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섹스

"사이버섹스" 1편 어제가 결혼 3주년이었다. 맘같아서는 장흥이라도 가서 차라도 한잔하고 싶었지 만 이놈의 회사라는 것이 퇴근이 보통 9시다. 하루정도는 부장한테 얘기하고 나 올수도 있었지만, 이제 슬슬 권태기인가 별 흥이 안난다. 밤새 마누라한테 구박받 고 졸린눈을 비비며 출근을 했다. "뭐, 들어온 메일 없나?" 여느때 처럼 메일을 체크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 진실한 대화를 나눌수 있는 곳!!(광고 없슴) -- 내용을 읽어보니, 포르노 사이트다. 지랄들도 퍽한다.... 마구자 비로 멜이나 돌리고... 일주일에 3,4통은 받는 메일이지만 오늘따라 기분이 이 상 했다. "진솔한 대화?? 그래, 씨바! 매일 잔소리만 하는 지겨운 마누라에 대해 진솔한 얘 기나 해 볼까?" 음... 그래... 괜찮군... 인터넷 포탈사이트에 근무하는 내가 보더라도 디자인이 깔 끔한 사이트였다. 디자인이 좋으면 아무 이유없이 그 사이트에 대한 막연한 믿음 이 생긴다. 죽 촉어보고는 "우리 여성이 알고 싶어요"라는 곳으로 들어갔다. "포르노 사이트 에서 여자얘들이 뭘 알고싶지?" 첨 목적과는 달리 야릇한 호기심이 생겼다. 언제 개설했는지는 몰라도 올라온 글이 750개가 넘었다. "그럼 그렇지, 또 할일없는 놈팽이들이 -저 여잔데요, 이런거 이런거 언니들한테 물어보고 싶어요- 등등...의 글들이겠지..." 그래도 750개가 넘는 글중에 진짜 여자가 쓴글이 없겠냐 는 마음에 대충 훑어보 았다. 그중 한가지가 눈에 들어왔다. -남자는 자위를 어떻게 하나요?- "그래... 설마 남자놈이 썼겠어?" 메일 주소를 보니 hanmail이다. 그래 이런곳에서 는 최적의 주소지... 믿져야 본전으로 메일을 보냈다. - 아~~ 안녕하세요!! - 저.. 제가 아는 자위만 한... 스무가지는 되는데... - 멜 체크하시는데로 멜주세요. - 저녁 9시까지는 수시로 체크하니까요. - 그럼.. "에이 씨바, 이놈의 식당메뉴는 맨날 그게 그거야." 점심을 먹고 졸린눈을 붙일까하다 문득 메일이 생각났다. "이놈의 한메일은 또 버벅대는군.." - 새편지함에 읽지 않은 편지 1통 - 오호!! 그래, 그래. - 멜 잘 받았어요. - 저는 대딩3년이구요, 나이는 재수해서 23. - 아직 남자를 안 사귀어 봐서, 성에 대해 거진 몰라요. - 친구들 얘기를 대충 들은 적은 있어도, 아직 그런 이야기할 친구는 없거든요... - 익명성의 용기를 업고 멜드리는 거예요. - 12시에서 1시까지 http://~~~.com에 있는 대화방으로 - 오세요. 방제는 "기다립 니다"구요. 그럼... 오호!! 대화방? 메일로는 답답하다 이거지... 지금 시간이? 오우, 10분밖에 안남았 네... - 안냐세요.. 오래 기다리셨죠? = 어솨요.. 뭐 별로 한시간 정도야. ^^ - 하하.. 이렇게 연락주시니 사실 뜻밖인데요.. = 익명성의 용기죠. ^^ - 헤~~. 남자의 자위에대해 알고 싶다고 하셨나요? = 네. 그것도 그거지만 여러가지 성에 대해서요. 사실 아직전 저희 여자에 대해서 도 잘모르거든요. - 하하. 걱정 마세요. 