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누나와 나의 성이야기 - 9부

[실화]누나와 나의 성이야기 9(사랑의 밤을 맞이하는 남매)



누나의 크고 부드러운 입술이 내 입술에 대이자 감촉이 정말 좋았다.

난 입술 끝부분만 살짝 맞추다가, 갈수로 입술 전체를 살며시 대어 보았다.

누나에게서 향긋한 냄새가 나며 웬지 기분이 좋아졌고 그렇게 격하지는 않았지만 뭔지모를 좋은 감정이 일어났다.

그리고 잠시 후 난 누나의 입술을 빨아 보았다.

그런데 눈을 감고 가만히 내 행동을 받아주기만 하던 누나도 잠시 후 자신의 입술에 대어 있는 내 입술을 빨아 보는 것이었다.

난 자연스럽게 누나와 두 손을 잡게 되었고, 누나와 난 서로의 입술을 빨기 시작했다.

<으음.> <음.>

첫키스라고 생각하며 그러니까 정말 다른 감미로운 느낌이 들며 약간 신음소리가 우리 자신들도 모르게 흘러나오는 것이었다.



누나와 난 다시 이전의 평범한 남매 사이로 돌아가기로 약속했었고, 그 정도 행동은 나름대로 어린 남동생과 성숙한 누나와 사이에 있을 수도 있는 순수한 모습이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누나와 나의 내면에는 남매로서 서로를 생각해주는 감정과 함께 이미 육체적 관계를 맺고 하룻밤을 보낸 남녀사이에서 가질 수 있는 본능 또한 존재하는 것도 분명한 사실이었다.

누나와 난 그날 첫경험치고는 상당히 괜찮은 관계를 가졌다.

그리고 함께 잠을 잔 것도 정말 좋은 느낌으로 남는 것 같았다.

핑계같지만 평범한 남녀 사이라고해도 하룻밤을 그렇게 보냈다면 서로에게 특별한 느낌을 가질 수 밖에 없는데, 당시 16살, 19살의 한창 예민한 남녀에게 그때 받은 감정은 쉽게 지워지지 않는 것이었고, 어떤 계기만 주어진다면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 타오를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입술을 통해 서로에게 전해지는 느낌이 눈을 감은 채 서로의 입술을 빨고 있는 누나와 나의 몸 속 깊숙한 곳에 있는 본능을 서서히 불러일으키는 것 같았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후 우린 떨어졌지만, 우리 사이엔 뭔지모를 감정이 생겨나는 것 같았다.

<흠- 이제 됐니.> 누나의 목소리가 나즈막해진 것 같았다.

손을 맞잡자 가슴부터 누나의 몸을 가리던 이불이 약간 내려가며 누나의 브라가 살짝 드러났다.

<으응. 근데 누나.> <왜.> <키스는 혀가 대이는 거 아냐? 우리 제대로 다시 해 봐.>

난 누나의 어깨를 두 손으로 잡고 다시 한 번 얼굴을 갖다댔다.

누난 이번에도 눈을 감아 주었다.



난 누나와 좀 더 얼굴을 바싹 대어 입을 맞추고 혀를 내밀어 보았다.

그러자 누나도 혀를 내밀어 주었다.

누나와 나의 혀가 서로 대이며 울남매는 좀 더 진하게 키스를 나누었다.

혀가 대이자 그냥 입맞춤과는 다른 짜릿한 자극이 누나와 나의 몸 전체로 퍼지는 것 같으며 난 손을 누나의 등에 댔고, 누나도 살며시 내 어깨를 손으로 잡아 보았다.

누나의 브래지어 끈과 매끈한 등의 감촉이 손에 느껴지며 그렇게 맨살이 대이자 가슴이 더 뛰기 시작했다.



<응. 나 누나가 정말 좋아.> <으응. 모몰라>

그런 말을 하면서 잠시 입술을 뗐지만 누나와 난 울남매 사이에 밀려오는 그런 느낌이 좋아서인지 계속해서 다시 키스를 나누었고, 약속이나 한 것처럼 혀를 다시 대보며 비벼대기 시작했다.

누나와 나의 혀가 점점 더 심하게 움직이면서 울남매의 숨소리는 점점 더 거칠어지기 시작했고, 난 누나의 등 아래 날씬한 허리까지 손으로 쓰다듬어 보았다.

누나의 맨살이 계속 손에 대이는 것으로 봐서 누난 지금 분명히 팬티와 브래지어만 걸치고 있다는 생각이 들며 더 흥분이 일었다.



도중에 누나가 자신의 혀를 많이 내 밀어 내 입 속에 넣어보았고, 난 내 입속으로 넘어온 누나의 혀를 내 혀로 빨고 핥아주었다.

