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상]  인터넷..그 문명의 ... - 1부 1장

              5명중 3명....







일본 가는거 다다음주로 연기 되었습니다....^^;

이번에 참관 하려던 기획 자체가 최소 되었다네요...ㅠ.ㅠ

그래서 다다음주에 있는 다른 기획전시에 참관하기로 했습니다..



울 **님들 그동안 글 올리지 못한거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이것저것 할게 많아서 현재 써논 분량도 많질 않습니다..

일단 오늘 쓴거 까지만 올리고 내일 부터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훔~ 막상 [인터넷..그 문명의 이기주의]라는 타이틀을 달고....

채팅과 여러 인터넷 동호회 활동의 경험담을 올리려나 막막하기도 합니다..^^;

채팅으로 만난 여자분도 상당히 많았지만...정확히 기억하하기가 쉽진 않네요..^^;



처음 채팅을 시작 했던건 1999년 가을쯤으로..으로 기억합니다..

그해 말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제 차를 구입 했었거든요...^^*

[KO란도..^^;]라고.....원래 "썅룡"..(^^;)에서 나오던 차였는데...."대유"..(^^;)로 넘어가서 출시될때 구입했었습니다..



차 구입하기 바로 직전부터 시작 했었으니까 99년 가을 쯤이겠네요..

처음 시작 할때는 이곳저곳 여러 채팅 사이트에 가입했었는데...

가장 맘에 들고...어느 순간부터 들어가는곳은 딱 한군데...[sky사랑..^^;] 이란 곳이었습니다..

아마도 2000년 봄부터 본격적으로 [sky사랑..^^;]에만 접속했던거 같습니다..



여러 **님들이 모두들 같을순 없겠지만...

그당시에 가장 유행했던건...이른바.."방팅"이라고 했지요..

물론 일대일 번개나...뭐 그런 것도 많이 했었겠지만...제가 매일 즐겨했던건...일대일이 아니라.."방팅"이었습니다..



"방팅"은 장점이 여러가지가 있져..

말그대로 그방에 모였던 모든 사람들이 만나니까...여럿이 함께..술도 마실수 있고..

또 그당시 가장 큰 "방팅"의 이유였던....여자분을...골라 먹을수(표현이..좀..^^;) 있다는 거였져...^^;

(여자 **님들 기분 나쁘시다면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꾸벅~(--)(__) )

(다르게 표현할말이..이게 제 한계인가봐여......^^;)



그때는 지금하는 장사를 하지 않던 때라..시간적 여유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날도 퇴근후....그 사이트에 접속한후 이곳저곳 돌아다녀 봤습니다..

이른바 "방팅"방은 정말 수도 없이 많았습니다....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맘에드는 방 한군데를 골라...대화를 나눕니다..

참!! 채팅할때 대화 했던건 올리지 않겠습니다...

정확히 기억도 않날뿐더러....만나는게 중요하니까요...^^;



[인천 소주한잔의 즐거움...동인천 PM 09시 모임]...

훔~ 소주한잔의 즐거움이라~ 상당히 맘에 드는 방 이름이네요...

게다가 내일은 즐거운 일요일 아닌가.....맘껏 마시고....밤의 역사도 이뤄야지....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다가 드디어 끝을내고 만나기로 약속을 합니다....여자 다섯분에 남자 저포함 일곱분.....



"동인천 대X서림 앞 09시까지 모임...도착하신 분은 방장 핸펀으로 전화 하세요.."



대화 하면서..계속....못갈지도 모른다던...저보다 두살 많은 28살의 누나(2000년이면 제가 26일때입니다..)....

집이 부천인데 데리러 올수 없냐고 하십니다...데리러 오면 참석하겠다고....^^;

어쩔수 없었습니다...가뜩 여자분도 두분 부족한데...누나까지 빠지면....대책 안섭니다...

누가갈껀지 대화하다가...결국 가깝고 차를 가지고 있던 제가 가기로 했습니다...

