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심의 아비와 이웃 남자


참 세상 정말 더럽다.

 

 

 

일본에서 공공연하게 자행이 되던 근친상간이 우리나라에서도 암암리에 벌어지고 있으니 말이다.

 

 

 

더구나 믿고 또 믿었던 아빠에게 강간으로부터 시작하여 기어이는 아빠와 섹스 장면을 목격한 

 

 

 

이웃 사람에게도 성폭행을 당하고 말았으니 내가 이제 가야 할 길은 어디며 누구를 믿고 또 누구를 의지하며 살라는 말인가.

 

 

 

도저히 어린 나로서는 아빠의 그 불결한 행동을 이해하지도 못 하겠고 또 그 것을 빌미로 성폭행을 한 

 

 

 

이웃 사람 역시 도무지 이해를 못 하겠으니 이제 과연 나는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아야 한단 말인가.

 

 

 

한때 우리 집은 그다지 풍족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평화로운 가정이었다.

 

 

 

엄마아빠는 나 하나만 믿고 키우며 힘들게 살았었다.

 

 

 

그러나 우리 집의 불행은 날 더 좋은 여건에서 공부시키겠다는 엄마의 욕심이 발단이었다.

 

 

 

엄마는 아빠의 벌이로는 먹고살기에 빠듯하였는지 일을 나간 것이 시발이었다.

 

 

 

아직 어려서 어른들의 삶에 대하여 잘은 모르지만 어느 정도는 안다.

 

 

 

직장생활을 하고 집으로 오면 아빠는 별로 말이 없었다.

 

 

 

엄마와 아빠의 대화는 거의 없이 일상생활이나 나에 대한 이야기나 하였지 부부간에 다정다감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단 한 번도 본적이 없으니 말이다.

 

 

 

우리 또래의 경우도 그렇다.

 

 

 

엄마아빠와 이야기라면 고작 돈이 필요할 경우에만 아양을 떨고 수다를 늘어놓는다.

 

 

 

그렇게 살아온 엄마가 밖으로 나돌며 돈을 벌기 시작하더니 어느 순간인가부터 기껏 기초화장만 하던 엄마가 

 

 

 

화사하게 화장을 시작하였고 술 냄새를 풍기며 늦게 귀가를 하는 날이 점점 많아지기 시작하였다.

 

 

 

일을 하는데서 회식을 하였다고 하기도 하고 동료들과 한잔하기도 하였다며 갖가지 핑계를 동원하였다. 

 

 

 

그러면서도 아빠와 시비가 붙어도 아빠에게 대어 들지 않던 엄마가 점점 아빠에게 불평불만을 토로하기 시작하였다.

 

 

 

무덤덤하기라면 누구에게 지지 않던 아빠도 급기야는 외박까지 하기 시작하자 언성을 높이기 시작을 하더니 

 

 

 

그 횟수가 점점 거듭하더니 기어이는 함께 못 살겠다고 아빠에게 이혼을 요구하였고 내가 아무리 매달리며 애걸복걸을 하여도 

 

 

 

나에게 눈길 한 번 안 주더니 기어코는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고 남남으로 갈라서고 말았다.

 

 

 

엄마의 늦은 사회생활이 우리 가정을 건너지 못 할 강을 건너게 하고 만 것이었다.

 

 

 

그것이 2003년 초의 일이었다.

 

 

 

졸지에 엄마를 보내고 학교에 다니면서 밥이며 반찬을 만드는 불쌍한 신세로 전락을 한 것이었다.

 

 

 

이혼을 당한 아빠는 평소에 간혹 그도 조금씩 마시던 술을 날이면 날마다 곤드레만드레 취하게 마시기 시작을 하였다.

 

 

 

처음엔 나도 아빠의 그런 행동을 이해하였다.

 

 

 

없는 형편에 겨우 방 두 개에서 하나는 엄마아빠가 사용을 하고 나머지 하나는 내가 사용을 하였는데 

 

 

 

엄마와 아빠는 이혼을 하면서 전세금을 빼서 얼마간의 위자료를 엄마에게 주자 아빠는 나머지 돈으로 

 

 

 

단칸방을 얻어야 하였고 그 단칸방에서 아빠와 난 함께 불편하기 짝이 없는 생활을 시작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생각해 보면 제가 이렇게 된 것은 모두가 아빠의 잘 못이 아니라 엄마 탓이다.