제가 읽은 책만해도 산부인과 의사 만큼은 될꺼예요. = ^^; 농담도.. 참.. - 허!! 진짜예요. 그래 그럼 우선, 음... 남자들은.. . . . . = 정말 제가 기대한것보다 많이 아시는데요.. 이제 조금 성에 대해 알수 있을것 같아요. - 그런데 정말 아직 자위도 한번 안해보셨어요? = 예.. 한번 해보고는 싶었는데, 워낙 무지해서... - 음... 제가 직접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있을 까요? = 어떤것을요? - 음.. 아직 경험이 없으시니 간단한 페팅정도.. = 헤헤.. 농담도... 그럼 만나야 되잖아요. 아까 말씀드린데로 익명성에 용기를 얻 은 거예요. - 음.. 그래요. 그럼 이렇게 하면 되지 않을까요? 오시기 쉬운 동네를 말씀하시면, 제가 그동네에서 장소를 마련해 놓을께요. = 그래서요? - 그리고 메일로 무슨 여관 몇호라고 남겨놓으면 오시는 거예요. 그 럼 저는 불을 끄고 자리에 누워 있을 께요. 그냥 이불 안으로 들어오시면 되요.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리고, 또 아무말도 하지 않고 그냥 나가시면 되 요. = 에이.. 그걸 어떻게 믿어요. 오늘 멜주고 받고 체팅 쪼금 해가지고.. - 이런때 이놈의 익명성이 나쁘군요. 서로 믿을 수 없다는게.. = 맞아요. - 요즘같은때에는 돈 4,5만원이면 할 수 있는것을 왜 제가 회사에서 눈치보며 한 시간 넘게 이랬겠어요? 전 그냥 순수한 마음이에요. 물론 여자가 그립기는 하지 만 양아치같이 하지는 않아요. = 참.. 참.. - 우리 믿고 삽시다!! ^O^ = 그것참.. 정말이죠? 그냥 간단한... 예? - OK!! 물론!! = 그럼 신설동쪽으로... 7 시정도.. 부모님때문에 일찍 와야하거든요. - 알았음!! 6시 30분에 멜 보내겠슴. "저.. 부장님. 오늘 제 결혼기념일이라 쫌 일찍 갔 으면 하는데요. 한 5시 정도.." "맨날 하는 일도 없는 놈이.... 알았어." 신설동에 도착하니 5시 50분 정도가 되었 다. 방 잡고, 잽싸게 PC방으로 가서 멜을 띄웠다. 방으로 들어가서 신발이며 옷이 며 모두 쇼파뒤로 넘겨 놓았다. 알수 있는가, 혹시라도... 샤워를 하고 불끄고 이 불속에 누워있으니 은근히 가슴이 떨렸다. "씨바, 이런건 첨인데... 여보, 미안해. 그냥 사랑은 고사하구 이름도 얼굴도 모르 는 사이야. 그냥 몸만... 여보 졸라 미안해.. " 그럭 저럭 7시가 되었다. 가슴이 쿵쾅 쿵쾅.. 터질것 같았다. 문열리는 소리가 났다. "오~~ 씨바. 진짜 왔구나." "흠!" 그쪽에서 헛기침을 해왔다. 왔다는 말이겠지. "흠!" 나도 헛기침을 했다. 나 여기 있다라는 뜻으로.. 신발 벗는 소리, 모자 놓는 소리 ("쪽팔려서 모자를 쓰고 왔군"), 그리곤 곧장 이불속으로 들어왔다. 다리와 팔의 맨살이 닿는것을 보니 반바지와 반팔티 정도 였다. "오~~ 이런!! 옷을 벗어야지.." 난감했다. 말을 해야하나? 아니지 말하면 안되지... 벗겨주면 되겠지.. 우선 티를 벗기려했다. 반항을...? "그럼 오지나 말지.." 우선 한번 따스하게 안아주었다. 그리고 다시 티를 벗겼다. 야릇한 향기... "샤워하고 샤워코롱 바르고 곧장왔군..." 