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사(1) - 1부

가정교사(1)



등장인물

1. 주인공(민혁) : 18세 인문계고등재학중 키가 크고 덩치가 큼

외동아들로 어려서부터 조기교육이란 교육은 다 받았다

하지만 워낙에 꼴통인편이라 성적은 중하위권 대학가기에 걱정이

돼는 성적! 성에 대해선 일찍 눈에 떴다 집이 좀 사는편이라

일류까진 아니고 어느정도 이름만 있는 대학에 가게하려 부모가

무난히 노력중이다.



2. 영어교사(도희) : 20대중반 약간은 성숙미가 느껴진다 전문대졸업후 어려운 가정형편에

자기 밥벌이는 물론 꼬박꼬박 시골에 돈을 붙여야한다

아버지는 돌아가셨고 홀로계신 노모가 몸이 편찮아 병고중이다

민혁부에 부탁으루 민혁에 영어공부를 전담한다.

성격은 온화하고 부드럽지만 어려운 환경속에 컸기때문인지 외유내강적

인물이다 나중에 민혁과의 일이 민혁부의 귀에 들가게 돼고

민혁부와 피할수 없는 불륜에 빠지게 됀다.



3.수학교사(미진) : 명문 y대 수학과를 휴학한 엘리트출신 가정교사 미모 학벌 머하나

빠지는게 없다 단 흠이 있다면 취업난과 그다지 특별나지 않은

집안배경에 개인능력으루 성공하려한다. 성격은 사리가 분명하고

꼼꼼하구 빈틈이 없어보인다. 그녀의 아버지는 한때 도벽에 빠져

폐인으루 살다 민혁부에 도움으루 운전기사를 하고 있다.

허나 칼로 찔러도 피하나 나지 않을 약간은 완벽주의적 여성이다

그러나 그녀에게도 하나 젊은날에 아픔이 있다.

첫사랑의 남자에게 배신을 당하고 아이까지 갖게 돼 물론 아이는

남의 손에 키워져 지금 2살이지만 그 아이가 그리워 가끔식

사진을 꺼내보고 찾아가보기도 한다. 훗날 민혁이 이 사실을

알게 돼면서 사건의발단이 되고 만다. 20대초반



4.민혁부(정태) : 국가유공자인 부친으루부터 수많은 재산을 이어받아 희희낙낙거리며

살고있다 한때는 주식에 손을 데어 재산도 많이 날렸지만 땅투기로 인해

다시 그 부를 축척해서 남부럽지 않게 살고있다 지금은 개인사업을 한다

배에 기름이 지면 딴게 생각난다 해떤가? 집안재력을 보고 반강제로 하다

시피 결혼한 현부인에 대해 불만을 갖고있다 축 늘어진 뱃살에 절구통같은

허리 쭈글쭈글한 얼굴 언제부터인가 정태는 부인과 잠자리를 꺼려한다.

나중 도희와 사건이 생기고 급기야 이중생활을 하기에 이른다.



5.미진부(영식) : 한때는 명문대를 나와 엘리트코스를 밟으며 잘나갔지만 결혼후

도벽에 빠지면서 폐인에 이르게 돼다. 남부럽지 않게 딸 미진을 마누라덕

덕에 키우게는 돼지만 그 부인은 영식이 도벽에 빠져있을때 마음고생으로

운명하고 만다. 마음을 잡고 정태의 운전기사를 하게 돼고 정태의 여자문

제나 그밖에 잡다한 문제를 댓가를 박고 처리하게 됀다. 꼼수에 능한 인물

이다.



“선생님 어떻게 된거에여 성적이 오르진않고 더 떨어지기만 하네요!

영어야 어릴때 외국서 살다오게해 그럭저럭 나오는데 수학이 이게 먼가요

반타작밖에 못하니 이럴빠에야 과외하는 의미가 없자나요 좀 신경좀 더

써 주시져!“ 민혁모의 손에 민혁의 모의고사성적표가 있다.

"어머님 죄송합니다 하느라 하는데 좀 더 성적올릴방법을 강구하겠습니다

다음에도 오르지 않으면 구만 두는 한이 있더라도요 ...“

“말 더 이상 안할테니 담에 성적 나오는거 볼께요!”

미진은 걱정이다 민혁의 수학과외를 맡은지 한달여 자기딴애는 정말 열심히 가르치는데

성적이 제자리다 돈을 벌어 어학연수를 가려 시작한 과외인데 이러다보면 구만 두어야할것

이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무슨 방법이 없을까? 오늘두 고심하다 민혁의 집에 왔다.

