 누우란 말에 뭔가 등골이 서늘한 느낌을 받는다....







설마...







곧 주인님께서 내 골반쪽 위에서 다리를 벌리고 서서,, 자기 보지를 벌린다..처다볼새도 없이... 오줌줄기가 내 상반시..특히 얼굴에 쏟아진다...



지릿한 냄새,, 욱하는 마음이 들지만 이미 내려놓은 나,, 한마리 똥개가 되 버린 나로선 이 또한 참아야 하고 또 할수만 있다면 즐겨야 겠단 생각에.. 그대로 눈을 꽉 감고



참는다.. 시원한 오줌줄기로 샤워한 느낌이다. 뜨끈 뜨끈한건 좋은데 지릿한 냄새는 짜증도 난다..







주인님께서 볼일을 다 보셧는지 내 가슴위에 쪼그려 앉아 내 머리를 쓰다듬으며 한마디 한신다.



"잘했어,, 이쁜 똥깨야^^ 오늘한건 골든 샤워야 근데 다음부턴 주인님의 성수를 바닥에 버리지 말고 입으로 받아먹어~~^^"



하~~~~ 표현하고 싶은말은 육두문자뿐이지만,,, 나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인다. 그 미소속에 숨겨진 이상한 느낌... 거역 할수도 없고 해서는 안된단 생각이든다...







그렇게 골든 샤워를 마치고 주인님의 몸을 다시 씻겨드린다..







거품칠을 하며 나도 모르게 주인님 몸을 감상하게 된다.



훨친하진 않지만 제법 큰 키,,, 그리고 75 싸이즈는 아닌듯 하지만 물오른 듯한 상체 터질듯한 가슴,,, 아마도 80에 B 정도는 되는거 같다.. 그리고 업되고 볼륨이 더



터질듯한 엉덩이... 아 그래도 내가 이상형이라 추구하던 마르진 않았지만 나름 잘 빠진 몸매에 탱탱 한 볼륨,,, 특히 저 가슴과 엉덩이는 씻겨 드리는 동안에도 내 자지를



요동치게 한다.. 그래 쉣다 뻑인 오크년 이였다면 내가 이상황까지 오진 않았겠지... 술이 떡이됫던 번호를 따엿든,,,아니지 그런 년이였다면 내가 발정나서 그딴 일도 없었을테지...







그렇게 샤워를 마쳐 드리니 날 씻겨 주신단다.. 영광으로 아시란다.. 몇시간 되지 않았지만,, 그게 영광인듯 난 고개를 조아리며 감사를 표한다..



정성들여 날 닦아주고 거품칠을 해주던 주인님께서 발기된 내 자지를 움켜쥐고 한마디 하신다..



"똥개 왜 자지 발정낫어?"



뭐라 말 할수가 없다.. 했다가 뭔가 곤욕을 치를거 같기도 하고 ,, 한마리 똥개가 주인님 몸을 탐하면서 자지가 섯단 말을 할 수가 없다...



그렇게 멈칫하는 날보며 "아까처럼 날 따먹으려고?"이렇게 말씀하시는 통에 더 할말이 없다,,, 그저 고개만 좌우로 가로 저을뿐,,,



그런대 내 자지를 입에 넣고 빨아주시기 시작한다.. 그리고 밝은 얼굴로 오늘의 상이라는듯한 미소를 지어 주신다..



하 이건 장난이 아니다.. 내 경험이 부족한 탓도 있겠지만,,, 손으로 자지를 흔들며 입속에서 귀두를 돌리며 요도구멍을 혀 끝으로 간지리며 내 불알을 쓰다듬으며,,,



아까 두번이나 쌋는데,, 또 쌀거만 같다,,,,



하지만 이 상황에 내 위치에 미리 말씀을 드려야 할거 같다..



"주인님 쌀거 같아요.." 처음이다 이딴 호칭,, 하지만 몇시간 만에 적응이 된듯,, 또 내가 똥개로 되버린듯,, 입에서 호칭이 술술 나와버린다...



내 말에 주인님은 내 불알까지 흘러내린 주인님의 침을 손에 가운데 손가락에 묻혀 내 애널을 찾으신다.. 그리고 자지를 목구멍 속까지 끝까지 넣으시고서는,, 내 애널에



손가락을 깊숙히 그리고 천천히 쑤셔 넣어주신다,,,



온몸이 전기에 감전됫든한 느낌,,, 다리에 힘이 풀리는 느낌... 머릿속이 하애지면서 정액이 뿜어져 나온다... 처음이다 입속에 이렇게 싸버리는 느낌 ,,, 나도 모르게



주저 앉을 뻔 한다... 그런데 주인님께선 내 정액을 말끔이 삼켜주신다. 그리고 내 자지도 깨끗이 핥아 주신다..