순수한 행동으로 시작했었지만, 그것은 이미 섹스를 함께 경험한 누나와 나의 몸 속에 있던 본능을 가만히 내버려 않았다.

난 흥분해서 누나의 어깨를 잡았고, 누나와 난 다시 눈이 맞았다.

누나와 나에겐 이미 첫날밤처럼 그렇게 충동적이진 않았지만, 뭔지 모를 비슷한 분위기기 생긴 것 같았고, 난 도저히 이대로만 있을 수는 없었다.



누나의 눈빛이 이미 약간 게슴츠레해 있었다. <누나!> <으응?>

<이 이것 좀 봐.> 난 침대에 앉은 채로 내 웃옷을 벗었다.

<으응. 너 왜 왜 그래.> 하지만 누난 나의 행동에 그렇게 놀라지 않았고, 불쾌해 하기 보다는 이전에 자신의 몸과 합쳐져 본 적이 있는 나의 몸이 바로 눈 앞에서 드러나자 감상이라도 하듯이 물끄러미 바라보며 숨소리가 약간 더 거칠어졌다.

<아 아니 그냥. 나 그 때하구 좀 다른 것 같지 않아.>



난 그 때 한창 성장기라서 또 키가 커진 것 같았다.

난 반에서 뒤쪽 편에 있을 정도로 키가 큰 편이었는데, 아직 어렸고 그렇게 우람한 근육은 아니었지만 친구들과 길거리 농구게임을 많이 해서 그런지 그런데로 괜찮은 모습이었다고 생각한다

난 누나의 손을 잡고 내 어깨에 갖다댔다.

누나의 손이 주는 부드러운 감촉이 내 몸에 대이자 난 기분이 좋았고, 누나도 내 몸을 손으로 만져보는 느낌이 괜찮은 것 같았다.

<으응. 너 이제 다 큰 것 같애.>

누나의 손길이 내 몸을 쓰다듬자 난 가슴이 더 뛰면서 나 자신도 모르게 누나의 몸을 가리고 있는 얇은 이불을 손으로 살며시 치웠다.

누나의 몸을 가리고 있던 얇은 이불이 힘없이 침대 아래로 내려가며 다리를 가지런히 한 채 침대 위에 앉아 있는 누나의 모습이 내 앞에 전부 드러났다.



누난 내 생각대로 속옷차림이었는데 그날 상당히 비싸보이는 고급스런 베이지색의 브라와 팬티를 입고 있었다.

속옷만 입은 누나의 모습에 흥분이 되긴 했지만, 꽃무늬 레이스가 장식된 얌전한 디자인의 란제리가 다소곳이 감싸주고 있는 군살하나 없이 늘씬하고 하얀 누나의 몸매가 성욕을 일으키기 보다는 아름답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다.

<누난 대학 가더니 더 멋있어졌어.> <모몰라.>

누난 자신의 모습이 내 앞에 드러난 것이 약간 부끄러운 것 같으면서도 싫지는 않아 보였고, 이제 나에게는 다른 모든 것은 사라지고 속옷 차림으로 그렇게 침대에 앉아 있는 누나의 모습밖에는 들어오지 않았다.



<누. 누나 우 우리 오늘 둘이서만 있게 됐네.> <으응. 그 그게 왜.>

우린 둘 다 말을 더듬거리기 시작했다.

<그 그냥 오랜만이라서.>

<누나 나 누나하구 이렇게 둘이서 있는게 좋아서 그러는데.. 나 누나방에 조금만 더 있다 가면 안돼..>

<마많이 늦었는데.> <그냥 가만히 있다만 갈게.>



누난 아무 말이 없었고, 난 누나가 이해해줄 것 같은 생각에 일어나 바지를 벗을려고 했다.

<으음. 너 지지금 뭐뭐해.> <응. 침대에 좀 눕고 싶어서.>

내가 바지를 내리자 이미 불룩해진 내 그것이 누나의 바로 앞에서 드러난 채 난 팬티차림이 되었고, 누난 팬티만 걸치고 서 있는 나의 모습에 심하게 자극을 받았는지 얼굴이 완전히 빨개졌다.



친남매 사이라고는 하지만 남자와 여자가 단 둘이 있게 된 깊은 밤 그렇게 침대 앞에서 속옷차림으로 마주 대해도 괜찮은 상황까지 갔다면 그날 밤 누나와 나 사이에 벌어질 일은 이미 예정되어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으응> 누난 자신앞에 거의 다 드러난 내 모습을 보며 눈을 가늘게 뜨더니 울남매의 첫날밤 기분을 떠올리는 듯한 표정으로 침대 위에서 비스듬한 자세로 살며시 돌아누웠다.