부천역 앞에 가서 전화를 했습니다..



"여보세요~~"



"아~ 누나,,저 "최강RV(대화명...^^;)"여...지금 부천역 앞이예요..."



"네...지금 저도 앞에 있어요...혹시 뭐 입고 계세요...?"



"저 지금 회색 니트에 청바지 입었어요...키 조금 크고..."



그때 잠깐 말이 없었는데...어느 여자분이 다가 오시더니 말을 건냅니다..



"저..."최강RV"님..? 제가...."



"아~ 누나 였네요....반가워요...^^*"



호~ 그래도 상당한 미인이네요......키도 평균은 되고....얼굴도 괜찮고...

근데...몸매가....조금.....너무 말랐네요...^^; (제가 마른 여자는 별로 좋아하질 않습니다..지금도..^^;)

누나 역시 청바지에 가벼운 가디건을 입고 나왔습니다....



간단한 인사를 나누고 제 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동인천으로 향하면서...제 특유의 넉살로 어색한 분위기도 쉽게 없어졌고....

도착했을때는 누나가 제게 말을 놨을정도로 친해 졌습니다......



도착해서 주차해놓고...방장(방장이 여자분이었습니다..)한테 전화하고 다들 모여있는 장소로 갔습니다..

지하에 있는 호프집이네요...감옥..? 교도소..? 정확히 이름이 기억 나질 않네요....^^;

암튼 안에 들어가면 인테리어가 꼭 감옥처럼..각 테이블 마다 철창이 쳐져있던 곳이었습니다..

아~ 빠삐용..이었던가..? ^^;

암튼 들어가서.....먼저 앉아서 기다리고 계신 여자 네분과 남자 여섯분...인사를하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조금 늦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환영합니다....."



반갑게 인사를 하고 모이신 분들을 둘러 봤습니다..

우선 여자분들중...방장...방장역시 누나처럼 상당한 미인이네요....게다가 제가 좋아하는 통통한 스타일..^^*

또 다른 한분..방장 친구라네요...근데...왤케 작은지...저랑 함께 서면..고목나무에 매미.....^^;

또 다른 한분..훔냐~넌 쫌...아니..상당히 그렇다....눈을 뜬거니..감은거니....^^;

술만 홀짝이시는 마지막 여자분...호~ 완전 "서태지" 여동생 이네요...정말 닮았습니다...^^;



남자분들을 둘러 봤습니다..

여섯분들중...저보다 나이 많으신 두분...그냥 말...안하겠습니다....상당히...쫌~ 그렇네요..^^;

저보다 어린 나머지 네명들....저보다 다 키는 작았는데.....

그래도 그중 달랑 한명만 상당한 미남입니다...살짝쿵~ 위기감이 느껴졌지만....뭐~ 달랑 한명 뿐인데........^^;



다들 반갑게 맞아주시고....자리에 앉았는데....그 여자방장....저와 누나를 보며 한마디 합니다....



"아~ 늦으신 분들은....벌주 있습니다...저흰 이미 다섯잔 이상씩 마셨는데...."

"두분께서도 다섯잔씩 마시고 시작 해야겠습니다....이의 있습니까..?"



"네..?"



"그럼...알아들으신걸로 알고...다섯잔씩 따라 드리겠습니다..."



"아니..그게 아니고....다섯잔씩은 너무 많아요,,.....깍아주세요...(^^;)"



방장...다른분들께 의견을 물어보더니....고맙게도(^^;) 세잔으로 줄여주네요...

근데 누나가 난처한 표정입니다....세잔 연구퍼 마시기가 조근 그렇다네요...



"저...누나가 금방와서 세잔 마시기 힘들다니까...제가 대신 마실께요..."



제가.....그대로 여섯잔을 연구퍼 마셨습니다....

상당히 괴로웠지만....^^; 한번에 여섯잔 모두 마시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절보시던 남자분들...여자분들...다들 박수를 치시네요....



