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두 곳에 꼽다 - 단편

태극기 두 곳에 꼽다



“앗!”숨이 멈추는 줄 알았었다.

“어머, 호호호 초면에 절 보고 그렇게 놀라세요, 앉으세요, 얘 제 동생 이예요”나영이는 입을 가리고 웃었었다.

“안녕하세요, 전 미영이라고 해요”같이 나온 잘하면 중학교 1, 2학년 못 하면 초등학교 6학년 정도의 어린애가 일어나 인사를 하였었다.

“그.....그래요, 전 남 상철이라고 해요”난 말을 더듬으며 하고는 의자에 앉았다.

지금부터 7년 전에 지금의 아내와 처음으로 대면을 한 자리의 이야기이다.

누나의 친구가 자기의 먼 친척이라며 1:1소개팅을 주선하여 나갔더니 덤으로 나영이는 지금은 처제인 미영이를 동반하고 나왔었다.

난 나영이의 미모에 놀란 것은 아니었다.

내가 항상 바라던 스타일의 여자가 같이 따라온 나영이의 동생 미영이 얼굴에 그대로 그려져 있었던 것이었다.

정말이지 숨이 막히는 듯 한 그럼 감정이었으나 너무 어린 것이 아쉬웠다.

“나영씨 우리 사귑시다.”자리에 앉자마자 내 입에서 그런 놀라운 말이 나왔다.

“어머, 언니 저 아저씨 아주 화끈하다, 사귄다고 해”이명이가 박수를 치며 자기 언니에게 말하였다.

“그러게, 저의 어디를 보고 그렇게 말씀을 하세요?”나영이가 나에게 물었다.

“무조건 정이 갑니다, 가요”난 미영이 얼굴을 뚫어져라 보며 말하였다.

“좋아요 그럼 그렇게 해요”나영이도 자기 동생 미영이 성화에 못 이겨 승낙을 하였다.

그렇게 시작한 나영이와 나의 연애 시절은 그리 재미가 있지를 못 하였다.

평소에도 낮에 만나면 나영이 혼자 나왔다.

그러나 주말이나 오후에 만나면 항상 나영이는 동생인 미영이를 동반하였다.

그러니 난 나영이에게 태극기를 꼽을 기회가 거의 없었다.

요즘이야 밤낮 구분을 안 하고 여관이고 모텔을 들락날락 하지만 당시에는 그런 곳을 벌건 대낮에 드나들기에는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수가 없었기에 솔직히 대낮에 태극기 꼽기 위하여 여관이나 모텔로 들어가기에는 조금은 난처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처음으로 태극기를 꼽으려면 그래도 약간의 주기가 있어야 쉽겠다고 생각을 하였었다.

그러나 벌건 대낮에 술을 마신다는 것도 남 보기에 조금은 머쓱한 일이라 그렇게 할 수도 없었으나

나영이나 나나 직장에 다녔기에 저녁에 주로 만나다보니 저녁을 먹고 술을 마시곤 하였으나 항상 나영이가 동생인 미영이를 동반하고 나오니

술을 마시기에도 분위기가 안 좋아 다방에서 이야기를 하거나 아니면 고작 영화를 보는 것이 전부였다.

그래도 난 극장에 가는 것을 즐겼다.

영화를 좋아하냐?

아니다.

생각을 해 보라.

나에게는 혹 덩어리인 미성년자 미영이와 함께 가서 보는 영화가 어떤 내용이겠는가.

찐한 에로 영화나 잔인한 장면이 나오는 영화는 모구 18 금이 아닌가.

나영이가 미영이를 동반하여 나오면 극장에 갔다.

내가 가운데에 앉고 좌우로 나영이와 미영이가 앉는다.

그럼 영화를 보는 동안 나는 나영이의 허벅지를 더듬거나 쓰다듬는다.

나영이는 미영이 눈치를 보면서도 그리 싫어하는 기색은 안 보였다.

그럼 나는 슬며시 나영이 눈을 피해 미영이 손을 잡았다.

처음에는 피하였으나 날이 지나자 미영이도 내 손길을 안 피하고 오히려 끈적끈적한 손으로 내 손을 잡았다.

