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라는 나의 일생 - 5부

- 아--- 으.....



- 역시 바꿀만 해....



- ????



- 아... 좀 더.... 역시 가치가 있어.... 흐... 아....



- ????



서로가 서로를 보다 더 자극하기 위해 경쟁하듯, 아니, 경쟁하기보단 서로 흥분에 싸여



서로가 저도 모르게 추잡하고, 역겨운 줄 모르고 정도를 더해갔다.



그는 뭔소린지 내가 알아듣지 못할 말을 혼잣말처럼 해대며



주어진 시간을 마음 껏 즐기듯 내 육체를 유린해 갔다.



아니, 유린이라기보다, 어쩌면 나도 함께 즐기는게 아닌가 싶었다.



그의 애무가 격정적인 탓인지 나는 본전에 들어가기도 전에



내 아랫 배가 허전해 할 정도로 몸이 하고픈 대로 내 밑물을 토해냈다.



그도 이에 거의 때를 맞춰 내 얼글에 질펀하게 사정해 댔다.



나는 이제 끝났는가 싶었으나, 그는 다시 자신의 성기를 내 입에 틀어 넣었다.



그의 성기는 말랑해지는 가 싶더니 이내 다시 기운을 차리기 시작했다.



보통, 남편은 한 번 사정하고나면 그냥 훽 돌아누워 잠자기가 일쑤였는데



그는 예선전을 치른 듯 금새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다시 왕성한 성욕을 보였다.



그는 내 두 다리를 모아 위로 올리고는 삐져나온 내 음순과 질을 핥아댔다.



그리고는 다리를 모은 채인 내 질속으로 자신의 성기를 꽂아댔다.



서서히 다리를 벌리며 계속 퍼부어대던 그는



내 유두를 꼬집으며, 내 귓가에 입을 가까이 댔다.



- 어때? 내가 낫지?



- ......



- 자기가 더 흥분될 만한 얘기 하나 해줄까?



- ????



- 자기 몸의 주인은 지금 어디서 뭘 하고있을까, 궁금하지 않아?



- 우영이 아빠?



- 어, 그래.... 아... 흐....



- 아.... 하... 하... 우영이 아빤 지금... 본가에 갔....



- ㅎㅎㅎ... 사실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지... 지금 ... ㅎㅎㅎㅎ



- ????



- ㅎㅎㅎㅎ... 그는 지금.....



- 나처럼 내 마누라 거길 핥고 있을꺼야... ㅎㅎㅎㅎ



갑자기 아마득한 기분이 들었다.



- 그러니 맘 푹 놓고 나랑 즐기라구....



- 어떻게 그런....



또 한 차례의 격정적인 순간을 보내고 그는 침대 모서리에 걸터 앉아



담배 한 댈 입에 물고는 말을 이었다.



- 자기와 그런걸 걸리고 난 후, 사실 난 그 친굴 피해다니다시피 했지!



- 며칠 간 집과 사무실엔 들어가지도 않고.... 몇 번 집엘 찾아왔다고 하더군, 친구가...



- 그래서 난 집에도 며칠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어느 날.



- 밤늦게 아파트 문을 열고 들어거려다 문이 잠기지 않은 걸 의아해하며 들어갔더니



- 친구가 안방에서 내 마누랄 겁탈하려 하고 있더군.



- 친군 술에 취했는지, 아님 무언가에 화가 많이 났는지..., 물론 나로 인한 거겠지만....



- 내 마누라 옷을 찢으며 벗겨내고, 연신 몸을 핥아대더군.... 놈도 당해봐야 안다며 소리치면서...



- 난 얼른 베란다쪽으로 몸을 옮겨 숨으며 안방을 훔쳐보듯 지켜봤지....



- 근데, 내 마누라 겁탈을 당하는 걸 보며, 난 쫓아 들어가 말리고픈 심정보다는 보는 쪽으로 맘이 더 쏠리더군...



- 그는 오동통한 마누라의 젓무덤을 삼킬 듯 빨아대며, 마누라 잠옷의 남은 조각을 찢어발겨 던져버리고는



- 팬티속으로 손을 넣어 속을 후벼대더군.



