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들의 신나는 오프 - 1부

유부들의 신나는 오프(1)

지연이를 만난건 어느 초여름..
그날도 난 어김없이 채팅을 하고 있었다. 꽤많은 사람들이 왔다갔다했다.
난 32세 무역회사 부장이지만 세명이서 공동운영하는 조그마한 오파상이다.
그럭저럭생활은 넉넉한 편이지만 집사람이 아기에게 매달려 내가 이인자가 되니
자연스레 채팅을 많이하곤 한다.
오프날이 잡혔다. 내일 저녁 7시..
장소는 잠실 신천역 부근 호프집..
유부클럽이라 아짐마 아저씨들 멋부리고 다모인다.

내일은 즐겁게 놀고 마시고 스트레스나 풀고 와야겠다...

사무실 회식을 뒤로한체 조금 일찍 나서서 모임장소에 도착했다.
먼저 방장인 기석이가 나를 반긴다.

" 형 어이와. 오늘 안오는줄 알았잖어 "
" 내가 오늘은 만사제쳐놓고 왔다. 애들별루 안왔네 "
생맥주를 몇잔들이키면서 이런저런 잡담을 하다보니 아짐들 여섯, 꽃을 찾아날아드는
아자씨들 아홉......총 열다섯명이 모였다.
회비도 걷고, 생맥주도 마시고, 멀리 전라도에서 올라온 정희라는 33아짐을 방기는
케樣컷섧?막바지에 이르렇고..

" 자 모두 2차는 나이트로 간다... 예약 다해놨으니깐 조건너 해커로 가자 "

난 술을 잘마시는 편이고 별루 말수는 없지만, 그래두 왠만큼 인기가 좀 있다.
방도 내가 만든방이고 1년을 운영하다 지금 방장에게 넘긴상태라 나를 보고 오는 구세력들이
꽤많은 편이다.
지연이는 정장차림으로 왔다. 깔끔한 베이지톤 정장으로 양배추머리를 닮은...너무나도
이쁜 머리모양을 하고 나타났다. 항상 모임때 신경을 쓰고 있었지만 우리방 대빵형인
인간세상형(나이 39..)이랑 애인은 아니지만 친구관계인지라 뭐 얘기만 몇마디할뿐 다가가진
못하고 있었다.
모두들 취해서 광란에 춤을 추면서 스테이지를 어지럽히고 있을때 난 그런모습들을 보면서
갑갑한 일상에 여유를 느끼고 있는 중이었다.

" 넌 왜 춤 안추니?" 우리 테이블에 아무도 없었는데 화장실을 갔다온듯 지연이가 건너편에
앉으며 말을 걸었다. 까만 조명에 비친 지연..뭔가 모를 슬품을 간직한듯한 얼굴..나보다 2살연상이지만
방자체가 야자방이라 그냥 편하니 대화명을 부르곤 한다.
" 세라...형은 어디갔어? "
" 오늘 애기엄마 친정에 데리러 간다구 아까 나한테만 말하고 갔어."
우린 가볍게 건배를 하고 이런저런 별 기억도 안나는 얘기를 나누었다.
" 질문...형이랑 무슨 사이야? "
" 그냥 뭐 통신친구 그 이상은 아냐. 우리방에서 오빠랑 나랑 무슨 관계인양 수근거리는거 다알지만..
그런 사이는 아냐. 가끔 전화통화하고, 오프때 만나고...야...우린 따로 만나서 밥도 한번 못먹어봤다.
그런사이가지고 푸...어떤 애는 우리가 여관에서 나오는것두 봤다고 하더라..푸.."
" 그렇구나. 나두 그얘기들었어. 너한테 다가가기가 좀 쉽진 않았거든. 혹 오해라구 생길까봐..."
" 너 많이 약해졌구나? 우리방 여자들 다 너꺼처럼 껴안구 부르스 치고 할때 나만 빼논게 다 이유가
있었구나? 후후 "
" 한번 땡길까? "
" 난 원래 부르스 안추잖어. 너 원하는 애들 많으니깐 어이가서 쳐.."
마침 광란에 땐스시간이 지나고 잔잔한 부루스 타임이 됐다.
우리방 커플인 땡구네 커플이 서로 껴안고 뭐가 좋은지 히히덕 거리면서 스테이지를 휘젖고 있었다.
자리에 앉은 애들이 저마다 여자들에게 부루스를 추자고 난리다.
두어팀이 나가고..나머지는 술마시고...어디다가 연신 전화하고.....
이런 분위기가 난 좋다. 바람피러 오프하는 애들도 있겠지만...내자신이 어느한순간까지만 허락을
하고 한가정에 아빠로서의 부질없는 행동등은 나스스로 판단하며 감시하니깐..
짧은 부르스타임이 끝나고 시간은 12시를 훌쩍넘었다.
나야 뭐 아내가 친정같으니 오늘은 풀이지...........하면서 남은 애들이랑 또 여러잔을 기울였다.
여자들은 세라,바람이,초롱이 셋..남자들은 세상형을 제외한 8명...
난 춤을 워낙에 안추니깐 애들이 땐스타임이 되도 나를 안끌고 간다.
한참을 뒤엉켜서 춤추고 노는 스테이지를 보다가 멍한듯 술잔을 기울이고 있을무렵...
세라가 땀에 젖은듯 손부채를 하면서 자리로 걸어들어온다.
"누이, 이리옆으로 와서 한잔해"
꽤친해진듯 친한척하자.
"야..누이가 뭐냐? 나 누나싫어 얘.." 그러면서 내옆으로 와서 앉는다.
땀냄새음과 은은한 향수내음이 합해져서 나에 코를 자극한다.
몸에 달라붙는 하얀 나시티는 내눈을 혼란스럽게 한다.
자기가 사겼던 여잔 무조건 완벽한 몸매에 모두 예쁘다고 하더니만..
조그마한 얼굴에, 오똑한 콧날, 가볍지않은 교양스런 말투, 오늘 처음본 작지도 크지도 않은 가슴....
이쁘다. 술이 들어가고, 어두운 조명에서 보니 더욱 이쁘다.
나도 모르게 훅하고 깊은 열기가 머리속으로 확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왔다.
" 우리 친구하자. 뭐 형이랑도 별사이아니고 친구라니깐 우리도 친구하지뭐.."
"그래..나두 너랑 친해지고 싶었는데 너가 나를 꺼리는거 같아서 좀 그랬다 야.. 친구된기념..원샷!!"
" 이번에 부르스 타임이 마지막일꺼 같네..기념으로 한번 땡기는거다.."
"후후..그래 좋아..오늘만 내가 부르스 한번 쳐준다. "

