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 나 장가보내주! - 6부

엄마 나 장가보내주!6부





"흑흑!! 혜진씨 이 일을 어쩌면 좋아요, 내가 내 아들의 아이를 갖고 말았어요 이런 천륜을 어기는 짖을 누구에게 말 할수 있겟어요, 그래서 혜진씨의 도움을 청하는 거에요"

"기오 어머니 말씀을 듣고 저도 황당하긴 마찬가지지만 그러나 어쩌겟어요, 이것이 하늘의 뜻이라면 받아 드릴수 밖에요, 아들이 좋아서가 아니라 어떤 불행을 막아 보자고 한것이 이렇게 될줄 누가 알앗겟습니까! 제 생각엔 아무도 모르는 다른 곳으로 이사 하셔서 그 아기를 유복자로 해서 키우시는 방법 밖에는 도리가 없을 듯 합니다, 문제는 미숙인데 어머니 보다는 제가 미숙이를 설득 하고 받아 드리도록 해 보겟습니다,"

"정말 고마워요, 혜진씨 그렇게 도와 주신다니 뭐라 감사 해야 할지 아무튼 그 은혜는 잊지 않을 게요"



혜진씨가 돌아간후에 서둘러 복덕방에 집과 찻집 매매를 당부하고 집에 돌아오니 기오가 나를 기다리다, 지쳐서 잠이 들엇는지 마루에 쪼그리고 잠이들어 있다,

그런 아들을 보는 순간 가슴이 미어지며 눈물이 왈칵 앞을 가린다,

만약 저런 기오를 두고 내가 먼저 죽기라도 한다면 누가 기오를 보살펴 주겟는가,

지금 엄마가 자기 애를 배서 참담한 마음으로 있는걸 알수나 있겟는가 또 설명 한다해도 무슨 의미인지도 모를 아들 기오 한테는 내가 아기를 낳은 다음에 뭐라 설명 해야 할지도 캄캄하고 또 아빠라 부르게 할수도 동생이라 부르게 할수도 이일을 어찌하면 좋은가,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한참을 바라보고 있는데 기오가 눈을 살며시 뜨며 나를 보더니 벌떡 일어나

나를 껴 안는다,

"엄마 나 엄마 생각하며 잣는데 엄마가 나를 버리고 막 도망 가는 거야 그래서 난 엄마 따라 가다가 넘어져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

"아~하나님 저 어린것에게 이런 시련을 주시어 주위 사람들이 고통 속에 살게 하십니까?"

"기오야! 걱정마 엄마가 왜 너를 버리겟어 절대 그런 일 없으니 울지 말고 건강하게 커 그래야 엄마도 행복하지"

"응~! 엄마 그럼 우리 지금 박기놀이 또 하자" 하면서 내 치마를 들추고는 손이 내 팬티 속으로 들어 오는데 당황한 나는 얼른 몸을 빼고는

"안되 기오야 지금은 미숙이도 올 시간 되고 그러니까 이따 밤에 해 그리고 앞으로는 절대 낮에 그러면 안되 엄마랑 잠 잘때만 그런거 해야 되 알았지 우리 기오!"



조금 늦게 돌아온 미숙이가 어제와는 다르게 내 눈치를 자꾸만 살피며 말을 하지 않는다,

아무래도 무슨 일이 있는것 같아 물어 봐도 대답을 안하며 자기 방에 들어가 저녁 먹을때 잠간 나왓다가 는 방으로 다시 들어 가서는 아무 기척이 없다,

점점 더 불안 해지는 마음을 진정 시키다가는 미숙이 방으로 들어 가보니 이불을 뒤집어 쓴채 울고 있는 것이다, 드디어 올것이 왓구나 하는 마음에 조용히 미숙이를 다독이며

"미숙아! 미안하다, 착한 내 딸을 힘들게 해서 엄마가 너무너무 미안해 하지만 지능이 떨어진 오빠를 엄마가 도와주지 않으면 누가 도와 주겟니 엄마도 천벌 받을 짓인거 알아 하지만 엄마가 벌을 받드라도 오빠를 버려 둘수 없는게 엄마의 마음 이란다, 엄마도 너무 힘들어서 죽고 싶지만 너와 오빠를 두고 죽을수 없는게 엄마의 운명 이란다, 그러니 미숙이 네가 속이 상하드라도 엄마를 용서 해줫음 좋겟다,"

용서를 비는 엄마가 가여 웟던지 미숙이 이불을 걷으며 일어나 안는다,

"엄마 나도 엄마 마음 알아 그렇지만 엄마는 엄마 잖아 그래서 실은 내가 오빠 색시해서 오빠를 도와주려 햇는데 어떻게 엄마가 오빠 아이를 가질수 있어 차라리 내가 오빠 아이를 갖는게 남들한테 숨길수도 있고 모른는데 가서 살면 부부라고 해도 되잖아 앞으로 오빠를 뭐라 불러야되 그리고 아이는 나랑 뭐가되는거야, 너무 복잡하고 주위의 시선도 겁나고 정말 이해가 안되"

