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난.. 미용실에 간다. ... - 2부

오늘은 토요일..

나는 내일 미장원 화장실에 잠금장치를 해 주기 위해서 집에 있는 공구를 챙겼다.

콧노래를 부르며 공구를 챙기는 나를 보고 이상하다는 듯 아내는 쳐다보았다.

하지만 누가 알리요... 이 부푼.. 내 마음을...

저녁을 먹고 tv를 시청하고 있는데.. 와이프가 짜증난다는 듯이 나를 불렀다.

[ 여보.. 이리좀 와 봐요.. ]

[ 응.. 왜 ? ]

[ 아휴.. 글쎄.. 고무장갑이 구멍이 나서.. 설거지 하는데 물이 다 들어왔어요.

어서 가서.. 고무장갑 하나만 사다줘요.. 네 ? ]

난 무척 짜증이 났지만 그냥... 그러기로 마음먹었다.

아침부터 이사하는 친구녀석 도와주러 간다고 내일 외출을 허락받았기 때문이다.

다행히 지난 수요일 딸 아이도 머리를 깍고....

아내도 머리한지 얼마되지 않았기 때문에 마음놓고 난 미용실을 갈 수 있을것 같았다.

[ 아이고... 그럼 안돼지... 손버리니까. 내가 고무장갑 사오면 설거지 하세요.. ]

난 아내에게 애교를 부리며 주섬주섬 옷을 입고 집을 나섰다.

밤바람이 조금 찼다.

아파트 정문을 지나 슈퍼에서 고무장갑을 사는데 미용실의 불빛이 들어왔다.

‘헤어클럽’

미장원의 간판이 아직도 들어와 있었다.

시간을 보니 저녁 9시 30분...

꽤 늦은 시간이였는데.. 나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미장원쪽으로 발길을 돌렸다.

미장원에는 왠 중학생쯤 되어 보이는 남자아이가 머리를 깎고 있었다.

남자아이는 의자에 앉아 눈을 감고 있었고 아줌마는 열심히 머리를 깎고 있었다.

나는 전봇대에 기대어 담배에 불을 당겼다.

‘혹시 저 아줌마... 저 남자아이에게 그러는건 아니겠지 ? ’

속으로 난 아줌마의 행동이 의심이 가기 시작했다.

조심스럽게 상가 뒤쪽으로 돌아간 나는 미용실쪽 창가로 다가갔다.

그리곤 자세히 미용실안을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그냥.... 늘 보는 미용실이었다.

난 ‘피식’하고 웃음을 지었다.

막 돌아서려는데 난 갑자기 이상한 기운에 휩싸여 다시한번 미용실안을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아무런 조짐도 보이지 않았지만 나는 다시한번 남자아이와 미용실 아줌마를 번갈아

쳐다보기 시작했다.

잠시후 나는 놀라운 일을 목격했다.

미용실에서 머리를 깍으며 목에 가운을 쓰고 앉아있는 아이의 가운이 조금씩 움직이는 것을

알아차리고 유심히 쳐다보았다.

남자아이는 아주 미약하지만 주기적으로 가운을 손으로 들어내고 있었다.

난 지금 저 아이가 가운밑에서 자위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챌 수 있었다.

‘머리에 피도 안 마른 자식이 확... 저걸.. 그냥...’

속으로 갑자기 피가 끓어오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야릇한 상상이 나를 자극했다.

만일 저기 앉아있는 아이가 바로 나라면....

나는 묵직해지는 아랫도리를 느끼며 조금더 창문에 가까이 다가갔다.

마침 토요일 늦은 저녁이라서 그런지 사람도 없었고 상가 뒤쪽으로 쳐져있는 아파트

담벼락으로 인해 나는 조금 자유로울 수 있었다.

나는 유심히 아이와 아줌마를 관찰하였다.

남자아이는 중학생정도 되어 보였고 흔히보는 스포츠머리로 머리를 자르고 있었는데

이미 머리의 형태는 다 갖추어져 있었다.

한마디로 머리를 다 깍았는데... 아줌마는 계속해서 가위로 여기저기를 다듬고 있는 것이였다.

그러면서 그 아이는 느긋하게 자위를 즐기는 것 처럼 보였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왠지 그 아이의 자위를 아줌마가 방관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 5분쯤 지났을까.... 아줌마가 마무리를 하기 위해 솔로 머리카락을 털어내자 아이는 눈을 뜨고 금새 자세를 바로 잡았다.

잠시후 가운을 벗기고 아이는 머리를 감기 위해 샴푸의자로 이동했다.

약간은 엉거주춤한 자세였다.

아이는 츄리닝을 입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의도적으로 입고 온 듯 보였다.

