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동생 - 4부

이복동생 4



머리가 복잡했다.감정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다

아직도 심장이 터져버릴듯 쿵쾅된다

머릿속이 마치 조각난 것처럼 정리가 되질않았다

몸을 침대에 뉘였다.조금은 편안해진듯 하다

난 크게 심호흡을 하며 머릿속을 정리해 나갔다.

현실은 내게 이성의 판단을 요구하는듯 좀전의 일들을

하나하나 정리해 나가고 있었다

엄마와 기태...........새아버지.........새아버지

그래 새아버지 .

새아버지 생각을 하니 감정이 격해졌다.

기태와 엄마는 가족을 위해 헌신한 새아버지를 배신한것이다

그누구보다 더 나를 사랑해 주셨고 나또한 나의 친 아버지 이상으로보

그를 존경하고 사랑한다

격해진 감정에 나도모르게 욕이 튀어나왔다

“십할 년 놈들,개같은것들...더러운...”그리고 내자신에게도 너무나 화가났다

개같은 짓을 보고도 이성보다 정욕에 무너져 내린 내자신이

너무나 화나고 한심했다.이런제길.........



“창주야 일어났니, 밥 먹어야지”

엄마의 목소리에 잠이깼다.머리가 깨질듯 아팠다

겨우 몸을 일으켜 내려갔다

식탁에는 기태와 엄마가 앉아 있어다 .

“애창주야 속 다 버린다 ,피곤해도 밥은 먹고 자야지”다정한 목소리다

내가 너무나 사랑한 엄마의 그 다정한 목소리다

“우리 아들 그동안 고생했지. 많이먹어”엄마는 사랑가득한 눈빛으로

내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우리 기태도. 많이먹어”

뭐야이게 ,어제의 일들이 모두 꿈이길 바랬는데

기태를 대하는 엄마의 눈빛은 나를보며 보이는 그런것과는 달랐다

마치 사랑하는 연인에게 수줍게 보내는 그런눈빛 이였다

“이런 미친 년 놈 들이...........”어제기태와엄마의 모습들이 생생히 생각났다

“왜그래,창주야 입맛이 없니”

난 목구멍까지 올라온 말들을 삼키고 내방으로 올라왔다

“창주야 어디 아픈거니............”엄마가 걱정스럽게 물었다

그래 시발년놈 들아 마음이 아파 죽을지경이다.난 다시 침대에 머리를 묻었다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 술을 마셨다.

저녁늦게 집으로 돌아왔다

엄마는 걱정스럽게 말했지만 대충 둘러대고 내방으로 들어왔다.

빨리 자고 싶다는 마음 뿐이였다

사람의 심리란게 도대체 어떻게 생겨먹은건지..............

어제의 그 시간이 다가오자 나도모르게 기태방에 귀를 기울였다

희미하지만 엄마의 목소리가 들렸다

“창주야 너 왜이러냐 미친거 아니야” 내 자신을 욕했지만 이미 내몸은

창밖으로 나가고 있었다

창틈 사이로 엄마와 기태의 모습이 모였다

"기태야 힘들지만 이제 그만해야 할것같다"

엄마는 울음섞인 목소리로 말을이었다

"창주도 돌아왔고 좀있으면 아빠도 돌아올거야"

"세상 그누구도 우리 관계를 용서하진 않을거야,나도 힘들어 힘들지만

엄마는 어른이잖아 아직 우리기태는 해야 할 일도 많고........."

기태는 말없이 고개를 숙였다

지금까지 엄마도 마음고생이 많았겠구나.엄마에게 조금은 연민이 느껴졌다

"기태야 나도 널 많이 사랑해,너도 알겠지만 엄마는 한여자로써

널 사랑해 하지만......읍."

엄마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기태는 엄마의 입을 막았다

"사랑해요 엄마가아닌 김혜란 이란 여자를 너무나 사랑해요,사랑해요"

"용서받지 못해도 좋아요,하지만 난 이미 멈출수가 없는걸요"