반바지를 벗겼다. 쪼금 반항은 했지만 쉽게 벗어주었다. "어~~휴!! 씨바.. 가슴 졸라뛰네." 펜티만 입고 있는 나의 몸 전체가 불에 타는 것같았다. 펜티속? 물론 장난아니지. 우선 한번 꼭 안아주었다. 놀랄까봐 엉덩이를 뒤로 빼고.. 안은 상태에서 브라자 의 뒤 호크를 풀었다. 양팔을 빼고나니 가슴에서 아까와는 또다른 향기가 났다. 샤워코롱과 피존의 냄새가 섞인듯한... 당장 물어주고 싶었지만 마음을 진정시키 며 다음단계로 들어 갔다. 나의 팬티를 벗고 팬티를 벗기려하자 기겁을 했다. "흐흡!! 이건 안되요" 목소리를 못알아 들을 정도로 짧고 허스키하게 속삭였다. "이런 말을 하다니. 그럼 나도 말을 해도 되겠군." "걱정하지 마요. 하지는 않을테니. 그쪽의 전신을 해주고 싶어서 그래요. 긴장풀 고 내가 하는데로 가만히 있어주면 되요." 나도 속삭였다. 이번에는 그녀가 직접벗어 베게밑에 넣었다. 이제 둘이 알몸이라 는 생각이 드니 가뜩이나 이불속에서 숨을 쉬기가 힘들정도였다. 우선 몸의 형태 를 알기위해 머리에서 부터 발까지 두 손으로 훑어 내려갔다. 머리는 생머리에 어깨까지 왔고, 어깨와 팔은 얇았다. 아직까지 남자의 손길이 거치지 않아서인지 가슴이 좀 빈약했 다. 그래도 허리는 았고, 엉덩이는 풍만했다. 다리도 보드랍게 잘 빠진형이었다. 키 165정도에 몸무게는 45정도 생각 다. 여자는 긴장해서인지 호흡을 가쁘게 쉬었다. 바로 누워있는 여자의 몸위에 나의 몸을 반쯤 걸치었다. 머릿결을 한번 쓰다듬어주고, 이마부터 턱까지 만져주었다. 턱에 입술을 대고 조금씩 입술쪽으로 다가갔다. 아랫입술을 내 입술로 살짝물어 입을 조금 벌리게 했다. 나의 윗입술을 그녀의 입속으로 넣고 혀를 조금씩 넣었 다. 혀와 혀가 만나고, 침과 침이 섞였다. 한손을 그녀의 등뒤로 돌려 내쪽으로 끌어 당겼다. 처음으로 그녀의 알몸과 나의 알몸이 정면으로 맞다았다. 키스를 하고 나의 입술은 점점 아래쪽으로 내려왔다. 어깨, 가슴, 젖꼭지. 입술과 혀로 부드럽게 애무하고 손으로 도 가볍게 애무했다. 나의 자지가 터질듯해서 그녀의 허벅지위로 바짝대고는 비볐다. 다시 한손으로는 그녀의 목을 받히고, 입으로는 그녀의 젖을 다른 한손으로는 그녀의 허벅지에서 보지쪽으로 향하고 있었다. 까실 까실한 털은 무성했다. 그녀의 보지위로 내 손이 갔다. 부드러운 보지의 느 낌을 느낄수있었다. 중지로 보지 밑쪽에서 클리토리스 쪽으로 살짝 쓸어 올렸다. 처음이었음에도 계속된 애무로 그녀의 보지속엔 물이 고여있었다. 미끈거리는 물 을 손에 묻혀서 그녀의 소음순을 벌리고, 클리토리 스로 손가락을 옮겼다. 그녀가 가볍게 떨었다. 젖꼭지를 애무하던 나의 입술은 다시 그녀의 입술을 덮쳤고, 손가 락은 조금씩 속도가 빨라지고 있었다. 그녀는 발목을 서로 걸어 다리를 X자로 해서 나의 손을 꼭쥐었다. 그리곤 엉덩이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떨어진 입술사이로 가벼운 탄성이 새어나왔다. 나의 자지는 건들면 터질것처럼 팽팽히 불어있었다. 나는 몸을 돌려 그녀의 보지쪽으로 나의 얼굴을 그녀의 얼굴쪽으로 나의 자지가 가게했다. 그녀의 다리를 양손으로 잡아 벌리후 보지의 향기를 맡았다. 