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호텔의 몰래카메라


『러브호텔의 몰래카메라』 1. CCTV 설치 고광수의 훔쳐보기 버릇은 누나의 목욕 장면을 훔쳐본 이후부 터다. 시골에서 자란 고광수는 부엌에서 목욕을 하는 누나를 우연히 훔쳐보게 되었고 다른 누군가를 훔쳐본다는 것이 얼마나 재미난 일인가를 깨달았다. 단단한 젖가슴, 벌어진 엉덩이, 그리고 불 그스럼한 그곳 비록 누나지만 아름다웠다. 그 뒤 학교 화장실, 이웃집 아주머니 뒷물하는 것들을 훔쳐보며 나름대로 훔쳐본다 는 것에 노하우를 터득했다. 고광수가 실업계 고등학교 전자과를 졸업하고 전업 사에서 전 기 공사 기사로 일을 하게 되면서 사회 생활을 시작했다. 하지 만 도시의 삭막함이란 훔쳐보기를 수월하게 하지 않았다. 모두 들 문을 꼭꼭 걸어 잠그고 창문은 커튼을 쳤다. 혹시 창문을 열어 놨다 해도 도시라는 곳이 사람들이 하도 많이 다니는 곳이 라 들여다보기도 쉽지가 않다. 어떤 놈은 재수가 좋아 아파트에 살며 쌍안경 망원경 들고 속 속들이 들여다본다지만 고광수는 가난해서 아파트를 살 돈도 전 세 얻을 돈도 사글세 얻을 돈도 없었다. 결국 고광수는 고향을 떠난 1년 동 안 누군가를 훔쳐본다는 재미를 한 번도 가져 보지 못했다. 그러던 어느 날 고광수는 용산 이라는 곳에서 기막힌 물건 하나를 발견 했다. 그것은 바로 소형 CC카메라라는 것이 다. 고광수가 호기심을 보이자 하나라도 팔기 위해 액자나 벽에 설치하면 된다며 주인이 침이 마르게 자랑을 한다. 고광수는 그것을 사기로 마음먹었다. 다만 문제는 오디오가 없다. 훔쳐본다는 재미는 훔쳐보기와 엿듣기가 동시에 이루어 져야 완벽한 재미를 가지고 올 수 있다는 것이 고광수의 생각이 다. 하늘에 양이 있고 땅에 음이 있어 숲이 무성하듯이 비디오 가 있으면 오디오가 있어야 재미가 있지 않은가? 고광수는 이리저리 고민하다가 자신의 전기 기술과 소형 마이 크 폰 만 있으면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는 데 착안하자 안심 이 되었다. 결국 고광수는 CC카메라를 쌌다. 설치하고 싶은 장소가 이미 정해져 있었기 때문이다. 고광수는 요즘 한강 상류 가평 근처의 러브 호텔 전기 공사를 하고 있는 중이다. 고광수는 지금 CC카메라를 그 러브 호텔에 객실에 설치할 생각이다. 고광수는 벌써부터 아랫도리가 묵직해지는 것을 느꼈다. 흥분 그리고 스릴.... 훔쳐보기 전에 느끼는 묘미다. 고광수는 소형 카메라를 카드로 결재했다. 현찰로 사기에는 너무 많은 돈이기 때문이다. 주인이 일본서 밀수한 것이라 가 격이 비싸다고 깎아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고광수가 CCTV카메라를 설치하기로 한 방은 301호였다. 강 이 내려다보이고 양쪽으로 숲이 우거져 있고 뒷문 바로 옆 객실 이기 때문에 단골들에게만 내어 줄 만한 방이기 때문이다. 1번 카메라를 침대 위 천정에, 2번 카메라는 욕실 천정에 설 치했다. 남녀간에 그 짓이 침대 위에서만 하라는 법은 없으니 되도록 다 볼 수 있도록 설치하는 것이 좋았기 때문이다. 카메 라를 설치하는 것은 별 문제가 아니다. 아직 완공된 건물도 아 니고 또 고광수가 전기 설비를 하고 있으니 어려울 게 없지만 문제는 CCTV를 어떻게 보느냐는 것이다. 카메라 선을 외부로 빼낼 경우 발각될 염려가 있다. 하지만 노동자의 수입으로 남의 정사 장면을 훔쳐보고자 값비싼 러브 호텔에 자주 드나들 수 없는 일이다. 