솔직히 실토하면 난 나영이 허벅지를 더듬거나 쓰다듬으면서도 좆이 발기는 안 되었다.

그러나 겨우 초등학생인 미영이 손길만 닿으면 내 심장이 터지는 기분이 들며 좆은 벌떡 섰다.

한 번 더 솔직히 말하면 극장에 가는 것도 나영이 허벅지를 더듬거나 쓰다듬기 위한 것이 아니라 미영이 손을 잡기 위하였었다.

그러던 결혼을 하기 전 해의 가을 어느 날 나영이가 저녁에 혼자 나왔었다.

“미영이는?”실망스런 눈빛으로 묻자

“응, 걔 숙제 엄청 밀려 하라고 했어”나영이는 무척 무슨 기대에 찬 듯 한 표정으로 웃으며 말하였다.

“으.....응 그래”정말로 실망스러웠다.

“오늘 영화보지 말고 나 술 사줘”하였다.

“좋아, 가자”하고 나는 나영이를 데리고 조용한 술집으로 갔다.

“자기 정말 나 좋아?”술이 몇 잔을 주고받고는 나영이가 내 어깨에 기대며 물었다.

“그럼 안 좋으면 이렇게 만나나?”난 나영이 어깨를 그윽하게 끌어안으며 말하였다.

“결혼도 생각했어?”내 품에 안기며 물었다.

“그럼 했지”하며 팔에 힘을 더 주었다.

“어떤 조건이라도?”묘한 뉘앙스가 풍겼으나

“그럼 어떤 조건이라도 하자”하고 말하며 주변의 눈치를 살피고 가볍게 키스를 아니 입맞춤을 하였다.

“좋아 그럼 나 가.......”하며 말을 흐렸다.

난 그 말의 뜻을 간파하고 나영이를 데리고 인근의 여관으로 직행을 했다.

“자기 나 버리면 안 돼”여관방에 들어서자마자 나영이가 내 품을 파고들며 말하였다.

“그래 우리 영원히 변치 말자”난 나영이를 끌어안고 침대로 이동하며 말하였다.

“고마워, 불”하며 벽에 달린 스위치를 가리켰다.

“찰칵”난 스위치를 끄고 옷을 벗기 시작하였다.

“부스럭 부스럭”나영이도 옷을 벗는 소리가 들렸다.

“됐어”나영이가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을 하고 알몸을 시트 안으로 숨기는 것이 창밖의 불빛 덕에 희미하게 보였다.

“사랑해, 나영아”난 시트 안의 나영이 몸에 내 몸을 포개며 말하였다.

“나도”나영이는 내 등을 끌어안으며 거친 숨을 쉬었다.

“간다, 에잇, 으억, 푸---------욱!, 아윽!”난 나영이 보지 안으로 좆을 힘차게 쑤셨다.

“퍽퍼퍽, 퍽퍽퍼거, 퍼억,푸욱”그리고 바로 펌프질을 하였다.

“자기야, 어서,어서, 아 나죽어, 더 깊이 넣어줘. 아학!”솔직히 말하여 실망을 하였다.

난 그때까지도 은근히 나영이가 숫처녀이기를 바랬었다.

숫처녀이기는커녕 좆 맛을 이미 알고 있었다.

그리고 나영이의 보지 구멍 박힌 좆은 미풍이 아니라 손뼉만 쳐도 흔들릴 정도의 낡아 빠진 태극기 꽂이였다.

이야기에 솔직히 라는 말이 너무 자주 나오는데 한 번 더 솔직해 지자.

나 역시 숫총각이 아니었다.

그렇기에 나영이가 숫처녀가 아닌 것에 대하여 가타부타 할 자격이 없었다.

“퍽퍽퍽, 퍼-억,퍽퍼윽, 퍽-억,퍽-억!,퍽퍽퍽퍽”난 어쩌지도 못 하고 이와 쑤신 김에 라는 생각을 하며 펌프질을 하였다.

“아학, 아 자기야 더 세게, 더깊이 나 죽엇, 아학, 어서,아윽”나영이는 더욱더 날 실망을 시켰다.