향긋한 처 녀내음이었다. 입술을 그녀의 털에 대고 비빈후 혀를 길게 내서 그녀의 보지사이 로 살짝 넣었다. 그녀의 허리를 튕기며 엉덩이가 위로 떠올랐다. 입술을 위아래로 크게 벌려 보지의 끝과 끝을 모두 내 입술에 들어 오게 하였다. 혀를 길게 뻗어 보지의 질입구와 클리토리스까지 빠 르게 왕복을 했다. 다시 클 리토리스만을 자극하고, 또다시 왕복을 하고... 그녀의 엉덩이는 말이 뛰는 것처럼 위아래, 좌우로 마구 움직였다. 나는 나의 자지를 잡아서 그녀의 입술위에 올렸다. 그러나 그녀는 입을 벌리지 않았다. 신음소리만 낼 뿐이었다. 혀로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강하게 조금씩 조금 씩 다시 밀어넣었다. 그녀는 미칠듯이 엉덩이를 들썩이며 나의 자지를 입속으로 받아들 이기 시작했다. 입이 조금씩 열리자 나는 나의 자지를 입속에서 마구 흔 들어 대기 시작했다. 거의 터질듯한 느낌이 왔을때 나는 몸을 정상체위형태로 바로 잡 았다. 왼손으로 그녀의 머리를 돌려 혀로 그녀의 귓속에 살며시 넣었다가 힘을 주고 빼고를 반복 하며, 오른손으로 나의 자지를 잡 아서 그녀의 보지를 위아래로 문질러 주었다. 그녀의 보지는 이미 축축하게 젖어있었고, 입에서는 숨을 헐떡이며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그녀는 이미 이성을 잃고 섹스 그 자체를 느끼고 있었다. 자지를 조금씩 보지의 질입구로 살짝씩 넣어 보았다. 그녀가 반대의사를 보내지 않았다. 어쩜 그 사실도 모를지 몰랐다. 자지의 머리부분을 조금씩 깊게 넣었다 뺐다했다. 그녀의 팔이 나의 등을 휘감았고, 다리는 나의 허리를 스치며 날 자극 시켰다. 나의 자지가 3cm정도 질로 들어갔을때, 그녀는 그 제서야 자기의 보지속 으로 내 자지가 들어간다는 것을 느꼈는지 엉덩이를 뒤로 뺐다. 나는 손으로 그 녀의 가슴을 강하게 압박했 고, 자지로 클리토리스를 빠르게 자극시켰다. "괜찮아요, 요즘은 처녀막같은 것은 별로 신경 안써요." "그래도...하~~학! 하~~학!" 그녀는 짧게 말을 했다. 그녀의 다리는 다시 벌어지고 있었다. 이미 이성과 몸이 따로 움직이고 있었다. 나의 자지는 또다시 그녀의 질 입구를 넓혀가 고 있었다. 나의 자지가 조금더 깊게 들어가는 순간 그녀는 양 팔 로 나의 몸을 세차게 감아쥐었다. 그녀는 진짜 처녀였다. 나는 자지를 조금씩 움직이며 아픔을 달래주었다. 그녀도 흥분의 정도가 상당했 는지 처녀막이 찢어지는 아픔을 견 디고 있었다. 우리는 더이상 아무생각도 하지 않았다. 몸의 느낌데로 움직이고 있었다. 어느순간 나의 자지는 더이상 참지 못하 겠다는 신호를 보내왔다. 그녀에게 물었다. "생리 언제 했어요?" "3..일...전.. 하~~학...으아....아아...아~~악!!...아아.." 그녀가 절정에 다다른 순간 그녀의 보지속에서 나의 자지는 짙은 정액을 토하며 요동치고 있었다. 절정이 지난후에도 우린 한참동안 붙어있었다. 나의 자지는 그 녀의 보지속에서 다시금 성욕을 느끼며 커지고 있 었다. 그녀가 물었다. "오빠, 나이가 어떻게 되요?" "서른" "오빠가 어떤사람인지 디게 궁금하다" "나도 네가 어떤 앤지 궁금하네.. 