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 투고작 - 첫번째] 내 ... - 중편

죄송합니다....

제 글때문에 본의 아니게...

회원님께서 보내주신 경험담이 많이 늦어 졌습니다..

오늘 회원님의 경험담을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날도 엄마와 아빠가 늦게 오시는 날이었다...

밥도 먹지않고 책가방을 한쪽에 집어던진 나는 곧바로 [Sky사랑]으로 들어갔다...

20대 남자들과 수많은 대화를 나누며...왠만한 농담에는 더이상 신기함이 없어질때쯤..



40대의 방으로 들어갔다....

내가 사용하고있는 나이는 대화창에 나오기때문에 별걱정도 없었구...

아빠 또래의 남자들이 궁금하기도 했었다...(울 아빠는 41살..)



대화명을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문득 20대 직딩방에서 봤던 대화명들이 생각 났다...

대화창의 나이는 20대지만....그걸..."열살예여.." "서른예여.." ..등등의 대화명/..



난..내 본래 나이를 쓰면 어떻게 나올까 하고...

대화명을......."열두살" 딱 요렇게만 썼다...



그리고 40대 방에 입장.....

들어가자마자 쪽지가 날라온다....

그중 한명과 대화를 한다....대화명...."대물(^^;)"



대물 : 하이~~

열두살 : 하이여~~



대물 : 정말 열두살,,? ^^

열두살 :글세여~~ 어떨꺼 같아여,...? ^^



대물 : 거짓말~

열두살 : 앗~ 틀켰당...어케알았져...?



대물 : 딱~ 보이져...

열두살 : 호~ 딱 보이셨다~~ 근데 어쩌져,,..? 저 진짜 열두살인데...ㅋ ㅋ



대물 : ㅋ ㅋ ㅋ 진짜야..?

열두살 : 어~ 아저씨..왜 갑자기 말놓는데...?



대물 : 열두살이라며....난 41살인데...

열두살 : 할말없네....ㅡㅡ



그 41살의 아저씨...못믿겠다는듯....

재차 물어봤다.....



대물 : 근데..진짜 열두살 마저..?

열두살 : 웅~ 진짜 열두살...5학년



대물 : 허~ 근데 여긴 어떻게 들어왔어..?

열두살 : 이거 엄마꺼루.....ㅋ ㅋ ㅋ



대물 : 그랬구나...근데 여긴 왜 온거야..? 재미있어..?

열두살 : 웅~ 여긴 처음인데...그냥 와봤어...한번도 않와봐서 궁근했구..



대물 : 훔~

열두살 : 근데...아찌....대명이 왜 대물이얌..? 대물이 뭐얌..?



대물 : 아~ 이거....물건이 크단뜻이야..

열두살 : 물건...? 뭔 물건..?



대물 : ....

열두살 : 왜 말이 없어..? 잼없으면 나 나간다...



대물 : 그게 아니구....^^;

열두살 : 그럼 뭐~ 대물이 뭔데...?



한참을 망설이다가 어렵게 뭔가 쓴다..



대물 : 너.....혹시...남자 고추 본적 있니..?

열두살 : 고추..? 웅~ 직접 본적은 없는데..사진으로..



대물 : 컴퓨터에서..?

열두살 : 웅~ 징그럽게 생겼던데...



대물 : 대물은..고추가 크단 말이야...

열두살 : 아저씨 고추 커..? 그럼 컴퓨터에 있는거 보다 커..?



대물 : 응~ 아저씨께 남들 보다 조금 커.....

열두살 : 우와~ 그럼 얼마나 큰거야...대단하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의 대물 아저씨는 나와 대화하면서.....

열두살의 어린 여자아이와 그런 대화를 하면서 흥분하는 거 같았다...



그렇게 그런 대화를 하다...부모님이 누르는 초인종 소리에 급하게 창을 닫았다..

그리고 3일후 다시 40대방에 들어 갔을때...

그 대물 아저씨가 쪽지를 보내왔다....

그리고.....



