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고교시절 - 프롤로그 1

이 이야긴...내가 고등학교시절을 지내며 직접 겪었던 이야기를 약간의 각색을 곁들여

작성한 이야기이다.. 여기 나오는 일 들은 모두 실제로 일어났던 일이며, 각색이 들어갔을 뿐

허구는 전혀 없다는 점을 알아줬으면 한다..!



내 이름은 최연석. 현재 나이는 20대 초반이다. 보통 20대 정도 에서야

여자와 제일 질퍽한 관계를 맺는게 일반상식인데 비해..(아닌가?) 내 삶에서 가장 질퍽했던(??)

고교생활을 글로 옮겨보았다.



내가 다니던 고등학교는 지방에 있는 한 공고였다..

지방에 있으나 서울 쪽에까지 꼴통학교로 소문이 자자했던 곳이었는데, 남녀가 교실에서

빠구리를 뜨다가 걸려서 정학까지 먹은 사건이 일어나자 그 소문은 더욱 더 힘을 실어,

간혹 서울 날나리(?)들이 놀아보기 위해 우리학교로 전학오는 뭐 그런 일도 있었다.



내 고교생활은 고1 까지 비교적 평탄(?)했었다. 친구들과도 그럭저럭 사이좋게지내고

딱히 여자친구는 없었지만 여자 아이들과도 많이 친했었다.

워낙 꼴통학교라 그랬던지 공부를 조금만하고 시험을 쳐도 성적은 상위권이었고

그래서인지 부모님의 통제도 적었기에 난 친구들과 마음껏 어울릴 수 있었다.

그렇듯 내 고교생활은 한창 풀리는 듯 싶었다.. 고2, 그 반배정이 있기 전까지..!



짧던 봄 방학이 끝나고 아직 쌀쌀한 바람이 불어닥치는 3월 무렵 난

배정받은 반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친한 녀석들 몇명 같은 반이 되서 좋아하고 있던

참이었는데, 반에 첫걸음을 내딛은 그 순간 내 속에서 떠오른 말은 다름아닌



"씨파!"



였다. 창가 쪽을 점령하고 있는 수많은 양아치 일진 무리들.

학교에서 쌈 깨나 한다는 녀석들이 다섯명이나 우리반에 들어와 있었다.

독자분들은 알고 계신지 모르겠지만..아님..그 때 우리 꼴똥학교만 그랬던건지 몰라도,

선생들이 의도적으로 학교 꼴통들은 반을 다 분산시켜 배치한다. 그래야 담임도 덜 피곤하고

반 분위기도 나아지니까.



하지만 우리반, 그게 아니었다. 그 다섯명 이후에도 두세놈이 더 오더니

남녀 합해서 열 댓명, 그러니까 반의 4분의 1이 껌 좀 씹는 다는 놈들이었다.

선생이 아직 들어오기 전이라 그런지, 창가 쪽은 엄청나게 시끄러웠다.

학기초 특유의 어수선한 분위기는 전혀 없었고, 창가쪽을 제외하면 모두 고요~ 했던게

내 기억이었다!



"..아 시파! 우리 반 분위기 왜 이러냐?"

"몰라.. 나도 짜증난다.."



고1 시절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내가 소곤 거리자 내가 대답했다.

그러나 내가 대답은 저렇게 했어도 사실 그렇게 까지 짜증나는 건 아니었다.



남자 양아치들 사이사이에 앉아있는 여자아이들. 소위 일진이라고 불리우는

남자애들과 어울리는 여자아이들이었는데.. 얘네의 공통점은 하나같이 얼굴이

반반하고 몸매도 죽인다는 점이었다.



그런 여자애들 한 다섯 정도가 남자애들과 히히덕 거리고 있었다.

게 중엔 내가 고1 때 옆반 이었던 "김민경"이라는 여자애도 있었는데,

약간 까무잡잡한 얼굴에 단발머리가 굉장히 섹시한 여자애였다. 가슴도 적당히 나오고,

힢도 빵빵해서 한 마디로 들어갈 곳은 들어가고 나올 곳은 나온..그런 여자애였다.



밤에 혼자 자위를 하거나 할 땐.. 항상 민경이를 생각하곤 했었다.

그런 민경이와 같은 반이 된게.. 내심 나쁘진 않았던 터라, 남자아이들에 의한

짜증이 어느 정도 수그러들었다.



민경이를 제외하곤..이름은 모르겠지만 복도에서 몇번 본 듯한 여자애들이

두명 쯤은 더 있었고.. 다른 층계라 그다지 낯익지 않은 얼굴들이 그 나머지였다.



그렇게 담임이 들어오고 형식적인 소개와 함께 출석을 부르기 시작했다.

김민경. 박슬애. 이정임. 임소희. 정다솜......



