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로'를 읽은 어느 이혼녀 ... - 6부

"등산로"를 읽은 어느 이혼녀의 변신 - 6 : 속궁합도 맞아요



여성이 몸을 바쳐가면서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는 것은 인간관계에서 흔히 있을 수 있는 것이다. 영화배우나 탤런트 혹은 가수가 되려면 상당한 자금이 들어가는데 이 자금이 없을 때는 자신의 몸을 관계자들에게 상납하여 목적을 달성하는 경우는 흔히 알려진 비밀이다.



보통은 사람들이 영어를 배우려면 학원이나 강사에게 돈을 지불하고 배우는 것이 정상이고 대부분이 그렇게 하지만 영어에 대한 열망이 크면 클수록 돈보다 더 큰 미끼를 던져서 그 선생의 관심을 최대한 이끌어내려는 시도가 나오게 된다. 영어학원에서 젊은 여성들이 미국인 남자 강사들에게 영어를 직접 배우겠다면서 깊은 관계를 맺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윤정은 자신의 불안한 현재를 안정된 미래로 만들기 위해서 영어를 택했고 운봉이라는 남자가 자신의 영어를 확실하게 완성시켜줄 수 있는 전문가로 믿었기 때문에 이렇게 적극적으로 몸으로 대쉬하게 된 것이다. 이제 이 남자를 꽉 잡아서 이 남자의 영어 실력의 절반이라도 내 것으로 만들어야겠다는 목표가 서자 과감하게 행동에 나선 것이다.



또한 윤정은 아직 젊은 나이에 독신이지만 몇 년째 남자를 만나지 않았다. 섹스를 원하는 남성들은 수없이 많지만 그런 관계를 맺는 행위를 혐오하는 윤정은 결국 혼자서 기구를 통해 해결했던 것이다.



이렇게 적극적으로 대쉬하는 윤정이로 인해 마음이 흡족해진 운봉은

"그래요. 그럼 이곳에서 제일 큰 부평관광호텔로 가지" 라고 운봉이 말하자

"나는 어디가 좋은지 모르니까 선생님이 알아서 하세요" 하고 응답한다.



둘이는 나와서 택시를 타고 부평관광호텔로 들어가 카운터에서 비용을 지불하고 방 열쇠를 받아 방에 들어섰다.



문을 잠그고 두 사람은 마주 서서 껴안으면서 가볍게 입술을 댄다. 그리고 운봉은 윤정의 옷을 하나 하나 벗겨나가니 윤정은 첫날밤 새 신부처럼 가만히 서 있다.



브라자를 벗겨내니 두 개의 충만한 젖무덤이 출렁인다. 향긋한 살내음에 이끌려 입으로 덤썩 젖무덤을 베어물면서 꼭지를 혀로 굴리고 다른 손으로는 남은 젖무덤을 어루만진다

"아......아......"

그냥 이 젖무덤에 얼굴을 묻고 한없이 빨아먹고 싶다는 생각에 그대로 윤정을 두 팔로 안아 침대에 누이고 계속해서 젖무덤에서 떨어질 줄 모른다.



이윽고 운봉의 손은 하의를 벗기고 손바닥만한 팬티위로 얼굴을 그대로 가지고 가서 팬티 위로 입술을 부빈다.



윤정이도 몸을 비틀면서 운봉의 옷을 벗기려든다. 그래서 잠시 윤정이 자신의 옷을 운봉이 벗기기 쉽도록 기다리니 마침내 운봉의 혁대를 풀어 바지를 내리고 남은 팬티마저 벗겨내니 우람한 버섯막대가 천정을 향해 진노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윤정이도 거침없이 버섯막대기를 두 손으로 잡아서 입에 넣는다. 아마도 몹시 굶주린 모습이다.

"아, 나 이렇게 하는 것 정말 오랜만이야"라고 윤정이 말한다.



"그래? 애인 없었어?"

"자꾸만 치근대는 남자들은 많아도 내 마음에 드는 남자는 없었어. 이제부터 선생님이 내 애인 돼 줘"



"나야 좋지 윤정이 같은 미인을 애인으로 둔다면..."

"그 대신 나만 사랑해줘야 돼"



"그래요. 그건 걱정 말아요" 일단 이렇게 말해서 안심을 시키는 것이 현명한 짓이다.

"그럼 이제부터 내 자기야 알았지?" 하며 아직 몸도 섞지 않은 상태에서 바로 말을 놓는다.



"응. 그래 내 이쁜 자기야" 하며 운봉의 두 손은 윤정의 팬티를 벗겨내어 알몸을 만드니 검은 울창한 계곡이 부끄러운 듯 나타난다.



"야 참 멋있구나. 이 울창한 숲에는 토끼 노루도 살겠다" 하면서 그 위에 입술을 대고 혀로 맛을 본다.

"아이.... 그래 이 숲이 참 멋있지?" 라며 은근히 자랑하려든다.



"정말 이렇게 검고 울창한 숲은 처음이야" 하며 손으로 쓰다듬고 코로 맡아본다

"아이 먼저 씻고 해" 하면서 운봉의 입술을 다시 빨아들인다.



"그래 우선 목욕부터 하자" 하며 윤정을 두 팔로 번쩍 안아들고 화장실 안으로 들어가 탕 안에 내려놓고 수도꼭지에 물을 틀어 놓는다.