"와아~ 멋쟁이~~~~"



본격적으로 술을 마시기 시작합니다..

술이 어느정도 돌자....방장이 게임을 시작하네요....



요즘도 하나 모르겠네요..."왕게임"..담배 필터에 숫자랑 왕자 써서 왕이 시키면 뭐든지 다하는거..^^;

이게임은 꼭 두사람을 함께 시키는게 특징 이었습니다...뭐~ 왕 마음이었지만..

둘이 몇초간 키스하기...안주 씹은거 다른사람 입에 넣어주기..등등....다들 잘 아시리라 생각 합니다..^^;



역시나 왕이 시키는 대부분이...야시시한 명령이었습니다...

남자들끼리 걸리면...거부...둘다 술 두잔씩 마시고....남녀가 걸리면...대부분 못이기는척 합니다..

근데...이상한건 저랑 함께온....누나네요....

남자 두명과 걸렸는데도 왕이시키는 명령을 거부하고..술을 마십니다....아직 분위기 적응중이라고....^^;

걸렸던 남자들은 상당히 아쉬워 하네요.......



왕이 또 시킵니다....



"음~ 3번이 오징어 씹어서 9번 입에 넣어주고..그상태로 1분간 키스하기...."



이런~ 내가 9번인데....제발 여자이길....제발.....

오자마자 소주 연짱 6잔 마셨는데다가....이미 남자랑 두번 걸려서 또 4잔 마셨는데.....ㅠ.ㅠ



"3번 누구세요....? 저...9번....."



"으응...나..난데...."



아~ 다행히 누나가 걸렸네요....

하지만 여지껏 거절만 하던 누나라....저도 거절할거 같아서...제가 먼저 선수 쳤습니다.....



"누나...저 지금 술 취해요..이번에도 마시면 뻗을거 같은데......"



"....................."



제가 울상을 지으며 말을해도....누난 말이 없네요.....아~ 또 마시는구나...ㅠ.ㅠ



"흑~ 누나 또 거절인가 봐요...술 주세요....에고~ 진짜 취하겠네..."



"아..아니...할래..."



아~ 다행이다...

누나가 다급하게 말을 합니다....명령대로 하겠다고.....^^*

오징어를 조금찢어서 입에 가져가 씹습니다...전 누나 옆으로 자릴 옮겼지요....

오물오물 씹던 누나가 절 바라봤습니다....제가 먼저 입술을 가져가 붙였습니다....



누나가 제 입속으로 오징어를 넘겨줬는데...그상태로 가만히 있던 누나가 제 입속에 혀를 밀어 넣습니다..

호~ 먼저 들어오네...누나의 뒷머리에 손을 돌려 저도 성심껏 누나의 혀와 입술을 빨았습니다...



"쯔읍~~흐읍~~ 하음~~으음~~~쪼옵~~"



가만히 지켜보던 다른 분들이 난리를 칩니다..



"어머어머~ 너무 뜨거운거 아녜여....둘다 입술 빠지겠네...."

"일분 지났어요,,....어머머~ 왠일이니...왠일이니....ㅋ ㅑㅎ ㅏ ㅎ ㅏ~~"



가만히 입술을 띠고 누나를 봤습니다...얼굴이 발그레 상기되었네요...

분위기 망치면 곤란할거 같습니다...그래서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아~ 맛있다....빨리해요..또..또...야~ 넘넘 좋당..."



또다시 게임이 진행 됩니다..

그날 다른 테이블가서 춤도(^^;) 춰봤고....또 다른 테이블가서 안주도 얻어먹고 왔습니다..^^; 왕이 시켜서..ㅠ.ㅠ

누나말고...다른 여자분 두명과도 키스를 했었고.....^^*



꽤 오랜시간 그 술집 한군데서만 마셨었습니다...다들 나이트를 가자고 하네요...

장소를 옮겼습니다.....지금은 동인천에 나이트가 몇군데 남아있지 않지만...