대물 : 열두살~ 하이~~

열두살 : 아찌...할라당~~



대물 : 왤케 오랜만에 왔어..? (달랑 3일만인데..^^;)

열두살 : 웅~ 나..엄마아빠 없어야만 들어오거든,,,



대물 : 그랬구나....

열두살 : 아찌...나 보고시펐엉..?



대물 : 웅~ 마니마니....

열두살 : 앗~ 나두 아찌 보구 싶었눈뎅....





..............중 략





대물 : 근데...너...남자 고추 직접 보고싶지 않어..?

열두살 : 웅~ 보고는 싶은데 볼수가 없자나...



대물 : 그럼 아저씨꺼 보여주까..?

열두살 : 아찌꺼..? 어케 봐~~?



대물 : 혹시 집에 캠 있니..?

열두살 : 웅~ 있엉..



사실 캠은 있었지만 그당시엔 사용할줄 몰랐다...

엄마나 아빠만 사용했을뿐이다...



대물 : 아저씨 집에도 있거덩....아저씨가 찍은거 보여줄까..?

열두살 : 웅~ 보여줘...보고싶어...



대물 : 그럼..너두 보여줄래..?

열두살 : 나 이거 어케하는지 모르눈뎅...



대물 : 아저씨가 갈켜줄테니까 찍어서 보내줄래.>?

열두살 : 내꺼..?



대물 : 그래...너 고추.....

열두살 : 웅~ 아저씨꺼 먼저 보구 보내주께...



그렇게 그아저씨의 캠으로찍은 자지사진을 볼수 있었다...

아저씨의 설명으로 캠을 사용하는 방법을 배웠구...

어렵게 각도를 맞춰서.....

털도 나지 않았던...내..보지를 찍어 보낼수 있었다....

(근데..열두살때는 털이 정말 없나요..? 조금 궁금하네요...^^; .... - 비룡 )



대물 : 야~ 정말 이쁘다...

열두살 : 정말..? 내 고추 이뻐..?



대물 : 웅~ 정말 이뻐..진짜루....너무 이뻐서..빨고 싶을 정도야...

열두살 : 더럽게 고추를 왜 빨어...오줌 나오는덴데...



대물 : 아냐...원래 거긴 빨아주는거야...그럼 기분 정말 좋아..

열두살 : 더러운데 고추...빨면 기분 좋다구..?



대물 : 그럼~ 아저씨가 빨아주러 가고싶다...

열두살 : 더러운데...근데,,원래 고추는 빨아주는거야..?



지금 생각해도 웃기지만...

그 당시엔 정말 아무것도 모를때였다....

믿는건 여러분들 자유지만.....





대물 : 열두살아~ 진짜 이름이 뭐니..?

열두살 : .....그냥 열두살이라 불러....



왠지 본명을 갈켜주면 않될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급하게 그렇게 썼다...그아저씨도 알았다는듯이...



대물 : 그래...그럼...너 지금도 옷 벗고 있니..?

열두살 : 아니..치마입었는데..팬티만 벗고 있어...아까 사진 찍느라고..



대물 : 그래..? 그럼..아저씨가 고추 기분졸게 해줄까..?

열두살 : 아저씨가..? 빨아주려구..? 집에 오면 않돼...엄마랑 아빠오면 혼나..



대물 : 아니..집에 않가고 기분좋게 해줄수 있어..

열두살 : 정말 ..? 그럼 해줘...



화상챗을 한것도 아니고 사진을 찍어서 보낸것뿐인데도..

글을 쓰면서 그 아저씨가 시키는대로 했다...



대물 : 지금 의자에 앉아있지..?

열두살 : 웅~



대물 : 그럼 치마를 올리구 다리를 양쪽으로 벌려봐..

열두살 : 웅~ 했어...



대물 : 너 고추 보이지...?

열두살 : 웅~ 보여..



대물 : 고추 가운데 부분 조금 갈라져있지..? 오줌 나오는 구멍쪽....

열두살 : 잘 몰겠는데...금이 가있는거 같기두 하구...



대물 : 그래 거기에 그 금을 따라서 손가락 하나를 대고 움직여봐...위아래로...천천히..

열두살 : ........



대물 : 어때..?

열두살 : ........