 

 

 

엄마가 그렇게 안 하였더라면 이혼을 안 하여도 되었고 또 전세금을 배서 나누어 가지지도 않았을 것이며 

 

 

 

거의 매일 퇴근을 한 후에 곤드레만드레가 되어 집으로 오지 않았을 것이며 아빠와 한 방을 함께 써야 할 일은 

 

 

 

더더구나 없었을 것이며 그러게 되었다면 제가 연약한 몸으로 아빠에게 강간을 당하고 상습적으로 

 

 

 

섹스를 안 하였을 것이며 또한 그런 모습을 볼 수가 없었기에 이웃의 그 사람도 저를 협박하여 

 

 

 

강간을 하는 일이 없었을 것이니 이 모두가 아빠와 저를 버리고 가 버린 엄마의 탓이 아니고 그 누구의 탓이겠는가. 

 

 

 

아빠의 술은 더 늘어갔다.

 

 

 

자신의 몸을 기기지도 못 하고 술에 취해 들어오면 몸도 가누지도 못 하였다.

 

 

 

그 날도 역시 마찬가지였다.

 

 

 

“우리 잘 공부 잘하였고”밤이 늦어서야 곤드레만드레 된 몸을 이끌고 단칸방으로 들어오시더니 술 냄새가 진동을 하는 입으로 제 볼에 뽀뽀를 하였다.

 

 

 

“아빠 이기지도 못 하는 술 조금만 마셔”눈을 흘기며 말하고는 아빠의 가슴을 밀쳤다.

 

 

 

“우리 공주 화가 단단히 나셨구나, 쿵!”하고 벽에 부딪치며 넘어졌다.

 

 

 

“아빠 안 다쳤어?”놀라며 아빠의 얼굴을 가슴으로 감사며 머리를 봤다.

 

 

 

“흐흐 우리 딸이 벌써 이렇게 컷 나?”아빠는 술 냄새를 풍기며 제 젖가슴에 코를 박았으나 전 다친 것에만 

 

 

 

신경을 쓰느라 그 말이 무슨 말인지 모르고 벽에 부딪친 아빠의 머리 뒤에 생긴 혹을 만지고 있었다.

 

 

 

“아빠 많이 아파”혹을 어루만지며 묻자

 

 

 

“우리 공주 이제 어른 다 됐네. 흐흐흐”하며 이상한 웃음소리만 내며 웃었다.

 

 

 

“싫어 그런 웃음, 이불 펴 줄게 자”하며 전 아빠를 때 놓고 이부자리를 펴 드렸다.

 

 

 

“우리 공주 아빠하고 같이 자자”아며 제 팔을 잡아 당겼다.

 

 

 

“술 냄새 싫어”하며 눈을 흘기자

 

 

 

“이리 와 자자”하며 이불 속으로 끌어당겼다.

 

 

 

“싫다니깐 그래”하며 반항을 하였다.

 

 

 

“이웃에 잠 못 잔다고 하겠다, 어서 자자”하며 억센 팔로 당겨 절 끌어안았다.

 

 

 

“싫대도”하면서도 전 모처럼 아빠의 팔베개를 베고 눈을 감았다.

 

 

 

“흐흐흐 우리 공주 착하기도 하지”하며 제 볼을 만지는가 싶더니 아빠의 팔에 제 젖가슴으로 왔다.

 

 

 

“아빠 징그러워”하며 전 아빠의 손등을 툭툭 쳤다.

 

 

 

“가만있어, 우리 공주 얼마나 컷는지, 보자”하고 말을 마쳤을 때는 이미 아빠의 손은 제 티 안 아니 정확하게 말하며 브래지어 안으로 들어와 제 젖꼭지를 매만지고 있었다.

 

 

 

“아빠 나야 딸”하고 말하였으나

 

 

 

“이웃이 들어 조용히 있어”하면서 다른 손으로 제 티를 위로 올리고 연이어 브래지어마저 위로 올리고는 

 

 

 

그 술 냄새가 진동을 하는 입으로 제 젖꼭지를 질겅질겅 씹으면서 한 손으로는 제 파자마 안으로 손을 넣었다.

