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의 밤 (이혼녀에 대한 보 ... - 11부



돌싱의 밤 10 부



이혼녀에 대한 보고서 ..







재민형의 끈질긴 회유와 상호의 포기성 발언은 더 이상 내가 버틸 핑계가 없었다.



재민형은 지금 바로해도 다섯쌍은 모일 수 있다고하고 상호는 아무말도 없이 술만



먹고 있었다.





" 다시 한번 잘 생각하지 ? 보통 아내가 남편한테 설득을 당하는데 어찌 너희는 니가



설득을 당해서 그러냐 ? "





" 재우형님 .. 제가 설득 당한겁니까.. 이게 ? 저 안한다면 지가 알아서 찾아 간다는데 .. "





" 설마 진짜 혼자 찾아 가겠냐 ~ 너와 어떻게든 같이 가려는 것이겠지 ? "





괜히 두쌍이 만나도록 한것이 아닌가 싶어서 왠지 미안했다.



난처한 나와는 달리 재민이형은 뭐가 그리 신이 나는지 ..



애인이 왔다면서 재민이형은 데리러 갔고 상호는 그냥 술만 먹고 있고 난 입장만



무지한히 난처해진채로 말과 행동이 부자연스러웠다.





참 ~ 재수 있는 사람은 따로 있다고 .. 어디서 저런 여자를 낚았을까 ?



165 는 넘어 보이는 큰 키에 굵은 웨이브머리. 외투를 입었는데도 가슴이 그려지는



풍만한 가슴에 달라 붙는 청바지는 히프와 허벅지 라인을 그대로 보여줬다.



안경은 시력이 나뻐서가 아니라 멋으로 쓴듯 했고 서른넷이라고 소개하지만



서른 언저리 정도 밖에 보이지 않는 " 현주 " 라는 여자의 등장은 내게도 설레임이지만



상호는 민망할 정도로 쳐다보는 것이 예사롭지가 않았다.





" 재우씨라구요 ? 재민씨께 말씀 많이 들었어요. "





" 형이 뭐라고 욕을 하던가요 ? "





" 재미있고 분위기 잘 이끌어가는 부라보콘이라던데요? "





호탕이 웃는 현주의 입에서 나온 부라보콘 ..



언젠가 가면무도회가 끝나고 두어팀 남아 있었을때 내 자지를 보고 앞이 더 굵다며



누군가가 부리보콘 같다고 해서 웃은 적이 있었는데 그 얘기를 하는 것 같았다.



아뭏은 입싸고 얍살한데는 어느 누구도 못 따라간다.



술만 먹던 상호가 얼굴 표정이 바뀌어 있는 것을 보고 또한번 어이가 없었다.



조금전까지만해도 그룹교환에 죽어도 가기 싫은데 마누라 때문에 억지로 질질



끌려가는 송아지 얼굴을 하더니 지금은 진수성찬이라도 받은듯한 환한 얼굴이다.





" 왜 그렇게 말을 안들었어요 ..재우씨는 ? "





" 말을 안듣다니요 ? "





" 재민씨가 그러는데 사람 모으는건 어렵지 않지만 어떻게 분위기를 이끌어가고



얼마나 재미있게 노느냐가 더 중요한데 그걸 재우씨가 잘한다면서요 ? 왜 그리



힘들게 했어요 ? 재우씨 ~ ? 조금만 더 기다려보고 아니면 다른 남자 만날라고



했는데 ,, 어쨌든 이렇게 늦게라도 만나게 되서 반가워요. "





그러면 그렇지 .. 재민이형이 목을 맨 이유가 여자였구만 ,,



그럼 아직 관계를 안한건가 ? 아니면 놓치기 싫어서인가 ?





" 지금 몇팀이나 되우 ? "





" 니가오면 바로 네팀이 만들어지고 .. 한팀은 얘기중이고 .. 상호는 .. ? "





" 네 ..? 저요 ? 생각 좀 더해보자고는 했는데 .. 참여하게 되겠지요 ? "





음 ~ 조금전엔 어떻게든 빠지려고 했던 상호였는데 ..