"그래 우리 미숙이 고맙다,너가 거기까지 생각하고 오빠를 걱정 해주니 고마워, 그렇지만 미숙아 이 모든 업은 엄마가 짊어질 수밖에 다른 방법은 없어, 그리고 너는 아무 죄 없어 그리고 내가 낳은 자식이 너와 오빠 둘인데 하나는 그렇다 치고 남은 너마저 불행하게 살수는 없어 그게 엄마는 겁이 나서 오빠를 엄마가 챙긴거야 이런 엄마 마음을 조금만 해아려 주면 고맙겟다,"

"암튼 엄마 말씀에 어느 정도는 공감이 가지만 다는 아냐 그러니 빨리 이곳에서 이사해줘 엄마"

"고맙다 내 딸아 그래서 오늘 복덕방에 집과 가계 둘다 내놧어 아마 집도 그렇지만 찻집도 장사가 잘 되니까 금새 나갈거야 고맙다 미숙아"



딸방에서 돌아오니 기오는 어제와 다름없이 아무것도 입지 안은채 벌렁 누워 있는데 기오의 기둥이 하늘을 향해 꺼덕 거리며 서있다,

마음에서는 피눈물을 쏟고 있지만 몸은 아니다, 기오의 그것을 보는 순간 온몸에 전율이 오며 아래에 힘이 들어 가는게 참 기가 막힌 일이다,

하루이틀 그런거는 아니지만 오늘처럼 복잡한 하루를 보냇는데도 기오의 남자를 보는 순간 모든게 사라지며 오로지 욕망이 앞서는 내 육신이 저주스러울 뿐 다른 아무 것도 생각이 나지 않는다,

아무리 낳고 싶지 않은 아이를 가젓다 해도 낳기로 한 이상 이제 몸도 조심 해야 할 때가 된 것이다,

그래서 난 그냥 옷을 입은채 기오옆에 쪼그려 앉자서 기오의 좆을 손으로 쥐고 흔들어 주는데 기오는 그게 불만인지 빤히 바라보던 눈을 아래로 깔면서 벌떡 일어나 나를 눕힌다,

나는 그래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기에 이젠 기오를 달래기로 마음먹고..........

"기오야 지금 엄마가 배가 너무 아파서 박기놀이 할수가 없어 그러니 앞으로는 박기놀이는 못해도 이렇게 엄마가 손과 입으로 해줄게 그럼 되지 우리 착한 기오야"

"그래그럼 엄마가 해줘 난 가만 있을게"

"쪽!쪽! 쯥!할딱! 할딱!!"

한참을 빨다보니 갑자기 더 굵어지며 불끈거리더니 기오의 정액이 힘차게 분출되어 내 입안을 채운다 난 아무런 생각없이 다 삼키고는 다시 기오의 좆을 깨끗이 빨아 준다음 잠을 자라 해 놓고 옆에 가만히

누워 같이 잠을 자다가는 얼마나 잣는지 이상한 꿈에 깨어 두리번 거리다 옆을 보니 기오가 없다.

아니 얘가 화장실 갓나 하며 한참을 기다려도 안온다,

갑자기 불안해지는 마음에 얼른 일어나 방문을 열고 나가는데 미숙이 방에서 싸우는 소리가 들린다,

"짝! 짝! 억! 아퍼! 미숙아! 그만때려 나 너무 아파 흑! 흑! 흑!!"

"오빠! 너 나랑 약속햇지 절대 엄마랑 박기놀이 안한다고! 그런데 왜 햇어 엄마랑 안하면 나중에 내가

오빠 니 색시 해준 댓잖아! 엄만 우릴위해 모든걸 포기하고 살고 계신단 말야 이 등신아! 그런데도 오빠 너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박기놀이만 하면 되는거야? 아무리 모자라도 그렇지 이젠 우리 어떻할꺼야

난 엄마가 너무 가엽단 말이야, 엄만 오빠를 못때려도 나는 오빠를 맘대로 할수있어, 엉!엉! 흑!흑!"

하나님 저 착한 내 아이들을 어찌 해야 좋습니까?

미숙이가 너무 불쌍합니다,

속으로 기도를 하며 미숙의 방으로 들어가다 깜짝 놀라 기절 할뻔 햇습니다,

기오가 미숙이의.............



어떤 보답을 바라고 쓰는 것은 아니지만 기왕이면 다홍치마 라던데 제 글을 읽고 그냥 가시면 좀 섭섭하겟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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