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가집 말뚝박기 - 33부

처남이 가방하나 들고 들어왔다



"짐이 그거밖에 없어?"

"네..나머진 나중에 올꺼에요"



처남이 들어오자 집안 분위기가 이상했다

장모와 태수,처남... 세사람이 서로 어색해 하며 각자의 방으로 들어갔다



태수에게 전화가 왔다



"저 김형사입니다..."

"네....수사는 어떻게..."

"일단 국과수의 결과를 확보했으니 대조만 하면 되는데....그날 오신분이 거의 회사분들이네요"

"네....그렇죠"

"그럼 사원에 대한 인적사항을 좀 알려주시죠"

"그래요 내가 총무과에 이야기 해놓을테니 자료 뽑아가세요"

"네 감사합니다...아직 부인은 그대로시죠?"

"네...아직 의식이..."







팀장이 초췌한 모습으로 들어왔다



"밤새 수고많으셨네요 그런데 어떻게 된일이야?"

"그게 나랑 상무님이랑 이야기하고 있는데 창밖에 무언가가 떨어지는거야 나가보니 글쎄 사장님이..."

"왜 그랬을까?"

"그게...아마 회장님이 돌아가신 충격때문이라는데...난 잘모르겟어..."

"지금 그래서 어떻게 됐는데..."

"병원에 있는데 의식이 없다고 하네...경찰도 자살인가 타살인가 조사하고있어"

"음...그렇구나..."



상민은 경찰이 조사한다는 말에 조금 움칠해졌다

사건이 있기전에 자신과 나눈 정사가 자신에게 불리할것이라는 직감이 들었다



"오늘 출근안 해도 되니 난 쉴래.."

"그래요 난 출근해야지..."



세여자는 쪼르르 달려와 상민에게 매달렸다



"잘 갔다와 우리 서방님"

"이따 밤에 뵈요"

"두 사람은 아침부터 사랑받아 신나겠지만 난 뭐야"

"어휴 엄마는 그런것까지 질투해"

"나도 여잔데..."



상민이 미안해졌다

팀장마누라를 돌려세웠다



"엎드려봐..."

"으응....이렇게.."



상민은 바지자크를 내리고 팀장마누라의 보지에 한번 깊게 찔러주었다



"아아아아...."

"이걸로 만족하라구...그래도 성이 안차면 팀장있잖아..."





상민이 빼낸 자지는 어느새 나머지 두여자가 빨아 청소를 하고잇었다



"아니 엄마는 출근하는 사람 자지 더럽히면 어떻게 해 재수없게..."

"언니 깨끗이 했으니 괜찮아요"

"미안...정말 그래야겠네 성이안차....."



팀장마누라는 안방으로 향했다



"여보..내 불좀 꺼줘"

"나 밤새고 피곤한데...."

"넌 그냥 세우고만 있어 내가 다 할테니...으이구 어디 쓸만한게 없어"



팀장은 자지를 세우고 자신을 걸터주저앉는 아내를 보며 잠자긴 틀렸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러다 내 제명에 못살지..."





상민은 회사를 가려다가 팀장이 알려준 병원부터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게 상민이 팀장네집 여자들과 영영 이별이 될줄이야....





태수는 집안이 조용해지자 살며시 거실로 향했다

금고안에 손을 대자 안에서 무슨 소리가 들렸다



"아니...귀신인가? "



태수는 자기귀를 의심하며 다시 금고문을 두드려보자 안에서 조그만 소리가 들려왔다



"살려줘요..."



태수는 금고문을 열자 아줌마가 굴러떨어졌다



"살려줘..."



그 한마디를 남기고 탈진했는지 기절을 했다



"아니 그때 죽은게 아니었나?"



태수는 늘어진 아줌마의 가슴에 손을 대보니 심장뛰는소리가 들렸다

금고를 예전처럼 닫아놓고 정리를 하고 알몸의 아줌마를 자루에 넣고 서재를 빠져나왔다

차 트렁크에 실고나서 태수는 아줌마를 어떻게 할까 생각하다가 고모부부가 생각났다



"그래 거기다 거기에다 데려다가 부려먹어야지..."



태수가 고모네로 향해 차를 몰았다







장모는 집안이 조용하자 태수가 또 보고싶었다



"내가 왜 이러지 발정난 암캐처럼.."



장모는 처남이있는 이층방을 한번 보고는 살며시 태수방을 열어보았다

태수는 보이질 않고 빈 침대만 덩그러니 장모를 맞이했다



"어디갔지?"



장모는 태수방을 나와 처남방으로 향했다

처남은 열심히 무언가를 들여다 보고있었다



"저놈 뭐하는거야?"



장모는 처남이 하는 일이 궁금해졌다

태수가 한 말도 생각나고...

장모는 과일을 준비해서 처남 방을 두드렸다



"뭐하니..과일좀 먹으렴"



장모가 방을 들어가자 어느새 치웠는지 아까 들여다보던 서류가 보이질 않았다



"어머니가 왠일로...이런일이 없었는데..."

"이제 아버지도 없고 집안이 너무 을씨년스러우니.."

"어머니는 뭘 드시는지 더 젊어지시네요"

"너도 여전하구나..."

"나야 어머니를 좋아하잖아요"

"....."



장모는 처남이 떠나기전 자신에게 한 일이 생각났다

아버지가 출장간 어느날 자신의 방에 몰래들어와 자신의 패물을 슬쩍하다 자신에게 걸린일이 있었다

장모가 나무라자 장모의 입을 막을양으로 장모에게 달려들어 옷을 벗기고 강간을 하려다가 태수부부가 들어오는바람에 실패하고 얼른 도망갔었다

그뒤 그일은 두사람의 비밀이 된채 처남은 미국으로 갔던것이다



"이제 나이도 먹었으니 정신좀 차려"

"그럼요 이제 정신차렸어요 그래도 어머니가 이뻐보이는건 할수없네요"



장모는 얼굴이 벌게졌다

그때의 일이 생각나 불쾌해졋다



"과일먹어라 난 내려갈테니.."

"네..어머니..."



처남의 음란한 시선을 뒤로한채 장모는 내려왔다



"저놈 아직도 여전하네..그때 날 강간하려 했던 그 개망나나니"



장모는 기분이 잡쳐 침대에 누워 태수와의 일을 생각하며 자위를 하기 시작했다



"아....한번 발동 걸리니 멈출수가 없네..."



손으로는 뭔가 부족해서 서랍안에 진동기를 꺼냈다

회장이 잘안되면 그런 기구로 장모를 달궈주었던 것들이었다

장모가 제일 맘에드는 진동기를 집어들었다

보지속으로 쏙들어가 표시도 안나고 진동도 강력해서 맘에 들었다

그걸 넣고 스위치를 올리자 장모의 몸이 진동하기 시작했다



"태수것 보다 못하지만 우선 이걸로 갈증만 해결해야지..."



진동기는 아무리 크고 좋아도 사람과 하는것 보다 못했다

온몸을 애무해주는 것도 없고 오직 한군데만 집중적으로 자극하니 단조로웠다

장모는 다른것 하나를 더꺼내 항문에도 넣었다



"오 두개니 그런대로...."



슬슬 볼륨을 올리는데 처남이 나가는 소리가 들렸다



"잘됐다...얼른 하고 저놈이 보던것좀 찾아봐야지...."





장모는 신음소리를 격하게 내며 볼륨을 최대로 올리고 온몸을 비틀엇다



"아아아아아 태수씨 어서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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