결국 호텔 외부로 선을 빼 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 고광수는 주변 지리를 탐문하여 3K 정도 떨어진 곳에 마을이 있다는 것을 알아내고 그 마을에다 하 숙집을 구하기로 했다. 카메라 전기 줄은 전선줄로 위장해 전봇대를 타고 늘어뜨리기 로 했다. 마침 고광수는 전업사 직원이었기 때문에 의심 없이 작업을 수행할 수 있었다. 하숙집을 구하고 그곳까지 전기 줄을 늘인 후 모니터 시험을 해보았다. 하지만 화면이 선명하지 않았다. 전기 줄이 너무 길 어서 전파가 약하기 때문이다. 결국 고광수는 전파 증폭기를 또 사서 설치하고 비디오와 오디오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을 확인하고 카메라를 떼어 냈다. 아직 실내 장식이며 호텔 공사가 많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 게 들킬 수 있기 때문이다. 고광수는 하숙집으로 이사를 왔다. 그리고 러브 호텔 전기 공 사가 끝나자 전업 사를 그만 두었다. 가평에서 전업사 일 다니 기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는 요즘 훔쳐보기를 할수 있다는 기대감에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았다. 그러나 고광수는 재수가 없는 놈이다. 직장을 그만두자 IMF 가 뭔가 하는 것이 생기더니 취직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가 되 버리고 말았다. 결국 고광수는 아침 일찍 신문 배달을 하고 저 녁에는 음식점 파트타임 아르바이트를 하기로 했다. 그러나 고 광수는 행복했다. 러브 호텔이 영업을 시작할 날이 멀지 않았 기 때문이다. -다음은 <<미스 리>>편이 연재됩니다.- ♣♣ 계속 ♣♣ 『러브호텔의 몰래카메라』 2. 미스 리 몰래 카메라를 설치한지 두 달만에 러브 호텔이 개업했다. 개 업하기 전 카메라 설치를 끝낸 것은 물론이다. 이제 고광수는 텔레비전을 틀기만 하면 301호를 볼 수 있다. 침실과 욕실을 모두 볼 수 있음은 물론이다. 고광수는 우유 배달을 마치자 마자 텔레비전을 켰다. 어서 빨리 그 이상하고 야릇한 장면을 보기 위해서다. 하지만 아무 도 없다. 볼륨을 높여도 사람 소리 하나 들리지 않는다. "젠장!" 고광수는 욕을 뱉으며 라면을 후루룩 빨아 들였다. 라면에는 마늘과 파가 들어가야 제 맛이다. 시집간 누나가 라면은 잘 끓 였는데 고광수의 누나는 고광수가 중학교 다닐 때 시집을 갔다. 시집간 누가가 첫날밤을 어떻게 보낼까 몹시 궁금했지만 제주도 로 신혼여행간 누나를 훔쳐볼 수는 없었다. 누나는 아프다고 했을까? 좋다고 했을까? 그때 301호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고광수는 눈이 번쩍 뜨여 라면 그릇을 밀치고 모니터를 들여 다봤다. <301호> 김 사장이 오늘 데리고 온 여자는 자신의 비서 미스이다. 미 시 이와는 이미 두번의 경험이 있었던 터라 그렇게 어색하지도 조심스럽지도 않다. 깔끔한 정복 차림의 20살 정도 되어 보이는 여자가 긴 생머리 를 하고서 물수건과 생수를 탁자 위에 올려놓고 90도 각도로 인 사를 한 후 밖으로 나갔다. "아..... 덥다. 벌써 여름인가? 아직 오전인데 무지 덥구만..." "사장님도 덥긴 뭐가 덥다고 그러세요? 