어느샌가 우린 애들에 의아한 시선을 뒤로하고 스테이지로 나섰다.
부르스는 서툴지만 세라를 안을수있다는 설레임이 나를 흥분에 도가니로 만들었다.
내손에 이끌려 당차게 나왔던 지연이는 한순간 망설이는듯했다.
난 가볍게 지연이를 끌어안으며 리드를했다.

" 그냥 친구니깐 편하게 생각해.. 너두 이상한거같은데 나두 조금 그래. 근데 서로 그런생각가지면
더어색하니깐 그냥 이대로 조금 추다가 들어가자 "
" 푸..눈치챘구나? 나 모임은 자주나와도 부르스는 첨이다. 결혼전에 쳐보고 이게 몇년만이냐..그것도
다른 남자에게..에구..내가 미쳤어.."

잔잔한 음악이 흘러가면서 우린 그냥 그렇게 편하게 서로를 끌어안고 스테이지를 빙글 돌고있었다.
아주 꽉 안고싶었지만, 내 맘을 들킬세라 그냥 느슨히 안고 지연이에 향기를 맡고 있었다.

" 참..나 부르스타임끝나면 집에 가야돼 "
"..."
" 오늘 너랑 만난거 자체가 참 나에겐 행운이야. 가끔 전화해두 되지?"
" 응..전화해..나두 너랑 이렇게 된게 꿈만같지만..우리 좋은 사이이어가자"
" 나좀 취한다..어쩌지? 차가지고 가야하는데..."
" 대리운전 불러줄까? "
" 글쎄...차안에서 한시간 정도만 자다가야겠다.. 넌 애들이 기다리니깐 나 몰래 그냥 갈께 "
" 그래..그럼..."
" 끝나가네...놔~라........영아(내대화명)...고마워..오늘 나랑 같이 해줘서...다른애들이 질투하겠다..후.."
"내가 영광이네요.. 너같은 이쁜 아짐이랑 오늘 놀아서..."
" 거짓말......"
" 참참.......어차피 차에서 잘꺼면 우리 비됴방가서 건전 비됴를 보면서 술을 깰까? 나야뭐 남는게 시간이니..."

뭐를 바라고 한소리가 아니였다. 그냥 세라랑 좀더 있고 싶은것두 있지만, 단순히 얘가 그냥 운전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앞섰다.

" 좋아..망가지자...근데 너 설마 이상한 행동하는건 아니겠지? "
" 나 눈 그리 낮지 않아요...너 걱정되니까 그런거여.. 가자...애들한테는 내가 잘 말할께"

그렇게 우린 둘이나와서 길거리를 돌아디니다가 한모퉁이 4층에있는 DVD방으로 갔다.