- 마누라는 계속 반항을 해대며 소리를 지르겠다는 등, 경찰에 고소하겠다는 등 겁을 주는 듯 싶었으나,



- 그는 대꾸도 않고 자기 하고픈 대로 힘으로 밀어붙이더구만....



- 결국 그는 반항하는 마누라를 아랑곳 않고 다리를 벌리고는 힘차게 자기 껄 쑤셔 박더구만... ㅋㅋㅋㅋ



- 얼마 안가 밀쳐대던 마누라는 되레 친구의 목덜미를 껴안으며, 오동통한 젓무덤을 출렁이며



- 씹질에 맞춰 몸까지 움직여 주더구만 ... ㅋㅋㅋㅋㅋ



- 근데, 오동통한 살집의 마누라가 남의 여자가 되어 출렁이는걸 보니 왠지 예뻐 보이고 딴 여자같더라고....



- 그 둘의 격정적인 행위에 내가 못참겠더라구....



- 에라 모르겠다 싶어, 나도 옷을 벗으며 방안으로 들어가서는, 흠칫 놀라는 그 둘 사이에 끼어



- 마누라 입에다 내 껄 집어 넣고는 좆박듯 쑤셔댔지... 정말 못 참겠더라고...



- 친구는, 둘이 하던 짓꺼리에 내가 끼어드니까 처음엔 어리둥절하는가 싶더니



- 내가 함께하는 걸 보고는 무슨 생각에선지 더 용을 쓰더라구... ㅋㅋㅋㅋ



- 아마도 내 마누라 그 날 여러번 쌋을꺼야... ㅋㅋㅋㅋ



- 끝나고 친구에게 내가 제안했지...



- 어때? 내 마누라랑 하니깐 뭔가 틀리지?



- 그는 첨엔 아무 말도 않더니, 짐승만도 못한 놈이라고 짧게 욕을 하고는 그냥 가버리더군



- 그래서요? 그에 대한 보답으로 우영이 아빠에게 나에 대해 허가라도 받고 왔단 얘긴가요?



- ㅎㅎㅎㅎ... 허가뿐인가? 지금 내 집에서 내 마누라랑 또 뒹굴고 있을텐데.... ㅋㅋㅋ



- 세상에....



- 자, 좋은 게 좋은 거라고....



- 제수씨도 그 친구랑 거기 맞추고 산 지 10여년이 지났는데 질릴 때도 됐잖아....



- 이렇게 서로가 인정 하에 바꿔서 하면 기분도 새롭고... 좋잖아? ㅋㅋㅋㅋ



- ...................



뭐가 뭔지 머릿 속이 뱅뱅 돌듯 정리가 되지 않았다.



그러고 이 후에도 좋든 싫든 그는 일주일에 한 번 꼴로 제 집 드나들듯 들어 와 내 몸을 탐닉하고 돌아갔다.



물론, 그의 말대로라면 내 남편도 그의 집에서 그의 안사람과 관계를 맺었단 얘기가 된다.



평소, 남편과 관계를 갖을 때면 시들해진 탓인지 별 감을 못 느껴 딴 사람을 연상하긴 했지만



실제로 다른 남자와 그것도 서로 합의 하에 배우자를 바꾼다는 것에 이해는 되지는 않아도



몸이 그것을 거부치 않는 것을 느끼며 그저 씁쓸히 웃고 넘어갔다.



하지만, 그로부터는 더 이상 남편과는 관계를 갖지 않게 되었다.



다만, 남편으로부터, "걔랑 하니깐 더 좋지? 이 화냥년아...!"하는 수모의 말을 들어야만했다.



그런 말도 안되는 관계도 시간과 횟수가 잦아지자 그냥 펑범한 일상처럼 느껴지게 되고



도리어 두 집은 친밀한 관계가 유지되어 서로 왕래하며 지내는 사이로 까지 발전해 갔다.



서로의 집을 방문하면 자연스레 밤엔 서로의 짝을 바꾸거나 2대1로 관계를 맺곤 했다.



우리 집에 모일 때면, 우리 집은 방이 두 개뿐이라,



2대 1로 관계를 갖을 때, 한 사람은 한 방에 모아놓은 애들 재우는 역활을 했다.



그럴 때면 나는 으레 애들 재우는 역활을 맡았다.