" 어디서 ? 어떤 식으로 할거야 ? "





" 다섯팀 정도니 호텔에서 하지머 ~ "





" 전처럼 ? 가면도 쓸거야 ? "





" 글쎄 .. 낯선 사람들이 많으면 모르지만 거의 다 나와 친분이 있어서 .. "





" 다른 두팀은 몇살이야 ? "





" 한팀이 35-32 또 한팀은 31-28 "





" 32-28 ? 너무 어린거 아니야 ? "





" 벌써 결혼 6 년차란다. 부부야 ~ "





호적등본을 볼꺼야 ~ 결혼사진을 볼거야 ,, ?





" 알았어요 .. 대신 형 ~ 사고 안나게 회원 괸리는 잘 하시고 .. 당분간 신입은 좀



신경써서 받읍시다. 전처럼 개망신 안당하게 .. "













다시 은하의 질문 공세가 시작이 되었다.



뭐가 그리 궁금한게 많은지 .. 한번도 섹스 안해본 여자처럼 사사로운 것가지 묻는데



5 살 짜리 꼬마도 아니고 ..



가면을 쓰고 싶었다는 얘기에는 남자들이야 그렇지만 여자들 . 직장이 있는 사람들은



좀 처음엔 무리가 있어 보였고, 재민이형과 친분이 있다지만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디부터가 뻥인지 알턱이 없는 사람이니 쓰는게 좋을듯 했다.





상호의 전화가 왔고 어쩔 수 없이 참여한다는 핑계를 대지만 현주라는 여자에게



많은 관심이 있었고 그건 .. 나 역시도 마찮가지였다.



양주 한병에 안주 하나 .. 참가비 오만원으로하고 이번엔 서교동에 있는 호텔로



예약을하고 가면을 준비하려 했드만 몇년전에 사용 했던 가면을 버리지 않고



재민이형이 가지고 있었다.



참 ~ 여러모도 대단한 사람이었다.



재민형을 못 믿기도 했지만 ,, 미리 만나면 조금 까다로울 것이라고 전했고



까다로울 수 밖에 없는 이유는 하늘사랑에 모이는 사람들만 보도록 전달 했다.





호텔방 입구에 칸막이를 임시로 해 놓고 호텔 로비에서 사람들을 기다리는데



한팀이 오고 .. 엘리베이터를 한층 위에 누르고는 휴대폰을 작은 박스에 담게하고



한 계단을 내려와 방을 키로 열고 준비된 가면을 쓰게 하고는 안으로 들어가게 했다.



다시 로비로 내려가 있으니 얼굴은 평범 했지만 늘씬한 몸매의 여자와 좋은



체격의 남자 . 어린 부부팀이 도착을 했다.



눈 인사를하고 엘리베이터로 가니 뒤쫓아와서 함께 동승을 했다.



휴대폰을 달라고 하니 ..





" 꼭 이렇게까지 해야 합니까 ? 번거롭잖아요 .. 무서우면 하질 말던가 .. "





" 불쾌하시면 그냥 돌아가셔도 괜찮습니다. "





더 이상의 불평불만은 없지만 뒤통수가 따다운걸보니 꼴아보는 모양이다.



상호내외가 도착을 하고서야 나도 룸안으로 들어 왔다.





" 불편하셨을 겁니다. 대충 알려드렸지만 .. 한번 난처한 경우를 당해보면 ..



피해는 둘째치고 엄청 망신스럽습니다. 부디 기분 상하신것이 있더라도 모두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시고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적당히 술자리가 이어졌고 약간의 서먹서먹한 분위기는 술이 들어갈 수록



조금씩 사라지기 시작을 했다.



형님게임으로 시작을 하면서 사회자 직권으로 먼저 형님이 되어서는



남자들은 노래를 부르게하고 여자들은 안마를 하게 만드는 걸로 시작을 했다.





전에 썼던 가면무도회를 읽으신 분은 아시겟지만 다양한 놀이문화,



특히 게임에 대해서는 타고난 감각도 있거니와 내가 잘 하는 게임을 주로하니



내가 거릴 염려는 없었다.



벌주가 들어가면서 흥미를 더 느끼기 시작을 했고 어느 정도 분위기가 되엇을때



천천히 옷을 벗기기 시작을 했다.



역시나 나만 빼고 남자들은 빤스만 입고 있었고 여자들은 브라와 빤스만 남은채



젖가슴을 출렁이며 게임에 빠져 들었다.



문제의 현주가 걸리고 또 내가 형님이 되었을때 상호에게 남은 현주의 속옷을



벗기게하고 샤워를 시켜주도록 명령을 한다음 ..