그것참, 이러면 안 되는데.." "오빠, 우리그냥 알고 지낼까?" "그래도 되겠어?" "네. 알고 싶어. 나에게 의미가 있는 남자이니까..." "그럼 이불 걷을까?" "응. 오빠" "내꺼, 너한테서 안빼고 걷어도 되지?" "응. 근데 보지는 마!!" "알았어" 나는 우리의 요란한 움직임에도 발끝부터 머리까지 덮고 있는 이불을 걷었다. 커 텐사이로 들어오는 가로등불에 어둡게나마 방이 보였고, 나의 눈은 그녀의 얼굴 로 갔다. 순간 우리는 서로 놀라서 말을 할수가 없었다. .... "처제!!" "형부!!" 사이버섹스 2편 너무 놀란 처제는 두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나의 머릿속에는 많은 생각들이 오고 갔다. 우선 처제를 진정시키고, 그리고... 그 다음은 생각이 안났다. 그래 우선 진정부터 시키자. 우선 처제의 손을 얼굴에서 내리도록 했다. 처 제는 창피하고, 놀란 마음에서인지 손을 내리지 않겠다고 몸을 흔들며 거부 했다. 그순간 이제까지 넣고 있었던 처제 보지속의 내 물건이 느껴졌다. 놀 란 마음에 가라앉아 있던 내 물건은 이런 상황에서도 야릇한 느낌을 받으며 점점 커지고 있었다. "처제 잠깐 나좀 봐" 난 처제의 어깨를 잡고 몸을 위로 바짝올렸다. 그러면서 나의 물건이 처제의 보지속에 깊게 들어갔다. "아!! 형부... 아파..." 처제의 보지가 순간적으로 조여왔다. 난 거의 반사적으로 3번을 앞뒤로 움직 였다. "형부!!" 처제가 눈을 흘기며 쳐다보았다. "어~~어.. 그래 미안, 미안" ...... 어느정도 침묵이 흘렀다. 침묵을 깬것은 처제였다. "이번일은 우리둘 모두의 잘못이예요. 그렇다고 아주 후회하는 것은 아녜요. 지금 이시점에서 보면 저의 첫 남자가 형부였다는 것이 오히려 잘됬어요. 결 혼할 남자와 처음 가졌더라면 더욱 좋았겠지만, 요즘은 내가 보더라도 이상 할 정도로 남자에게 끌렸어요. 비단 오늘이 아니었더라도 얼마 안가서 이런 일을 경험했을 거예요. 나이트에가 부킹을 해서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남자 에게 내 순결을 주는이 차라리 형부라서 더 다행이라는 거예요. 적어도 형부 는 하룻밤의 성적 도구로는 생각지 않을테니까요. 휴~~... 문제는 언니인데 .... 너무 너무 미안해요... 형부도 물론 그럴테지만 오늘일은 무슨일이 있 어도 비밀이예요. 그리고 앞으론 이런일 절대 없을 꺼구요." "어.... 어.. 그래..." 난 더이상 할 말이 없었다. 처제의 몸에서 떨어져 나오며 슬쩍 처제의 몸을 쳐다보았다. 만족할만한 몸매였다. "형부!! 자꾸이럴꺼예요?!!" "어, 알았어.. 미안.. 그럼 나 먼저갈께" 난 쇼파뒤에 넣어놓은 옷을 주섬 주섬 챙기고 있었다. "샤워는 하고가야죠" 밑을 보니 말이 아니었다. 처제의 처녀성의 흔적인 피들이 여기저기 묻어있 었다. "샤워실로 들어가요. 이방에서까지만 나의 첫남자라고 인정해줄께요" 우선 물로 온몸을 씻은후 비누칠로 온몸 구석 구석을 씻어주는 처제를 극구 말렸지만, 첫남자를 좋은 기억으로 갖고 싶다는 처제의 바램을 깰 수없었다. 그렇게 꿈을 꾼듯한 2시간이 흘렀다. 우린 서로 헤어져 각자의 집으로 갔다. 