괜히 마음이 급하니 까 그렇지." "그런가?" 미스 리가 김 사장 무릎에 앉는다. 미스 리는 김 사장이 배 려해 준 덕에 마음껏 누릴 수 있는 풍요로움과 아직은 늙지 않 은 김 사장의 힘은 미스 리를 불만족스럽게 하지는 않았기 때문 에 미스 또한 김 사장과의 이런 밀회를 원했고 김 사장은 미스 이의 젊은 육체를 소유할 수 있어서 좋았기 때문에 서로가 만족 그 이상이었다. 미스 리가 김 사장의 머리를 손가락으로 감으며 속삭였다. "사장님... 아침에 사장님 전화 받고 샤워하고 왔어요." "별걸 다 신경 쓰는군...... 아무려면 어때서" 김 사장의 손은 이미 치마 밑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그가 즐기는 섹스 스타일이다. 씻고 다듬고 침대에 올라가서 기다렸다가 벌이는 일은 딱 질색이다. 앉은자리에서 옷 입은 채로 하나 하나 시작하는 섹스, 김 사장은 그 묘미를 이미 터득 한 뒤였다. 미스 리는 단추 구멍 사이로 브래지어를 밀쳐 올려 유두를 꺼 내 김 사장 볼에 문질렀다. 김 사장은 어린아이가 엄마 젖을 찾 듯 더듬어 여자의 유두를 찾는다. 스물 스물 더듬어 올라가는 손길은 어느새 미스 리의 가랑이에 닫았고 조금 벌어진 가랑이 사이로 드러난 언덕 아래 촉촉한 습지가 있었다. 김 사장은 팬 티를 밀치고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미스 리는 부드러운 손가락이 아랫 부분을 간지럽히자 오줌이 마려웠다. 미스 리는 항상 흥분하면 오줌이 마렵다. "사장님 나 쉬마려......." 미스 리가 찡그리며 미안한 표정으로 입술을 오물거리며 속삭 였다. "쉬가 마렵다?" 김 사장은 어이없기도 하고 미스 리가 귀엽기도 했다. 김 사장은 장난기 어린 눈으로 "젊은 여자의 오줌 줄기는 얼 마나 쎌까?"하는 생각을 했다. "그래.....? 하지만 이제 막 달아오르려 하는데 놓아주기는 아 까운걸? 어때 여기서 일보는 게 마침 여기 물 컵도 있군....." 김 사장은 물 컵을 들어 보이며 미스 리를 보았다. "아이 창피하게 무슨 짓이에요. 얼른 갔다 올께요." 미스 리가 김 사장을 뿌리치고 일어나려 했지만 이미 김 사장 은 미스 리의 팬티를 벗기고 있었다. "어허 내 말대로 해.... 우리 사이에 챙피 할건 뭐고 부끄러울 건 또 뭐야......" 소파에 반쯤 걸터앉은 미스 리 그 밑에서 컵을 받쳐든 김 사 장의 모습은 가관이었다. 하지만 이들은 자신들을 지켜보는 눈 이 있다는 사실을 가득하게 모른 채 창피함과 흥분됨의 묘한 감 정 놀이에 치우쳐 있을 뿐이다. 김 사장이 어린아이 다루듯 "쉬-"소리를 내며 미스 김이 오줌 눋기를 종용? 했지만 미스 리는 좀처럼 오줌이 나오지 않았다. 미스 리의 꽃잎을 바라보며 "쉬"소리를 내던 김 사장은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고 미스 이의 가랭이 사이로 고개를 들이밀었다. 걷어 올려진 스커트에 김 사장 머리카락이 구겨지고 날름거리는 혀가 미스 리의 꽃잎을 찾아 더듬자 미스 리는 뜨거운 숨을 몰 아쉬었다. 발가락 끝에서 스물 거리는 신경 조직망.... 그것은 꽃 잎을 핥는 혀의 놀림에서 오는 것이다. 가슴이 조여들고 목이 마른다. 뭔가를 먹고 싶다. 아니 빨고 싶다는 욕구가 미스 리를 미치게 했다. 미스 이는 다리를 더 크게 벌려 꽃잎 깊숙한 곳 을 더듬도록 했다. 그러나 능숙한 김 사장은 쉽게 응하지 않았다. 이번에는 미 스 이의 벗겨지지 않은 스타킹을 한겹 한겹 말아 벗기기 시작했 다. 