원래 파트너와 짝을 바꾸어서 샤워를 서로 해주도록 명령하자 다들 좋텐다.





역시 엉덩이로 이름 쓰기보다 자지로 이름 쓰기가 여자들에겐 좋았고 ..



여자는 발목잡고 엉덩이로 이름 쓰기가 역시 보기 좋았다.



그렇게 한시간 정도 놀다가 잠시 쉬면서 휴대폰 확인을 핳 수 있게 했지만



문을 열어 놓고 통화하도록 했다.



물론 전화 온 사람은 한두명 ..



담배를 피고 통화를 지켜보는데 상호가 오더니 재민형이 조금 이상하단다.



저 얍쌉이 또 무슨 꿍꿍이가 있을까 .. 눈 여겨 봤다.





다시 형님 게임으로 일단은 다시 놀기 시작을 했고 재민형을 편이점으로 심부름을



보내 요플레를 사오도록 시키고는 가면이지만 남은 눈마저 가리고 모두를 방목해서



알아서 찾고 알아서 잡도록 한다음 재민형 소지품쪽으로 가서 뒤져보니 캠코더가 있었다.



지랄을 한다. 지랄을 해 ..



테이프를 빼선 숨겨 놓고 거실로 나오니 개판이다.



서로 엉클어진채 누구 먼저 할 것 없이 빨고 주무르고 난리가 아니었다.



일단 멈추게한후 한팀만 계속 눈을 기리고는 나머진 눈을 풀고 두 사람이 엉키는걸



지켜보도록 했고 .. 재민형이 오자 상호의 자지에 요플레를 듬뿍 바르고는 현주에게



빨아 먹도록 시켰다.



은하는 영계와 붙여서 은하 젖가슴과 보지에 요플레를 붓듯 바르고



그렇게 짝을 이루게 했다.



재민형이 얄미워 난 영계 부부 여자를 잡았고 재민형은 남은 여자를 잡았다.





야간 조명과 스탠드만 켜 놓고 서로 어울러지기 시작을 했다.



열명의 신음소리와 빠는 소리 .. 웃는 소리와 소근대는 소리 ..



들어온지 두시간이나 되었을까 ?



어색은 개코나 .. 전부들 몇번의 경험들이 있는 것처럼 빨고 비비고 문지르고 ..





아까 얼굴은 봤지만 가면을 씌워서 그런지 더 야시하게 느껴지고 ,,



가면 안으로 보이는 여자의 눈동자는 모든 욕망을 담아 놓고 있었다.



내 자지를 빠는 그녀를 만지며 옆에서 상호의 자지를 빠는 현주가 보였고



현주의 젖가슴을 주무르니 잠시 바라보더니 나라는 것을 확인한듯 미소를 짓는다.



자연히 상호와 여자를 체인지 했고 현주와 69 가 되어 빨다가 현주 입에 자지를 넣은채



다른 사람들을 바라 보았다.



어찌 된건지 은하를 젊은 놈과 재민형 둘이 붙잡고 있었고 남자 하나를 상호처와



원래 파트너가 붙잡고 있었다.



상호처는 두고 여자를 데리고 의자에 앉아 엉덩이쪽으로 보지를 박았다.



그녀는 여덟명을 지켜 보면서 보지에 박히는 자지를 느끼고 있었고



젖가슴을 잡고 귓에 입을 맞추면서 ..





" 어때 ? "



" 주겨 ~ 보면서 느끼니 더 조아 ~ "





로비에서 데리고 왔고 진행을 이끌었기 때문에 나는 전부들 알아 본다.



순서고 처음 파트너고 그런건 없었다. 기대도 안했고 ..



또 정해지면 무슨 재미가 있을까 ..



상호가 떨궈져 나오자 손짓으로 불러서는 내 자지를 박고 있는 여자 알으로 오게해서



상호의 자지를 빨도록 했다,





한쪽에서 남녀에게 붙어 있는 상호처가 눈에 들어 왔다.



비교적 모인 여자중에 작은 키에 통통한 몸매 때문인지 .. 남자들이 선호를 안하는 것 같아



자지를 빼고는 상호처에게 가서 끌어다가 자지를 물렸다.



나를 확인하고 정성스럽게 빠는 상호처 ..



바로 눕고는 상호처를 올리오도록 한 뒤에 내게 눕도록 했다.