" 와..뭐야...여긴 완전 호텔이잖아. 나이런데 첨와봐 "
" 난 뭐 와봤냐? 근데 우리집 침대보다 더 푹신하다 야..."
" 나 정말 딱 한시간만 있다갈꺼니깐 나 자더라두 꼭 깨워야돼.."
"음료수나 좀 마셔..옷은 저기 걸어놓고...너 다벗구 있어두 안건들테니깐 편히 누워.."

그렇게 우린 침대만한 쇼파에 기댄체 영화를 보는듯마는듯 서로 술취한 상태로 어렴풋이 잠이 들었다.

눈을 떠보니 40분이 흘렀다.
음..그나마 내가 깨서 다행이구만..한 30분있다 깨워야겠다

세라는 세상모르게 자고있었다.
나를 등지고 모로 누워서 조금 추운듯 웅크리고 자고있었다.
옷을 덮어줄까하다가 잠시 지켜보기로했다.
조금 망가진 머리사이로 목선이 영화의 빛을 타고 하얗게 빛나고 있었다.

이건 아닌데..내가 지금까지 오프를 수없이 하면서두 지켜왔던 나만에 룰이 있는데...
만져보고싶다.........

하얀쫄티아래 단정한 치마..그 치마아래 또 하얀 다리가 내눈앞에 펄쳐졌다.
난 이성을 상실하지않았다. 더욱더 술이 깨는 느낌을 갖는다.

내손은 조용히 세라의 엉덩이를 감싼다. 가슴이 쿵쿵.........세라가 깨서 내 따귀라도 때릴꺼 같다.
아무런 움직임이 없다.
손은 살며서 다리로 옮겨졌다. 발끝에서 무릎까지..
무릎까지 온 내손이 치마사이로 숨어있다. 더이상 움직이지 못한다.
여기가 내가 생각한 벽이였던가? 세라가 깨는것두 깨는거지만 더이상 올라가면 무슨일을
저지를지 몰라 멈추고 있다.

" 만지기만 해......"

깜짝 놀랐다. 잠꼬대는 아닐텐데 세라에 입에서 그런말이 나왔다.
어색한 침묵이 흐르고......

" 이렬려구 너랑 같이 오자고 한건 아냐.. 이해할수없다면 어쩔수없지만... "

"......믿어"

뭔가모를 슬픔이 가득한 음성이 세라 입에서 흘러나왔다.
뭘까? 뭘까?

결론을 내리기도 전에 본능이 이성을 앞질렀다.
내손은 서서히 무릎위로 올라가고 있다.
따스한 허벅지.....그리고 손에 잡히는 팬티....
분명 나이트에 오기전에 스타킹을 신었는데 스타킹이 없다.
팬티위에서 손은 한참을 꼼지락거렸다.

세라가 돌아누웠다.
큰눈으로 나를 바라보고있다.
가볍지가 않다. 만약 오늘 일을 벌이더라도 세라는 가볍지가 않은 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세라의 입술에 내 입술을 갖다댔다.
입술이 다가갈때 조용히 눈을 감는 소리가 들리는듯하다.
결혼생활 6년이면 키스정도쯤이야했는데...세라가 너무 서툴다.
깊게 혀를 넣어도 받아주질 않는다.
세라의 혀를 찾아서 돌진해두 혀를 넣어주질 못한다.
그렇게 이가 부딪쳐서 소리가 나고...
하지만 큰 입맞춤이다.

내손은 세라의 티속으로 들어간다. 배꼽언저리를 내큰손으로 한번 쓸어보고...또 위로 올라간다.
와이어가 들어간 브래지어가 잡힌다.
만지고있다. 내가 너에 가슴을 만지고 있어....... 브래지어를 벗기고 싶지만 아무허락도 하지않아
그렇게 위에서 만지고 있다. 서로에 입술을 탐한체...

