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 나 장가보내주! - 1부

엄마아! 나 장가보내주! 1부







지금은 돌이켜 볼 수 있는 과거 이기에 조용한 시간을 갖고 지난 일들을 회상하며 아들과 내가 만들수 밖에 없었던 아이 둘을 바라보며 인간의 업은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며 언제 시작이 되었다 언제 끝나는 것일까? 내 능력으로는 답이 없는 것 같다,





나는 전생에 무슨 업이 그리도 많은지 남편과의 사이에 일남 일녀를 두엇는데 막내 딸을 낳고 일년이 못되어 남편이 갑작스런 질병으로 숨젖는데 그때 내 나이 23살 꽃다운 나이에 청상 과부가 되었습니다,

고등학교때 대학 다니는 이웃동네 오빠를 사귄것이 내 인생에 업의 시작 이었습니다,

남편은 대학 2학년 나는 고3 두 가정다 원만 하였기에 둘은 아주 급진전으로 애인 관계가 되엇으며 내가 고교를 졸업 하자 바로 결혼을 하엿고 남편과는 약 4년의 결혼 생활을 한 셈이다,

달콤한 신혼 생활을 하며 대학 졸업을 하고 둘째를 임신 햇을때 졸업하자말자 모 그룹에 입사하였고 촉망 받던 남편이 직장 생활 2년여 만에 세상을 떠났으니 그때 내 심정은 세상이 다 무너져 버린 그런 암흑 이었습니다,

그래도 산 사람은 살아야 한다는 평범한 진리가 내 두 자식을 키우기 위해 용기를 주었으며 나는 조그마한 전통 찻집을 내고는 열심히 살아 왓습니다,

첮째 아들이 5살 되던 해에 친정 어머니가 병원 이라며 전화가 왔는데 애가 갑자기 심한 열이 나서 소아과에 와 있노라는 말씀을 하시어 나는 급히 찻집문을 닫고 병원에 가보니 아들 기오가 얼굴이 벌겋게 상기되어 가쁜 숨을 쉬다가는 엄마를 보자 "으앙" 하고 울어 대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내 두번째 시련이며 영원히 벗지 못할 업의 시작 이었습니다,

그것은 기오가 약 한달간 병원에 잇다가 퇴원 하는 날부터 시작이 된 것이니 업으로 받아 드리기에는 너무도 억울하여 하늘을 보고 원망도 해 보앗고 나 자신을 질책도 하였지만 다 소용 없는 짖이었습니다,

심한 열병으로 인하여 기오의 뇌가 손상을 입어 다른 아이들 보다는 지능이 약간 떨어 질수도 있다는 것이 었습니다,

"하나님 어찌 당신은 나에게 이렇게 심한 벌을 주시 나이까? 제가 불쌍도 하지 않으십니까? 일찍 남편을 여위고 내 희망의 전부인 아들마져 저렇게 만들어 놓으십니까? 너무 하십니다,"

그날밤 나는 한잠도 못자고 하나님을 저주하고 세상을 저주하는 것으로 밤을 세웟으며,

한편으로는 오기가 생겨 나기도 하였습니다,

"그래! 좋습니다, 이제 내 힘으로 내 업에 도전하여 내 자식을 반듯 하게 키우리라"

그로부터 저는 열심히 살았으며 총명하게 자라주는 딸 아이가 있어 제 오빠를 잘 보살펴 주었기에 딸 아이를 국민학교에 입학 시키면서 교장 선생님과 상의 하여 아들도 딸과 같은 반에 입학을 시켜 좀 지능이 떨어진 오빠를 관리 하고 도와 주도록 하였습니다,

학교에서 아들은 아이들의 놀림감이 되었지만, 동생 미숙이의 도움으로 활발하게 자라 주엇기 때문에

조금은 안심 할수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국민학교를 다니다 졸업때가 되어 딸 미숙이는 중학교를 진학 하엿고 기오는 지금도 국교 2~3학년의 수준이라 진학을 포기 하엿고 이웃의 유치원 선생님이신 혜진씨에게 부탁 하여 오후 엔 2시간씩 과외를 부탁하여 도와 주겠다는 대답을 듣고, 저는 앞만 보고 걸었으며 숱한 남자들의 유혹이나 집안 어른들의 재혼 하라는 성화를 못 들은척 하며 오직 기오와 미숙이를 키우는 일에만 메달려 살아 왓습니다, 낮에는 내가 찾집에서 일하고 저녁에는 아이들 때문에 일찍 들어와야 하므로 밤에만 일하는 아주머니를 두고 언제나 반복되는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늘상 그래 왔듯이 퇴근후에는 꼭 내손으로 아들 기오를 목욕 시키고 저녁 식사후에는 tv를 본후에 기오는 내 방에 재웟습니다,

기오가 밤에 오줌을 뉘지 않으면 거의 매일 같이 침대와 이불에 지도를 그려 놓기 때문에 내 옆에 재우며 밤에는 꼭 두번씩 깨워서 오줌을 뉘어야 하기 때문 이엇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기오를 목욕 시키면서 비누칠을 한후 온몸을 씻기는데 갑자기 기오 자지가 팽팽히 일어서며 꺼덕 거리는데 전 너무도 깜짝 놀라 상당히 당황 하고 말았습니다,

사실 기오는 정신은 국민학교 2~3학년 이지만 육체적 발달은 어느 정상 아이와 같앗으며 특히 성기 부분은 이상하리만치 발달하여 애들것으로 보기에는 좀 그렇다 할 정도로 발달 하여 왔었지만 나는 그저 그러려니 하였을뿐 그날 처럼 발기가 되지 않앗기에 그날은 신기함만 잇었을 뿐이 었답니다,

조금은 야릇한 기분도 들기는 하였지만 아들 것이기 때문에 큰 관심없이 목욕을 시키고 방에 데려와

잠자리에 들었는데 아들이 내 손을 꼭 쥐더니................!

"엄마아! 나 언제 장가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아들과 엄마의 순애보를 그리려다보니 대화나 몸짓의 표현이 아직은 없어 읽기에 좀 지루함이 있지요

조금씩 재미 있어 져가며 여러분이 상상 할수 있는 수준에서 작품을 써보려 합니다,

많은 격려와 추천 주세요! 다시한번 재미있는 이야기를 쓰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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