 

 

 

“아빠 나야 나라고”하며 아빠의 팔목을 잡았으나 이미 이성을 잃고 또 술에 취한 아빠의 힘 앞에 

 

 

 

제 둔부는 무기력하게 아빠의 손에 의하여 점령이 되었고 내 몸에는 실망과 함께 힘이 쏙 빠져나가 아무런 반항도 할 수가 없었다.

 

 

 

“흐흐흐 우리 공주 털도 났구나, 흐흐흐”아빠는 이미 자기 정신이 아니었다.

 

 

 

아빠의 손에 의하여 내 파자마와 팬티가 허벅지에 걸렸다는 것을 알았을 때는 놀랍게도 아빠의 그것 아니 정확하게 말하여 

 

 

 

좆이 내 손에 쥐어진 것을 발견하고 소스라치게 놀랐으나 욕정이 불탄 인면수심의 아빠를 중지하게 할 수는 없는 지경에 이르러 있었다.

 

 

 

“흑흑흑”어이가 없는 상황에 난 조용히 흐느끼기만 하였다.

 

 

 

“흐흐흐 우리 공주 더럽게 우리를 배신을 하고 간 엄마 대신에 아빠랑 연애나 한 번 할까”하며 

 

 

 

내 몸 위로 올라오더니 파자마와 팬티를 두 발로 밑으로 내리더니 발에서 빠져나가자 내 몸에 

 

 

 

자신의 몸을 밀착시키고는 그것으로 내 둔부를 문지르며 술 냄새가 진동을 하는 입으로 내 입술을 마구 빨기 시작하자 

 

 

 

난 아빠의 입술을 피하기 위하여 도리질을 쳐야만 하였으나 아빠의 억센 팔에 얼굴을 고정 당하고 

 

 

 

또 아귀를 쥐어 입을 벌리게 하고는 혀를 내 입안으로 넣고 내 혀를 감아 돌리더니 빨아 당겼고 

 

 

 

숨이 찬 나머지 혀가 나오자 아빠는 내 혀를 게걸스럽게 빨면서 딱딱한 그것 아니 바로 말하여 

 

 

 

좆으로 내 보지를 마구 비비며 희롱을 하자 다시 또 내 몸에서는 힘이란 힘은 다 빠져나가고 눈물만 하염없이 흘렀다.

 

 

 

그런 상황에서도 놀라웠던 것은 내 더러운 몸뚱이였다.

 

 

 

그런 극한 상황에서도 아빠의 좆이 내 보지를 마구 비비자 물이 울컥 나왔다.

 

 

 

솔직히 난 그 일이 있기 얼마 전부터 자위를 하였기에 자위를 하면서 흥분 아니 오르가즘을 느끼면 보지 안에서 물이 나온다는 것은 알고 있었었다.

 

 

 

“아빠 제발 그만”정신이 번뜩 들어 도리질을 치며 아빠의 입술을 피하고 말하였다. 

 

 

 

“흐흐흐 우리 공주도 아빠 입술 빨고 혀 빨 때는 언제고, 흐흐흐”다시 내 얼굴을 잡고 아귀를 잡으며 말하였다.

 

 

 

그랬었다.

 

 

 

보지에서 물이 나오자 난 나도 모르게 아빠의 혀를 빨았던 것이었다.

 

 

 

“...............”아무 말도 못 하고 난 다시 혀를 아빠가 내 입안으로 넣자 빨고 있었다.

 

 

 

“..............”아무런 의미도 없이 아빠의 혀를 한참 빠는데 내 보지의 금 사이로 아빠의 묵직한 좆이 조금 들어왔다.

 

 

 

“아빠 나야 딸”다시 정신을 차리고 아빠의 가슴을 밀쳤다.

 

 

 

“조용히 해 으~!”

 

 

 

“아파 아빠 나야 나”묵직한 것이 내 살점을 파고들었다.

 

 

 

“가만 조용히 해 남 들어”그 말은 날 두 손으로 내 입을 틀어막게 만들었다.

 

 

 

“으~빡빡하니 잘 안 들어간다, 으~윽!”그랬다.

 

 

 

아빠의 그 묵직한 것이 들어오다가 멈추었다.

