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나의 여자들 - 1부

모두가 나의 여자들 (1)













내이름은 이준영 ,

나이는 20살이고 현재 대학교에 다니고 있다.

누나가 둘 있다 큰누나 이름은 유리고, 작은누나 이름은 희지다.

난 지금 누나들과 서울에서 같이 살고 있다.

엄마와 아빠는 지방에서 큰 갈비집을 하시기때문에, 서울에서 회사를 다니는 큰누나와,

나와 같은 대학에 다니는 작은누나를 위해 집을하나 얻어주셔서 거기서 살고있는것이다.



" 야! 이준영!"

-저건 또 왜 저래 -

아침부터 희지누나가 신경질 적인 목소리로 내이름을 불렀다

"왜~! "

"너 진짜, 변기뚜껑 올리고 볼일보래찌?!"

"아~ 아침부터 별거가지고 시비야~ 불만있으면 너도 서서싸~키키"

"짜증나네 진짜!"



희지누나랑 난 하루도 안쉬고 서로 으르렁댄다.

저런 된장녀가 어디가 이쁘다고,, 학교에서 희지누나를 졸졸따라다니는 녀석들을 보면,

참 눈도 낮다~ 싶었다.

객관적으로 봤을때 물론 희지누난 이쁘다. 지딴엔 영화배우한다고 연영과에 다니고 있으니,

외모에도 관심이 많고 관리도 열심히하는지라 몸매도 좋다.

하지만, 여자는 외모가 다가 아니다.

자고로 여자란, 조신하고 싹싹한대가 있어야지~ 저런 도도한 된장녀가 머가좋다고,

우리 유리누나정돈되야지~ ,

유리누난 빼어난 미모는 아니지만 적당한키에, 적당한 몸매, 웃는게 정말 이쁜 그런 여자다.

난 꼭 우리 유리누나 같은 여자를 만나서 결혼할꺼다.





"너 또한번 그래봐!"



희지누나가 머리를에 수건을 돌돌 감고, 브라자만 차고 화장실에서 나오고있었다.



"넌 좀, 머좀 걸쳐라! 아스팔트 껌딱지만한게 머 자랑할게 있다고 맨날 그렇게 내놓고다니냐~키키"

"머!? 너 진짜 죽어볼래! ~ "

"틀린말 했냐~ ㅋㅋㅋ, 적어도 여자라면~ 우리 유리누나 정도 몸매는 되야쥐~"



난 방에서 방에서 화장을 하고 있는 유리누나를 가르키면서 말했다.



"이준영!, 요게요게,, 못하는소리가 없어~"



유리누나가 눈을 살짝흘깃하면서 날 쳐다봤다.

솔직히 얼굴은 작은누나가 몇배는 더 이쁘지만, 몸매나,, 성격,, 그리고 적당한 외모~

머니머니해도 큰누나가 최고다~

그날 그렇게 작은누나와 또 실갱이를 하면서 준비를 마치고 집을 나섰다.

아파트 아래 주차된 내 스포티지에 올라탔다.

20살 주제에 무슨 차냐 싶겠지만, 이건 2마트 경품행사때 아무생각없이 응모했던게 당첨되면서 받은차다.

내생에 처음이자 마지막일것같았던 그때 그 기쁨~~

엄마랑 아빠도, 공짜로 생긴거, 그냥 타고다니라며 기름값정도는 용돈주면서 조금씩 더 챙겨줬다.

희지누나는 자기도 없는 차를 동생이 몰고 다닌다면서 볼멘소리를 해댔지만,

난 한쪽귀로 듣고 한쪽귀로 흘렸다.

가끔 차가 필요할땐, 나한테 어찌나 아양을 떨어대던지~





노래를 크게 틀고 학교로 출발~

아파트 단지를 나서는데 낯익은 뒷모습이 보였다.

같은과 친구 지연이 었다.

쟤는 언제봐도 엉덩이 하나는 죽여준다 .



"빵~ "

"깜짝이야~! 어, 준영이아냐?"

"야 학교가냐?"

"응~ 우리 같은수업이잔아~"

"그랬나? 얼렁타 ~"

"진짜? 아싸~ 차비굳었다"



지연이는 좋아라하면서 앞좌석에 올라탔다.



"너 지금 출발하면 좀 늦지 않냐?"

"응~ 좀 늦게 일어나서~ 원래는 조금더 일찍 출발해서 버스타야했는데.."

"그러지말고 ~ 금요일은 항상 같은 수업이니까 ~ 같이 가자, 내가 태워줄게"

"진짜?? 그럼 나야 좋지 ! 고마워~"



이런저런 얘길하면서 가고있는데 내 앞에 가던 sm5가 갑자기 급정차를 했다.

앞차와 거리가 가까웠던지라 나도 본능적으로 브레이크를 확! 밟았다.