이렇게 다섯명이 아까 그 여자아이들 이었...던걸로 기억한다! 하나같이 반반한 얼굴에 요염한 몸매라서 그런지

주변에 남자가 끊임 없이 꼬이는 .. 그런 애들. 소문엔 이 중 몇명은 밤마다 남자상대하느라

여념이없다는 소문도 돌고있었다.



그런 소문 때문 일까. 나는 밤마다 민경이를 생각하며 또 혼자 자위행위를 하곤 했다.



.



나를 그 음탕하고 질퍽한 섹스의 세계로 이끌어 준 5월의 어느날, 그 날이 있기 전까지

내 일과는 그저 친구들과 노는척 하면서 힐끔힐끔 창가 쪽에서 항상 남자 일진들과 히히덕 거리는

민경이를 쳐다보는 거였다. 민경이의 모습을 각인 시켜놨다가 밤이면 떠올리기 위해..



교복아래로 봉긋하게 솟은 가슴, 치마를 줄였는지 다리라인과 힙라인이 적나라하게

들어나는 섹시한 자태로 연신 깔깔거리는 민경이였다. 민경이와 눈이 마주치는 경우도

있었는데 그런 나를 보며 민경은 옆에 있는 여자애와 뭔갈 속닥거리곤 했었다.



가끔가다가 남자애들이 민경이의 엉덩이를 만지작 거리는데, 민경이는 이게 싫지는 않았던지

전혀 거부하지를 않는 것이였다. 그런 광경을 볼 때마다,



"아아, 내가 저 새끼였으믄!!"

하면서 자지에 슬쩍 힘이 들어가곤 했었다.



어쨋든 운명의 5월은 다가왔고, 찬바람이 수그러 들고 봄내가 한창 진동할 5월의 점심시간. 여느 때 처럼

나는 민경이의 섹시한 바디라인을 음탐(?)하고 있었다. 그런데 요즘들어 민경이를 비롯한

그 창가 쪽 무리들이 자주 쉬는시간에 없어지곤 했다. 그럴 때마다 민경의 몸매를 감상 할 수 없었기에

나는 매우 아쉬웠지만 별 다른 방법이 없었다.



그 날도 민경은 창가쪽 애들과 함께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어디론가 가버리는 거였다. 나는 입맛을

다시며 친구들과 함께 축구나 할 요량으로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러나 그때, 내 어깨에

묵직한 손이 올라오는 것을 느끼곤 고개를 돌렸다.



"야, 최연석."



창가 무리중 한명인 김성혁이였다. 몸집은 컸었지만 그게 다 살이라서

별로 위협적이진 않은 인상이였다. 몸집이 크다곤 했지만 뚱뚱한 편은 아니라

계집에 같은 얼굴에 큰 키 때문에 여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듯한(?) 넘이였다.



"음악실로 좀 와라."



라는 말을 남기곤 녀석은 성큼성큼 어디론가 가버렸다.

녀석에 말에 뭔가 위화감을 느꼈지만 사실 녀석은 쌈질을 별로 못하는 넘이었다.

어쩌다 쌈질 잘하는 몇명과 친해져서 자기도 쌈 잘하는 줄 알고 나대는..머 그런 찌질이 류였다.



그랬기에 녀석과 붙는다면 이길 수 있다는 생각으로(??) 난 음악실로 향했다.



당시에 음악실은 우리학교 옥상에 있었다. 컨테이너 박스로 옥상에 간이로 만들어 놓은

음악실이였는데 여름에만 쓰일 뿐, 겨울엔 추워서 잘 쓰질 않았다.

그 당시에도 막 쌀쌀한 날씨가 풀려서 인지 수업에 쓰이지 않고 있었다. 여하튼 음악실로

올라갔던 나는 음악실 앞에서 기다리고 있을 줄 알았던 김성혁이 없자 주위를 두리번 거렸다.



그 때, 음악실 문이 끼익하고 열리며 일진 무리 중 한 넘이 나왔다. 문 앞에서 서성거리고

있는 나를 보며 피식 웃고는 안 쪽으로 소리쳤다.



"야, 성혁아 얘 왔다!"



사실 난 음악실 앞에서 보잔 얘긴 줄 알았기에, 성혁이 음악실 안에 있다는거에 좀 놀랐다.

그도 그럴 것이, 학생이 무슨수로 음악실 열쇠가 있어서 쓰지 않는 음악실에 왔다갔다

하겠는가! .. 여튼, 난 음악실로 들어가려고 발걸음을 옮기는 찰나, 뭔가 이상한 소리에

문득 발걸음이 멈춰졌다.



"..하앙..하앙~~.."



여자 신음소리였다! 한창 성 호기심이 잔뜩 강했던 나이였음에 자지에 힘이 팍 들어갔다.