" 어때 ? 생각 했던 것보다 .. ? "





" 더 조아요 .. 재미있고 너무 흥분 되요 . "





풍만한 젖가슴이 내 가슴에 눌려 두꺼운 호떡처럼 보이고 상호처는 열성적으로



내 가슴을 빨면서 헉헉 대기 시작을 했다.



다른 사람들을 잠시 지켜보는 사이 누군가 상호처를 채갔고 그 사이



현주와 눈이 마주치자 현주가 천천히 내게 다가온오더니 자지를 주물럭 거리곤



그냥 말이 필요 없이 일단 보지에 자지를 담고 본다.





" 여기 있었네 ? "





" 멀리 있어 봤자 여기 밖에 더 있겠어 ? "





" 자기가 나 먼저 잡을 줄 알았는데 .. 실망이야 ~ "





" 나 말도도 인기가 제일 많은걸 .. "





언놈입과 언놈 자지를 얼마나 빨다가 왔는지 모르지만 키스를 해오는데



거부도 못하고 그렇다고 열심히 빨지도 못하고 ..





" 엉덩이 때려줘 ~ 응 ? 때려줘 ~ "





" 내가 지금 널 때리면 다들 엉덩이 때리느라 난리날걸 ~ "





" 아 ~ 아 ~ 그것도 조아 ~ 아 ~ 조금만 더 세게 .. 아 ~ "





엉덩이를 때리는대신 쥐여 짜듯이 엉덩이를 잡고 힘을 주었다.





" 할말이 있는데 나중에 한번 만날 수 있어 ? 둘이서만 .. "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몸을 일으키고는





" 한번 맞춰 보지요 ? "





머리를 중앙으로 향하게하고 눕고는 현주를 올라오게 하자



다른 팀들도 같은 자세로 시작을 했다.



여자들의 젖가슴이 출렁거리며 여자들은 서로를 잘 볼 수 있도록 했다.





그렇게 여자들이 서로를 볼 수 있게하자 한두명의 여자가 신음을 토해낸다.



신음이 좀 줄어 들자 여자들은 그냥 업드려 있게하고 남자들이 옆으로 옮기게하여



엉덩이 뒤로 자지를 밀어다가 보지에 박았다 .



건너편에 보이는 은하는 아주 죽을라고하고 상호처는 원없이 신음을 토해 내었고 ..



잠시후 여자들을 바로 눕게 하고는 남자들이 또 옆으로 이동을 해서는



정상위로 보지에 자지를 쑤셔 박기 시작을 했다.



다시 남자들이 눕고 여자들이 올라타고 .. 다시 또 이동을 해서 보지를 찾으니



은하와 하게 되었다.





" 어때 ? 해 보니깐 .. 좋아 ? "





" 좋긴한데 ,, 기대한만큼은 아니지만 .. 아뭏은 괜찮아 ~ "





아까는 눈이 뒤집혀지도록 죽을라고 하드만 ..





" 이어 붙어보고 그담엔 편안하게 하지요 .. ? "





내 자지를 은하가 물고 난 현주의 보지를 물고 ..



현주는 또 누군가의 자지를 물고 있을테고 그 자지는 다른 보지를 물고 있겠지 ..





다시 어느덧 풀리고 짝을 이루어 부등켜 안고는 옆으로 .. 뒤로 .. 위로 .. 아래로 ..



다양한 체형으로 자지를 박으면서 틈틈히 파트너를 바꾸는 것을 잊지 않았다.



현주가 .. " 밑에 하고 싶은데 .. "





손가락을 넣어 보는데 조금은 빡빡해서 욕실로 가서 로션을 손에 바르고 와서



자지에 바르고 현주의 항문에 바르고는 천천히 자지를 밀어 넣었다.



빡빡하게 들어가는 자지를 현주의 항문이 조여 왔다.





뭐하는 여자일까 ? 날 왜 보자는 걸까 ?



얍삽한 재민이가 또 무슨 꿍꿍이를 부리는걸까 ..



아니면 현주의 마음일까 ? 다른 거래가 있을까 ?





머리속에 이런저런 생각이 맴돌때 ..



한쪽에서 남자의 거친 신음이 터져 나오면서 영게부부 남자가 거칠게 몸을 흔들었고..



차례차례 몸을 흔들었지만 그 많은 올챙이 족들은 풍선안에 갖혀만 있다.



역시 남은건 얍삽이 재민이형과 나 .



정력이 좋다기보단 칙칙이의 효과라고 할 수 있지 ..



