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교받을 사람 오세요 - 프롤로그

"조교 받을 사람 오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한번도 **에 소설을 올려본적도 없는 글쓰는 재주가 남달리 뛰어나지도 못한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 소설을 올리겠다고 마음먹은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저는 지난 10년간 SMer로 살아왔고 활동해온 멜돔입니다.

10여년전 SM을 처음 시작할때는 대한민국 내에 Sm을 알고 있던 사람도 많지 않았고

지금처럼 인터넷 보급도 안되었었기에 소수의 사람들이 아름 아름 모임을 만들고

만나서 고민하고 이야기하고 일본 소설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그랬습니다.



그러나 최근 몇년간 인터넷이 급속히 보급되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SM에 대해 호기심을 갖게되고 특히나 이곳 ** 소설을 통해 SM을 접하고

시작하려는 분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문제는 이것입니다.

본인 스스로의 SM적 성향에 대한 확신도 없이 남들 사진이나 소설을 읽고

환상에 사로 잡혀 SM을 시작하시는 분들로 인해 상당히 많은 불행한 일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소설은 소설일뿐인 허구성을 가미한것인데 그것을 인지하지 못한 일부 사람들이

SM을 시작한 여성분들 만나서 돌이킬 수 없는 육체적 정신적 상처를 주기도 하더군요.



그리고 일반 인들도 극화된 소설을 읽으면서 마치 실재 smER들이 저런것이고 sm은 저런것이라는

왜곡된 시각을 갖게되고 안그래도 성적 소수자인 smE들을 이상하게 바라보는 경향도 있습니다.



이에

소설 속에서 "중기" 라는 가상의 멜돔을 통해서 정말 smER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플레이를 어떻게 하는지등을 그려내보기로 하였습니다.



앞서 말씀드린바와가이 소설이 처음인지라 조금은 지루하고 극적인 전개가 부실할 수 있습니다.

그렇더라고 많은 이해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많은 오타가 있을것입니다. 그렇더라도 이해를 바랍니다.



SM이라는 성적인 성향이 특별한 것이 아니라

어던이는 섹스를 하면서 뒷치기 체위를 좋아하고 어떤이는 어럴을 좋아하고 하는 취양의 일종이지

전혀 특별한 것이 아님을 말씀드리고, 앞으로 소설과 관련해서 충고나 아이디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쪽지를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최대한 사실적으로 글을 올릴것이기에

기존의 SM소설과 같은 무협지 가은 내용은 없을것임을 미리 밝혀 드립니다.





처음으로 소설에 도전하는 - 노련조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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