그 손길이 어찌나 부드럽고 감미로운지 미스 이의 흥분은 더했다. "아--- 아--- 사장님 더 이상 못 참겠어요. 어떻게 좀 해주세요. 답답해요, 답답해요. 옷을.... 옷을.... " 미스 리가 가슴을 쥐어짰다. 이미 조금전 단추 구멍 사이로 뾰족이 내민 젖꼭지는 성이 날 때로 나서 김 사장을 쏘아보고 있었다. 김 사장의 능글능글한 눈을 찌를 것처럼.... 김 사장은 미스 리의 애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나머지 한쪽 의 스타킹을 벗긴 후에야 미스 이의 상의를 벗기기 시작했다. 투피스 재킷은 급하게 벗겼다. 금방이라도 삽입을 할 것처럼 벗기더니 이내 남방에 이르러서 는 귓볼에서부터 목과 가슴을 쓰다듬고 내려 와서야 겨우 단추 하나를 풀고 다시 손길은 앞가슴과 목을 타고 올라가 귓볼을 더 듬었다. 긴장한 신경조직들... 그것들은 손가락이 귓볼에서부터 목덜미 를 핥아 앞가슴을 지나고 단추 구명에 이를 때에 절정에 이르러 목과 허리는 활처럼 휘게 만들었다. 미스 리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김 사장을 밀어 재꼈다. 김 사장은 밀쳐져서 탁자 위에 앉았고 미스 리는 훌훌 옷을 벗어 던지며 김 사장의 손가락을 자신의 꽃잎 속으로 밀어 넣었다. 시원함........... 아- 발음도 아니고 하- 발음도 아닌 이상한 소 리를 미스 리가 토해 내자 김 사장은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손 가락을 약간 구부려 갈퀴처럼 자궁을 훑어 내듯 천천히 빼냈다. 미스 리는 소리를 질렀다. 어찌나 크게 지르던지 몰래 카메 라를 지켜보던 고광수가 깜짝 놀라 볼륨을 줄일 정도였다. 한 번의 태풍..... 그러자 이제는 미스 리의 꽃잎에서 소나기 쏟아지 듯 미끈한 액이 흘러 내렸다. 김 사장은 그것을 받아 마신다. 날름거리는 혓바닥 다시 바싹 움츠리는 미스 리의 나 신.... 미스 이는 김 사장의 혓바닥을 엇 비끼듯 피하며 김 사장의 혁대를 풀기 시작했다. 미스 리가 김 사장의 혁대를 풀자 김 사장은 웃옷을 천천히 벗었다. 넥타이를 풀고 단추를 끄르고 그사이 미스 리는 김 사 장의 둔탁한 물건을 꺼냈다. 물건은 앞부분이 둥글고 둔탁하며 뒤로 갈수록 작아지는 모양으로 되어 있었다. 미스 이는 지난 두번의 경험을 떠올렸다. 자궁 안을 꽉 채우고도 남을 것 같은 압박감이 이 부분 때문이라고 생각하니 더없이 사랑스럽게 느껴 졌다. 미스 이는 <환상의 테크닉>이라는 잡지에서 봤다. 남자 의 정액이 나오는 부분과 송이버섯 모양의 귀두라고 하는 부분 이 제일 예민한 성감대라고 하는 것을...... 미스 리는 이 사전 지식을 바탕으로 이제는 김 사장을 애먹일 작정으로 혀를 내밀어 귀두를 마사지했다. 미처 상상치 못했던 미스 리의 서비스에 김 사장은 고마울 뿐이다. 따로 보답을 해 야겠다는 생각까지 했다. 미스 리의 혀는 김 사장의 그것을 이리저리 굴리며 혀끝으로 남자의 정액이 나오는 부분을 간지럽혔다. 이제 김 사장이 식 은땀을 흘린다. 가파른 호흡 목마름.... 김 사장은 참지 못하고 벌떡 일어섰다. 하지만 미스 리가 김 사장을 놔주지 않았다. 김 사장은 다시 소파 위에 앉혀지고 천장 향해 곧게 솟은 그것을 움켜쥐고서 자신의 가슴에 문지르기 시작했다. 