견딜수가 없다. 브래지어를 살짝 밑으로 내렸다. 세라의 한손이 나를 저지하듯 옷위로 막았지만..
내손은 세라의 브래지어 두쪽을 모두 벗겨내렸다.
입술을 떼고..세라가 또 눈을 감고 얼굴을 돌린다.
티를 가슴까지 올렸다. 말아내려간 브레지어가 보인다.
앙증맞은 가슴이 내눈앞에 수줍은듯 활짝 보여지고 있었다.
내입이 세라의 가슴을 파고든다.
세라의 꼭지를 애무한다. 입술을 크게 벌려서 먹기도 하고. 한쪽 유두는 한손으로 비틀기도 하고..
아무소리가 없다.
더욱 강하게 유두를 빤다. 살짝 꼭지를 깨물었다.
"..........아"
번갈아가면서 가슴을 애무한다.
치마는 어느새 끌어올려져있고, 내손은 세라의 팬티속으로 들어가려한다.
필사적이진않지만 팬티안으로 들어가려는 내손을 막는다.
하지만 내손은 더욱도 팬티속으로 돌진해들어갔다.
까칠한 음모의 감촉이 느껴진다.
"..............음"
나도 모르게 신음소리가 밖으로 튀어나왔다.

하얀 민무늬 팬티를 끌어내린다.
아무저항이 없이 얼굴만 벽쪽으로 돌리고있다.
마음속에서 이런행동때문에 지연이와의 마지막일수도 있다는 혼돈과는 달리 팬티를
아예 다리밑으로 끌어내려 바닥아 떨어뜨렸다.
가슴을 애무하던 입술이 밑으로 내려와 배꼽주위를 휘감는다.
반대로 팬티안에있던 손은 지연이의 두가슴을 번갈아 애무한다.
한손으론 다리를 조금씩 옆으로 벌리며, 내 입술은 어느새 지연이에 까만 음모에 닿았다.
향기롭다. 땀도 날만한데 지연이의 까만 음모에선 표현할수없는 향기가 난다.
다리를 벌리기가 힘들었다. 지연이가 다리만큼은 벌리려하지않는다.
힘을주면 줄수록 난 더욱더 세게 가슴을 꽉 쥐었다.
유두를 두손가락에 끼고 비틀기도하고 손바닥전체로 강하게 누르며 휘젖기도 하면서..
그리곤 내몸은 지연이 다리사이에 얼굴을 묻고 조금씩 조금씩 다리를 벌려나간다.

까만털에 끝지점의 갈라진 곳에 내 혀가 닿았다.
밀어넣었다. 그리고 한손으로 다리를 점점 벌렸다.
컴컴한 비디오방에서...환한 비디오조명때문에 난 지연이의 갈리진 그곳을 드디어볼수있었다.
이제야 얼굴을 조금 들고 지연이의 갈라진 보지사이를 들어야보았다.
"..........음.."
더이상의 저항이 없다. 뭘 기대하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막지도 않는다.
난 다시 다리사이에 얼굴을 뭍는다.

" 쪽~~~쪽~~~~~"
지연이의 클리토리스를 ?는다.
한손으로 다리를 더욱더 벌린다. 완전히 벌어졌다. 치다의 언덕때문에 지연이의 얼굴을 볼수는 없지만
난 열심히 지연이의 클리토리스를 ?고있다.
이맛...어느여자에게도 비슷한 이맛..하지만 사람에따라 이맛에 차이는 너무나도 크다.
내가 좋아하기때문에 내가 사랑하고픈 여인이기에 지연이에 크리토리스를 ?는순간 나도 모르는
흥분과 성취감이 머리끝까지 올랐다.

혀가 들어간다.
클리토리스 밑에 자궁까지 열결된 갈라진 그곳으로 내 혀가 들어간다.
천천히...하지만 내 모든 혀의 감각이 지연이의 보지속 깊은곳까지를 느끼고 있다.
"헉! 음............음"
지연이의 놀란듯한 신음소리가 들여온다.
내손은 더욱더 집요하고 강하게 지연이의 한쪽 가슴을 애무한다.
내한손은 혀가 더 쉽게 깊숙히 들어가라고 지연이의 허벅지를 잡고 활짝벌린다.
이젠 가슴을 애무하던 손마저 지연이의 다른 한쪽 허벅지를 잡고 벌린다.
"쪽~~~~쪽~~~~~~~~~~~~~~"
"음...음.....아.....하.........하......"
지연이가 움직인다.
내가 혀를 깊이 넣었을땐 엉덩이를 들어올려 내 혀를 맞이한다.
그리곤 내머리를 두손으로 감싸고, 혀가 보지를 빠져나올땐 머리를 강하게 잡고 다시 보지속으로 인도한다.

"학~학~~~~~~"
"쪽~쪽~~~~~쪽~~~~~~~~"

어느새 난 양복바지를 벗었다. 지금은 내가 벗지만 나중엔 지연이가 벗겨주길 바랄꺼다.
그리고 팬티도 벗는다.

지연이의 보지속에서 액이 나오는게 느껴진다.
많진 않지만, 본능일지라도 지연이역시 느끼고 있다는 생각에 또한번 흥분을 한다.

" 이리 올라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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