사실 글을 쓰면서 만지기는 정말 불편했다....^^;

그래도 만지면서..잠깐 손을 올려 글을 쓰고..그런식으로 반복을 했다...



대물 : 어떤거 같애..?

열두살 : 만지면서 글을 어떻게 써..? 근데...기분 조금 이상해...오줌 나올거 같어..



대물 : 조금더 가까이 대고....천천히..움직여봐....

열두살 : 웅~



대물 : 어때..? 기분 어때..?

열두살 : 몰라...조금 이상해....그리고..오줌이 조금씩 나와....



대물 : 그건 오줌이 아니라...보짓물이라고 하는거야..

열두살 : 보짓물..? 그게 먼데...



대물 : 보지에서 나오는 물....너 고추에서 지금 나오는거..

열두살 : 그럼 고추가...보지야..?



대물 : 웅~ 어른들은 남자 고추를 자지...글구 여자 고추를 보지..라고 불러..

열두살 : 아~ 글쿠나...





아저씨는 그걸 보짓물이라 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사실은 정말 오줌이었던거 같다....

시키는대로 하긴 했지만...긴장한탓에 오줌을 조금 지린거같았다..





대물 : 그럼 이제...오줌 나오는 구멍에 손가락 하나를 대봐...

열두살 : 웅~ 했어...



대물 : 그럼..천천히...조금씩....손가락을 그 안으로 넣어봐...

열두살 : 더러운데....여기에 손가락 정말 넣어야해..?



대물 : 더러운거 아니야..정말루..어른들은 다그렇게해..

열두살 : 정말..? 알았어...



손가락을 조금 넣어보았다...

왜그랬는지 지금도 모르겠지만....

첫경험때 처럼 많이 아픈기억은 없었다...



대물 : 어때...?

열두살 : 쪼금 아픈거 빼곤 괜찮아.....



대물 : 그럼 다시 빼고...아까처럼 갈라진 금에 대고 다시 위아래로 움직여봐~

열두살 : 보지에..?



대물 : 그래...너..이쁜 보지에...

열두살 : 알써~ 보지보지보지~~ 히~ 이름 이상하다..



대물 : 기분이 어때...?

열두살 : 몰라 밑에가 따끔거리는거 같구..가려운거 같구....이상해....



그날 그렇게 아저씨가 시키는 데로 하면서...처음 자위를 배웠다....

그날이후....그 아저씨완...거의 매일 채팅을 하게 되었다...



전 같으면...엄마아빠가 무서워서 그런일은 꿈도 꾸지 못했는데..

아저씨와 그런 이후로는 엄마아빠 몰래..밤에 일어나서 채팅을 하곤 했다...

그때마다 아저씨가 시키는 대로 자위를 했고.....

나중엔 직접 캠으로 화상 채팅까지 하게 되었다...



서로의 얼굴을 집접 볼수 있어서 좋았고....

또...아저씨의 물건을 아저씨가 직접 흔들때는.....

내 거기...보지에서..간질거리는 기분이 더해졌다....



아저씨는 조그만 전자제품 매장을 한다고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엘G 전자..^^;] 대리점을 했던거 같다...



그렇게 아저씨와 친해지고....

어느순간부턴...아저씨의 핸펀으로 직접 전화를 하는사이까지 발전을했다..



물론 처음엔 아저씨가 전화 번호를 갈켜줬는데...

받아적기만 하고...바로 전화를 하진 않았다..

솔직히 어린나이였지만 가슴 한편에서.....두려워 했었다...

이틀을 고민한후에 겨우 전화할수 있었다...



"여보세요~~"



"여....여보세요....? 아저씨..?"



"네..? 누구세요....?"



"어저씨....저예요....."



"응..? 누구.....? 아......너..혹시...열두살..?....열두살 맞지..?



"네.....치~ 머예여~~ "

"난...고민고민하다 전화했눈데.....못알아 보다니...치~"



"하하~ 미안.....솔직히 그날 바로 전화가 않와서..."

"전화 않올지 알았거든......그래,..어디야..?"



"웅~ 학원앞 공중 전화요......"