혓바닥 보다 부드럽지는 못하지만 미스 리의 탄력 있는 가슴 을 문지르는 그 느낌이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반면 미스 리 또한 흥분할 대로 흥분한 터라 남자의 물건을 빠는 것도 좋고 김 사장이 못 견뎌 하는 것도 쾌감스럽다. 이제 답답한 가슴을 그것으로 문지르자 자지러 질 것 같았다. 김 사장은 미스 리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움켜쥐고 손가락을 항문으로 가져갔다. 잔뜩 오므린 항문에 검지 손가락을 살짝 이 갔다 댔다. 입을 벌린 미스 리 아무말을 못하자 김 사장은 미스 리를 꼭 껴 앉고 일어섰다. 물론 손가락은 계속해서 미스 이의 항문을 문지르면서.... 미스 이는 김 사장이 항문을 만지자 억눌렀던 자지러짐이 일시에 폭발해 어떻게 할 줄을 몰랐다. 이성을 잃었다. 미스 리를 껴안고 일어선 김 사장은 미스 리를 침대에 엎드려 걸치게 했다. 두 다리는 벌리게 하고 벌어진 가랭이 사이에 김 사장이 서서 뭉툭한 자신의 그것을 미스 리의 꽃잎에 대고 문질 렀다. 미스 리는 침대에 고개를 처박고 소리 지리기 시작했다. 김 사장은 미스 리의 꽃잎에서 나오는 액으로 자신의 그것을 충 분히 묻혔다. 될 수 있는 한 미스 이의 몸속에 스므스 하게 삽 입하기 위해서다. 김 사장은 뭉툭한 자신의 것을 힘껏 밀어 넣 었다. 흥분할 대로 흥분한 미스 리의 꽃잎은 찢어졌다. 목구멍까지 치밀고 올라올 것 만 같은 그것은 미스 리의 자궁 전부를 뒤흔 드는 것 같다. 그러나 시원했다. 하늘에 별이 보이고 노란 반 점들이 눈앞에 아른거리는 것이 좋았고 엉치의 뼈마디가 녹아 내리듯 자지러짐이 좋았다. 김 사장의 피스톤 운동은 계속 되 었다. 미스 리가 엎드려 있던 자세를 세워 팔로 침대를 집자 김 사장은 개구리처럼 미스 리의 허리를 감싸 앉은 채 더 깊이 더 격렬하게 데쉬해 들어왔고 미스 리는 그것의 때림에 자궁이 떨리고 질이 울려 그만 온몸에 맥이 풀어져 쓰러지고 말았다. 미스 리가 쓰러지자 침대에 걸치고 있던 미스 이의 몸이 침대 아래로 흘렸다. 예기치 못했던 김 사장은 자신의 그것을 미스 이의 몸에 꽃아 둔 채 미스를 앉고 바닥에 주저앉았다. 미스 리가 김 사장 위에 오르게 된 체위가 되어 버리자 미스 이는 화들짝 정신이 들었다. 깊숙이 박혀 버린 김 사장의 그것 이 너무 아프고 시원하게 했기 때문이다. 정신이 든 미스 리는 침대 시트를 붙잡고 엉덩방아를 찧기 시 작했다. 아까의 그 시원함을 위해서..... 아랫배를 드릴로 파듯 훑고 지나는 남자의 그것은 미스 리를 미치게 했다. "........ 으.......... 으......... 으........." 김 사장은 사정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미스 리는 아직 아니 었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면 답답한 뭔가가 확 풀어질 것 같았다. "않..... 안돼......" 그러나 미스 리는 그 말을 입 밖으로 내지 않았다. 김 사장 이 싫어할게 뻔하기 때문이다. 미스 리는 김 사장이 사정을 끝내자 몸을 일으켜 자신의 몸에 서 남자의 그것을 뺏다. 김 사장에게 자신이 아쉬워한다는 느 낌을 주지 않기 위해서다. 미스 리는 김 사장의 그것을 빼내자 정액이 줄줄거리며 흘러내리자 김 사장에게 속삭이듯 말했다. "너무 좋았어요. 지금 씻고 올께요." 미스 리는 얼른 화장실로 달려가 변기에 앉았다. 뭔가 답답 한 것을 쏟아 부어야만 할 것 같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변기에 정액을 흘러 내려도 답답함은 씻기기 않았다. 