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젠더 - 5부

트랜스젠더
트랜스젠더트랜스 젠더 5부



민지의 메일 주소가 바뀌었습니당

친구가 도저히 귀찮아서 안되겠다기에 ㅜ.ㅜ

[email protected] 입니다 많이 많이 메일 보내주세요

그리고 개인 적이 사정으로 트랜스 젠더의 연재를 여기에서 줄일까 합니다

자료조사도 너무 힘들고 구할곳도 넘 없어서요

그리고 결정적인건, 트랜스 젠더 분들에게 죄송한 생각이 들어서요

원래 기획했던 의도대로 안 나가지고 다른 길로 세는 기분도 들어서 입니다.

다시 자료조사해서 연재 할수 있다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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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렬한 섹스는 언제 끝나 버렸는지 모르게 끝나 버렸다.

태욱은 술에 취해 잠이든 수진의 얼굴을 가만히 쳐다보았다.

자신 처럼 유난히 하얀 얼굴, 어디하나 흠 잡을대가 없을 만큼 이쁜 얼굴이었다.

그리고 술에 취해 주정처럼 이야기 하던 수진의 이야기가 생각났다.

수진[내가 무척 좋아하던 오빠가 있었어

그래서 그 오빠랑 섹스까지 했어. 거기까진 좋았어.

그런데, 왜 떠들고 다녀 씨발. 내 보지에 털없는데 지가 뭐 보태준거 있어....]

태욱은 그런 그녀를 보면서 왠지 서글픈 생각이 들었다.

자신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 여자 그리고 남자

어쩌면 넘어선 안될 벽 같은걸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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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저의 야설을 읽는 분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지만, 그 분들에게 죄송하군요

이왕 시작한거 끝을 제대로 했다면 좋았을 텐데....

저도 아쉬움이 많이 남아요

대신 다음에 더 재미있는 야설로 여러분에게 죄송한 마음을 대신하겠습니다.

그리고 트랜스 젠더 여러분에게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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