 

 

 

난 아빠의 묵직한 그 것을 못 들어오게 막는 것은 처녀막이란 것을 알았고 내 처녀막이 아빠의 묵직한 그 것을 못 들어오게 막아주기를 간절하게 빌었다.

 

 

 

“에~잇!”아빠의 기합 소리는 한 순간에 나의 염원을 배반하였다.

 

 

 

“아빠 아파”보지 안 깊은 곳에 자리한 내 자궁을 묵직하게 찔렀다.

 

 

 

“흐흐흐 이제 들어갔다, 잠시면 돼”하더니 다시 입술로 내 입술에 포개었다.

 

 

 

“으~브~으~브”아픔을 참기 위하여 이상한 신음을 하며 아바의 혀를 빨아야 하였다.

 

 

 

어처구니없게도 딸에서 아빠의 여자로 변하는 순간이었다.

 

 

 

“퍽. 퍽…질퍽... 퍽.. 질. .. 질퍽. ..”아빠는 천천히 내 보지에 박힌 좆을 뺐다 박았다 하였다.

 

 

 

“쪽...쪼....쪽..쪽,,....오...옥”아랫도리의 아픔을 참기 위하여 난 아빠의 혀만 빨았다.

 

 

 

“퍼. 퍽…퍼.. 벅.~닥. 퍼.. 벅…퍽퍽퍽퍽퍽!!!”그렇게 하는 것을 펌프질 한다고 하는 것은 몇 일 후의 일이었다.

 

 

 

아빠가 내 보지의 상처가 아물자 다시 날 눕히고 올라타더니 빠구리를 하면서 나에게 갖가지 용어며 방법을 가르쳐주었었다. 

 

 

 

“쪽...쪼....쪽..쪽,,....오...옥”난 눔을 감고 아빠의 혀만 빨았다. 

 

 

 

“퍽.. 퍽.. 질퍽... 질. 퍽.. 헉.. 헉.. 퍽. 퍽..”아빠는 술에 취하였어도 펌프질을 아주 잘 하였다.

 

 

 

“쪽...쪼....쪽..쪽,,....오...옥”놀랍게도 내 두 팔이 아빠의 몸을 감고 매달려 있었다.

 

 

 

“퍼…벅….퍽퍽퍽…퍽. 퍼…벅…퍽. 타다닥!!!”아빠는 펌프질을 하면서도 내 젖꼭지를 매만졌다.

 

 

 

“쪽...쪼....쪽..쪽,,....?~?~쪽~?”난 상체를 들고 아빠 목에 매달려 아빠의 입술을 빨면서 고통을 참고 있었다.

 

 

 

“질퍽…퍼. 퍽…퍼.. 벅.. 퍼.. 벅…퍽퍽퍽퍽퍽!!!!!!!!!!!!”아빠의 펌프질이 갑자기 빨라졌다.

 

 

 

“하, 하, 하, 하.......쪽...쪼....쪽..쪽 하.....하.....하”아빠의 입술과 혀를 빨다 말고 입을 때고 호흡을 골랐고 이어 또 빨았다. 

 

 

 

“질퍽…퍼. 퍽…퍼.. 벅.. 퍼.. 벅…퍽퍽퍽퍽퍽 아 죽인다 죽여”아빠가 상체를 들고 웃으며 말하였다.

 

 

 

“아앙, 아하악…아파…악…아빠 아파”울먹이며 말하였다.

 

 

 

“흐흐흐 너도 다음부턴 좋아 할 거야 참아 퍽.. 퍽.. 질퍽... 질. 퍽.. 헉.. 헉.. 퍽. 퍽..”여전히 아빠는 펌프질을 하였다.

 

 

 

“질퍽…퍼. 퍽…퍼.. 벅.타!~닥. 퍼.. 벅…퍽퍽퍽퍽퍽!!!!!!!!!!!!”다시 아빠의 펌프질이 아주 빨라졌다.

 

 

 

“쪽...쪼....쪽..쪽,,....?~?~쪽~?”아픔을 참으려고 다시 아빠의 입술에 입술을 포개고 혀를 빨아야 하였다. 

 

 

 

“퍽.. 퍽.. 질퍽... 질. 퍽.. 헉.. 헉.. 퍽. 퍽..”아빠는 강약 조절을 해 가며 내 몸 아니 내 보지를 유린하였다.