그의 집 애들이 중학교 2년생과 우영이와 동갑인 초교 6학년생 사내만 둘이라,



그들만 재웠다가는, 전에 진철이처럼 우영이에게 무슨 짓을 할지 몰라 내심 걱정스러웠기 때문이다.



그 날도 내가 가운데 눕고 양옆으로 우영이와 사내애들을 떨어뜨려 놓고 잠을 청했다.



잠결에 누군가 방을 나갔다가 잠시 후 들어온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난 애 하나가 화장실을 다녀 온 것으로 생각하고 눈을 뜨지도 않고 계속 잠을 청했다.



그러자, 나갔다 들어 온 애가 자기 동생한테 하는지 소근소근거리며 키득키득거렸다.



- 야, 야, 엄마 또 그거한다... ㅋㅋㅋㅋ



- 아빠하고? 둘이 그거하는거 봤어?



- 오늘은 엄마하고 아빠하고만 아니라 아저씨도 같이 하더라... ㅋㅋㅋㅋ



- 이야... 꼴려죽겠네.... 아이참.. 저 아줌마만 아니면.... 저 애랑 ... ㅋㅋㅋ



- 우영이 이쁘잖아... 나, 쟤랑 하고싶다. 응 형아... 형도 하고싶지?



- 가만있어봐..., 근데 아줌마, 나 아까 나갔다 오는데 꼼짝도 안했지?



- 어! 내가 아까부터 봤는데 계속 자던데? 왜?



- 야! 저 아줌마 찌찌랑 거기좀 만져볼까? 저기가 쏙 들어갔다... ㅋㅋㅋ



- 그러다 깨면?



- 잠잘 때 엄마 꺼 만지는 것처럼 하면되지 바보야...



- 엄마꺼랑 틀리나?



- 짜식 뭣도 모르면 가만있어.. 짜식아...



애들의 대화가 어렴풋이 들려오자 난 내색없이 콧웃음이 났다.



하지만 반면엔 어떡해야 하나 고민이 들기 시작했다.



"그래, 그래봐야, 지들이 지 엄마 가슴만지듯 하는거지 뭐가 있겠나" 싶어



그냥 내버려두고 참을 청하기로 했다.



덮은 얇은 담요속으로 한 놈의 손이 내 가슴을 더듬어 왔고,



이내 내 브래지어 속으로까지 손을 넣어 내 가슴을 살며시 쥐더니, 그저 유두를 만지작거렸다.



그러나, 중학생 놈인지 한 놈의 손길은 심상치가 않았다.



옆으로 돌아누운 내 둔부를 쓰다듬더니 내 음부쪽으로 손길이 다가왔다.



난 설마했으나, 손길은 내 음부의 둔덕을 거쳐 음순쪽으로까지 손을 대더니



내 음순을 손가락으로 동그랗게 문대며 원을 그려대기 시작했다.



뭔가를 느끼기보다는 어이가 없어 나도 모르게 순간 움찔거린듯 싶었다.



그러곤 이내 내가 미동도 않자, 무릅까지 내려진 내 잠옷 치마가 슬슬 올려지는 느낌이 들었다.



훽 방바닥으로 돌아누울까 하는 생각이 들었으나, 놈은 치마를 올리며



내 허벅지에 닿는 놈의 손가락 끝이 왠지 거부치 못할 묘한 느낌을 내었다.



팬티 위로까지 치마를 올리더니 놈은 아예 내 몸을 옆으로 똑바로 누였다.



어린 놈의 대담성도 놀라웠지만, 다음 행동이 궁금스러워 그냥 놈이 하는대로 몸을 맡겼다.



두 놈은 내가 미동도 않자 잠에 깊이 빠진 줄 알고 행동이 대담해 졌다.



작은 놈은 내 유두가 드러날 정도로 브래지어를 벗겨내고는 젓꼭지에 입을 대고는



살며시 빨아대고, 한 손으론 다른 쪽 가슴을 살며시 쥐었다.



내 애가 아니란 생각에선지 묘한 기분이 들며 코에서는 나도 모르게 뜨거운 바람이 토해졌다.



큰 놈은 손가락으로 내 음순을 문질러대며 대담하게 내 다리를 벌려댔다.