"지금 끝나서 이제 속셈학원만 가면 되요...아저씬 머해여..?"



"응~ 아저씬 매장이야..."



그때는 매장이란 말이 이해가 않됬던거 같다.....



"매장이여..? 무슨 매장..?"



"아~ 그냥....회사...아저씨 회사야...."

"그래.....학원가는거 않힘들어...?



"뭐 매일 가는건데요..."





그날 주머니에 있던 동전을.....

모두 공중 전화기에 집어넣고 난후에야 통화가 끝났다..

그날 이후로 거의 매일 전화를 했던거 같다....



학원 끝나면...집에와서....그리고...채팅도 하고.....

나중엔....엄마아빠가 늦게 오시는 날은..전화를 하면서 화상 채팅을 했고..

그때부터....아저씨와 폰섹스를 나눈거 같다....



꼭 폰섹스라기보단.....지금 생각해보면....(물론 아직도 우리집이 엄한건 사실이지만...)

그때....아직 열두살이란 어린 나이었던 나는 부모님의 엄격한 환경속에서 자라왔었기 때문에....

나에게 따뜻하고 편하게 대해주는 아저씨한테....그래서 많이 빠져든거 같았다...

하루라도 아저씨의 목소리를 듣지 않으면..괜히 불안하기까지 했던거 같다..



어떤날은 엄마 아빠가 주무실때도 몰래..소근대며 통화를 한적도 있었다...

그렇게 한달 가까이....매일 채팅과....전화통화를 나누었는데...



10월 둘째주 일요일날(아직 이날은 확실히 기억한다..) 아저씨의 집으로 찾아간 날이 있었다..

일요일만이 학교와 학원에 가지않는 유일한 내 자유시간 이었는데....



그 전날 아저씨와 통화하다가 아저씨가 조심스레 만나자고 하는말에 거절할수가 없었다..

아니...거절할 이유도 없었고....이미 여러번 캠으로 얼굴을 보았기 때문에....

직접 보고 싶었던 것도 사실이었다...



그렇게 아저씨의 집에 직접 찾아 가게 되었다.....

정확히 말하면....울 학교에서 가까웠던...[LOTTE리아..^^;] 에서 아저씨를 만났다..

친구들 세명이랑....함께가서(아저씨를 삼촌이라고 소개했던거 같다...)...



아저씨가 사주는 햄버거와 음료수를 먹으며...그날 처음으로 친구들에게 어깨를 으쓱일수 있었다..

그런 아저씨가 정말 고마웠다....친구들에게 한번도 그날처럼 대우받아본적이 없었다..

친구들과 헤어지고...아저씨의 차를타고 아저씨의 집으로 향했다..



가는 차안에서....

"아저씨...근데...나..가면...아줌마한테 혼나는거 아냐..?"



"아냐..오늘 아줌마 없어..."

"이야~ 근데...직접 보니까...너 정말 예쁘구나...."



"아저씨....나..정말 예뻐..? 정말..? "



"그럼....아저씨는 사진만 보곤 잘 몰랐는데...두살이 정말 이쁘다.."



"어..? 두살이..?"



"그래...너가 이름 않가르쳐줘서..그냥 열두살이라고 불렀잖아...그러니까..두살이.."



"아~ 맞다...그냥..그렇게 불러~ 나두 그게 편하니까..."

"참~ 글구..나 아저씨 정말 고마워...친구들도 햄버거 사줘서..."



"뭘 어때...언제든지 친구들 불러..아저씨가 아무때고 사줄께.."



"진짜..? 진짜지..? 아저씨,...고마워~ 쪽~"



운전하는 아저씨 볼에 처음 뽀뽀를 해줬다...내가...



"어..? "



"이건 아저씨가 고마워서 해준거...."



"하하~ 이녀석....암튼 두살이(^^;) 한테 뽀뽀 받으니까 좋긴 하다..."



얼마나 갔을까...아저씨가 차를 세운곳은 고층 아파트가 잔뜩 있는 단지였다...

지금 생각해보면...무슨 동인지 알거 같다....



"다왔어...."



"응~ 빨리 아저씨방 보고싶다.."



"그래..들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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