“퍽-----윽! 억,퍽 퍽 퍽”그러나 내 좆은 내 의사와는 달리 힘차게 펌프질을 하였다.

“아아........좋아....미칠 것만 같애......흐윽.....!”나영이는 엉덩이를 마구 흔들었다.

“퍼~벅! 타~다닥 퍽! 철~썩, 퍼~버벅! 타~다닥”펌프질은 계속되었다.

“아아흑.......깊이......아아....내 자기야....아흐윽....좋아!”처음에 조금씩 흔들리던 나영이 머리가 점점 더 빠르게 흔들렸다.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난 모든 것을 체념하고 깊이 쑤시며 펌프질을 하였다.

“악…아…아…..악….악………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나영이의 도리질은 내 펌프질에 비례를 하듯이 빨라졌다.

“퍽! 퍽! 퍽! 퍽퍽퍽퍽퍽! 퍽퍽퍽! 퍽퍽퍽퍽퍽퍽!!!!!!!!!!!!!!!”난 아주 강력한 펌프질을 하였다.

“하악...자기야...나...미쳐...너무..좋아..아아..자기야...나...이상해...보...보지가...빨려..들어가는...거..같아”나영이는 몸부림을 강하게 쳤다.

“하악...자기야...아아..좋아...미쳐....뿌듯해...”내가 무슨 말을 할 틈도 안주고 몸부림을 치며 말하였다.

“하앙...자기야...사랑해...너무..좋아...최고야...자기..자지가...너무..멋져...하윽...아앙...나...미쳐....자긴...어때?...좋아?”그 말에는 또 솔직히 실망이 컸었다.

“으응...나도..미쳐...최고야...자기....보지..구멍이...허억...너무..좋아...”그러나 내 마음과는 다른 말이 내 입에서 나왔다.

“아항...여보....싸...내..보지에...싸버려...나도...됐어...몇번..짼지..몰라...아아...하앙...자기야...싸줘요...내...보지..

구멍에...당신..좆물...싸줘”나영이는 나를 더 실망의 구렁텅이 안으로 몰아넣으면서도 아주 즐거워하였다.

“퍽퍼퍽, 퍽퍽퍼거, 퍼억,푸욱”그러나 펌프질은 계속 되었다.

“자기야, 어서,어서, 아 나죽어, 더 깊이 넣어줘. 아학!”나영이는 내 속도 모르고 더 몸부림을 치며 난리법석을 떨었다.

“퍽퍽퍽, 퍼-억,퍽퍼윽, 퍽-억,퍽-억!,퍽퍽퍽퍽”내 좆도 마찬가지였다.

“흐응....응....나 죽어.....제발.....”아예 콧소리를 내며 흥얼거렸다.

“퍽퍽퍽,퍼-억,퍽퍽,퍽퍽”점점 종착역이 가까워졌다.

“하……..하…….하아…하……아……”나영이는 엉덩이를 더 빠르게 움직였다.

“퍽~퍽~ 으~음~~~~퍽~음~~~~퍽~퍽~음음음……퍽퍽”마무리 펌프질을 감행하였다.

“아흑~~~음~~~음~~~`음~~~아~흑~~어떻케~~~어~~떻~~케~~이젠~~아~~”나영이는 내 등을 힘주어 끌어안았다.

“퍽억,퍽퍽퍽퍽 퍽---퍽---퍽!,퍽퍽퍽 으~~~~~~~”난 나영이 보지 안에 내 분신을 털어내었다.

“아~~~~~자기야 좋아”나영이는 내 엉덩이를 힘주어 당겨 보지 깊이 좆 물을 빨아들였다.

“휴~~~~~”난 나명이 젖무덤을 만지며 좆 물을 뿜었다.

“자기 숫처녀 아니라 실망했지?”그래도 나영이는 양심은 가진 여자였다.

“아니, 나도 숫총각 아닌데 뭐”솔직히 말은 그렇게 하였어도 실망은 했었다.

첫 관계를 가진 후 나영이와 나의 혼담은 급물살을 탔다.

양가 부모님들의 상견례가 있었다.

그런데 나영이 어머니 즉 장모님이 뜻밖의 조건을 제시하였다.

나영이 동생 미영이를 내가 맡아 키우고 시집을 보내야 한다는 조건이었다.