설마 민경이가 저기서 하고 있는건 아니겠지? 하고있다면 민경이의 가슴을 볼 수 있는건가?

하는 망상을 하고 있던 차에 안에서 소리가 들려왔다.



"야, 빨랑 안들어와?! 소리 다 나가잖아!"



김성혁 새끼가 소리쳤다. 신음소리에 위화감을 느끼면서도 난 음악실 안으로 들어갔다.

들어갔을 땐 이미 뭔가 잘못 됐다는걸 느꼈다.



하고있는건 민경이가 아니었다. 창가 무리들이 죄다 음악실에 모여있었다.

김성혁 새끼가 맞짱이라도 뜨자고 부른 줄 알았건만..(사실 이유도 몰랐었지만!) 거기엔

우리반 창가 파(?)들이 모여서 떡을치고 있는 한 커플을 보며 낄낄 거리고 있었다. 물론 거기에

아까 말했던



박슬애. 이정임. 임소희. 정다솜에 물론 민경이 까지 섞여있었다.



컬쳐쇼크였다. 이런 일이 학교에서 벌어지고 있다니.

난 그 자리에서 우두커니 얼어버렸다. 떡을 치고 있는건 우리학교에서 그나마 좀 범생이

측에 끼는 아이들이였다. 남자애는 처음보는 애였고, 여자애는 서애령이라는, 작년에 같은 반 이었던

애였다. 차분하고 곱게 생긴 아이였던 데다가, 시험치면 그 년이 항상 일등을 먹는 그런 범생이었다.

그랬던 여자애가, 윗도리는 모두 벗어 제낀 체, 가슴을 덜렁이며 치마사이로 연신

사내의 좆을 음미하고 있었다.



"야, 뭘 보고 있어? 일로 안와?"



김성혁이 소리쳤다. 난 인상을 찌푸리며 그 녀석 앞으로 갔다. 김성혁은 민경이 옆에 앉아서

민경이의 교복 위로 가슴을 만지작 거리고 있었다. 민경이는 다가오는 나를 보며 알 수 없는 오묘한

미소를 지었다.



"퍼억-!"



내가 그 녀석 앞으로 다가가자 마자 녀석의 펀치가 난데 없이 날아들었다.

생각대로 그다지 아프진 않았다. 그래도 덩치 좋은 고등학생의 주먹이니, 약간의 쓰라림과 함께

고개가 틀어졌다.



"너 이 새끼 맨날 민경이 힐끔힐끔 쳐다 본다며?"



역시. 이것 때문 이었나. 내가 주먹을 쥐자, 떡을 치는걸 구경하던 다른 남자애들이

나를 노려본다. 난 하는 수 없이 또 맞을 수 밖에 없었다.

가운데에선 떡을 치고 있고, 그걸 빙 둘러앉아서 구경하며 담배를 빨고 있으며

구석에는 한 남자애를 덩치 큰 녀석이 일방적으로 구타하고 있었다. 이 광경은 정말 이 학교가

왜 꼴통이라는지 말해주는 대목이었다.



"새끼가 어디서!"



김성혁은 날 구석에 몰아놓고 연신 짓밟기 시작했다. 그다지 아프진 않았던게 그때 감정이었지만

기분이 엄청 더러웠었다. 이런 물주먹한테 맞고 있어야 한다니.

그렇게 날 패던 김성혁은 뭔가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는 듯 날 패던걸 멈추곤 떡치는 커플이 있는

중앙으로 날 끌고 갔다. 그 두 년놈 들을 보자 상황에 맞지 않게 또 자지가 꼴렸다.



"하앙..헉..헉..으음~~~..하앙~~"

"야, 야, 더 꼴리게 좀 신음 내봐!"



창가 파 중에서도 제일 깝죽거리는 녀석 하나가 (이 넘이 덩치도 제일 작고 쌈도 제일 못했다.)

담배를 쪽쪽 빨며 커플에게 소리치자 애령이는 더욱 더 섹시하게 신음을 냈다.

여자 애들도 그 장면을 보며 자기들끼리 속닥거리며 낄낄 댔다.



"야, 너 바지 까라."



김성혁이 나한테 말했다.

지금 이 앞에서 바지를 벗으라는 소리였다. 물론 말도 안되는 소리였다.

다른 여자아이들은 그렇다 쳐도 내가 좋아하는 민경이 앞에서

좆을 내보이라니. 난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며 거부하자 김성혁이 손바닥으로 내 머릴

내려쳤다.



"이 새끼 반항하긴, 야 서애령 이 새끼 바지 내려."



그렇게 말하곤 김성혁은 내 손을 뒤로 젖히곤 반항하지 못하게 꽉 잡는다.