집안에 들어서니 집사람이 이것 저것 챙기고 있었다. "당신 뭐해?" "어. 왔어? 당신 이번 주말부터 휴가잖아. 그래서 우리 외할머니댁에 가려구 . 결혼하고 한번 갔다오곤 미영이 때문에 한번도 못갔잖아. 그래서 한 3일 정도 갔다 오자구." "장인하고 장모님은?" "모두 같이 가야지, 지예도 같이 가기로 했어" "처제두?!" "그래, 그리고 동제도 같이 가려고했는데 이번 수해때문에 고참들한테 휴가 가 밀렸나봐. 뭘 그렇게 멍하니 서있어? 빨리 씻고 자야지." "어... 그래.." 비가와서 그런지 휴가철인데도 고속도로는 한가한 편이었다. 모두 내차에 비 좁게 앉아서 3시간이 넘는 길을 가고 있었다. 모두 잠들고 처제와 나만 어색 한 분위기로 가고 있었다. "처제도 졸릴텐데 자" "형부나 졸지말고 운전 잘해요" "응.... 그래..." 처의 외할머니댁은 얼마전 집을 신식으로 고쳐서인지 다행히 비피해가 전혀 없었다. 할머님께서 직접 담으신 과일주와 삼겹살을 구워먹는데 작은 아버님 가족들도 속속 도착하였다. 오랫만에 모두 모인 가족들은 새벽 1시가 조금 넘어서야 잠자리에 들었다. 방이 모두 3칸이었는데 안방에서는 할아버님과 할머님, 그리고 작은집 아이들이 잤고, 작은집 식구들은 다른 방에 나머지 한방에는 나와 우리집사람, 우리딸 미영이 그리고 처제가 자기로 했다. 장인 어른과 장모님은 바람이 잘 드는 마루에서 주무셨다. 술기운에 코를 골며 자던 나는 새벽 4시경이 되서 잠시 눈을 떳다. 미영이가 아직 어려서인지 집사람이 포근히 감싼체 제일 안쪽에서 잤고, 내가 가운데 에 있었다. 창문으로 들어오는 마당의 불빛에 어스름하게 처제가 보였다. 통 이 조금큰 고무줄 반바지에 간편한 반팔티였는데 젖꼭지가 살짝 올라온것이 노브라였다. 문득 몇일전의 모습이 생각났다. 키스하고 애무하고 서로를 느 꼈던 생각이 나니 은근히 흥분이 되었다. "에이 나쁜놈!! 이런데서 그런생각을 하다니.." 살짝 부픈 나의 물건을 진정시키며 난 다시 잠을 청하기 시작했다. 그때 내 몸위로 팔과 다리가 올라왔다. 옆을 돌아보니 처제였다. 몸을 뒤척이며 자다 가 팔, 다리가 올라왔던 것이다. 또다시 야릇한 느낌이 전해져왔다. 팔을 살 짝 흔들어 보았다. 잠이 깊게 들었나 전혀 반응이 없었다. 몸을 처제쪽으로 조금 움직였다. 처제의 가슴이 내 팔에 살짝 닿았다. 나의 자지가 급속도로 부풀기 시작했다. 점점 나는 이 상황을 잊어가고 있었 다. 무작정 아무도 깨지 않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바지를 살짝내리고 처제 의 손을 내 자지위에 놓았다. 자지가 내 심장과 같이 강하게 뛰고 있었다. 처제의 손을 살짝 오무려 나의 자지를 꼭쥐게 하였다. 그리곤 위아래로 천천 히 움직였다. 점점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나의 이성도 그만큼씩 사라지고 있 었다. 한쪽다리를 뻗어 처제의 다리사이로 조금씩 밀어 넣었다. 부드러운 살 결에 다리에 전율이 왔다. 나의 자지에도 전율이 왔다. 아니다 이것은 아픈 거였다. 고개를 돌려 처제의 얼굴을 보았다. 처제가 날보고 있었다. 눈에는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형부..." 