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 상편

지금부터 쓰는 이야기는 실화를 바탕으로 부분적인 각색을 한것입니다.



1996년 여름이었다.

청계천에서 전기공사 내선공으로 일하며 하루하루 일당을 받으며 살아가던 시절이라

그럭저럭 경제적인 어려움은 없이 일하고 싶으면 일하고 놀고 싶으면 언제던지 놀수

있어서 프리랜서처럼 노가다를 하며 어영부영 지냈고 강동구의 주택가에서 세들어

살고 있었는데 1층에 두칸의 집에는 부동산 중개업을 하는 부부가 살고 2층을 마흔후반의 주인부부가 대학을 다니다 군에간 아들과 살았다.



옆집에 사는 부동산하는 부부덕분에 동네에서 여러군데 전기공사를 받아서 동네일도 제법

하게 되었고 주변에 이웃집에는 간단한 전기공사 무료로 해주고 해서 얼마 지나지 않아

이웃들에게 신망도 얻고 아는 사람도 제법 많게 되었다.



이층의 주인부부는 30대 초반의 나를 동생 대하듯 잘해주었고 주인아저씨는 점포를 운영하시는데 자그만키에 다부진 몸이었고 운동을 즐겨 했다.

주인 아줌마는 말수가 적고 통통했는데 집안일을 무척 열심히 한걸로 기억된다.

내가 쉬는 날이면 자주 내방으로 내려와 집안의 전등 교체나 수도 같은걸 고쳐 달라 부탁했고 어떤날은 간단한 것으로 알고 부탁한 승압공사로 내가 이틀동안 건물전체에 형광등을 교체하고 전열기구를 손보느라 일도 못나가자 미안해 하시며 이십만원이나 주시길래 웃으며

돌려 주었더니 반찬을 자주 가져다 주며 고마워 하셨다.

어느날 주인 아저씨가 교통사고로 크게 다쳐 반신불수가 되고 아들이 군에 입대해버리자

무척 힘들어 해서 집안일을 많이 거들어줘서 친동생처럼 잘대해주었다.



몇일간의 장마로 현장에 일을 나가지 않고 체육복 반바지를 입고 집에서 비디오를 보고 뒹굴고 있는데 잠시 비가 멈춘거 같은데 바깥에서 물퍼는 소리가 들려서 밖에 나가보니 주인 아줌마가 반지하 보일러실에서 보일러실에 고인 물을 바가지로 퍼고 있길래 지하로 내려가서 같이 물을 펐다.

양동이로 젊은놈이 한참을 퍼니 물이 많이 줄어서 아줌마가 바가지로 양동이에 물을 담아주면 내가 밖에 버리는데 주름치마를 허벅지에 감고 물을담는 뒷모습이 풍만한 엉덩이의

윤곽이 그대로 드러나서 섹시해 보였다.

흘낏 흘낏 곁눈질하며 그녀의 허연 허벅지와 엉덩이를 훔치다 그만 나의 심벌이 자꾸솟아 올라와 심벌을 위로 올리고 상의를 내려 대충 가려고는 양동이를 받아내는데 이번엔 그녀의

풍만한 가슴이 얼핏보였다.

나의 심벌이 그것을 보고 껄떡껄떡이자 그녀가 양동이를 들어내는 나를 보다가 그것을 보게 되었다. 그녀는 얼굴에 홍조를 띠며 말없이 물을 퍼담았고 나도 창피해서 고개를 들지못하고 말없이 일만했다.

다른생각을 할려는데 자꾸 허연 허벅지가 눈에 들어오고 바가지질하며 흔들리는 엉덩이를

훔쳐보다가 너무 꼴려서 심벌은 껄덕대길래 될대로 되어라 하는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노골적으로 쳐다보며 좆을 치켜 세웠다.

그녀도 양동이를 넘기다가 자꾸 흘낏대며 나의 반바지 앞섶에 불쑥솟은 좆을 쳐다보았다.

그러면 그럴수록 더욱 나의 좆은 하늘을 향해 끄덕대며 그녀의 눈길을 느꼈다.

쪼구려서 물을 담아내다가 다리가 저린지 자꾸 일어나는 그녀에게서 바가지를 받아줠려고

바가지를 잡는순간 그녀가 일어나 바가지를 넘기려다가 다리가 저리는지 내팔을 쥐며 중심을 내게 싣느데 그녀를 부축 하려다가 뒤에서 안는 꼴이 되었다.

순간 나의 심벌이 그녀의 엉덩이 뒤를 강하게 밀착하고 그녀의 허리를 받쳐안았다.

머릿속이 노래지면서 잠시 그녀를 안고 있다가 나도 모르게 그녀의 귓밥을 빨고 목과 뺨에 키스를 하자 그녀는 눈을 감았고 나에게로 고개를 돌려 나의 입술을 받았다.

그녀를 돌려 세워 입술을 포개고 혀를 밀어넣어 그녀의 혀를 유린하자 그녀도 적극적으로 혀를 놀리며 나의 혀를 빨았다.

바깥에서 플라스틱 처마를 두드리는 소리에 잠시 떨어져 밖을 내다보니 빗줄기가 다시시작되어 한줄기의 소나기가 내렸다.

난 보일러실 문을 닫고 보일러실의 전등을 끄고는 그녀를 보일러로 밀어붙이고는 다시 키스를 해대며 주름치마를 걷어 올리고 팬티를 내려 그녀의 질에 손을 넣었다.

이미 그녀는 충분히 달아올라 밑이 축축했다.

치마밑으로 얼굴을 묻고 그녀의 질을 빠는데 그녀는 으흐흥하며 신음을 했다.

질주위엔 털이 무지 많아 그녀의 진뜩한 액과 털이 자꾸입속으로 들어왔다.

찌릿하고 비릿한 냄새를 맡으며 혀를 그녀의 구멍에 밀어넣었다 뺏다를 반복하다가

혀로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간질이니까 그녀의 손이 내머릴 쥐어 뜯었다..

“누가올지 모르니까 빨리해”

그소리에 벌떡일어나서 반바지를 내리고 그녀를 돌려세워 보일러 잡게하고는 좆을 그녀의 질에 밀어 넣었다.

천천히 몇 번의 왕복을 하다가 힘껏 찔러넣자 흐흥 응 하며 신음을 내 밷었다.

밖에선 세찬 소나기가 뿌려대고 난 그녀의 엉덩이를 쥐어짜며 강하게 빗소리에 맞추어

박아대었다.

그녀는 흥분했지만 집에서라 보일러 기름통 밑으로 얼굴을 쳐박으며 흐응 응 하며 목소리를 낮추어 쥐어짯다. 난 그녀의 풍성한 엉덩이에 더욱 좆을 밀어넣으며 그녀의 질속을 휘저으며 좆질을 했다.

보일러 기름통에 그녀의 머리가 쿵쿵하며 찢는소리가 들리고 이성을 잃은 둘은 미친 듯이 허리와 엉덩이를 휘돌렸다.

소나기전 천둥 번개와 더불어 더더욱 거세지고 보일러 기름통은 쿵 쿵하며 더욱 센소리를 내었고 천둥소리가 크게 들리며 좆에서 뜨거운 좆물이 그녀의 움찔거리는 보짓속에 분출되자 으흥으흥 하며 암사자의 울음을 토하고는 보지가 움찔거리며 나의좆을 조여왔다.

잠시 그렇게 삽입한 자세로 있다가 일어서서 진한 키스를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