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제2막 대학편 - 2부

슬램덩크 제2막 대학편

슬램덩크 제2막 대학편본문에 들어가기 앞서 사실 여러 인물들의 섹스와 애정을 묘사할 예정이었는데 대학편을 먼저 들어왔군요.. 번외로 가끔 생각나는데로 욕망대로 올릴 예정입니다.







벌써 열시가 다되어가는 캠퍼스 공원에서 불이 밝게 켜진 체육관에서 이미 시작된 사람들과 예기치 않게 시작하게 된 사람 한쌍의 연인과 앞날을 모를 두 사람..







다음날 겨울을 녹이려는 듯한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자신의 수업시간 마저 잊어버리고 책상에 앉아 한숨만 쉬고 있는 여성이 있다..







마이치 마사에.. 그녀는 누구인가? S체대를 졸업 후 학교의 도움으로 미국에서 3년간 유학후 돌아오자 마자 26살이란 이름으로 조교수가 되고 다음해 교수가 된 전설적인 여성 어린 시절 동경하던 아버지는 농구선수였지만 고교시절 부상으로 집안의 기업인으로써 성실하게 살아가는 굴지의 일본 대기업의 부회장 할아버지의 대를 이을 인재 그런 사람의 장녀 차남인 남동생이 있지만 배다른 남자아이..







할아버지는 그아이를 인정하지 않는다.. 아버지마저.. 사실상 그녀의 가족들은 그녀가 경제인으로써 거듭나길 바랬지만 그녀는 자신의 젊은 날을 보며 왠지 모를 아버지의 쓸쓸함을 느끼는 아버지를 측은히 여겨 다시는 아버지와 같은 사람들을 보지 않기 위해 그녀는 체육 물리치료학을 전공했다.. 지금 현 대학의 교수가 된 것도 이사장인 어머니의 입김이 작용한 것도 없지는 않다.. 하지만 누구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녀의 실적은 실로 대단하기에..







그렇게 되자 수많은 남성들에게 대쉬를 받아왔다.. 그저 그녀의 뒷 배경만 보는 남자들속에서 그녀는 자신만의 성을 쌓아갔다.. 그동안 자신에게 다가온 수십명의 남자들을 자신의 견고하고 튼튼한 성벽으로 무시해온 그녀가 어느날 대학에서 본 한 남자에게 빠져버렸다..







오래된 영상속에 아버지를 연상시킬 만큼 열심히 뛰는 그.. 순수하고 열정적인 그의 모습에..







거기에 이제까지 치료외에 딱히 말한마디 안해왔던 관계인 그에게 너무나도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으니 그녀는 지금 그것을 생각만해도 자신의 음부가 찌릿할 정도로 미칠것만 같았다.. 내가 왜 그랫을까.. 그 애들은 누굴까.. 그때 그애들만 아니었어도.. 앞으로 그를 어떻게 보지...







뭐 글을 읽은 분들은 대부분 아 누구 다 아셨겠지만 예상대로 그는 채치수다.. 그녀에 눈엔.. 채치수는 마치 브래드피트처럼 보였다.. 말이 되냐고.. 매치가 되냐구.. 젠장.. 내가 생각하고 쓰지만 낯간지럽군요..ㅠ.ㅠ







아버지의 피를 물려받아 178에 여자로썬 장신에.. 늘씬한 그녀.. 지성이 넘쳐흐르고 얇고 가냐린 은색테의 안경이 인상을 차갑게 하지만 그 안경 넘어의 눈동자엔 늘 열정이 숨쉬는 뜨거운 여자.. 백호와 소연의 뜨거운 사랑의 행위에 자신의 이성을 잃어버릴 정도로 정열적인 여자..







그녀가 치수를 생각할때 치수 또한 다르지 않았다.. 열병에 쌓인듯.. 성실한 그가 연습도 빼먹고 침대에 누워.. 어제의 일을 생각하는 그.. 고3때 다친 발목 때문에 늘 걱정이 되어 재발하지 않을까 열심히 찾았던 그녀.. 그녀가 그녀가...







채치수는 어제 그렇게 그녀를 안고 그녀 행위가 끝나자 부끄러움에 고개를 들지도 못하고 팬티마저 두고 갈 정도로 정신없이 뛰쳐나가버린 그녀.. 멍하니 체육관 천장만 봐라보다 문뜩 자신의 성기를 보니.. 붉은 피와 처음보는 끈적한 느낌의 물기에 이게 꿈이나 상상이 아닌 현실임을 깨닭고 샤워를 하고 어떻게 집에 왔는지도 모르게 집에 왔다..







문득 무슨 소리에 대답하니.. 소연이 들어왔다.. "오빠 뭐하는데 대답도 없어...", "아 소연아.. 무슨 일있냐..", "아니 감독님한테 전화왔어.. 왜 연습에 안나오냐고.. 오빠 어디아파?", "아니야.. 내가 감독님에게 연락하마.. 나가주라..", "응 알아써.. 밥이라도 먹어.. 엄마가 걱정한단 말야.."







