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견 - 1부 6장

오들오들 떨어가면서 사요리를 쳐다만 보던 하루카를 사요리는 가차없이 응징했다.



"이 암캐년아.. 아직도 정신을 못차린거 같애. 내말이 말같지가 않아! 이년이 아직도 니가 처한 상황을



이해 하지 못한거 같군. 오늘 확실히 알려주지."



말이 끝남과 동시에 사요리는 하루카를 가치 없이 두들겨 팼다. 닥치는대로 사요리는 주먹을 휘둘렀다.



얼굴에는 피가 튀었고 꿈틀꿈틀 되던 몸짓도 서서히 사라져갔다.



정말 닥치대로 휘두른 사요리의 주먹과 발에 하루카의 가슴과 복부, 등, 보지 할것없이 전부 빨갛게



피가 맺혀 있었다.



하지만 하루카의 고통은 거기서 끝난 것이 아니었다.



축늘어진 하루카의 머리채를 잡고 사요리는 지하실로 질질 끌고 갔다.



지하실에는 먼지 모를 갖가지 도구들이 즐비해 있었다.



"이건 모두 니년이 자초한 일이야. 니가 암캐년에 걸레로도 못쓸 변소년이란걸 인정하고 내말만 잘들었



다면 난 널 기르는 개만큼의 애정이라도 줄수 있었어. 하지만 넌 그걸 외면했지. 이렇게 까지 하진 않을



려고 했는데 어쩔수가 없네. 몸소 널 내가 바라는 그렇게 만들어 줄수 밖에.."



사요리는 하루카를 밧줄로 결박하기 시작했다. 손을 뒤로 젖히고 상반신과 사타구니 보지 부근까지 결박



했다. 그리고 나서 하루카의 항문과 항문주위에 젤과 같은 무언가를 발라주었다.



그리고는 로터와 같은 모양의 금속막대같은 것을 항문에 꽂고는 밧줄로 빠지지 않게 꽁꽁묶었다.



"자 이제 너의 위치를 알려주지. 제대로 하지 못하면 상상도 못할 고통을 겪게 될거야.



이제 일어서서 정면을 봐. 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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