아 이상황 뭔가 황송한 느낌에 상을 받은 느낌이다.. 나도 모르게 뿌듯함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애널에서 주인님의 손가락이 빠지자 뭔가 허전한 느낌이든다..



나 정말 이분의 똥개로 노예로 전락? 아니 잘됫단 느낌도 든다...



그렇게 샤워를 마치고 담배를 피는 주인님께서 눈짓으로 나도 한대피란다. 같이 담배를 피고 잠자리에 든다.. 알몸의 숫컷 똥개와 알몸의 주인님과...

머리속에선 앞으론 어떤 상황들이 일어날까 별의별 걱정과 기대를 하면서...



헨드폰의 알람이울린다. 벌떡일어나 알람을끄고 자리에 일어난다. 6시반.. 인문계 고등학교라 등교시간은 지켜야한다. 가서 12시까지는 엎드려자야 학교를 나올수있다. 수시로 전문대 합격을해도 그정돈 지키란 담임선생님의 배려이니 나도 지킬건 지켜야한단 생각에 지각한번 해본적이 없다. 대충씻고 나오는 찰나에 주인님이 일어난다. 잘잣냐는 말과 일찍간다는 말과 다녀오라는 말 그리고 노래방 출근이 몇시냐는 말...

대답을 완료하고 문을 열라는 찰나에 침대에서 발가락을 내민다. 말하지않아도 어떤 상황인지 느낌이온다.. "쪽" 뽀뽀를하고 나와 등교길에 오른다. 버스안에서 아무생각없이 눈을감고 학교에 도착하고 교실에 앉아 출석을체크한다. 그리고 엎드려잠을 청하니 머리속에 어제의 일과 상황 그리고 원치않았지만 속해져버린 내 위치..이왕 이렇게 된거 공부를 해야겠단 생각이든다. 담임선생님에게 보고를 했다.



컴퓨터동아리 회장이였기에 전공과목 정보를 공부한단핑계로 컴퓨터실로 금새 짱박힐수가 있었다. 컴퓨터를켜고 검색엔진을 열고 관련단어를 검색해본다. 노예.. 이건 뭣도 아닌것만 뜨고 하.. 뭘 검색해보지? 아 sm.. 이거다 그중 이수만의 sm이아닌 다른것들은 죄다 성인인증을 해야한다.. 형의 아이디로 다시 로그인해보니..아 이거구나.. 그중 제일 유익한 어느 카페의 글을 보니 sm의 용어들이 죄다 정리도있다. 돔 섭 슬레이브 펨 멜.. 대략 정리하보니 나는 주인님의 멜섭이고 주인님은 나의 펨돔 이였다. 그리고 우리가 하는것들이 플레이 줄여서 플이라하는것도 알게되고.. 그렇게 많은 글들과 경험담을 읽었다. 나만의 하교시간인 12시가 다되가서 용어정리된글은 복사해서 내 메일로 보냈다. 그리고 하교 인사를 하고 교문을 나서며 문자를 보낸다. 처음이지만 늘 하던것처럼 "주인님 학교마치고 나왓습니다. 노래방 출근하겠습니다"



답장이 왓다.



"그래 3시쯤 마치니까 그때갈께 그리고 일할때 팬티입지말고해"



하 이런것 또한 새롭다. 하지만 거부감이 들지않는다. 그냥 당연한것처럼 여기며 주인님 방에 들어서고 대충 방을 훑으며 옷을갈아입는다. 팬티는 벗어두고 면바지를 입었다 트레이닝복으로 바꾼다. 지퍼에 자지살이 끼일까봐.. 그렇게 출근을하고 여느때처럼 늘 먹던 다방에 커피를 시키고 청소를 한다. 커피한잔과 봉순이와의 담소를 마치고 영업개시를 알리는 노래를키고 간판등을켠다. 그렇게 봉순이가 돈을받고 돌아서 가는데..

젠장 트레이닝을 입은게 실수다.. 씰룩이는 엉덩이와 짧은치마의 봉순이 덕에 자지가 꿈틀대는데 표가다난다..불룩하게ㅠㅠ 낯이뜨겁지만 시원한물한잔으로 자지를 달랜다.