게다가 걷는 다리 사이로 귀두 부분이 은근슬쩍 비치고 있었다.

옷 위로 비치다보니 중학생 남자아이의 물건치고는 꽤 커 보였다.

아이가 샴푸의자에 앉자 아줌마는 수건으로 그 아이의 얼굴을 가리고 머리를 감기기 시작했다.

머리에 물을 뿌리는 소리가 조금 열린 창문사이로 시원하게 들려왔다.

잠시 후 아줌마는

[ 어.. 샴푸가 떨어졌네.. 잠깐만 학생.... ]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는 화장실쪽으로 다가와 장식장에서 샴푸를 집어 들었다.

그런데 아줌마는 문 뒤로 살짝 모습을 가리는 것이 아닌가.

그리곤 의자에 누워있는 남자아이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었다.

그 아이는 좀전의 자극이 아직도 가시지 않은듯 아랫도리가 왼쪽 허벅지쪽으로 기울어진채

그 모습을 적나라하게 들어내 놓고 있었다.

약간 위쪽으로 올라와 있었지만 꽉째는 츄리닝 바지 때문에 몹시 답답한듯 보였다.

아줌마는 그 모습을 바라보다 큰소리로 말했다.

[ 학생... 나 화장실이 급해서.. 잠시만.. ]

그리고는 화장실문을 열고 그냥 닫았다.

아줌마는 바로 화장실문과 미용실사이의 문 뒤쪽으로 몸을 감추고는 가만히 기둥과 문 사이로 그 아이를 쳐다보고 있었다.

잠시후 그 아이는 한손으로 수건을 들어 빼꼼히 화장실쪽을 바라보더니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고 츄리닝 바지를 내린 후 아랫도리를 꺼내어 한손에 잡았다.

집에서 가지고 왔는지는 모르지만 아랫도리에는 휴지가 감겨있었다.

아무래도 계획적으로 늦은시간 미용실을 찾아온것이 분명했다.

아이는 두려운지 계속 화장실쪽을 응시하며 감겨있는 휴지를 풀고 한손으로 자지를 잡고

자위를 하기 시작했다.

샴푸실은 정문쪽에서 블라인더로 가려져 있어 아이는 마음놓고 자위를 하고 있었다.

화장지를 풀자 여지없이 자지가 들어났지만 역시 아이라 그런지 연약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아줌마를 자극하기에는 충분했던 모양이였다.

문뒤로 몸을 감춘 아줌마는 문과 기둥사이로 자위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청바지의 지퍼를 내리고 한쪽손을 밀어넣은채 자위를 하고 있었다.

청바지의 앞섬 사이로 들락날락하는 손가락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내 눈에 들어왔다.

앞으로 튀어나와서인지 아줌마의 둔덕은 팬티를 사이로 들락거리는 손가락이 유난히 도드라지게 보였다.

잠시후 아이는 화장지로 자지를 감싸고 끙끙 앓기 시작했다.

아마도 사정을 시작한 모양이였다.

아이는 잠시 몸을 부르르 떨고는 주위를 두리번거리다 머리카락을 쓸어담는 휴지통에 휴지를 몰래 버리고는 조심스럽게 샴푸의자에 앉아 수건으로 얼굴을 가렸다.

그리곤 크게 한숨을 한번 내 쉬었다.

난 청바지 사이로 터질것 같은 나의 자지를 한손으로 진정시키며 내일은 츄리닝을 입고 미용실에 가기로 마음먹었다.

물론 그 아이와 똑같이 휴지로 자지를 감싸고 이왕이면 머리를 다시 머리를 깍아 달라고 한뒤 가운밑에서 사정을 할 생각을 하였다.

그렇게되면 미용실에는 정액냄새로 가득찰 것이고 아마도 아줌마는 미칠듯이 나를 원하게 될 것 같았다.

아줌마는 조금은 아쉬운듯 팬티속에서 만지고 있던 손가락을 빼 내었다.

손가락에는 맑은 물기가 어려있었는데.. 빨고 싶은 충동을 느끼기에 충분히 자극적이었다.

손가락을 뺀 아줌마는 조심스레 지퍼를 올리고 벽에 기대어 숨을 돌리고 있었다.

내 눈은 아줌마의 둔덕을 향하고 있었는데 툭 튀어나와 있는 아줌마의 보지는 정말이지

예술 그 자체였다.

친구들이 얘기하던 앞보지... 바로 그 보지인것 같았다.

다리를 모으고 자지를 박아도 보지 깊숙이 푹 박힌다는 바로 그 앞보지...

나는 눈앞에 그려지는 오동통한 보지를 상상하며 발길을 집으로 돌렸다.