누나도 그 때 나와 알몸으로 살을 맞대고 잠을 잤던 것이 정말 좋은 느낌으로 남아있는 것 같았다.

누난 지금 마치 나의 행동을 기다리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앉아있을 때보다 그렇게 누우니까 누나의 엉덩이와 다리가 늘씬하게 드러나며 팬티와 브라만 걸친 누나의 아름다운 몸매의 곡선이 선명하게 눈에 들어오는 것 같았다.



이제 울남매 사이엔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난 그 때 누나의 모습에서 마음씨 착한 친누나란 사실을 떠나서 이렇게 성숙하고 우아해보이기까지 한 여자에게 사춘기 소년의 그렇고 그런 감정으로 엉큼한 짓을 지금 할려고 한다는 것이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하지만 난 그대로 멈출 수는 없었고, 누나가 속옷차림으로 비스듬히 누워있는 침대 위로 올랐다.

정말 처음부터 의도적으로 그럴려고 했던 것은 아니지만, 어떻게 해서 그런 상황까지 갔든지 상관없이 그 순간

이미 누나와 난 서로를 이성으로 받아들이며 자신들도 모르게 남매에서 다시 남녀 사이가 되어 함께 할 길고도 뜨거운 밤을 맞이하고 있었다.





* 자꾸 이야기가 길어지며, 결정적인 부분에서 미뤄야하는 것에 양해를 구한다. 생각보다 너무 길어졌는데 이런 사이트에서 그런 이야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지루할지는 몰라도 누나와 내가 어떻게 해서 다시 그렇게 되었는가를 자세히 밝히는 것이 내 입장에서는 야한 부분 보다 더 중요하다. 전문적인 작가가 아닌 사람의 입장에서 이해해 주기바란다.



여기까지 정리해놓고 분명히 해두고 싶은 것은 울누난 정말 처음엔 전혀 그런 생각이 없었다는 사실이다. 나 자신도 좀 적극적으로 나온 것은 사실이었지만, 의도적으로 그런 것은 정말 아니었다. 첫날밤 울남매의 충동적인 행동에 대해서 어느 정도 이해해준 사람들도 그날 밤 다시 누나와 내가 친남매 사이에 그런 짓을 벌이려고 한다는 것에 대해 비난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만약 누나와 내가 이전에 그런 관계를 맺지 않았다면 그날도 그렇게까지 가지는 않았을거란 내 생각에는 동의할 수 있을 것이라 본다. 친남매 사이에 그런 일이 다시 벌어진 것에 대해서는 할말이 없지만 이미 하룻밤을 같이 보낸 남녀사이에 존재하던 본능이 그냥 자연스럽게 표출된 정도라고만 생각하고 싶다.

그리고 본능이 작용하긴 했어도 그날 밤 누나와 내가 단순히 성욕에만 눈이 멀어 다시 그런 상황까지 간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단순히 남녀간의 사랑이라고 할 수도 없고, 남매간의 사랑이라고 하기엔 너무 그런 행동이었지만 누나와 나 사이엔 어떤 것이 되었던지 서로를 생각해주는 부분은 분명히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누나와 나의 행동을 너무 미화시키는 것 같아서 그렇지만 이번 회의 제목을 <사랑의 밤을 맞이하는 남매>로 정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리플 달아주면 꼭 읽어보고 싶다.



다음 회부터는 본격적으로 누나와 나의 그런 부분만 있으니까 그런 것만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도 기대하기 바라며 진지하게 울남매의 관계를 생각하는 사람들도 부담없이 읽어주기 바란다. 이런 사이트에서 이왕 그런 얘기를 하기로 시작한 만큼 제목들도 지금까지와는 달리 좀 노골적으로 지어보기로 했다. 다음 회의 제목은 <누나의 항문>이다.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는 글에 누나의 몸 은밀한 부분을 갖고 그런다는 사실 때문에 나에게 항상 잘해주는 누나에게 정말 미안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지금 어느 정도 정리되어 있는데 자세히 이야기하려고 하니까 그날 밤 그 일만으로도 몇 회치 분량이나 될 것 같다. 다른 작가님들이 쓰는 것처럼 대단한 내용도 아니고 그냥 남녀 둘이서 벌이는 행위들이라서 하룻밤의 일치고는 너무 길어서 지루할 수도 있지만, 나름대로 뜨겁기도 하고 감미롭기도 하다. 다른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할지 몰라서 좀 그렇지만 솔직하게 다 이야기하고 싶다. 그냥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읽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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