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쿠르트 - 6부

근 반년만에 다시 글을 씁니다. 많은 분들은 아니었지만 사랑해주셨던 분들께 죄송하구요.



처음 보시는 분들은 1부에서 5부까지 보심 이해가 가시리라 생각됩니다.



게시판 밑에 요쿠르트 를 치심 쭉 나옵니다. 그럼 5부에 이어서 다시 하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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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진흙으로 더러워진 옷을 벗는 하선이의 모습에 난 잠시 멍했다.



하지만 눈을 뗄수는 없었다. 아니, 떼고 싶지도 않았다.



어릴적 같이 목욕도 하며 지냈던 하선이는 이제 전혀 다른 모습을 하고 있었다.



하선이가 위에 옷을 벗고 브래지어를 입은 채 거울을 보며 머리를 만지고 있다.



나도 모르게 침이 꼴깍 넘어 갔다. 그리고는 브래지어를 벗는 하선..



크진 않지만 추워서 그런지 발딱 선 유두가 돋보이는 유방이 내 눈에 들어 왔다.



그리고는 바로 팬티를 벗으려고 한다.



순간 난 고개를 돌렸다. 왜인지는 모르지만 더이상 보면 안될것만 같은 생각이 들어서였다.



곧 샤워기에 물이 흐르는 소리가 들린다.



"돌아보면 안돼..돌아보면 안돼..." 계속 되뇌이고 있는데 불룩 솟은 나의 자지가 눈에 들어 왔다.



팬티를 찢을 듯한 기세의 나의 자지는 계속해서 꿈틀거렸다.



머리속이 하얗게 멍해지는 순간 다시 뒤를 돌아보는 나..



하선이는 샤워기에 몸을 맡기고 손으로 유방을 그리고 엉덩이를 닦고 있었다.



유방은 그리 큰편이 아니었지만 하선이의 엉덩이는 매우 볼륨감이 있었다.



탱탱하고 큰 엉덩이 사이로 보짓살이 살짝 보였다.



도툼한 보짓살을 보는 순간 자지가 다시 한 번 꿈틀한다.



얼굴이 빨개지며 어찌할지 모르고 있는데 전화벨이 울렸다.



깜짝 놀란 나는 반사적으로 전화를 받았다.



"여....여보세요??"



"여기 프론튼데요. 여자분이 아까 수건 더 주문하셨는데 지금 가져다 주면 되나요?"



"네? 네.....그러세요.."



전화를 끊고 나니 좀 이성을 찾을 수 있었다. 여전히 샤워를 하는 하선이가 보였지만



사람이 온다는 소리에 아까 리모콘 버튼을 다시 누르니 커튼이 닫혔다.



하지만 나의 자지는 그대로였다. 이게 왜이래....



곧 똑똑하는 소리가 들렸다. 이대로는 도저히 나갈 수가 없을 것 같아 앞에 두라고 하자,



앞에다 두겠다며 갔다. 문을 빼꼼 열고 수건을 가지고 들어오는데



욕실에서 얼굴을 빼꼼 내민 하선이가 "수건 왔어?"라며 물어 본다.



난 아직 자지가 서 있어 차마 돌아보지는 못하고..



"어? 응...."



"이리줘."



"자." 하며 손을 내미는데 좀 모자란 듯 하다.



"야! 너 돌아서서 뭐해? 이리 좀 더와야 수건을 받지."



"어? 으....응.."



차마 돌아서지 못하고 뒷걸음질 치며 하선에게 가는데, 욕실 문턱에 그만 걸려 뒤로 꼬꾸라지고 말았다.



"어~~~~ " 하며 넘어지다가 욕실 문도 밀치고 욕실안에 드러누워버린 나.



"아이씨.."하며 머리를 만지며 눈을 뜨자 멍하니 서있는 하선이 보인다.



발가벗은 채 놀라 토끼눈을 하고 있는 하선.



누워 있어서 하선의 보지가 그대로 내 눈에 들어왔다.



도톰한 보짓살과 물에 젓은 털은 가지런히 밑으로 향하며 물방울을 떨어뜨리고 있었다.



"미....미안....." 벌떡 일어나 나가려는데 하선이가 나의 등을 손으로 잡는다.



놀라 멈춰서는 나. 천천히 돌아보자 하선이가 다가와 나의 입술에 뽀뽀를 하고는 수줍은 듯 서있다.



어째야하나...어째야하나....



고민하고 있는데 이상한 느낌이 든다. 놀라 보니 하선이가 무릎을 꿇은 채 나의 팬티를 내리고 있었다.



팬티를 내리자 마자 나의 자지가 튕기듯 하선이를 향했다.



그리고는 나의 자지를 손으로 잡는 하선. 하선의 손은 물에 젓어 미끄러웠고 또 부드러웠다.



하선의 손이 나의 자지를 감싸자 나의 자지가 심하게 요동침을 느낄 수 있었다.



하선이가 오른손으로 자지를 잡은 채 나를 올려다 보았다. 하선과 눈이 마주친 나...



"멈추지 못할 일은 하지마....."



내가 말하자 하선은



"멈추고 싶지 않아. 이제 시작인데..."



하며 얼굴을 붉혔다. 그리고는 나에게서 시선을 떼고는 나의 자지를 조용히 입으로 가지고 간다.



사랑스러운 듯 나의 자지에 뽀뽀를 하는 하선. 그리고는 혀로 귀두를 핥는다.



순간 몸이 찌릿했다. 몽이 움찔하자 하선이는 다시 나의 자지를 힘주어 잡고는 입에 물었다.



따뜻한 하선의 입안. 나의 자지는 무엇인가에 빨려들어가는 듯한 느낌으로 꿈틀거렸고



입안에서 하선의 혀가 나의 귀두를 감싸고 있는 느낌에 질끈 눈을 감았다.



오른손으로 자지를 천천히 흔들며 입으로 귀두를 감싸자 난 머리가 하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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