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덫... - 17부

야누스2-17



그때였다. 엄마가....... 갑자기 휙돌아서는 순간 아빠의 목소리가 들렸다.

" 아! 여보 뭐해.....수건 얼른 가져와.......속옷하고.......민수군 커피도 좀 주고....."



엄마도 잠깐 멈칫했고.......민수형은 엄마를 바라보더니 천천히 두손을 빼내었다. 그리곤...

천천히 두손을 들곤 빙긋 웃는다.. 뒤돌아서더니....2 층으로 올라간다. 나는 잽싸게

내방으로 들어갔다. 그날 밤 나는 다시 민수형과 엄마를 엿보기 위해 애를 썼지만..........

도저히, 불가능 하였다. 민수형방은 닫혀져있었고.... 거실에서 어정거리다가....아빠한테

혼만났다. 나는 애가탔다. 엄마를 지켜야되는데....... 나는 온갖상상을하다가 결국은.....

나는 컴을 키고서 야사이트를 들어갔다. 오늘은 어떤 자료가.....나는 묘한 기대감에 빠져

오늘 올라온 자료를 다운받아 열어보다가.....기절할 정도로 놀랐다. 이번엔 하이얀 테니스복

입은 엄마닮은 여자가...... 누군가의 방에서 당하는 내용이 열장정도 올라와있는데.....

가슴만 아슬으슬하게 보이고...팬티 둔덕까지는 보이는데...내가 보기에도 어려보이는 누군가의

손이 팬티속으로 들어가 있어.....주무르고 있는 그런내용.......나는 아까 민수형과 엄마의 실랑이

가 눈앞에 아련히 떠올랐다. 어느새 나는 민수형이 되었고......아까와는 달리.....나는 엄마를

강간했다. 강하게 반항하는 엄마를 힘으로 찍어누르고......풍만한 젖가슴을 마음껄 빨은뒤....

나는 엄마의 팬티를 벗기고...시커먼 보지를 시뻘건 질구를 입으로 충분히 빤뒤....나의 우람하고

힘찬 자지를 힘차게 팍팍....... 아..!.. 아무래도 난 변태가 되어버린 느낌이다. 방금 받은 화일을

보는것 만으로도...... 난, 미칠정도로 흥분이되었고......가만히 있어도.....너무나.. 흥분이 되어서

결국, 사정을 하였다. 척척한... 팬티의 느낌이 우울한 나의 마음을 대변해주고 있었다. 내가

아무리 상상이라고 하지만, 그렇게 잔인할정도로......엄마를 강간하다니...난 미친놈이다.....

진한 후회와 아울러 자책감이 물밀듯이밀려오고 있었다. 내가 눈물에 젖은 눈으로 고개를 드는데

모니터에 떠있는 사진이 아프게 나의 두눈을 자극하고 있었다. 책상위에 엎어져 있는 여자.....

너무나도 아름다운여자.....하이얀 테니스복 짧은 치마가 들려져있었고... 팬티는 강간을 당한듯

찟겨져......간신히 팬티 허리부분과 다리 한쪽끝만 남아있을뿐.......... 활짝 벌려져있는 여자의

뒤에 약간은 하이얀듯한.....내것과 거의 비슷한...자지가 반쯤박혀져있는 그런사진.....더더욱이

반쯤 뒤를 향하고 있는 엄마닮은 여자의 얼굴에선......억울한듯이 눈물 범벅이 되어있었지만,

묘하게 벌려져 있는 입술과....애욕에 젖은 눈망울은...... 마치 조금전에 있었던, 나의 묘한 상상에

정확히 들어맞는 그런 사진.......그 사진을 보자.....나의 온몸에서는 전율이 다시피어오르면서.....

나의 자지가 다시 아프게 아프게 꺼떡이면서 일어났다. 조금전의 후회감과 자괴감은 물밀듯이 사라

지면서.......나는 또다시 성적 환상속으로 빠져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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