그당시엔 꽤 여러곳이 있었습니다....그날 갔던곳은...[NIX & 녹스].....



나이트로 자리를 옮겼을땐....대부분 술이 많이 취했었습니다...

맥주와 안주를 시켜놓고 다들 신나게 놉니다....

번쩍이는 조명과 씨끄러운 댄스 음악이 정신을 더 혼미하게 만드네요...

쉬팔~ 차라리 Heavy Metal이나 틀면 괜찮겠구만.....ㅡㅡ^



나이트 가기전까진 그날 누나랑 역사를 만들려고 마음 먹고 있었습니다..

누나도 절 맘에 두고 있는거 같았고....뭐~ 방장 한명 빼곤 맘에드는 여자도 없었고...

그런데....다들 나가서 신나게 춤출때 제옆에 있던 방장친구라던...키가작은...그여자분..

제게 입을 맞춰오네요....호~ 얜 뭐지..? 내가 맘에 들었나...?



이미 술취해서 정신없는데...누나 생각이 납니까..? 그냥 입맞춰 오는데로 저역시 그냥 받아줬지요...

술이 많이 취하긴 했었나 봅니다...아무리 정신 없는 나이트라지만...

주책맞은 제 손이 그여자의 가슴으로 자연스레 옮겨지네요....

반항은 커녕...더 제 쪽으로 몸을 붙여오며 제입술을 뽑을것처럼 빨아옵니다.....

그와중에 신음소리까지 내는거 같았습니다.....여기가 모텔방이냐.....



"쯔읍~~으음~~으으음~~~쪼옵~~으음~ 하아음~...흐흡~~으음~~"



그때 누군가와서 절 노려보네요.....헉~ 누나....

다급히 입술을 떼었는데....누나가 자리에 앉았습니다...저희는 신경 안쓰고 맥주를 따라 마시네요...

아~ 쉬펄~ 저 누나랑 오늘 역사만들긴 물건너 갔구나....ㅠ.ㅠ



분위기도 그렇고.......쪽팔리고....무대로 나가서 춤을 췄습니다..

나간지 2분이나 지났을까요..? 음악이 발라드로 바뀝니다...이런~ 이젠 음악까지 않마춰주네...ㅠ.ㅠ

그냥 들어 가려는데....방장이 제 팔을 잡아 끕니다....

얜 또 왜그러냐....그래 누나랑 오늘 않될거 같은데....너랑 만들자...밤의 역사....



어차피 누나말고는 맘에 드는 여자가 방장 밖에 없던터라...그대로 둘이 끌어안고 블루스를 췄습니다..

그냥 블루스만 췄냐구요..? 그럴리가 있습니까..? 술도 취했겠다....얼굴도 이뻐보이겠다...

방장과도 찐~한 키스가 이뤄졌져....



지금 그때를 생각해보면 그땐 무슨 발정난 개(^^;)처럼 행동했었던게...후회가 됩니다...ㅠ.ㅠ

하지만 그런 경험을 한 **님들이 계신다면 절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저 상황 격어 보세요...그냥 주는대로 먹게(^^;) 되어 있습니다..

제가 뭐 성인 군자도 아니고...미선이랑 헤어진지는 오래 됐구.....

그렇다고 그때까지...이모들과 섹스를 나누던것도 아니고...



암튼...그날....그렇게 방장으로 마음을 돌려먹었습니다....

조금은 길게 느껴졌던 블루스가 끝나고,,다시 빠른 음악이 나옵니다...

전 다시 자리로 들어오고...방장은 그대로 다시 몸을 흔들기 시작합니다...



테이블에 앉아있던 다들 분들도 다들 다시 무대로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누나도 테이블로 들어오는 절 한번 바라보더니 그냥 무대로 나가네요....



그래 뭐~ 오늘 누나는 포기다...방장이랑 놀아야지....생각을 하고 있는데...

"서태지" 닮은 그 여자.....제게 핸드폰을 주고 무대로 걸어 나갑니다.....