미스 이는 주위 를 둘러봤다. 일회용 칫솔과 얇은 수건 그리고 서랍 속에 콘 돔... 미스 리는 무슨 생각에선지 일회용 칫솔에 수건을 말아 물 을 적시고 그것에 콘돔을 끼기 시작했다. 그러자 그럴싸한 남 자의 물건이 됐다. 미스 리는 병기 뚜껑을 닫고 그 위에 앉아서는 자신의 꽃잎에 밀어 넣었다. 뒤로 재껴진 채 시작한 피스톤 운동 그것은 김 사 장에게서 느끼지 못한 격렬함이었고 아픔도 없었다. 몽롱한 시 간 의식의 나락을 잡고 이를 앙당 물었을 그때 손바닥이 손등 위로 뭔가가 찔끔거렸다. 오줌이었다. 미스 리는 연발했다. "시원해.... 시원해...... 시원해....." ---다음은 <강간범>이 연재됩니다.----- ♣♣ 계속 ♣♣ 『러브호텔의 몰래카메라』 3. 강간범 몰래 카메라를 설치한 것은 고광수의 실수다. 차라리 보지 않았으면 좋았을 텐데... 견물생심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 니고 보고 배운다는 말이 우스개 소리로 있는 게 아닌데 고광수 는 괜한 짓을 했다. 이제 스무 살을 갓 넘은 고광수에게 포르노 테이프이나 다름 없는 몰래 카메라를 보게 된 것은 고문과도 같은 것이다. 이렇 게 과격하게 이렇게 적나라하게 섹스 장면을 훔쳐볼 수 있다 니........... 훔쳐보기란 정제된 화면 속의 포르노나 세미 포르노 영화와는 다르다. 훔쳐보기가 섹스와 관련된 것이라면 인간 말초 신경을 자극하는 극치의 것이고 마약과 같은 것이다. 라면은 팅팅 불어 있고 열이 오를 대로 오른 성욕은 라면 그 릇에라도 사정을 하고 싶을 정도다. 러브 호텔 301호 여자는 화장실에서 절정의 순간을 만끽한 후 시치미를 뚝 떼고서 남자에게로 돌아갔다. 그리고 그 가슴에 안기며 "너무 좋았다"고 속삭여 주었다. 물론 남자는 만족의 미 소를 지었다. 벌어진 엉덩이를 벌리고 잘빠진 허벅지를 남자의 하체에 걸치 는 것을 보자 고광수는 참지 못하고 바지 속에 물건을 꺼내 문 지르기 시작했다. 성이 날대로 난 물건은 금방이라도 정액을 토해 낼 것처럼 안달이다. "미숙아 이제 그만 일어나 내 얼른 시장 댕겨 올랑깨... " "알았어요. 오랜만에 푹 잠좀 자는데 괜히 야단이야....." 주인 아주머니가 현관을 나서며 지르는 소리다. 고광수는 주 인집에 딸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두 달 동안 한 번도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주인집 딸년도 실직 당했나?" 고광수의 주인집 딸은 수원에 있는 전자 회사에 다니는데 IMF한파로 무급 휴가를 주기로 했다. 조업단축 격일 제 근무 를 해도 안돼서 이제는 돌아가며 무급 휴가를 주기로 했던 것이 다. 고광수는 눈이 번쩍 뜨였다.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것처럼 반가운 마음, 그것은 욕정 에 미쳐 버린 짐승의 본능이다. 고광수는 살며시 문을 열고 밖을 내다 봤다. 이미 제 정신이 아니다. 어떻게 해서든 아랫도리의 그것을 해결하지 않고는 못 견딜 것 같았다. 고광수는 과도를 꺼내 들고 안채로 갔다. 마당이라는 것을 지나 현관문을 두드리자 미숙 이라고 부르던 조금 전에 그 여자 가 대답을 했다. "누구세요?" "예... 아랫방에 하숙 든 사람인데요. 지방에 출장 갈 일이 있 어서 집세를 미리 드리고 갈려고요. " "어떻하죠.... 