 

 

 

“헉..헉...헉...헉...헉...쪽...쪼....쪽..쪽,,....?~?~쪽~?”나 역시 숨을 몰아쉬다가 혀를 빨다가 또 숨을 몰아쉬어야 하였다

 

 

 

“퍽... 질. 퍽.. 헉.. 헉.. 퍽. 퍽..”술 힘인제 본래의 힘이 그렇게 좋았던지 알 수는 없었었다.

 

 

 

“쪽...쪼....쪽..쪽,,....?~?~쪽~?”난 계속 아빠의 혀를 빠느라 혀가 얼얼하였으나 아픔 때문에 계속 빨아야 하였다. 

 

 

 

“퍼…벅….퍽퍽퍽…퍽. 퍼…벅…퍽.!!!으~~~~~~”아빠가 갑자기 내 입술에서 입술을 때더니 머리를 박았다.

 

 

 

“아~악 아파 뭐야”내 보지에 박힌 아빠의 좆이 마치 맥박을 치듯이 툭툭 하며 뜨거운 것이 느껴졌다.

 

 

 

“흐흐흐 난 내 딸 보지에 좆 물 싼다, 흐흐흐”아빠는 마치 미친 사람처럼 웃으며 말하였다.

 

 

 

난 그때서야 정액이 내 몸 안으로 들어온다는 것을 알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아빠 임신하면....흑흑흑”놀라서 아빠의 머리카락을 매만지며 흐느꼈다.

 

 

 

“흐흐흐 임신이 그렇게 쉽게 안 된다 흐흐흐”역시 아빠는 미친 듯이 웃으며 대답을 하였다.

 

 

 

그것은 시작에 불과하였다.

 

 

 

일주일 이상 난 아빠와 마주치지 않으려고 하였고 아빠 역시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행동을 하면서 술도 조금 줄였었다.

 

 

 

“이제 상처 아물었지?”보름이 지난 날 저녁에 책상 앞에 앉아 책을 보고 있는 나를 등 뒤에서 보듬으며 말하였다.

 

 

 

“아빠.......”할 말이 없었다.

 

 

 

난 그래도 아빠가 술김에 한 짓이라고 생각을 하였었다.

 

 

 

그러나 그게 아니었다.

 

 

 

아빠가 내 손에 쥐어 준 것은 피임약이었고 그날부터 난 내 의지와는 전혀 상관없이 아빠와 함께 알몸으로 잠자리에 들어야 하였고 

 

 

 

자기 전에 한 번 새벽에 눈을 뜨자마자 또 한 번을 하고서야 일어나 부엌에서 간단하게 뒷물질만 하고 밥을 하여야 하였다.

 

 

 

그러는 사이에 난 점점 섹스의 맛을 아는 소녀가 아닌 여자로 변모하고 있었다.

 

 

 

솔직히 말하여 섹스의 맛을 알게 되자 한 번으로 부족하여 한 번 하고는 코를 그리며 잠이든 아빠 몸 위에 내 스스로 올라가 한 적도 있었었다. 

 

 

 

그러던 어느 일요일 아침 아빠가 특근이라며 출근을 하고 나 혼자 집에서 TV를 보고 있었다.

 

 

 

“똑똑 학생 있어?”창문을 두드리며 귀에 익은 목소리가 들렸다.

 

 

 

우리가 사는 집의 바로 옆집에 사는 아저씨였다.

 

 

 

그 아저씨 집은 고개만 들면 그 아저씨 집이 창문으로 훤히 보이는 그런 집이었기에 평소에도 인사를 하며 지냈었다.

 

 

 

“아저씨 왜요?”창문을 열고 묻자

 

 

 

“아버지 회사 갔지?”웃으며 묻기에

 

 

 

“네, 오늘 특근이래요, 특근”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대답을 하자

 

 

 

“응 알아, 조금 전에 나가는 것 봤어”하기에

 

 

 

“그런데 무슨 일로?”의아해하며 묻자

 

 

 

“응, 내 긴히 할 말이 있는데 문 따 줄래?”하기에

 

 

 

“여기서 하면 안 돼요?”하자

 

 

 

“응, 아주 긴한 이야기라서”하며 웃었다.

 

 

 

“그럼 그래요”하며 난 부엌으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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