서서히 나도 끓어 오르기 시작을 하더니 ..



내 자지는 성호처의 보지안에서 마지막 용을 썼고 ..



내 입은 현주가 보지를 문지르는 통에 입술이 얼얼 했다.





사정을 하고나자 맥이 쏙 ~ 빠진것이 .. 잠시 늘어져 있는데..



재민형이 겉옷을 챙기면서 카메라도 함께 챙기는 것을 봤다.



현주가 물수건을 가지고 와서 내 자지에 끼워져 있는 콘돔을 빼고는 닦아 주는데 ..



전혀 ~ 여성스럽거나 여자다운 사람이 아니라고 봤기 때문에 조금 의외였다.





시간은 11시가 다 되어가고 .. 한팀, 한팀 방을 나서자 성호내외랑 남았다.





술한잔 마시며 ..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데 전화가 왔다.





" 재우야 ~ 저기 .. 미안한데 .. 거가에 뭐 떨어진거 없었니 ? "





" 어떤거 ? 못 봤는데 ..? "





" 저기 .. 설명은 나중에 할테니 .. 켐코더 테이프 떨어져 있으면 니가 좀 챙겨주라 .. "





얍삽이가 .. 떨어뜨린 것으로 생각할 리가 없는데 ..



내가 뺏을거라는걸 알텐데 .. 버리지 말고 일단 가지고 있으란 애기지 ..





모두들 큰병으로 양주를 가지고 왔는데도 남은게 없었다.



비싸지만 나갔다 오긴 구찮고 .. 맥주와 술을 빠에서 꺼내어 먹자



늘어져 있던 상호댁이 젖가슴을 출렁이며 맥주 한잔을 달랜다.





창피고 .. 뭐고 .. 가릴 생각도 안하고 맥주를 한잔 시원하게 마신다.



은하와 둘이 샤워하러 들어간 사이 .. 상호가 술을 따르며 ..





" 형님 오늘 컨드션 받았나 봅니다. 뭘 그리 오래해요 .. 기죽게 .. "





" 너 안샀어 ? "





" 뭘요 ? "





" 구두약 안샀어 ? "





" 구두약을 왜 사요 ? "





" 몰라 ? "





" 뭘요 ? "





" 재민이형이 안가르쳐 줬어 ? "





" 무슨 얘긴지 못 알아 듣겠는데요 ? "





" 칙칙이 .. 재민이형이 말 안해 줬어 ? "





" 아 ~ 칙칙이 ~ 산다는게 .. 깜박 했어요? 근데 그게 왜 구두약이에요 ? "





" 칙칙이에 무슨 그림 있니 ? "





" 말인가 ? 말이요 .. 말 그림이요 .. "





" 그럼 구두약에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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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도록 다른 분의 글은 인읽는 편입니다.



아무리 경험을 바탕으로 하지만 비슷한 설정이나 형태로 글이 써질거 같아서



그냥 제 글만 쓰는 편이고 특이한 제목만 보는 편입니다.



어떤 글은 리플이 70 개 넘게 달린 글도 있고 ..



어떤 글은 무플도 있습니다.



저도 예전글 중에는 리플이 하나 달린 글도 있는데 ..



솔직히 맥이 빠지고 글 쓰고 싶지 않았습니다.



제가 지금 그 글을 봐도 매끄럽지 못하고 이어지지 못하는 부분이



많아 지우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그냥 두고 있지요.



물론 지금 제가 글을 잘 쓰고 있다는 뜻은 아니고 ..,



전보다는 많이 나아졌다는 뜻입니다.



머리속에 잇는 것을 글로 옮기는게 쉽지만은 얺습니다.



정말 글이 재미 없어서 읽다가 만 경우가 아니라면 ..



여러분이 읽으신 글에 글쓴이가 기운이 나게 리플 좀 달아 주시고 ..



특히 무플은 없도록 도와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조회수가 몇천이 되고 리플이 열몇개씩 달리면 의욕이 생깁니다.



좋은 애기든 충고의 얘기든 여러분의 짧은 한두줄의 글을 확인하는게



글을 쓰는 사람에겐 유일한 낙입니다.



제 글에 리플을 달아 달라는 얘기가 아니라 ..



다른분들 .. 특히 무플이거나 리플이 적게 달린 글에는



작은 격려의 글을 남겨 주시길 바란다는 감히 건방진 부탁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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