엄마가 지금 막 나가셨는데..." 여자가 문을 열었다. 고광수는 집안에 다른 사람이 있는가 인기척을 살폈지만 다른 사람이 있는 것 같지는 않았다. "그럼 아저씨는 안계세요?" "내...지금 저 혼자 있어요. 어떻게 하나.....? 그럼 집세를 절 주세요. 제가 엄마 오시면 드릴께요." 고광수는 집세 대신에 과도를 빼내 들었다. 순간 미숙이라는 여자는 아차 싶었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이미 고광수는 문을 닫을 수 없도록 가로막고 있었고 밀쳐 내기에는 고광수가 들고 있는 과도가 너무 섬짖했다. 집안으로 들어선 고광수는 현관문을 안에서 걸어 잠그고 미숙 이를 노려봤다. 엄마를 내보내고 또 잠이 들었었는지 미숙이라 는 여자는 옷매무새도 다듬지 않았고 쫄 바지에 긴 티를 입은 게 고작이다. 가슴도 빈약하고 엉덩이도 펑퍼짐 한 것이 공순 이 티가 절로 난다. 러브 호텔에서 훔쳐본 그 여자와는 너무 다 르다. 하지만 고광수는 그런 것을 따질 새가 없다. 우선 미숙 이라는 여자를 안방으로 밀어 넣고 다시 문을 잠갔다. 미숙이 라는 여자는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살려 달라고 애원했지만 이미 고광수의 귀는 막혀 있었다. 고광수는 장롱에서 넥타이를 꺼내 미숙의 손을 앞으로 묶었다. 그 동안 포르노 비디오를 본 것 중에 꼭 해보고 싶은 게 있었기 때문이다. 미숙 이의 손을 묶고 다리를 벌려 화장대 의자에 묶은 고광수는 자신의 바지를 벗기 시작했다. 대담하게도 옷을 모두 벗은 고광수는 미숙의 목덜미에 과도를 가져다 댔다. "너네 집은 방음 샤시를 달았더군. 소리 질러 봤자 다른 사 람이 듣지도 못하니까 괜히 힘쓰지 말라구 알았어?" ".........." 고광수는 목덜미에 댔던 과도를 가슴으로 옮겨 옷을 찢었다. 찍- 거리는 소리와 함께 잘려진 티와 브래지어는 겨란 후라이 같은 가슴을 들어냈다. 정말 작은 가슴이다. 고광수는 다시 쫄 바지를 칼로 찧었다. 팬티와 함께 찧어진 미숙 이의 하체는 고 스란히 드러났다. 무성한 잎사귀를 가진 꽃잎.... 그것은 더욱 신 비스러운 것이다. 고광수는 다시 과도를 미숙의 얼굴에 볼에 대고 속삭였다. "난 니가 내 꺼 를 빨아 주기 원해 아니면 니 얼굴에 통일로 를 내 줄 거야 알았어?" 고광수는 과도를 들지 않은 다른 손으로 미숙의 꽃잎을 움켜 쥐었다. 미숙은 자동적으로 입을 벌렸고 가슴팍에 올라탄 고광 수는 벌어진 미숙의 입에 그것을 밀어 넣었다. 미숙은 심한 구역질을 했지만 목덜미에 들이댄 과도의 힘에 못 이겨 고광수의 물건을 빨기 시작했다. 미숙 이의 입안에 고광수의 물건이 들어가고 미숙 이가 고광 수의 물건을 빨기 시작하자 고광수는 자세를 바꿔 미숙의 꽃잎 을 만지작거리기 시작했다. 찢어진 바지 사이에 드러난 꽃잎을 만지작거리며 고광수는 참 을 수 흥분에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고 미숙은 고광수의 물건을 거부할 수 없었다. 고개를 가로 저어도 이미 입안에 물린 물건 을 뱉어 내기는 역부족이다. 고광수는 사정을 시작했다. 젊은 놈의 사정은 미숙이 입안에 가득 차도록 쏟아 부었다. 미숙은 구역질을 시작했다. "왝.... 왝....... 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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