집으로 온 우리 보모님들은 나에게 어디 여자가 없어서 그런 조건을 내거는 집안으로 장가를 가느냐고

야단이었지만 이상하게 거부감이 안 생겨 힘들게 부모님을 설득하여 무난히 결혼에 골인을 하였다.

결혼을 이틀 앞 두고 나영이가 나에게 미영이에 대하여 이야기 하였다.

나영이 아버지 즉 나에게는 장인어른이 한 여자와 바람을 피웠는데 그 여자가 미영이 엄마였었다고 하였다.

장인어른은 장모님과 미영이 엄마사이를 오고가며 줄타기를 하였단다.

그렇게 3년을 지내더니 미영이만 남겨두고 홀연히 도망을 가 버리자 장인어른은 어쩔 수가 없이

미영이를 집으로 데리고 와 장모님에게 이실직고를 하자 고아원에 맡기라고 날뛰는 것을 동생이 없었던

나영이는 반대로 좋아하며 자기가 키우겠다고 고집을 부림으로서 미영이는 고아원에 안 가고 같이 살 수가 있었는데

고등학교 때부터 객지에서 유학을 하면서도 나영이는 미영이를 마치 친동생처럼 생각을 하고 키웠다고 하였다.

나영이와 난 미영이가 중학교에 막 입학을 한 그 해 봄에 결혼을 하였다.

결혼 초에는 정말로 조심하여 행동을 해야 하였다.

사춘기에 접어든 미영이에게 행여 우리가 섹스를 하는 소리라도 들으면 곤란하였기 때문이었다.

더더구나 나영이가 오르가즘에 도달을 하면 난리법석을 떨기 때문에 더더욱 조심을 해야 했다.

평소에 아주 친하게 지내던 미영이는 나영이와 내가 난리법석을 떨며 섹스를 한 다음 날은 미영이가 나를 보기를 피하였다.

그 뿐이 아니었다.

점점 공부에 등한시하고 나영이의 말이라면 무조건 대어들기 일수였다.

고등학교에 올라가서는 학교에서 말썽이라도 피워 부모를 호출하면 나영이가 갔는데 미영이는

나영이를 보고도 못 본체 하기 일쑤라고 나에게 하소연을 하였기에 그 다음부터는 내가 갔는데

나를 보면 좋아라고 펄쩍펄쩍 뛰며 달려와 팔짱을 끼며 형부 형부하며 크게 부르며 마치 친구들에게 자랑이라도 하는

느낌이 들게 행동하였으며 내가 주의를 주며 나무라면 한 동안은 조용하게 지내기도 하였었다.

“여보 혹시 미영이 쟤가 당신 좋아하는 것 아니야?”가끔 아내는 나에게 미영이의 행동을 보고 물었다.

“여보 어떻게 그런 말이 당신 입에서 나와”하며 난 아내를 나물하였다.

나 역시 그런 마음이 들게 미영이의 행동은 이상하였다.

그런데 우리 부부에게는 한 가지 고민이 있었다.

결혼 7년차인데도 아이가 안 생겼다.

나는 아내에게 검사를 받아보자고 하였다.

그러나 이상하게 아내는 한사코 거부하며 꼭 아이가 필요하면 입양을 시키자고 하였다.

난 아내 몰래 나 혼자 검사를 하였다.

결과는 정상이었다.

그렇다면 문제는 아내에게 있다고 판단을 하였다.

그러나 난 아내에게 말을 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재작년 초봄에 장인어른이 암으로 별세를 하였다.

큰어머니가 무섭다며 미영이가 한사코 안 가겠다고 하는 바람에 아내와 나만 장례식에 참석을 하였다.

작년 장인어른 기일에도 아내와 나만 제사에 참석을 하였다.

그리고 올해 다행히 좋은 대학은 아니지만 전문대학에 미영이는 입학을 하였다.

그런데 장인 기일에 회사에 바쁜 일이 생겨서 나는 참석을 할 수가 없었다.

더구나 만년 대리로 근무를 하다가 과장으로 진급을 한 덕에 아내는 아무 불만도 안 하고 미영이에게 내 뒷바라지를 부탁을 하고 시골로 갔다.