내 허벅지 안쪽을 부드럽게 쓰다듬는가 싶더니, 내 음순에 뜨거운 입김이 느껴졌다.



아마도 놈이 내 팬티위로 입을 가까이 대고는 냄새를 맡듯 킁킁거리는 듯 싶었다.



그러곤 뭔가 축축한 것이 내 음순에 닿는 느낌이 들었다.



큰 놈이 내 팬티의 음순부위를 핥고있는 것이었다.



내 입에서 뜨거운 입김이 토해졌다.



놈은 과감하게 내 다리를 더 벌리고는 내 질부위와 허벅지 안쪽까지 핥아댔다.



나도 모르게 내 하체가 작게 떨림이 전달됐다.



나는 계속 눈을 감고 자는 체를 하자, 놈은 내 팬티까지 벗겨내렸다.



그러고는 내 음순과 질에 코를 박고는 혀로 살금살금 핥아대기 시작했다.



- 으응....



나도 모르게 신음을 토해내자, 놈은 뭔가를 눈치챘다는 듯 거세게 내 음순과 질을 핥아대며 빨아댔다.



- 아...하...



무의식적으로 엉덩이가 들어올려지자, 놈은 기다렸다는 듯 손가락으로 내 질을 후비기 시작했다.



작은 놈도 뭘 안다는 듯, 내 가슴을 거세게 물어대며 유두를 빨아대기 시작했다.



난 한 손으론 작은 놈을 끌어안고, 한 손으론 아래 큰 놈의 머리카락을 움켜 쥐었다.



난 어린 놈들에게 모든 것이 까발려졌다.



하지만, 수치감이 들 겨를도 없이 큰 놈이 내 질을 거세게 후벼대며 내 음순을 빨아대는 통에



그만 올라갈 대로 올라가고 말았다.



느낌은 찌릿했으나, 머리속에 기분은 그리 상쾌하지 않았다.



아무일 없었다는 듯 돌아누워 그냥 잠을 청했다.



놈들은 성에 안찼는지 한동안 내 몸을 만지작 만지작거리더니 이내 떨어져 나갔다.



난 이것도 저것도 아무일 아닌듯 대수롭지않게 생각하며 떨어버리려 애를 썼다.



장을 보기위해 나가던 차에 진철이 엄마가 생각이 났다.



마침 진철이가 자전거를 타고 보는게 보여 안부를 묻자,



- 어? 우리 엄마 며칠 전에 병원에 입원하셨는데....



- 뭐? 왜?



................................



저녁시간, 진철이 아빠에게 물어 입원했다는 병원을 찾았다.



동네에서 조금 떨어진 개인 산부인과였다.



온돌방에 홀로 누워있던 진철이 엄마는 나를 보고는 반색을 했다.



- 어쩐 일이야? 왜? 애, 지웠어?



- 네.....



진철이 엄만 잠시 생각을 머금더니 이내, 눈가에 눈물이 고이기 시작했다.



- 고생했어요... 애 지우는게, 애 낳은 거랑 똑같다는데...



- 근데, 왜? 진철이 아빠가 둘째 싫대요?



- 실은.... 애아빠는 모르고..., 딴 사람 애인거 같아...., 내가 지레짐작으로 그냥....



- 네...?



- 애 아빠랑은 관계도 자주 안하는데..., 들언 걸 보니, 혹 전에 그 김사장 애이면 어떡하나해서...



- 참나...



뭐라 할 말이 없어 탄식만 나왔다.



내 입장에서 진철이 엄마에게 한심하다 할 수도 없고,



그저 몸조리나 잘하라고 이르고 난 병실을 나섰다.



그러고 집엘 들어서자, 집안이 뭔가 큰 일이 벌어진 것처럼 분위기가 어수선했다.



낯모르는 노인네 아줌마가 잔뜩 화가 난 표정으로 서있고,



남편과 친구는 서로 고갤 달리하곤 머리를 숙이고 서 있고,



친구의 안사람은 헝크러진 머리로 거실 방바닥에 주저 앉아 있었다.



- 나머지 화냥년 하나가 너냐?



뜻밖의 욕지거리에 어안이 벙벙해 졌다.



- 아무리 세상이 말세라 해도 서방하고 기집을 바꿔 놀아? 이런 짐승만도 못한 것들....





*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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