순간 지연이가 안전벨트를 하지 않았단것이 그 짧은 시간에 머릿속에 떠올라서,

나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오른손을 옆으로 뻗어 브레이크를 밟는 순간 지연에 어깨를 잡아주었다.



"끼이익~~~"

"저새끼 운전을 어떻게 하는거야!!!"



난 순간 욱하면서 들리지도 않을 앞차에대고 소리쳤다.

순간 옆에 지연이가 있단걸 깨닫고 다친덴 없는지 살펴보기위해 고개를 돌렸다.



"지연아 괜찮아? 어!... 미안!!"



지연의 어깨를 잡아준다는게 그만, 지연의 가슴을 움켜쥐고 말았던 것이다.

어쩐지 잡을때 뭉클한것이 느낌이 남다르더니만,,

난 황급히 손을 때고 어쩔줄 몰라했다.

그러면서도 얇은 반팔티 위로 느껴지는 지연이의 봉긋한 가슴은 느낌이 정말 좋았다.



"어,, 어 괜찮아~ 나 안다치게 하려다가 그런건데뭐~"

"으응,, 어째뜬 미안해,, 얼른 안전벨트부터차~"



우린 그렇게 학교까지 어색한 분위기속에 있어야했다.









"야 ~~ 이준영!!"



수업이 다 끝나고, 집에 가려고 차에 올라타려는데 저기뒤에서 누군가 날 불렀다.

누군가 하고 돌아봤더니, 선머슴 혜정이였다.

-또 술푸자고 하겠구만~-

혜정이는 털털한 성격에 남자고 여자고의 개념이 없는 그런녀석이었다.

술을 무지 좋아하기도 했고,,



"왜 부른지 알지~?"

"나 돈 없그등~~~"

"췌, 내가 맨날 얻어먹기만 하는 빈댄줄 아냐~~!! 오늘은 내가 쏠라고 그르그등~~!"

"워~~ 진짜?진짜?"

"음,,,, 사실 뻥이고~키키, 나 아는 친구가 이번에 꽁돈이 생겼대서~ 술사준다드라~"

"뭐여~~ 내가 아는애야?"

"아니~ 저기 S여대 다니는애야~"

"아 ~ 뭐여~~ 모르는 애랑 어케 술마셔~ 그리고 내가 거길 왜가 ~~"

"내가 그동안 얻어먹기만 했잔냐~ 그래서 그애한테 물어봐서 같이 간다했징~ 나 잘했지~~?키키"

"참내~ 지돈 안쓸려고 머리쓴거구만???"

"닥치고 출발하시죠??~"



혜정은 잽싸게 앞좌석에 올라타 앉았다.

난 술을 마시기로 한 홍대 술집쪽으로 차를 몰았다.

주차할만한데가 없어서 10여분을 빙빙돌다가 주차할만한곳에 차를세우고 약속장소로갔다.

아직 혜정의 친구가 안와서, 우린 맘에 드는 자리를 잡고 앉았다.



"여기 쇠주주세요~~~"

"친구 오면 시켜~ 앉자마자 술시키냐, 완전 술고래라니까"

"내맘이거등~~~ 그건그렇고~ 내친구 디게 이뻐~ 키키, 끼리끼리 논다고,, 머 내 친구들 다이쁘지만,"

"끼리끼리? 머야,, 그럼 그애도 얼굴은 이쁜데 성격은 선머슴??"

"아니거덩~~ 완전 청순가련한 대한민국 남자들의 여성상이지~ "

"우끼시네~ 우리 큰누나만 하겠어~"

"하여간 큰누나라면 죽고 못살어~ ~! 암튼 이쁜애랑 친구하게 해줬으니까~ 주말에 술쏴~~"

"아놔~ 강혜정 술에 아주 환장했냐~~~~"

"히히히~"



술고래 같으니 ,,

그때 혜정이가 입구쪽을 바라보더니 환하게 웃으면서 손을 흔들어댔다.

난 친구가 왔구나, 하고 뒤를 돌아봤다.

- 오, , 지 져 스 ! -

이건 혜정이가 말한 이상인데 ?

난 눈을 땔수가 없었다...

우선 제일먼저 눈에 들어오는 하얀피부,, 그리고 가지런한치아,

긴 생머리,, 그리고 잘록한 허리,, 적당한 가슴,,

이쁘다~~!!!!



"퍽~"

"아 ! 머여!"

"이준영!~ 아주 환장했구만, 침닦아라잉~!"





혜정이 친구가 혜정이 옆자리에 앉았다.



"반가워~ 난 혜정이 친구 수지야, 얘기는 많이 들었어~ 맨날 혜정이 술사주느라고 힘들지? ㅎ ㅎ "

"어? 어..어어,, 그,래,, 난 준영이야, 이준영,"



-아, 내가 언제 여자앞에서 이렇게 떨었던가??