그리고 3시가 좀 넘어서야 첫손님이온다..주인님이다.자기친구한명과 같이 노래를 하러왓단다. 어제밤 교육받은대로 누나라고 불렀다. 눈웃음을치는 주인님은 친구를 소개시껴줫다. 주인님과 비슷한키에.. 아 저건뭐지.. 체크무늬 남방을입었는데 위에단추는 터질듯하다 족히 씨컵은 넘을듯한 가슴.. 거기다 되게 앳된듯하면서 착해보이는 얼굴.. 우리또래 애들이 맨날 꿈에서 꿈꾸던 상대의 여자.. 처다만보기뭐해 룸을 안내하고 서비스격으로 2프로 부족한 캔음료 두개를 넣어드렸다. 그리고 카운터에 앉아있자니 문자가온다.

"너두 일루와서 노래한곡해"

거절하면 안되기에 쭈삣쭈삣 문앞에가서 노크를 하고 문을열었다.. 말도안되는 광경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주인님 가랭이앞에 쭈그리고 앉아 그 주인님의 친구가 주인님 가랭이 안에 얼굴을 묻고 주인님의 치마는 허리까지올라가 있고 얕은 신음을 내는 주인님을본것이다..



어찌할줄을 몰라 얼음장처럼 서있자니 손짓을 하신다. 그리고 노래방 마이크를 주인님 보지에 가까이하자 쪽쪽소리가 방앗에 울려퍼진다. 가까이온 나에게 주인님이 귓속말로 "이년이 니 자지가 설정도로 끼를부렸으니 벌받는거야"

하.. 이건 무슨 상황이지? 어쩔줄은 모르겠는데 내 자지는 그게 아닌듯 하다. 트레이닝바지를 뚫은기세로 솟아 올라있다.. 그렇게 넋을 놓고있는데 주인님이 친구얼굴을 밀쳐낸다. 그리고 인사를시키는데 그 친구는 자기 암컷 노예라신다. 그리고 그 암컷노예에게 날 어제 새로 들인 숫컷 노예라 인사시킨다 . 주인님이 눈짓을 주자 그 암컷노예가 나 바지를 벗기려한다. 난 바지춤을 손으로잡고 제지했다. 그러자 주인님께서 내게도 눈짓을 준다. 그래서 손에서 힘을빼자 그 암컷노예가 내 자지를 입에문다. 아니 입속에서 혀로 내 귀두를 돌리기시작한다. 주인님이 상으로 직접해주신 애무와는 다른느낌이다. 오히려 주인님의 애무가 더 부드러울정도로 암컷노예의 애무는 더 격렬하다..나도 모르게 그 암컷노예의 뒷머리를 잡았다. 그렇게 더 느끼는 그 찰나 손님이 온걸 알리는 알람소리가 카우터에서 들린다. 후다닥 내 맘대로 바지를 올리고 죄송하단 인사만사고룸에서 나왓다. 시발 젠장 바지앞섬이 너무 불룩하다.. 손으로 자지를 위로 올려 바지 밴드에 끼우고 룸을 안내한다. 그렇게 짧지만 너무긴 손님맞이를 하고 화장실에가보니 내 얼굴이 너무 빨갓게 달아있다.. 그럴만도하지..눈앞의 그 상황과 애무 그 와중의 손님.. 내겐 너무나 과한 상황들이었다.. 그렇게 다시 업무에 치중할즘 주인님이 나오신다. 그리고 인사를 하는내게 허락없이 니맘대로 나갔으니 집에서 벌받을 각오를 하라신다. 그렇게 찝집함을 남기시곤 아무일없다는듯이 그 암컷노예와 문을열고 유유히나가신다..

하 뭔가 가슴이 두근대고 터질듯하다.. 그 상황에선 어쩔수없는 일이지만 주인님의 지시에 어긋나니 내가 잘못했단 생각이든다. 마치 내가 진짜 주인님의 한마리 똥개가 아니 멜섭이 된듯한 느낌.. 아니 내가 주인님의 멜섭 똥개가 맞다. 그게 현실이다. 그러니 이렇게 가슴이터질듯하고 두근대는거겠지.. 무슨벌을 받을까? 카페글에서본 스팽? 아니 어제 받아먹지못한 골든?아님 뭐지? 미칠거같은 걱정과 설레임으로 정신을 못차리고 손님을 받는다. 습관처럼인사를 하고 안내를하고 계산을하고...

저녁쯤 사장님이 오시고 컨디션이 안좋아보인다고 어디아프냐 자꾸 묻는다.. 아무일없다 둘러대다 매도 먼저 맞는게 낫단 생각에 감기기운이 있는거 같다고 말하자 일찍퇴근하라신다. 그리고 가개문을 열고 나오는데.. 이상한 느낌이든다.. 머리는 무겁고 가슴은 두근데고.. 이런 상황이면 발걸음이 무거워야 정상이나 내 발걸음이 가볍다. 그리고 주인님 집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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