그리고 아내가 시골로 간 그날 저녁에 퇴근을 하고 집에 갔다.

“형부 왔어요?”미영이가 마치 새색시처럼 단장을 하고 앞치마를 두르고 음식을 만들다가 내가 현관문을 들어서자 앞치마에 물기를 닦으며 달려와 가방을 받았다.

“그래 처제 학교에 다니는 것 재미있어?”하고 묻자

“아~이 형부 그런 재미없는 이야기 그만하고 손 씻고 식사나 해요”하며 얼굴을 붉혔다.

“그래 처제”하고는 욕실로 가 손을 씻고 식탁으로 갔다.

“형부 앉아요,”하며 말하며 냉장고 문을 열었다.

“그래 같이 하지”하며 의자에 앉자

“형부, 맥주? 소주?”하며 물었다.

“좋지, 소주”하자

“네”하며 소주를 꺼내더니 잔을 두 개 가져왔다.

“처제도 술 해?”웃으며 물었다.

“형부 저도 이제 어엿한 대학생 이예요, 대학생”하며 잔을 내 앞으로 내밀었다.

“참 그렇지 자”하며 나는 처제에게 술을 따라주었다.

“형부도”처제는 잔을 식탁에 내려놓고 술병을 받더니 내 잔에 따라주고는

“형부 건배”다시 잔을 들어 높이 들기에

“짠! 건배”처제와 난 술잔을 부딪치고는 단숨에 마셨다.

“히히 형부 술중에 가장 맛있는 술이 어떤 술인 줄 알아요?”처제도 술잔을 비우고 웃으며 물었다.

“무슨 술이지? 난 소주가 가장 좋던데”하자

“히히, 그럼 제가 형부에게 가장 맛있는 술 드려요?”하기에

“그래, 줘”아무 뜻도 모르고 대답을 하였다.

“좋아요, 대신에 눈 감고 계세요”하며 자기의 잔에 술을 따랐다.

“그래, 처제”하고는 눈을 감고 있었다.

“드르륵, 눈 뜨면 안 돼요”하기에

“알았어, 빨리 주기나 해”난 눈을 감고 있었다.

“....................”난 처제의 행동에 놀라고 말았다.

처제가 내 입에 입을 맞추더니 입안으로 자신의 입안에 든 술을 흘려보냈다.

“꿀꺽!”난 엉겁결에 처제가 인안으로 흘려보낸 술을 삼켰다.

“처제..........”난 처제가 입에서 입을 때자 놀라며 일어서서 말하였다.

“형부 쉿! 이제 형부가 줘요”하며 처제는 내 잔에 술을 따랐다.

“아~이 어서”처제는 입술을 내 앞으로 들이밀려 재촉을 하였다.

“..................”정말 난처하였다.

“어서 형부”하며 술잔을 들어 내 입 앞에 들이밀었다.

“..................”난 처제의 재촉에 할 수 없이 술을 마시고 처제의 입에 입맞춤을 하고 흘려보냈다.

처제는 술을 목구멍으로 삼키며 놀랍게도 두 팔로 내 목을 감았다.

그게 끝이 아니었다.

처제의 혀가 내 입안으로 들어왔다.

난 무척 망설였다.

처제의 혀는 내 입안에서 이리저리로 막 움직였다.

“쪽 쯥~~~~~~~”난 처제의 혀를 빨았다.

처제도 내 입술을 빨았다.

내 심장도 놀라 펄떡펄떡 뛰었지만 처제의 심장도 벌렁벌렁 뛰는 것이 가슴으로 전하여졌다.

또 그것이 끝이 아니었다.

처제는 나의 품에 안겨 천천히 움직였다.

처제 방 앞에 도착을 하였다.

처제는 엉덩이로 문을 밀더니 자신의 방 안으로 날 이끌었다.

솔직하게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동시에 아내와 처음 만났을 때 처제를 보고 놀란 것이 생각이 났다.

“형부, 저 별나게 놀았어도 순결은 지켰어요, 이제 형부에게 그 순결 바칠 거예요”하며 얼굴을 붉혔다.

“처제.......”난 할 말이 없었다.