훔냐~ 넌또 왜이러냐.....이건 무슨 뜻이지..? 너도 나 찍은거냐..?

(제가 이렇게 써서...제가 무슨 엄청난 미남이거나...돈이 엄청 많아 보인다거나..하는거..절대 아닙니다....^^;)

(그날 나오셨던 남자분들 상태가...조금 그랬습니다...저보다 어린 미남친구 한명 빼고...^^;)



춤을 춰서 그런건지..술도 어느정도 깨어옮을 느꼈습니다..서태지 닮은 그여자의 핸드폰을 열어 봤습니다...

뭐냐~ 핸드폰에 찍혀있는 문구..."나 민혁이꺼"......남자친구가 있던거 같네요.....ㅡㅡ^

깜빡하고 안지운건지....아니면...오늘 남자들 관심이 없던건지...왜 그런걸 지우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또 그상태로 저한테 핸드폰을 건네준 이윤 무엇이었을까요....아~ 머리 아프네.....



몇번의 댄스곡과 블루스 곡이 흘러간 후에야 나이트에서 나왔습니다...

나이트 앞에 나와서 잠깐 바람쐬며 앉아 있었습니다....

서태지 닮은 여자가 너무 늦었다고 가야한다네요....그래 제발 가라...

시간을 보니 새벽 3시가 훌쩍넘어 4시 가까이 다 됐을때였습니다.....그여자...저에게 택시를 잡아 달라네요...

뭐~ 바로 앞이 도로기에 함께 가서 택시를 잡고 있었습니다..



"오빠~ 왜 전번 안찍었어요..? 아까 그래서 핸펀 드렸던건데...."



"응..? 아~ 그랬던 거였니..? 난..춤추다 핸펀 떨어뜨릴까봐 나한테 잠깐 맞긴건지 알았거든.."

"근데..오빠 전번은 왜..? 너...남친도 있는거 같더만....."



"어..? 제가 남친 있는지 어케 알아여..?"



"임마~ 너 핸펀에 "나 민혁이꺼" 라고 써있는거 봤어...."



조금 당황한 빛이 얼굴에 비치더니....다급히 대답했습니다...



"아..그..게.....헤어진지 이틀 됐어여....깜빡하고 아직 않지웠나봐여,..."



"아~ 그러니..?"



"진짜예요.....오빠 그래서 기분 나빴어여..?"



너한테 관심도 없는데 무슨 기분이 상하고자시고 할게 뭐있겠냐....ㅡㅡ^

하지만 말을 어떻게 그리 하겠습니까....그냥 괜찮다는듯이 말했지요....



"아냐...그냥 조금 맘에 걸리길래..이리줘바...오빠 번호 찍어 줄께...암때나 전화해...맛난거(^^;) 사줄께.."



번호를 찍어주고 택시를 잡아 태워 보냈습니다....택시탄지 1분도 않되서 문자가 오네요...



"오빠...낼 전화할께요..오빠도 꼭 일찍 들어가요..꼭~^^ "



훔냐~ 얘도 이상하구만....쩝~

다시 나이트 앞으로 와서 다른분들을 둘러 봤습니다....

다른 사람들은..특히나 남자분들은 한분도 간다는 사람이 없습니다..

다시 술깰겸(^^;) 시원한 맥주를 마시러 가기로하고...택시를 잡기 시작했습니다..



동인천으로 다시나와서...신포시장 안에있는 호프집으로 자릴 옮겼습니다..

처음 1차때 처럼 게임같은건 안하고 말그대로 맥주를 마시며..이런저런 대화만 했습니다..

그때 문자가 또 오네요...서태지 닮은 여자..집에 갔다고 온건가..?



"좀있다..나랑 얘기좀 할래..?"



화장실 갔다가 다시 테이블로 돌아오는.....누나 번호네요....

전 그자리에서 그냥 답장 보냈습니다........



"응..그럴께.."



시간은 6시를 향해 가고있고....이제 집으로 가자고 제가 먼저 말했습니다...

