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강을 넘어.. - 17부

등장인물



진오 - 주인공

황순옥 - 이웃집 새댁. / 약간 통통하며 귀여움과 포근함을 갖추고 있다.

윤선애 - 초등학교 동창 . 진오 애인 / 눈이 커고 귀엽게 생겼다

윤선미 - 대학생.. 선애언니 / 선애보다 5살 많음 / 배우빰치는 미모의 소유자.

이경미 - 선미 대학친구 / 유독히 가슴이 큰 글래머 / 돈 때문에 남자를 사귐

한성태 - 선미 대학친구 / 경미애인 / 170의 키에 뚱뚱함 / 돈많은 집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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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관에 들어간 성태는 간단한 샤워를 하고 나왔다.



그리고 선애의 옷을 하나하나 벗기기 시작했다.



어느 정도의 시간을 할애하고서야 선애를 완전한 알몸으로 만들 수 있었다,



[ 으음! 생각외로 성숙했군 ......흐흐흐.. 킁킁킁! ]



선애의 가슴에 코를 대고 냄새를 맡아보자 .. 풋풋한 살냄새와 더불어 땀 냄새도 난다



[ 으음! 좀 닦아야 겠군! ]



성태는 욕실로 가서 물수건을 가지고 와서 선애의 몸을 닦기시작했다.



차가운 느낌을 받았어 일까? 선애가 눈을 뜬다.



[ 오...오빠! 이게 무슨 짓이예요? ]



[ 알면서 왜그래? 어차피 경미년도 진오랑 이짓거리 했는데.. ]



[ 오빠! 이성을 찾아요 제발... 오빠... 제발요..]



그러나 성태는 선애의 호소에도 불구하고 선애의 엉덩이를 잡아간다.



[ 오..오빠..안돼요....소리지르겠어요 ]



순간.. 찰싹 찰싹 하며 빰때리는 소리가 들린다.



[ 더 맞고 싶어! 소리 질러봐! 응 확 죽여 버릴거야! 응 알았어? ]



선애가 울면서 고개를 꺼덕거린다.



다시 성태가 선애의 엉덩이를 잡아가자 선애의 손이 성태의 손을 잡았지만 이미 늦었다.



탐스런 엉덩이에 성태는 손을 뻗어 손안가득 선애의 엉덩이를 잡는다.



[ 으윽!...오..빠....제발.... ]



[ 선애야! 오늘 나랑 만날때는 이정도 각오 했을거 아냐???" ]



[ 아..아냐?..난 그 냥 진오에게 화가나서 화풀려고 왔단 말예요!. ]



[ 잘 됐네! 나랑 즐기면서 진오에게 복수 하는거야! 알았지?? ]



[ 아니에요...하악..... ]



성태의 나머지 한손이 선애의 가슴을 정복해버린다.



물컹하고 선애의 크진 않지만 아담한 가슴이 성태의 손바닥을 자극해온다.



남자에게 익숙해서 인지 선애는 짜릿함을 느낀다.. 본능적으로..



[ 하악..오..빠...제발..그만...하아.... ]



[ 선애 날 원하지 않아??? ]



[ 아니에요... ]



성태는 선애의 젖꼭지를 살살 만진다.



[ 하악...오빠...하아....이러면.... ]



[ 선애 가슴 너무 멋져!.. 아담하고 예뻐...빨고싶어...그래도 돼지??? ]



[ 안돼요...제발...하윽.....하아... ]



이미 성태 입술은 선애의 가슴을 덮어 젖꼭지를 입안으로 빨아들인다.



이빨로 젖꼭지를 살짝 살짝 물어가자 선애의 몸이 파르르 경련을 일으킨다.



[ 하악...아파요....아흑..오빠....하아... ]



혀로 입술사이에 들어온 선애의 젖꼭지를 좌우로 빠르게 터치한다.



[ 하악...오빠..제발...하악..이러시면...하앙.... ]



다른한손이 엉덩이 골을 따라 내려가 다리사이로 파고든다.