“쉿, 형부 아무 말도”하며 손가락으로 내 입술을 가리더니 천천히 옷을 벗기 시작하였다.

“................”난 어떻게 하지도 못 하고 처제의 하나씩 알몸으로 변하며 백옥 같은 피부만 바라봤다.

“형부 그냥 있을 거예요?”팬티만 남기고는 침대에 오르며 물었다.

“으.......응”난 그 때서야 정신은 차렸으나 이성은 상실을 한 상태였다.

“처제 후회.....”난 옷을 벗고 침데에 올라 처제의 몸에 몸을 포개며 말을 하려고 하였다.

“쉿, 아무 말도 말아요, 형부”하며 내 목을 끌어안았다.

“..................”난 처제의 말대로 아무 말도 안 하고 좆으로 처제의 보지 금을 따라 상하로 문질렀다.

“형부 어서”처제가 재촉을 하였다.

“...................”무겁기도 하고 걱정도 되었다.

“읍!”좆이 뭔가에 걸리자 처제가 손바닥으로 입을 막으며 얼굴을 찌푸렸다.

“하지 말자”하고 좆을 미영이 보지에서 때며 말하자

“형부 이 날은 얼마나 기다린 줄 알아요? 어서 날 가져요”하며 내 등을 끌어안기에

“많이 아플 텐데.....”하며 말을 흐리자

“그래도 좋아요, 어서”하더니 한 손으로 자신의 입을 막기에 난 다시 좆으로 미영이의 보지 금을 따라 상하로 움직였다.

“읍!”하고 또 좆이 구멍 입구에 걸리자 신음을 하면서도 이상하게 웃었다.

“에이 몰라, 에~잇, 푹”난 눈을 질끈 감고 힘주어 눌렀다.

“악! 형부 그대로 조금만 있어요, 아파요”미영이 아니 처제의 눈에는 눈물이 흘렀다.

“그래 미안하다, 처제”하며 눈물을 손으로 닦아주자

“제가 원한 것 형부가 죄책감을 가질 필요는 없어요, 아셨죠?”이상하게 처제는 눈으로는 눈물을 흘리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으려고 하였다.

처제 보지는 정말로 빡빡하였다.

바람 아니 어떤 강도의 강한 지진에도 움직이지 않을 멋진 국기 꽂이였다.

가만히 있어도 내 좆은 처제의 보지 안에서 꿈틀대었다.

“형부 천천히 움직이세요, 천천히”처제가 손바닥을 입에서 때고 목을 끌어안으며 말하였다.

“괜찮겠어? 처제”하자

“아파도 참겠어요, 해요”하며 억지웃음을 지었다.

“고마워 처제 퍽퍽퍽,퍼-억,퍽퍽,퍽퍽”천천히 펌프질을 하였다.

“흐...흐.....흐......흐”처제는 아픔을 참느라고 내 목을 더 힘주어 끌어안았다.

“퍽퍽퍽,퍼-억,퍽퍽,퍽퍽”정말이지 그 빡빡함은 말로 표현을 할 수가 없을 정도였다.

“하……..하…….하아…하……아”처제는 볼로 내 볼을 비비며 참았다.

“퍽~퍽~ 으~음~~~~퍽~음~~~~퍽~퍽~음음음……퍽퍽”난 그 빡빡함을 최대한으로 음미하며 펌프질을 하였다.

“아흑~~아~흑~~아파~~~살살”처제의 눈에서 흐른 눈물이 내 볼에 느껴졌다.

“퍽억,퍽퍽퍽퍽 퍽---퍽---퍽!,퍽퍽퍽”천천히 그러나 깊이 쑤셨다.

“아~아~~아~~하흑”곁눈질로 볼을 비비는 처제의 얼굴을 봤다.

눈물을 흘리면서도 감격에 찬 얼굴이었다.

“퍽. 퍽…질퍽... 퍽.. 질. 퍽 .. 질퍽. 질퍽”나의 노력과 처제의 날 사랑하는 마음이 물로 승화가 되어

처제의 보지에서 흘렀는지 질퍽이는 소리가 나며 조금은 빡빡한 기분이 덜하여 펌프질을 하기에 아주 용이하였다.