둘이는 탕 안에 앉아서 바디샴푸로 서로의 전신을 구석구석 닦아주면서도 두 개의 입술은 계속해서 물고 물리고 두 개의 혀도 서로 엉킨다.



이제 전신이 샴푸로 칠해져 미끄러운 상태에서 두사람이 마주 껴안으니 버섯막대는 자연스럽게 윤정의 계곡과 마주친다. 이미 샴푸로 미끄러워진데다 계곡에서 흘러나온 물로 인해 버섯막대는 아무런 저항도 받지 않고 계속의 숲속으로 사라진다.

"아...... 아....... 좋아........" 라고 윤정이 입을 연다.



그대로 탕안에 앉아서 윤정의 허리는 연신 방아를 찧고 운봉의 두 손은 윤정의 허리와 엉덩이를 잡고 역시 같은 방향으로 힘을 보탠다. 한참동안 방아를 찧은 후 이번에는 뒤로 돌려서 등에 얼굴을 대면서 다시 엉덩방아를 찧게 하고 운봉의 두 손은 젖무덤을 쥐고 놓지 않는다.



"아..... 아..... 헉...... 헉........." 두 사람의 신음소리가 탕안을 가득 채우고 방안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하다.



"아......아...... 윤정이 쏴도 돼?"

"헉....헉....조금만 조금만 더 있다가.... 아....아"



다시 운봉은 마구 터져 나오려는 자신의 분신을 누르면서 신문기사와 제목들을 생각하고 다시 숫자를 세기도 한다. 한참을 더 기다렸다가 이제는 도저히 더 참기가 힘들다



"이제 발사해야겠다. 괜찮아?"

"아.......헉......... 이제 좋아...... 악" 하며 몸을 비틀고 드디어 운봉도 폭발을 하고 나니 처음의 교접에서 둘이 동시에 정상에 오른 것이다.



"아이, 자기 멋져, 나 이렇게 절정에 오른 건 정말 몇 년 만이야" 라면서 마구 입술을 비벼온다.



"그래? 우리 속궁합도 맞는 모양이지?"

"자기 나이도 있는데 힘 좋다. 우리 자기 멋져" 하며 다시 몸을 붙이면서 두 팔로 껴안고 마구 몸부림을 치면서 비튼다.



"그래 우리 젊은 자기를 위해서도 더 운동하고 보약을 먹어야겠네"

"그 보약 내가 사 줄게"



"윤정이가 돈이 어디 있다고 그런 말을 해. 영어공부나 잘해"

"피. 내가 돈이 없을까봐? 자기를 위한 돈 정도는 있어"



"그래? 말이라도 고맙구나. 역시 말 한마디가 천량 빚을 갚는다는 말이 맞네요"

"영어진도가 잘 나가면 내가 보약을 사주는 것으로 보답할 게"



"그 말은 섹스도 잘 해야 된다는 주문이시네요"

"사실 나 몇 년 동안 안 했어. 보험에서 만난 남자들은 모두 도둑놈들이야. 눈이 벌개서 어떻게 해보려는 남자들은 보기만 해도 징그러워서 나 혼자 해결했지"



"그럼 도구도 가지고 있겠네?"

"응, 몇가지 가지고 있어. 이제는 그것들이 필요 없게 됐네"



"그럼 우리 일주일에 한번이면 될까?"

"그 정도면 괜찮아. 또 정 생각나면 자기 부를테니 서울로 와"



"네, 그러지요. 불러만 주세요"

"자 그럼 우리 씻고 나가요" 라면서 샤워기의 물을 튼다.



물을 닦고 침대로 와서 누은 뒤 윤정은 입술로 운봉을 눞혀 놓고 그의 얼굴부터 구석구석을 가볍게 빨고 물면서 어깨를 거쳐 젖꼭지 배를 거쳐 버섯막대기까지 애무해 내려가니 운봉의 버섯막대기는 다시 분기탱천하여 딱딱해진다.



이번에는 운봉의 몸을 뒤로 돌려서 운봉의 국화빵을 빨고 혀로 찌르고 희롱을 하니 온 몸을 쥐어짜는 쾌감에 치를 떨고 버섯막대기는 더욱 아우성을 친다.



그래서 바로 운봉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윤정을 눞히고 다시 계곡 속으로 버섯막대기를 밀어 넣는다.

"아.....아......악.......허.......헉"

"아.....아......악.......허.......헉"

"아.....아......악.......허.......헉"



방안은 다시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차고 윤정의 계곡에서는 끊임없이 계곡물이 흘러나와 시트를 흥건히 적지고 두 사람 역시 땀에 흠뻑 젖은 상태에서 끊임없이 방아질을 한다.



"자 이제 괜찮아?"

"응, 나도 됐어, 싸도 돼"



둘이는 다시 정상에 올랐다. 다시 화장실로 가서 물을 닦아 낸 뒤에 침대로 와서 젖은 시트를 벗겨내고 두 알몸은 그대로 침대로 쓰러진다.



"우리 한잠 자고 일어나자. 나는 이렇게 하고 한잠 자는 것이 제일 좋아"

"나도 그래. 우리 껴안고 같이 자자" 하며 둘이는 곧 꿈나라로 함께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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