진오와의 많은 섹스 경험이 이 와중에서도 선애에게 흥분을 불러오는것같다.



선애의 보지에서는 미끈한 액체가 흘러 성태의 손끝을 적셔온다.



[ 하아....선애...이렇게나 젖었나??? 나를 생각하며 이렇게나.... ]



[ 하앙....오빠...그건...하앙...아녜요...하윽....제발거긴...하윽....제발...하으흑.... ]



손가락이 선애의 음핵을 건드리자 선애는 성태의 목을 꽉감싸안고 성태몸에 선애 자신의



몸을 붙여온다.



선애의 가슴이 성태가슴에 부딪혀 성태에게 물컹한 감촉이 전해져온다.



성태의 좆이 흥분에 터져 버릴 것 만같다.



손가락을 선애의 보짓살 틈 속으로 밀어넣는다.



애액에 묻은 손가락이 부드러운 살결을 가르고 쑤~욱! 들어간다.



[ 하악...오빠아!...하으흑...제발...이런면...하윽.... ]



[ 선애...어때???좋아?? ]



[ 하응..오빠....어떻게...하윽...이러실수가...하윽.... ]



성태의 손가락이 질벽을 긁어갈때마다 선애는 더욱더 성태의 목을 강하게 끌어안는다.



[ 어때??? 내자지를 받고 싶어?? ]



[ 하앙....아니요...하윽...제발...그만..하앙...하으흑.... ]



성태는 선애의 손을 풀고 선애의 몸을 따라 아래로 내려간다.



눈앞에서 출렁이는 선애의 아담한 가슴을 다시 한번 한 입 가득 베어문다.



[ 하윽...오..오빠..아파요...하앙....제발 하지마...! ]



선애의 다른 한 쪽 가슴은 성태의 손에 의해 일그러진다.



선애의 가슴위의 젖꼭지가 애처롭게 떨고있다.



[ 하앙..오빠아...하응...이러면...하앙...안돼요...하윽...제발...하앙.... ]



[ 하아...쯥...하아....쯔읍...하아.... ]



성태는 어린아기가 엄마젖을 빨듯 선애의 젖꼭지를 입안으로 강하게 빨아들인다.



그리고 다시 성태의 입술이 아래로 아래로 내려간다.



배꼽에 이르자 혀를 뾰족하게 내밀어 선애의 배꼽을 꾹꾹 치르다가 혀전체를 이용해



핧아주자 선애가 몸을 비비꼰다.



[ 하악...간지러요...하아...오빠아...하앙.... ]



성태의 입술이 검은숲에 도착해 선애의 음모의 감촉을 입술로 느껴본다.



[ 하아...이냄새...하아..좋아...하아..선애야.....하아....다리를 벌려 ]



[ 하앙...오빠아...거긴...하앙...제발...하앙..... ]



성태는 양손을 허벅지 안쪽으로 넣어 선애의 다리를 옆으로 벌어진다.



혀가 음모를 가르고 들어가자 애액이 혀끝을 적셔온다.



쌉싸름한 맛이 혀끝을 통해 전해져온다.



이젠 어느새 선애도 밀려오는 흥분에 절규한다. 거기다 술 까지 마신상태라 선애는 이성을 잃어갔다.



[ 하앙....오빠아...하앙...이상해...하앙..이상해요...기분이...너무..하앙... ]



[ 하아...쯔읍...하아..쯥....하아..... ]



[ 하으흑....오빠아...하앙....너무해...하앙....나..나는...하앙.너무부끄러요...하앙... ]



혀가 클리토리스를 건드리자 선애의 몸이 움찔거린다.



혀를 뾰족히 세워 선애의 부드러운 살결을 가르고 집어넣는다.



[ 하앙....오..오빠...하앙..제발...하으흑...이상해...하앙....이상해요...하앙.... ]



선애의 손이 성태의 머리를 움켜쥐어오며 자신의 하체를 성태쪽으로 밀어온다.