엄마의 눈에 눈물이 흘렀다

기태는 엄마의 얼굴을 어루만지며 엄마의 눈물을 쓸어 내렸다

둘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를 꼭 껴 않았다

그리고 서로에 입술을 찾았다.기태는 엄마의 입술을 빨며 혀를 밀어 넣었다

엄마도 자신의 혀로 기태의 혀를 감싸며 빨았다

기태는 엄마를 조심스레 침대에 눕혔다

술먹은 탓인지 나의 몸은 더욱 빨리 반응했다

어느새 내손은 자지를 쓰다듬고 있었다

기태는 엄마의 몸 구석구석 을 쓰다 듬었다

이윽고 기태의 손이 엄마의 허벅지에 닿았다

기태는 엄마의 실크 원피스 치마 안으로 손을 넣었다

기태의 손이 엄마의 원피스 아래로 팬티를 끌어내렸다

엄마는 팬티가 쉽게 내려오도록 자신의 엉덩이를 살짝 들어올려 주었다

기태는 엄마의 치마를 걷어 올렸다

엄마의 아랫도리가 적나라게 들어났다

이미 많은 애액이 엄마의 보지를 더욱 음란하게 만들었다

옷을 입은채로 보지만 들어낸 엄마의 모습은 기태를 더욱 흥분하게 했다

기태의 손은 엄마의 보지를 서서히 자극해 나갔다

한손으로 엄마의 보지를 벌리고 음핵을 비벼댔다

엄마의 표정이 서서히 변해간다

엄마의 얼굴은 이미 흥분한듯 홍조를 띄며 가벼운 신음을 뱉어냈다

"하아...........하아..........아...........너무좋아"엄마의 숨소리는 더욱 거칠어 졌다

어느새 엄마의 손은 기태의 바지속으로 들어가 기태의 자지를 만지고 있었다

엄마는기태의 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끌어 내렸다

기태의 자지는 튕기듯 튀어 나왔다.엄마의 손놀림이 빨라졌다

기태의 자지는 엄마의 자극에 더욱커져갔다

둘은 이미 이성을 잃은듯 지금 서로의 정욕에 충실했다

기태는 엄마의 몸 구석구석을 애무했다

이윽고 기태의 입이 엄마의 보지에 머물렀다

기태는 엄마의 허벅지를 양 손으로 더욱벌렸다

엄마의 보지는 더욱 벌어지며 벌렁거렸다

엄마는 부끄러운듯 고개를 옆으로 돌렸다

기태의 입이 엄마의 보지를 빨며 혀로 엄마의 음핵을 핥았다

"쯥..........하아..쭈욱..........쯥"

"앙.......아흥..........더.더.더세게........ 빨아줘..........아 자기야 깨물어줘........아앙아"

엄마는 숨이넘어갈듯 헐떡였다

한손으로 엄마의 보지를 벌려 깊은곳까지 빨아주었다

기태는 엄마의 보지를 입술로 잘근잘근 씹어주었다

기태가 몸을 돌려 옆으로 누웠다

엄마는 기태의 자지를 입으로 가져갔다

엄마는 기태의 자지를 아래위로 핥으며,자신의 보지에 자극이 있을때면

마치 머리에 모타가 달린듯 미친듯 빨았댔다

자지를 이빨로 살짝 깨물며 빨고 더욱깊고 빠르게 자지를 입속에 넣었다

둘은 한참을 그렇게 서로를 물고빨았다

나의 손은 오래전부터 나의 자지를 흔들고 있었다

사람의 이성은 처음을 지나면 무뎌지듯이 나도 저들처럼

이성이 마비된듯 그들의 행동에 내몸을 맡긴듯 했다

"아흥........쯥........쯥.........쭈욱....아......좋아좋아.........이제 넣어죠......... 어서....빨리... 자기야 어서 넣어줘..........자기........ 자지어서...빨리......"

엄마의 숨넘어가는 소리가 들렸다

기태가 몸을들어 엄마를 눕혔다

기태의 자지는 터질듯 커져 있었고.입 주변은 보지애액으로 번들거렸다

엄마는 다리를 들어 벌려주었고 기태는 자신의 자지를 잡고

엄마의 보지 속 으로 밀어 넣었다

"흡........."엄마는 짧은 신음과 함께 고개를 들며 두손으로 기태의 목을 감싸고

자신을 보지를 가득채운 기태의 자지에 만족한듯 기태입술 을 핥으며 빨았다

"사랑해 ,사랑해...........아흥.하..........하.아흥"

"나도 사랑해 혜란아 사랑해"

기태는 자신의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더욱 빠르게 허리를 움직였다

"질퍽...질퍽...........쑤거쑤걱......"

"아 자기 넘 좋아 ,더빨리 해줘 자기야 더.더빨리"

"탁.탁.탁.탁탁탁.탁.탁."마찰음이 빨라질수록 엄마의 얼굴은 더욱 음란해졌다

엄마의 보지는 기태의 자지가 들락일때 마다 보짓물을 흘리며 더욱 벌름 거렸고

엄마의 엉덩이는 기태의 움직임에 맟춰 함께 움직였다

"아흥 자기야 나 나올것 같아 아흐아흥"

"나도 쌀거같아 혜란아 안에다 싸고싶어"

"그래 자기야 안에다 해줘 빨리 아흥흥"

"탁탁타타탁 탁탁탁타타탁"기태는 마직막 힘을 다해 엄마의 보지를 쑤셨다

"아흐흥.아흥,아흐응"신음소리는 더욱 빨라졌다

"으 ..............으윽"기태의 움직임이 멈췄다.

나의 손놀림 도 멈췄다

둘은 가쁜숨을 몰아쉬며 사랑에 눈길로 서로를 마주보며 어루만졌다

그리고 깊은 키스를 나누었다

난씁쓸한 기분으로 방으로 돌아왔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도무지 생각나지 않았다

어차피 둘을 갈라놓기는 쉽지 않을것 같았다

내가 알고 있다는 사실을 엄마나 기태가 알게된다면

가족이란 테두리는 산산히 조각 날것이다

그렇다고 모른척 할수도 없는 일이다

또다시 머리가 복잡해졌다

아직 시간은 많다 어차피 새 아버지는 알지 못할것이다

오늘은 깊은 잠에 빠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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