그러다 갑자기 미용실쪽으로 발길을 돌렸다.

나는 무턱대고 미용실문을 밀고 들어갔다.

[ 계세요 ? ]

[ 네.. 누구세요 ? 잠시만요.. 지금 샴푸 중이거든요... ]

아줌마는 손님인지 알았는지 부지런히 샴푸를 마치고 밖을 내다 보았다.

그리곤 나를 확인한 아줌마는 환한 미소를 지었다.

[ 어머.. 누구신가 했더니.. 한주동안 잘 지내셨죠 ? ]

[ 아.. 네.. 손님이 계셨군요... 늦은 시간인데.. 장사가 잘 되시나봐요.. ]

나는 괜히 너털웃음을 지었다.

[ 그러지 말고 앉으세요. 학생 머리만 말려주면 되거든요.. 그럼 영업 끝나요.. 잠시만요.]

나는 쇼파에 걸터 앉으며 씨익 하고 웃었다.

그 남자아이는 머리를 수건으로 털면서 샴푸실에서 나와서는

[ 머리가 짧아서 그냥 가도 되요.. 아줌마 얼마예요 ? ]

이러더니 그냥 미용실을 나가버렸다.

[ 아이고.. 학생이 참 센스가 있네요... 그죠 ? ]

나는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며 아줌마를 바라보았다.

아줌마는 약간 상기하며

[ 그러게요... 메너가 있네요.. 호호호... 차 한잔 하실래요 ? ]

[ 아.. 괜찮습니다. 잠깐 지나가다 들려봤어요.. 간판이 켜 있길래..

그런데.. 화장실 잠금장치 제가 내일 손 봐 드려도 될까요 ? ]

[ 어머.. 정말 그러실 수 있으세요 ? 마침.. 내일은 저희 정기휴일이라서

저라도 저 문을 고칠생각이였는데... 이거 고마워서 어떻게 하죠 ? ]

나는 정기휴일이라는 말에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 마침 잘 됐네요... 그럼 실례가 아니라면 답례로 저 머리나 깍아주십시오

어떠세요 ? 하하하 ]

[ 어휴~ 그 정도야.. 뭐.. 새발의 피지요.. 뭐... 호호 ]

[ 그래요.. 그럼 내일 뵙죠.. 참.. 화장실좀 잠깐 써도 되겠습니까 ? ]

나는 화장실로 들어섰다.

그리곤 문도 잠그지 않고 바지를 내렸다.

아까부터 발기되어 있던 나의 자지는 천정을 찌를듯이 성이 나 있었고

금방이라도 사정을 할 것 처럼 꺼덕거리며 침을 질질 흘리고 있었다.

나는 보란듯이 화장실 이곳 저곳에 아무렇게나 사정을 해 버렸다.

상당히 많은 정액이 화장실 이곳 저곳에 뿌려졌다.

나는 휴지로 자지를 닦고 그냥 양변기에 던져 넣은뒤.. 손을 씻고 화장실을 빠져나왔다.

[ 휴.. 급했는데.. 시원하네요.. 그럼 내일 뵙겠습니다. ]

[ 네... 내일 뵐께요.. 정말 고맙습니다. ]

아줌마는 밖으로 나오는 나에게 정중하게 인사를 하였다.

나는 밖으로 나와 상가를 한바퀴 돌아 다시 미용실 뒤 창문가로 몸을 숨겼다.

머리카락을 쓸고 청소를 하고는 아줌마는 화장실쪽으로 다가와 문을 열고 들어갔다.

잠시 후

[ 어머.. 아~ 어쩜좋아.. ]

짧은 비명과 함께 아쉬운 탄식이 흘러나왔다.

한참을 밖에 서 있는데 화장실 문이 열리고 아줌마는 빨갛게 상기된 얼굴을 하고 밖으로

나왔다.

한손에는 팬티가 들려있었다.

아줌마는 아무렇게나 수건들 사이에 팬티를 던지고는 콧노래를 부르며 가게의 불을 끄고

셔터를 내렸다.

불이 꺼지고 나서야 나는 몸을 돌려 집으로 향할 수 있었다.

내일을 기약하며

난..

내일..

일요일엔..

미용실에 간다...

흐흐....







[ TO BE 콩티뉴~! ]



휴~ 너무 바쁘다 보니 오랜만에 찾아뵙네요.

이번엔 여자가 아닌..

남자 주인공의 입장에서...

어쩌면 제 경험담을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네요.

그리고 제게 경험담을 들려주셨던

여성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참고해서 더욱 섬세한 글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에게 이야기 해 주고 싶으신 여성회원님들의

많은 쪽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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