왜이러지,, 이상하다,, 두근두근~ 안돼,, 떨지마, ,

이럴땐 작은 누나 방귀냄새를 생각하자 ,, 푸훗,, 생각만해도 냄새나네,, -





난 묘한 두근거림을 진정시키기위해 다른생각을 하느라 정신없었다.



"소개는 거기까지~~~~ 자자 술잔을 채우시오~"

"너 오늘은 적당히만 마셔~~!"

"네네 ~ 겅주님~ 분부대로 합죠~"



혜정이는 두손을 가지런히 배꼽에 모으고 과장스럽게 고개를 흔들며 말했다.

오늘 쐬주는 왜이렇게 달콤한지,, 캬 ~ ~



술잔이 오가면서 우린 이런저런 얘기를 많이 나눴다.

수지는 s여대 미술학과를 다닌다고했다.

정말 목소리도 어찌느 이쁜지~ 흠잡을대 하나없는 애였다.

우리는 12시를 조금 넘긴 시간동안 술을 부었다.

나나 혜정이나 워낙 말술이라~ 왠만큼 마셔봐야 간에 기별도 안가지만,

수지는 네 다섯잔 마시더니 눈이 살짝 풀려있었다.

우리는 거기서 1차를 끝내고 이차를 가기 위해 술집을 나왔다.



"수지야 수지야~ 우리 클럽가자~~ 웅~?"

"야 강혜정~ 키키, 니가 클럽가면 여자들이 너한테 막 부벼댈껄~??키키키"

"뒈질래~! 확~!"

"ㅎㅎ오랜만에 한번 가볼까?"



우린 그렇게 근처에 있는 클럽에 들어섰다.

금요일이라서 그런지 젊은 여자애들과 남자애들이 무지 많았다.

우린 비집고 비집고 들어가서 조금 여유있는 공간을 찾아내서,

리듬에 몸을 맞춰, 가볍게 몸을 흔들기 시작했다.

난 춤같은건 소질없지만, 그게 무슨 상관이랴~ 그냥 몸가는대로 맘가는대로

이리저리 몸을 흔들어댔다.

수지도 기분좋게 웃으면서 가볍게 몸을 흔들고 있었는데, 조명때문에 그런지 더 이쁘게 보였다.

그때 코꾸멍에 피어싱을 한 녀석이 갑자기 수지뒤에서 음악에 맞춰 열심히 하체를 흔들어 댔다.



-저런 씨밤바.. 생긴건 누렁이 같이 생겨서 보는 눈은 있어가지고~-



괜히~ 심술이 났다.

수지는 그런남자가 귀찮은지 자리를 옆으로 옮겼지만 그 누렁이는 진드기처럼 찰싹 달라붙어서

떨어질줄 몰랐다.

그러더니 수지 미간이 살짝 찌푸려지면서 안되겠다 싶은지 그 누렁이 귀에대고 머라머라 말했다.

그러더니 누렁이는 멋적은 눈웃음을 지으면서 다른자리로 옮겨갔다.



-ㅋㅋㅋ 붕신~ -



그때 내 턱아래 검은 무언가 검은 물체가 왔다리 위아래로 왔다리갔다리 하는게 보였다.

내 하체쪽을 뭐가 부벼대는것 같기도 하고, ,

엥~ 당돌한 기집앨세~~

레게머리를 하고 위에는 가슴골이 훤히 들어난 섹시한 옷을 입은 기집애가 내앞에서 엉덩일 흔들어대고있었다.

그러더니 고개를 돌려 내 얼굴을 살짝 쳐다보더니 살짝 눈을 찡긋 하면서 다시 고개를 돌리고

또 엉덩이를 열심히 흔들어 댔다.



-하여간~ 이놈의 인기는,, 훗~-



근데 여자애가 너무 열심히 부벼대서 그런지 내 물건이 점점 스는게 느껴졋다.



-아 뭐야 ,,쪽팔린데, 그만좀 비벼대지~-



이내 내 자지는 커질대로 커져서 텐트를치기 시작했다.

여자애는 그런 내자지를 엉덩이 사이에 끼고 연신 부벼댔다.

기분이 묘해지면서 흥분되기 시작했다.

그때 음악이 조금 느림템포의 음악으로 바꼇다,

이내 여자애는 동작을 멈추더니 내 손목을 잡고 어디론가 끌고갔다.



-어 ,, 어어~?-



날 쳐다보는 수지와 혜정을 향해, 어깨를 으쓱~ 해 보이고서 난 여자애가 이끄는 대로 끌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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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헴입니다. 처음쓰는 야설이라 부족한게 많을거에요..

이해해주시구요~ 열심히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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