“아…아…하…형부 좋아? 아”아픔을 참으며 물었다.

“응, 아주 좋아 퍽억,퍽퍽퍽퍽 퍽---퍽---퍽!,퍽퍽퍽”깊이 쑤시며 대답을 하였다.

“아…아…아….아….조금 세게…음..음..해 음…음 나 참을게”처제가 말하였다.

“그래도 되겠어? 퍽억,퍽퍽퍽퍽 퍽---퍽---퍽!,퍽퍽퍽”천천히 펌프질을 하며 물었다.

“아…아….아…아…응, 해”내 볼에 볼을 비비며 대답을 하였다.

“퍼~벅! 타~다닥 퍽! 철~썩, 퍼~버벅! 타~다닥!!!!!!!!!!!!!!!!!”정말로 빠르게 펌프질을 하였다.

“아…윽…윽.....하......윽”처제는 무척 아픈지 내 볼에 자기의 볼을 더 밀착을 시켰다.

“퍼~벅! 타~다닥 퍽! 철~썩, 퍼~버벅! 타~다닥”다시 천천히 펌프질을 하였다.

“아….아…아파, 아직 멀었어? 형부”하기에

“그럼 그만 두고 상처 아물면 할까?”걱정이 되어서 물었다.

“아니 형부 만족을 해야 나도 좋아”하며 내 얼굴을 정면으로 보며 말하였다.

“고마워 처제”하고 말하자

“사랑하는 사람끼리는 고맙다는 말 안 한다면서, 형부 맞아?”환하게 웃으며 말하였다.

“그래 처제, 정말 고마워”하자

“또! 또! 어서 해”처제가 내 볼을 가볍게 잡고 흔들며 웃었다.

“퍼~벅! 타~다닥 퍽! 철~썩, 퍼~버벅! 타~다닥”난 다시 펌프질을 시작을 하였다.

“아~ 아~ 으~”다시 고통이 밀려오는 모양인지 내 볼에 자신의 볼을 비비기 시작하였다.

“퍽퍽퍽, 퍼-억,퍽퍼윽, 퍽-억,퍽-억!,퍽퍽퍽퍽”내 좆은 내 생애에 최고로 굵어진 느낌이 들 정도로 빡빡하였다.

“악 악…..아……악…”곁눈질로 본 처제의 얼굴을 일그러져 있었다.

“퍽! 퍽! 퍽! 퍽퍽퍽퍽퍽! 퍽퍽퍽! 퍽퍽퍽퍽퍽퍽!!!!!!!!!!!!!!!”나는 다시 강력한 펌프질을 하였다.

“악…악……악…악….악…악…악”이를 앙 다물고 참았다.

“퍽,퍽퍽, 철썩,퍽퍽퍽,철썩”서서히 종착역이 보이기 시작하자 천천히 펌프질을 하였다.

“아흑~~…악…아”솔직히 좋기는 좋았지만 처제가 불쌍하였다.

“퍽퍼퍽, 퍽퍽퍼거, 퍼억,푸욱”그렇지만 난 아주 깊이 쑤셨다.

“아~…후~.…아…학~”자궁 입구에 좆 끝이 닿으면 긴 숨을 몰아쉬었다.

“참 처제 안 위험해?”난 펌프질을 멈추고 처제 얼굴을 보며 물었다.

“위험해도 처음엔 형부 그것 받겠어요, 안에 싸요”처제는 볼을 잡았던 손을 풀고 내 엉덩이를 잡으며 단호한 어조로 말하였다.

“처녀가.........”하고 말을 하자

“쉿, 빨리 해요”손가락으로 내 입을 막고 말하고는 다시 엉덩이를 잡았다.

“그래 그럼 퍽퍽퍽, 퍼-억,퍽퍼윽, 퍽-억,퍽-억!,퍽퍽퍽퍽”솔직히 말해서 펌프질을 안 하여도 나올 기분이었다.

“악 ……악……음....악….악…악”처제는 아픔을 참으면서도 내 엉덩이를 힘주어 당겼다.