물주먹이던 놈이 악력은 뭐가 그렇게 쎈지. 난 손을 빼지 못했다.

서애령은 떡을치며 한 손으론 내 바지를 내리기 시작했다. 발기된 좆이 서서히 들어났고

팬티까지 벋겨지자 이 놈의 자지는 상황파악 못하고 껄떡거리기 시작했다.



"이 새끼봐라 벌써 섰어, 낄낄낄."



깝죽거리던 놈, 그러니까 그 녀석의 이름이 엄혁준이였을 거다. 그녀석이 나를 보며

낄낄 댄다. 그 옆에 있던 남자 새끼들도 나를보며 비웃었다.

여자애들도 내 자지를 보며 히히덕 댔다. 민경이를 슬쩍 쳐다보았는데, 민경이는 낄낄거리지 않고

그저 묘한 미소만 내 자지를 보며 짓고 있을 뿐이었다. 엄청난 수치심이 밀려왔다.

갑자기 서애령이 내 자지를 잡고 흔들어댔다.



"야, 이 년 봐라. 시키지도 않았는데 이제 알아서 한다."

"그러니까 여자애들한텐 매가 약이라고 낄낄낄."



김성혁과 엄혁준이 신이나서 얘길한다.



"야 서애령 이 새끼 자지 빨아봐라."



김성혁이 짖꿏은 말투로 서애령에게 말하자 서애령은 거부도 없이 내 자지를

너무나 자연스럽게 입으로 넣는 거였다. 얼마나 애를 팼으면..

키스도 해본적 없던 나에게 녀석들에게 한참 길들여진(?) 숙달된 서애령의 입놀림은

너무나 짜릿했었다.



"쭙..쭙 하앙...웁....................하아...쪼옥.........흡......"



서애령은 아주 능숙한 솜씨로 내 자지를 빨기 시작했고 나는 다리가 후들거리기 시작했다.

저항도 못하는 상태에서, 그녀의 혀놀림은 나를 일종에 고문으로 몰아넣었다.

나를 구해 준 건 점심시간 종이였다. 싸기 직전 종이 울렸고, 난 민경이 앞에서

사정을 하는 수모를 모면 할 수 있었다. 김성혁은 내 손을 풀어주며 말했다.



"새끼, 종이 널 살렸다. 내일 점심 때 보자. 킥킥킥."



그말을 남기곤 일진애들은 낄낄거리며 김성혁을 선두로 음악실을 빠져나갔다.

서애령을 따먹던 남자애도 바지 지퍼를 올리며 일진애들과 함께 섞여 나갔고,



(나중에 안 거지만

일진 애들과 짜고 그 남자애가 컨닝을 시켜줬고, 그 댓가로 평소 먹고싶었던 서애령을 먹게 해준거였다.)



서애령은 팬티를 올리고 윗 옷 단추를 잠그며 내게 조용히 말했다.



"...미안해."



그리곤 뒤도 돌아보지 않고 나갔다. 나도 자지를 집어 넣고 음악실을 빠져나가려 할 때,

일진 여자애들이 내 어깰 툭치며 우르르 몰려나갔다. 그 중 정다솜은 나를 보고 눈웃음치며 나지막히 중얼거렸다.



"잘해봐~"



정다솜이 뭘 잘하라는지 어리둥절했지만, 난 대수롭게 여기지 않고 음악실을 나가려했다.

그 때, 내 손을 잡는 여린 손이 있었다.



"야."

"......헉!"



김민경이였다. 아까 같이 나간 줄 알았던 김민경이 나가지 않고 내 뒤에 있던 거였다.



"..너 바보지?"



김민경이 묘한 목소리로 내게 말했다.



"내가 너 중학교 때 부터 좋아했었는데.."



아까 그 컬쳐쇼크에 이은 두번째 쇼크였다. 김민경이 나를 좋아했었다니.

그럼 그 묘한 미소의 정체가 이거였단 말인가.



".....김성혁이 나 좋아하거든.."



민경이가 나지막히 말했다.



"..벼..별로 안 아팠어.."



내가 떨리는 목소리로 말하자 민경이는 내게 목에 손을 걸으며 확 안겼다.

심장이 멎는 줄 알았다. 색기가 흐르는 민경이의 얼굴이 내 앞으로 다가왔다.

까무잡잡한 얼굴에 발그스름한 입술이 내 앞에서 어른거렸다.



"..키스해봤어?"



민경이가 물었다. 난 반사적으로 고개를 흔들었고 민경이가 그런 나를보며

살짝 웃는다.



"그럼 내가 첫키스네?"



내가 뭐라 대꾸도 하기전에 민경이의 입술이 내 입술을 먹었다.

혀가 미끄러지듯 내 안으로 들어왔다.



"......하앙..쯥............쯥...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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