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가집 말뚝박기 - 28부

상민은 병원으로 팀장과 함께 찾아갔다

조문을 하려고 들어가려다 태수옆에 앉은 여자를 보고는 그자리에서 발걸음을 멈추었다



"아니 저 여자는...."



상민이 바닥에 얼어붙은듯 자리에 멈추자 팀장은 얼른 들어가자고 이끌었다



"저기 팀장님만 들어가세요 저 잠깐만...."

"아니 상무님도 있는데 왜그래 저기 사장님도 계시네...."



상민은 여자의 눈에 띄일까 얼른 자릴 벗어나 밖으로 나왔다



"후 그럼 그 여자가 사장?....이거 일이 묘하게 돌아가네"



가만히 생각해보니 자신이 피할이유가 없었다

아니 오히려 당당한건 자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 오히려 내가 큰소리 칠수있는 처진데...."



상민은 상무님과 사장님께 인사를 하였다

태수는 상민을보고 반갑게 맞이했다



"아니 자네 여기까지 왠일인가?"

"당연히 와야죠...상무님"

"그래..."



옆에 있는 아내가 상민을 보더니 현기증을 느끼는지 휘청하였다



"여보..."

"으응 괜찮아..."



"사장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으응 그래..고마워요"



태수는 상민과 아내사이에 뭔가 이상한 낌새가 있음을 눈치챘다

상민이 팀장과 합석하러 가자 아내는 태수에게 잠시 쉬겠다는 말을 하고는 자리를 피했다





"휴..저녀석이 살아 있을줄이야....남편이 알면 곤란한데...이를 어쩌지?"



우선은 남편을 모르게 무사히 이 위기를 벗어나야된다는 생각만 들었다



"나중에 적당히 손보면 될텐데....."









태수는 아내가 나가자 장모옆으로 찰싹 붙었다



"장모...내 정액 잘있지?"

"으응...미치겠어...내 보지속에서 나오려고....팬티 빠지면 냄새날텐데...."

"그러니까 잘막으라구 후후"



태수는 사람들의 눈을 피해 장모의 상복치마아래에 손을 넣으니 태수의 정액으로 축축해진 장모 팬티가 잡혔다

태수는 팬티를 장모구멍에 더욱 깊이 넣어주었다



"아아...이러지마..."

"아니 팬티를 박으면서도 느껴?"

"그게...아니구..."

"안되겠네 이따 급한불좀 꺼줘야지...크크"

"이따 어디서?"

"사람들 뜸할때 옥상으로 와"

"알았어...."



조문오는 사람이 들어서자 태수는 얼른 손을 뺏다

두사람은 조문객을 향해 절을 하엿다









상민은 음식을 먹으며 사장이 슬그머니 나가는걸 보았다



"좋아..이 기회에.."



화장실 가는척하며 사장의 뒤를 따라 비상계단쪽으로 향했다

사장은 고민스러운지 창너머 먼곳을 내다보고 있었다



"여기있네...안녕하세요 얼굴두꺼운 살인마 사장님...."

"어머...여긴 어떻게...."





상민은 사장을 벽으로 밀어붙였다



"너때문에 죽을뻔 했지...최비서는 안됐지만 난 좀 질긴놈이거든..."

"어쩔려구 이래..."

"너도 죽어야지..안그래?"

"이러지마...그건 사고야"

"길가에 있는 사람을 밀어붙인게 사고라...."

"코너라 보지 못해서..."

"말이 된다고 생각해?"

"......."



상민은 기선을 잡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우리회사 사장님이셔.....난 그걸 몰랐네"

"......."



상민은 사장의 손을 잡아채 옥상으로 통하는 계단으로 밀어붙였다



"이러지말고..이성적으로 생각해..."

"지금도 이성적인데....조용히 따라오는게 좋을꺼야 떠들어도 상관없어 난 밑질께 없으니.. "

"뭘 원해?"

"글쎄...옥상가면 알게 되겠지.."





상민은 사장을 끌고 옥상으로 올라갔다

밤하늘의 별들이 유난히 반짝였다

거리에는 네온사인과 자동차 불빛이 무척 아름답게 펼쳐져있었다



"경치좋네...."

"내..원하는대로 해줄게...그리고 최비서는 실수야"

"그래? 사람죽이고 실수라..."

"나 당신 좋아하는거 알잖아 그런데 둘이 도망가버리니 순간 열이 받아..."

"날 좋아한다...어디 볼까 그 좋아하는 마음"



상민은 상복을 잡아당겻다

사장의 치마가 벗겨졌다



"이러지마..나 상중이잖아...나중에...."

"상중이면 숨도 안쉬나? 왜 이래 이거...."



상민은 사장의 팬티를 잡아내렸다

불빛에 비치는 사장의 몸매는 묘한 느낌을 주었다



"좋은데..."

"....."



상민은 바지를 내렸다

자지가 서서히 일어나기 시작했다



"시간이 없으니 오늘은 간단히 하자구...나중에 뼈속까지 사무치게 해주지..."



상민이 사장을 돌려세우고 벽을 집게하자 사장도 포기했는지 순순히 허리를 꺽엇다

내민 엉덩이를 잡아 벌린후 애무도 없이 바로 찔러넣었다



"아아...아퍼"

"그럼 상중인데...마음이 아프지...."

"그게 아니고 여기가...."

"그럼 안 아프게 해봐...."



사장은 돌아서서 상민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혀를 살살 돌리며 애무하자 상민의 자지가 더욱 커졌다



"확 물어뜯어버릴까?.....아냐 참자 나중에 손좀 봐주지...."



언제 조문객이 올지몰라 시간이 없다는걸 아는 사장은 어느정도 물기를 머금자 상민을 뒤로 밀었다



"왜?"

"누워봐.."



상민이 근처에서 매트리스를 가지고와서 깔고 눕자 사장은 그위에 올라탔다



"좋았어..."

"나도 이게 좋아..."



사장이 허리를 흔들며 조여오자 상민은 입이 벌어졌다



"정말 좋아하는구만...상무보다 사장이 더 높으니.....후후"



상민은 몸위에서 흔들리는 사장을 보며 자신의 입지를 생각해보았다



"이제 날개를 달았으니 날면 되네...철저히 내 여자로 만들어야지..."



상민도 밑에서 처올리자 사장의 입에선 저절로 신음이 터져나왔다



"아아아앙....."

"그래 넌 이제 내 노리개야 후후"









자꾸 늦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