조용하고 무게있는 목소리였다. "자꾸 날 힘들게 하지 말아요..." 그날은 그렇게 잠이 들었다. 이튼날은 속리산자락의 계곡에 갔다. 많은 비가 와서인지 물이 깊고 맑았다. 하루종일 물속에서 놀아서인지 무척피곤했고, 저녁에 있은 막걸리 파티로 일찍 잠자리에 들기시작했다. 처제는 몸이 끈적 거렸는지 샤워를하고 잘 모양이었다. 모두 잠든밤 건너편 화장실서 간간이 들려오는 샤워소리가 날 잠못들게 하고 있었다. "한번 볼까?.. 그러다 걸리면?... 걸리진 않겠지?" 이런 저런 과학적 원리를 생각하다 밝은 곳에선 어두운 곳이 안보일거라는 결론이 나자 난 슬그머니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집은 독채였는데 방마다 저 마다의 큰창이 있었고, 화장실도 내키보다 조금 높은 곳에 조그마한 창이 하 나있었다. 창에는 방충망이 있어 더더군다나 안에서 밖이 보이지 않았다. 마 당으로 나가 숯불구이때 쓰던 벽돌들을 몇장 쌓아놓고 숨죽이며 화장실창으 로 고개를 내밀었다. 하얀 비누거품에 싸인 처제가 있었다. 연분홍 젖꼭지와 은밀한 곳을 싸고 있 는 진한 검정의 숲들... 처제는 마침 보지를 씻는 중이었다. 무릅을 조금 굽 혀 샤워기를 밑에서 위로하여 씻고 있었는데, 보통 내가 아는 방법과는 조금 틀렸다. "대부분의 여자들은 재래식 화장실에서 일을 보듯한 자세로 씻는데..." "혹시?...." 맞았다. 처제는 자위를 하고 있었다. 얼마전 채팅때 내가 알려준 방법으로 ... 갑자기 숨이 목끝까지 찼다. 오른손으로 샤워기를 잡고 왼손으론 보지를 벌리는지 만지는지 하고 있고, 머리는 가끔 뒤로 제처지는 모습이 눈에 들어 왔다. 가끔 허리를 돌리고, 왼손이 가슴을 쓸어내리고 하는 모습에 난 점점 흥분되어갔다. 나의 물건이 터질듯 단단해지자 난 바지를 살짝 내렸다. 그러나 이게 잘못이었다. 너무 흥분된 상태에서 난 중심을 잃고 벽돌 밑으로 넘어졌다. 화장실 창넘어로 처제의 얼굴이 다가왔고, 난 결국 또 걸리고 말 았다. 다행히 다른 사람들이 깨어나지는 않았지만, 처제를 어떻게 볼까하는 마음이 무겁게 내려앉았다. 평상에 앉아 처제가 잠들면 들어가야겠다고 생각 을 하고 있는데, 처제가 문을 열고 나왔다. 처제는 잠시 내앞에서 날 내려다 보더니 나의 팔을 끌고 집밖으로 나가기 시작했다. "오우~~ 씨바... 이젠 어쩌지..." 그런데 처제는 아무말도 않고 나의 차쪽으로 가더니 차문을 열고 나를 태운 후 자기도 타는 것이 아닌가?... 예상치 못한 일련의 행동들로 난 입이 바짝 바짝 말라가며, 쫌 비굴하다 싶을 정도로 말했다. "저... 처제.. 그게 있잖아... 읍!!" 처제가 나에게로 안기며 입을 맞추었다. "어... 저... 처제?" "형부, 절 힘들게 하지 말라고 했잖아요." "그럼? 힘들게 하지 말란말이 이런뜻....?" 처제는 얼마전의 한번의 경험으로 모든것을 알아버린양 날 애무하기 시작했 다. 반쯤 나에게 매달린체 키스를 하고, 나의 목에 입을 맞추고, 옷속으로 손을 넣어 나의 가슴을 더듬고, 급기야 나의 자지를 만져주었다. 한참을 애 무하더니 조수석의 의자를 눕히고, 촛점잃은 눈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지난번의 섹스와는 기분이 틀렸다. 