[ 허~억!..선애야! 그렇게 좋아??? ]



[ 하앙...몰라요..하앙..오빠아...하으흑.....제발..... ]



[ 내자지를 원해??? ]



[ 하앙.....제발...하으흑...나를...하앙...오빠아....하아아...하윽... ]



선애는 숨넘어가듯 교성을 내지르며 고개를 한껏 뒤로 젖힌다.



성태는 선애의 보지에서 입을 뗀후 자리에서 일어선다.



성태의 좆은 조금 작은편이었고 언제부터였는지 발기되어 있었다.



[ 내꺼 너무 작지? ]



아마 성태는 작은좆을 부끄러워 했던것 같다.



이제 성태는 선애의 몸위로 올라갔다. 그리고 선애의 보지구멍에 좆을 갖다대었다.



그리고는 엉덩이를 힘차게 내려 좆을 보지에 박았다.



[ 하악....... 으으음....... 하아하아...... ]



[ 허~어! 선애야 헉헉헉 ]



성태는 좆을 박자마자 박아대기 시작했다.



"탁.탁.탁.탁.탁..탁..탁 푹푹푹푹푹.......퍽퍽퍽퍽퍽퍽퍽......

탁.탁.탁.탁.탁..탁..탁 푹푹푹푹푹.......퍽퍽퍽퍽퍽퍽퍽......!"



[ 아아.빨리 빨리 나좀 어떻게 해봐.헉..아아,, ]



허나 성태의 좆은 조금 작은편이었고 진오의 거대한 좆에 길들여져있는 선애에게는 감질맛만 났다.



"탁.탁.탁.탁.탁..탁..탁 푹푹푹푹푹.......퍽퍽퍽퍽퍽퍽퍽......

탁.탁.탁.탁.탁..탁..탁 푹푹푹푹푹.......퍽퍽퍽퍽퍽퍽퍽......!"



[ 아학! 더..더..더 빨리..더..세게..아앙..미.치..겠..어..더...세게..아항.. ]



[ 으~헉! 나온다...헉.헉..허~억! ]



[ 좀더...좀...더....더.. 아학 ]



허나 벌써 성태는 선애의 보지속에다 좆물을 싸고 말았다.



선애는 이제 달아오르고 있었는데 허전한 느낌이 들었다.



선애의 배위에 업드려있던 성태가 일어나며...



[ 내꺼 너무 작지? ]



아마 성태는 작은좆을 부끄러워 했던것 같다.



선애는 성태가 측은하게 느껴졌다.



" 에이 마지막인데 뭐 " 하는 생각에..



[ 아뇨 괜찮았어요.. 아니 좋았어요.. ]



[ 정말이야.. ]



[ 네에. 남자꺼 너무 크면 괜히 아프기만 하고 여자들은 너무 큰거 싫어해요... ]



하며 선애가 일어나 주섬주섬 옷을 입고는..



[ 오빠! 나 갈께요 ]



[ ..................! ]



[ 그리고 이젠 전화하지 말고요.. 그리고 경미언니에게 전해주세요.. 나 한테는 진오 밖에 없고요.

진오에게도 나 밖에 없어요.. 꼬옥 전해줘요.. 그럼 나 먼저 가요 ]



하며 선애가 나간다.. 그 모습을 성태는 잡지도 못하고 멀뚱히 처다 볼 뿐이었다.



사실 선애가 울고 불고해야 달래주면서.. 어쩌고 저쩌고 할건데 선애가 너무 담담하게 나가 버렸다.



한편 ...



밖으로 나온 선애의 두 눈에는 눈물이 주루룩 볼을 타고 흘렀다.



그리고 택시를 탄 선애는 집에 도착할떼까지 서러움과 진오에 대한 죄책감에 눈물을 흘렸다.



집에 도착한 선애는 욕실에 들어가 성태의 채취를 지우기위해 온 몸을 빡빡 닦았다.



아무리 닦고 또 닦아도 성태의 냄새가 나는 것 같아서 선애는 오랫동안 그렇게 몸을 닦았다.



********** 17부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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