어차피 새벽이 지나...일요일 이었기 때문에..다들 늦어도 아무상관 없다는 표정이었는데...

거기다 남자분들은 다들 어떻게 한번 해볼까하는.....

작업정신을 버린 사람이 단한사람도 없어보인듯 했구요....물론 저역시 그랬지만...^^;



하지만 제가 일어나자...다들 가겠다고 따라 일어 서십니다..

동인천 역으로 와서 각자의 방향으로 택시와...전철을 타고 간다고 찢어지려 했습니다..

방장이 제 팔을 잡네요....같은 방향이면 델다 달라구.....정말 그러고 싶었습니다...

하지만..차도 거기 있었을뿐더러....누나가 이미 얘기좀 하자고 먼저 약속 했던터라...



차를 핑계로 거절했습니다....물론 정중히.......

그때 저보다 나이 많은 한분이 자기가 델다 주겠다고 하시네요....

방장의 얼굴이 잠깐 흑빛(^^;)이 되더니 알았다며 함께 택시를 타고 갔습니다..



근데 저보다 나이 많은 또 다른 한분이 누나를 부천까지 델다 주겠다고 나섭니다..

누나....단번에 딱~ 잘라 거절 하네요....^^;

어쩔수 없다는듯 다들 집으로 향했................는지 아닌진 제가 모르겠져......^^;



암튼 저도 일단 가는척 했다가 누나와 전화해서 다시 만났습니다..

근데 그시간에 들어갈 곳이 마땅치가 않네요.....

커피숍 열시간도 아니구....다시 술마시러 가긴 좀 그랬지만...물어봤습니다..



"누나..어디서 얘기할까..? 아무 호프집이나 들어갈까..?"



"......나..더이상 술 못마셔.....그리고......피곤해...."



이미 누나와 함께 자려고 마음먹고 있던 터였지만....

최대한 아닌척(^^;)...예의를 지키는듯한 말을 물었습니다....



"음~ 그럼 얘기는 낼 통화하면서 할까..? 누나 피곤하다며....가자 부천까지 댈다줄께...."



"....너 술마셔서 운전 못하잖아...."



"아니..택시타고 갔다와야지....올땐 전철 타고 오면 되고....."



"........아냐....그러지말고...그냥 방잡아서 얘기하자....나 잠도 자야하고...."

"넌 나랑 잠깐 얘기하다 술깨고 집에 가면 되잖아....."



"훔~ 그래도 괜찮겠어..?"



뭐~ 어느정도 예상은 했었지만...

누나 입에서 먼저 같이 있자는 말이 나오니까 조금은 당황되긴 하데요..

그래서 둘이 모텔방 하나를 잡고 들어갔습니다....

더이상 술 못마신다던 누나가 편의점에들러 맥주를 5캔사고....과자도 몇봉사고...^^;



원~ 말이 모텔이지 정말 후지더만요....

그 이후론 동인천에서 잘일 있어도 그날 그 모텔엔 다신 않갑니다...^^;



암튼..방에 들어가서 맥주 한캔씩 마셨는데....

누나가 나이트에서 땀을 너무 흘렸다고 먼저 샤워를 하겠다고.....

제 앞에서 부끄럼 없이 옷을 벗고 속옷만 입은채 욕실에 들어갔습니다....



샤워기에서 물떨어지는 소리가 나고...방에 앉아있던 저도 옷을 벗었습니다..

누나 나오면 저도 바로 샤워하러 들어 가려고 준비 한거였습니다...

잠시후 욕실문이 살짝 열리며....



"민호야~ 수건좀 줄래..? 수건 밖에 있나봐...여기 없어...."



"어,.? 알았어.....아~ 여기있네....."



수건을 건네주다가 문을 그냥 확~ 열었습니다...



"어머~"



"누나 등밀어 주려고......"



"아..아냐...나 다씻었어...."



"그럼 나 등밀어 주던가...."