ㅋㅋ치수는 죽어도 모를꺼야.. 백호와 소연이 불질러서 어제 그런일을 당했다는 것을.. 왜 그런 일이 있었을까..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을까.. 그저 장난인가.. 그런건 아닐꺼야.. 치수는 옷을 갈아입고 내려가자 어머니가 "치수야 어디가니..", "아.. 네.. 볼일이 좀 있어서.."라고 대답하고는 집을 나서 대학으로 향했다..







습관적으로 체육관으로 향한 그.. "치수군 무슨일인가.. 성실한 자네가 아침 연습에 빠지다니..", "죄송합니다.." 그렇게 잠시 몸을 풀고 연습에 참가했다.. 어디선가 날아온 농구공.. 치수에 이마에 부딪히고.. 그렇다 강백호가 패스한 공을 치수가 멍하니 있다가 맞은 것이다.. "고릴라 선배 미안.."......... 조용한 코트.. "감독님 잠시 어디 갔다와야겠습니다. 아니 오늘 연습은 이만하고 그만 하겠습니다..", "그래 알았다.. 무슨일인지 모르지만 오늘은 더 연습해도 소용없겠구나..", "네 그럼 죄송합니다..".. 체육관이 웅성거린다.. 그럴만도 하다 농구와 공부 빼면 시체인 그가 아닌가??







마이치 마사에.. 란 명패가 걸린 문앞에선 채치수.. 문을 두드릴까.. 생각하는데 문이 열린다.. "치수군.. " 잠시간의 정적이 흐르고.. "어머 내 정신좀 들어와요..", "네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둘이 그렇게 안으로 들어서고.. 마사에가 커피를 내오고 둘은 커피잔을 앞에두고 아무말도 없이 정적만 흐른다...







"치수군 어제 일은 잊어주세요.. 흑.." 그녀는 그렇게 말하자 왠지 모르게 눈물이 흐르며 뛰쳐나가려 하자.. 치수는 그녀의 손을 잡고 그녀에게 키스를 하며 그녀를 으스러지게 안는다.. 갑작스런 키스에 마사에는 놀라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키스에 동조하며 그의 목에 매달린다..







곧 점심시간을 앞두고 그녀의 어머니가 그녀의 방문을 두드리고 들어왔다가 깜짝놀라 돌아선다.. 왠지 모를 흐뭇한 웃음을 띠며.. 그것을 모른체 그들은 서로의 옷을 벗기고 있다.. 이것까지 봤다면 어머니는 절대 그대로 돌아가지 않았으리라.. 시간도 공간도 잊은체 하나가 되려는 두사람...







그녀의 벗겨진 상체에서 브라를 벗기고 E컵의 커다란 가슴을 치수의 큰손이 움켜잡으니 흡사 C컵처럼 느껴지는 듯하다.. 다시 시작된 키스에서 입을 때고 그녀의 큰 가슴을 그의 큰입으로 감싸무니.. 그녀의 입에서 "흐응.."이란 듣기좋은 소리가 들려오고 그렇게 치수는 그녀의 가슴을 애무하며 치마의 버튼과 지퍼를 내리고 그녀의 치마를 벗긴후.. 그녀의 팬티위로 따뜻한 손으로 스쳐지나가자.. 그녀는 이미 자신의 젖은 보지에 짜릿함을 느낀다..







그녀의 팬티를 벗기고 치수는 입으로 애무해간다.. 어제까지만 해도 아무도 본적도 침입한적도 없는 아름다운 꽃잎.. 분홍빛을 잃지 않은 끈적한 보지.. 음란해보이는 것마저 아름답게 보이는 치수의 입술이 닫자 허리가 젖혀질정도로 흥분한 그녀.. 도도한 그녀의 입술에서 "하악.. 아흑.."이라는 알지 못할 신음이 세어 나오고 그녀의 차가운 손이 치수의 머리를 감싸온다..







얼음공주, 냉혈여왕이라 불리는 그녀의 몸이 뜨거워지고 있다.. 치수는 더이상 참지 못하겠는지 몸을 일으켜 그녀를 바라보자. 그녀의 눈이 자신을 안아 달라고 말하는 듯이 끈적하다.. 치수는 바지와 팬티를 내리고는 그녀를 약간 들어 본능적으로 입구에 맞추고는 그의 성기를 그녀의 음부에 밀어 넣는다.. 아직은 아픈듯.. 그녀의 입에서 "아학.."이란 고통에 섞인 신음이 세어 나오며 그녀가 치수의 목을 끌어 안는다..







치수는 그녀의 책상에 올려진 사무집기를 다 쓸어 버리고 그녀의 몸과 자신의 몸을 기대어 눕고는 삽입된 자신의 자지를 그녀의 보지에 왕복시킨다.. 거친 행위가 계속되며 치수의 입에선 거친 숨소리가 그녀의 귀를 자극하고 그녀의 입에선 "아흑.. 흑.. 흑..으흥.."거리는 색정적인 소리가 치수의 귀를 자극한다..







그렇게 이어진 십여분 동안 이어진 섹스는 절정에 달하고 이미 그녀는 두번의 절정감을 맛보고 세번의 자극적인 절정을 맛보고 있을때 치수의 성기에서 뿜어질듯 나오는 사정되는 정액에.. 그녀는 몸소리치고.. 치수의 입에서.. "사랑해.. 마사에..".. 그말에 마사에는 눈물을 흘리며 격하게 숨을 몰아신다.. 이순간이 계속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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