처제인지 알고 하는 것과 모르고 하는것 의 차이가 성적느낌이 매우 틀렸던 것이다. 벌써 꽤 흥분되있던 나는 지난번 과는 달리 조금 거칠게 처제를 다루었다. 귓볼을 물고 입술이 터질듯이 키스 하며 두손으로 가슴을 움켜쥐었다. 처제의 티를 벗기며 손끝에 멈추어서 손 을 위로 향한체 움직이지 못하도록 묶었다. 반바지는 한순간에 벗겨 옆자리 에 놓고 본격적으로 처제의 몸을 훑기 시작했다. 이제막 샤워를 해서 인지 비누향이 아릿하게 느껴졌다. 혀끝을 바짝세워 처 제의 클리토리스를 강하게 압박했다. 처제의 질입구가 숨을 쉬듯 뻐끔 거렸 다. 질속으로 혀를 살짝 넣으니 금방 오무려 지며 미끄러지듯 혀가 빠져 나 왔다. 혀를 넓게 펴서 보지 전체를 씻겨주듯 핥아 주었다. 처제의 분비물과 나의 침이 섞여 보지털에 이슬처럼 맺혀 있었다. 처제의 젖꼭지는 터질듯이 부풀어 있었다. 단단하고 세포 하나 하나 마다 커질수 있는 만큼 모두 커져 있는 젖꼭지에 입술을 가져갔다. 입술은 젖꼭지에 있는데 반응은 허리에서 왔다. 처제의 허리는 경주말처럼 위아래로 심하게 요동쳤다. 젖꼭지를 깨물고 풍선 처럼 부푼 가슴을 빨아들였다. 자지를 처제의 보지에 갖다댔다. 아까와는 달 리 나의 자지를 빨아들이듯이 맞이해 주었다. 흥분할데로 흥분한 처제의 보 지는 애액으로 충분히 젖어 있었고, 나의 자지는 미끄러지듯 빨려 들어갔다. 세번정도 깊게 삽입을 할때였다. "형부~~~.... 아~~아~~~... 아..하...응~~" "오. 이런 난 이제 시작인데 벌써 하다니..." 난 계속하려했지만 처제가 아프다는 반응을 보여 그만두었다. 아쉬운데로 혼 자 자위를 하기 시작했다. 처음보는 남자의 자위에 처제는 마냥 신기해했다. 절정에 다가갈 무렵 몸을 비트는 날 보더니 처제가 나의 자지를 자신의 입속 에 넣어주었다. 혀로 살며시 핥아주는 처제의 머리를 붙잡고 나의 몸쪽으로 바짝당겨 입속 깊은곳에 사정을 했다. 처제와의 두번째 섹스는 그렇게 끝났고, 우리는 방으 로 들어와 새벽이 깊어질때까지 집사람을 옆에 두고 서로의 성기를 만지고, 키스를 하며 마지막 밤을 보냈다. 시골을 갔다온후 우린 한달에 두번정도 관계를 가졌고, 점점 서로의 어색한 관계에 익숙해질 무렵이었다. 처제에게서 연락이 왔다. 일찍 일을 마치고 처 제의 학교앞 맥주집에서 만났다. 처제는 한 남자와 같이 나왔는데 그를 자신 의 남자친구라며 나에게 소개하였다. 갑자기 처제, 형부, 동서라는 낱말의 개념들이 머리를 어지렵혔다. 난 되도록 말을 줄이며 술을 마셨고, 취기가 올라 혀가 꼬일때쯤해서 그 자리에서 나왔다. 집으로 돌아오는 지하철에는 그날따라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많이 있었다. "처제도 언젠가는 결혼을 할꺼고, 나의 동서 또 그들의 아이들인 나의 조카 들... 그들을 자연스럽게 대할 수 있을까?..." 지난 몇달간의 일들이 앞으로살아갈 몇십년의 세월에 짐이 될것같은 생각이 들었다. "다시 그때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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