제가 말하면서도 뻔뻔했지만....그렇다고 누나도 특별히 부끄러워 하지는 않네요...

손으로 가슴과 보지부분을 가리긴 했지만...뭐~ 특별히 신경쓰는거 같진 않았습니다..



"너 왜이렇게 응큼하니..?"



"뭐가 응큼하냐...? 어차피 같이 잘껀데 서로 등밀어주면 뭐 어때..."



"어머머~ 내가 언제 너랑 잔다고 했니..?"



저도 뻔뻔했지만 누나 역시 만만찮게 뻔뻔뻔하네요..

자기가 원해서 같이 있자고 방까지 잡아서 온건데....



"싫음 말고...암튼..나 비누칠이나 해줘...."



"치~~"



그제서야 탱탱한 유방과 보지를 가리고 있던 손을 풀고 샤워기를 집네요..

물을 틀고 제 몸에 물을 뿌려줬습니다....

그리고 부드러운 목욕타올에 비누거품을 내서 제 몸을 닦아주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제 자지는 터질듯 부풀어 있었는데...누나의 손실이 몸에 스치자 더 참을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비누거품을 다칠하고 제 몸에 물을 뿌리던 누나를 그대로 안고 입을 맞췄습니다..

부풀어 있던 제 자지는 누나의 배에 찰싹 붙여놓곤 그대로 입술을 빨기 시작했습니다..



"읍~으읍~~ 쪼옵~~쪼옵~~흐읍~~"



누나가 훨씬더 적극적으로 제 입안에 혀를 집어넣고 돌리며 빨았습니다..

제 두손은 누나의 탐스러운 엉덩이를 주무르고 있었지요.....

잠시 서로의 혀를 휘감으며 입술을 빨다가...그대로 입술을 밑으로 옮겨 젖꼭지를 입으로 물었습니다..

누나가 거친 숨을 몰아쉬며 신음소리를 끊이지 않고 냈습니다.......



"하아아~~ 아....나...나..흐읍~ 흐으~..하아하아~~미..민호야......나..나가서.....학...하아....음~~"

"아,음~~ 하악~~ 아..아.나..나가..서 해.....하아~.....어..어떡..해....아~~ 아,.,,나..좀,.......하악~~"



아직 물기가 마르지 않은....부드러운 두 유방위에 딱딱하게 굳어진 누나의 젖꼭지를 마음껏 빨며....핥았습니다..

소독약 향이 물씬 풍기는 물이었지만...그대로 기분만은 정말 좋았습니다.....

누나의 두 유방을 번갈아 가며 빨아대다가...다시 밑으로 입술을 옮겼습니다...



서있는 자세라 상당히 불편했지만....누나는 가쁜 숨만을 몰아쉬며 그대로 있었습니다....

배를 지나 그대로...까만 털이 무성히 돋아있는 누나의 보지 둔덕으로 옮겼습니다..

누나의 다리를 벌려 그사이에 얼굴을 집어넣고...샤워할때의 물기인지...

아니면 누나의 몸안에서 나온건지 모를 물기 가득한 누나의 보지를 빨았습니다....



"하악~~ 하아하아~` 미..민호.야.......아앙~~ 나....나...가서..해.....하악~~"

"으음~~ 아아아~~제..제발.....하아하아~~아아~~학.... 아..나..나..미..쳐....하아음~~"



한참동안 누나의 갈라진 보지계곡을 밑에서 빨았습니다...

그리곤 다시 일어서서 누나의 입술에 제 입술을 붙이고 다시 빨았습니다...



"하읍~~쪼옵~~흐읍...미..민호야......흐으음~~~하음~~흐읍흐읍~~"



그때까지 가만히 있던 누나의 한손이 제 자지를 잡네요....

이런~ 쥐었다폈다 하더니 앞뒤로 흔들기 까지 합니다....

이번엔 누나가 먼저 입술을 떼더니...가슴과 배도 거치지않고 곧바로 제 자지를 입으로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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