“민혁아 도대체 왜 이렇게 점수가 안오르는거니 선생님이 어떻하면 조을까?”

“죄송해요 제가 머리가 나빠서...”말은 이렇게 하지만 민혁의 정신은 미끈한 미진의

다리를 향해있다.

“선생님 글엄 음...제가 점수를 올릴테니 소원하나 있는데 들어줄래요?”

“먼데...말해봐 선생님이 해줄수 있는건 해줄께!”

“점수 오르면 글엄 선생님이 하루만 저랑 데이트해주세요

집에 놀러가 선생님하구 밥도 먹구 같이 하루만요 네?“

“그...건 ... 그래 좋아 대신 딱 하루다?”

“물론이죠 딱 하루면 돼요 넘 걱정마세요 담엔 점수 올릴테니!”

“잔말말고 책 놓구 앉아”

민혁이 싱글벙글 웃으며 미진에 옆에 앉았다. 일부러인지 아닌지 가까이 붙어

몸을 부딪히며...

민혁의 나이 18 또래애덜보다 유난히 장난이 심하고 성에 눈을 일찍 뜬 터라

미진을 한낫 교사로 보기 만무했다. 때론 수학문제를 알려달라며 미진의 몸에 붙어

몰래 젖가슴을 훔쳐보기도 하고 우연을 가장해 미진의 무릎위에 손을 얹어보기도 했다.

똑똑한 미진이 갈수록 심해지는 민혁의 행동을 모를리 없었으나 수업료며 어학연수비며

어렵게 잡은 가정교사 자리기에 쉽게 그만 둘수가 없었다.

“자~ 이거 풀어바 민혁아”

“선생님 간다. 아까 풀라고 한거 꼭 풀어보고 담주에 모의고사 잘봐 꼭!”

민혁은 다른과목을 제쳐두고 수학에만 몰두한다. 물론 머리는 좋지 않지만 미진과의 데이

트(?)를 생각하며 하루종일 수학만 잡고있다. 민혁은 미진과 단순한 데이트만을 바라는것

일까?

일주일에 시간이 흘러 모의고사를 본후 연신 입가에 미소를 지우며 민혁은

미진이 오기만을 기다린다.

“선생님 이거보세요 15점이나 올라어요 이제 약속 지키실 차례에요”

“어? 정말이네 우와 잘했다 민혁이...약속..그...래 지켜야지!”

“그럼 선생님 토욜날 집으루 놀러갈께요 오케이?”

“그..으..래.. 약속했으니”

민혁의 점수가 올라 한편 기쁘기도 했지만 미진은 자신이 한 약속을 생각하며

왠지 모를 불안감에 휩쌓여가고 있었다.

며칠에 시간이 흘러 약속한 날이 됐다.

미진은 대학때부터 독립을 해서 주택가근처 원룸에서 살고있었다.

몇 번 부모님심부름으루 미진의 집근처에 가본 경험이 있는 민혁으로선 어렵지 않게

미진의 집을찾을수 있었다.

“띵~동 띵~동”

“누구세요?”

“선생님 저 민혁이요 얼능 문따주세요”

“찰~칵”

물론 민혁이 한참어린 제자였지만 남자를 처음으루 집에 들인터라 미진은 내심

걱정이 됐다. 막상 민혁이 집에 들어오니 또래들보다 체격이 좋은 민혁이기에

이상한 느낌에 빠지게됐다.

“머 마실래 민혁아?”

“미진아 음..난 주스한잔줘라! 미진아 오늘 데이트니 말 놓는다.. 돼지?”

“그래..도 선생님한테 그..건..”

“담 수학시험 또 망친다 그럼 맘대루 해!”

“그..으...래 그럼 오늘 하루..뿐이다”

“미진아 나 화장실좀...”

평소 완벽해보이던 미진 내심 흠모에 대상이던 미진에 집에 오게된 민혁

민혁은 단순 데이트가 아닌 그 이상의 것을 생각하며 머릿속에 시나리오를 써 나갔다.

“어 이거바라” 화장실엔 미진이 입다 벗어논 검은색 브래지어와 팬티가 민혁눈에 들어왔다.

민혁은 그걸 손에 들었다

“아~하..좋다” 그 속옷에선 아직도 미진의 체온의 느껴졌다.

“너두 이런걸 입네 이렇게 야시한걸...오늘은 무얼 입었을까?” 미진의 검은팬티를 들고서

민혁은 살며시 냄새를 맡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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