“퍽! 퍽! 퍽! 퍽퍽퍽퍽퍽! 퍽퍽퍽! 퍽퍽퍽퍽퍽퍽!!!!!!!!!!!!!!!으~~~~~~~”마무리 펌프질을 마치고 난 처제의 탄력이 넘치는 젖가슴 사이에 얼굴을 묻었다.

“아~형부 뜨거워요, 아파”하면서도 내 엉덩이를 힘주어 당겼다.

“많이 힘들었지 처제”하고 묻자

“형부의 여자가 된다는 마음에 참았어”하며 처제는 웃었다.

“고마워”하며 키스를 하려고 하자

“참 형부 내가 형부 아이 낳아줄까?”놀라운 말이 처제의 입에서 나왔다.

“뭐? 처제가?”하자

“언니 죽었다 깨도 임신 못 해”하늘이 무너지는 듯 한 말이 처제의 입에서 나왔다.

“아니 왜?”놀라며 묻자

“형부하고 만나기 전에 어떤 남자랑 만났는데 아마 임신이 되었는가봐”하기에

“그래서?”난 처제 얼굴을 정면으로 보며 물었다.

그런데 그 남자가 언니 싫다고 하며 헤어지자고 했어“하기에

“그럼 아이는?”하고 묻자

“응, 내 기억으로는 유산시키는 것이 무섭다고 하며 날 데리고 갔어”하기에

“병원?”하고 묻자

“아니 내 생각으로는 가정집이었고 나이 많은 아저씨가 방으로 데리고 들어가더니 한참 후에 거의 기다시피 하며 나왔어”하기에

“그럼 돌팔이에게?”하자

“아마 그럴 거야”하였다.

처제의 말을 종합해 보면 어떤 남자와 즐기다가 임신이 되었고 그러자 남자는 나영이와 헤어지자고 하고

줄행랑을 놓았고 나영이는 처녀 몸으로 아이를 낳을 수가 없었기에 부끄러운 마음에 돌팔이의사에게 중절수술을 받았으나

그 후유증으로 임신을 할 수가 없는 몸이 되었다는 결론을 얻었으나 이제 와서 그 일을 핑계로 이혼을 하자고 할 수는 없다고 생각을 하였다.

난 처제에게서 새로운 사실을 알았고 처제에게서 새로운 힘을 얻었었다.

장인어른 기일이 지나고 이틀 뒤 아내가 돌아왔다.

“당신 그럴 수가 있어요?”그로부터 몇 일 후 퇴근을 하고 집에 오자 아내가 대뜸 나에게 대어들며 말하였다.

“뭐?”하고 묻자

“미영이에게 전부 다 들었어요, 당신 짐승 아니야?”아내는 화가 머리끝까지 나 있었다.

“여보 그게....미안해”하자

“나하고 이혼하고 걔랑 살 작정이죠?”하기에

“아니야 그게 아니야”하자

“그럼 걔는 어떡하고”하기에

“.................”난 대답을 할 수가 없었다.

“그럼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면 뭐예요? 뭐”하고 나에게 대어드는데

“언니 그만 해 형부 힘들어, 내가 언니 대신 형부 애 낳아주면 되잖아”하며 아내와 내 사이로 끼어들었다.

“그럼 네 인생은?”아내는 처제의 어깨를 잡고 흔들며

“언니만 좋다면 형부를 언니와 함께 모시며 살겠어”처제는 단호하게 말하였다.

“이 대명천지에 첩으로 살겠단 말이야 이 철없는 것아”아내는 흐느껴 울 그런 상태였다.

“아무래도 난 좋아 언니가 임신을 못 하니까 내가 언니 대신 형부 애 낳아줄게, 언니 부탁이야”처제는 아내 발밑에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비비며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난 몰라 둘이서 알아서 해”하고는 아내는 안방으로 들어갔다.

“처제 정말이야?”난 무릎을 꿇고 있는 처제를 일으키며 물었다.

“네, 형부”처제는 단호하게 말하며 내 품에 안겼다.

그 후로 아내는 아무 말도 안 하였다.

난 두 개의 태극기 꽂이를 한 집에 데리고 사는 행복한 사나이임은 분명한 사실이다.

아내도 사랑하고 처제도 사랑하는 그런 행복한 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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