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옥상 계단

아파트 옥상 계단






쥐죽은듯이 조용한 거실.. 토요일 늦은 오후의 따사로운 햇살이 창문에 반사되어 들어와 쇼파에 길게 늘어진다.

멍하게 앉아 휴대폰만 만지작거리던 난 반사적으로 손으로 햇살을 막으며 일어나 휴대폰을 놓아두고 내 방으로 들어왔다.

에어컨도 틀어놨겄만.. 이미 땀으로 범벅이 되어 내 몸은 축축하게 젖어 있었다.

해서는 안 될 위험한 상상.. 생각을 하고 있어서일까.. 지나치게 예민하게 반응하는 몸.. 내 모든 감각은 곤두설대로 곤두서 사방을 주시하고 있었다. 주위의 모든 소리.. 빛 하나 하나까지..


`내가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는 건 아니잖아.. 안 그래? 생각해봐.. 이렇게 어린 내 나이에 왕성하게 솟아나는 몸의 혈기를 억누를데가 어디 있겠어..? 전에 들었던 이모의 말을 들어보자면.. 이모도 그것 때문에 그렇게 힘들어하잖아.. 그걸 .. 그 욕구를 내가 풀어주면 되는거 아니냐구!!! 괜히 죄책감가질 필요 없어..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잖아.. 진정하고 마음 굳게 먹는거야..!`


내 마음 속에서 스물스물 올라오는 사탄의 소리는 이미 내 정신을 지배하고 자기합리화를 시키고 있었다.

충분히.. 충분히 가능한 일이고.. 내가 죄책감을 가질 필요 없다는 자기 합리화..!


`근데.. 어떻게 일을 만들지?`


이미 자기합리화까지 완벽히 시켜놓은 상태에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또 다른 걸림돌이 있었다. 그건 바로 이모와의 일을 어떻게 벌리느냐 하는 문제였다. 누나와는 오히려 누나의 적극적인 행동으로 일이 정말 생각지도 못하게 순탄하게 잘 진행됐지만..

지금 내가 이모와 어떤 일을 꾸미기엔 그럴 껀떡지가 너무나 없다는게 문제였다.


`어떻게.. 어떻게 해야 할까.. 그냥 덮칠 수도 없고...`


그 때 생각난 이모의 휴대폰..! 무언가 일을 꾸밀 수 있지 않을까??

내 얼굴엔 어느새 미소가 번져가고 있었고 난 천천히 다시 거실로 나가 이모의 휴대폰을 들었다.

휴대폰을 켜서 메뉴를 누르자 비밀번호 입력화면이 떴다.


`아.. 맞다... 비번...!`


미처 생각치 못하고 있었던 사실.. 그래.. 비밀번호가 있었다. 아까는 전화가 오는 바람에 다행히 비밀번호가 풀렸지만.. 지금은 어떻게 할 마땅한 방법이 없었다.

그 순간 요란하게 울리는 벨소리..! 난 깜짝 놀라 서둘러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미세히 떨리는 남자의 목소리.. 아까 그 남자였다. 아마 이번에 하면 이모가 받을꺼라 생각한 모양이였다.


"여보세요.."

"아..."


안타까운 탄식의 목소리와 함께 난 남자가 전화를 끊으려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재빨리 말을 이었다.


"저기 잠깐만요..!"

"네..??"


깜짝 놀란듯한 남자의 목소리.. 당연히 내가 전화를 끊거나 자신이 끊거나 해야할 상황에 내가 전화를 못 끊게 하자 꽤나 당황한 모양이였다.


"이모.. 바꿔 드릴까요?"

"그..그게 가능한가요?"

"네.. 바꿔 드릴께요"

"고맙긴 한데 누구신지..."

"아.. 전 이모집에 와 있는 조카에요.. 아까 이모 주무시러 들어갔는데 계속 전화하시는 걸로 봐선 바쁜 용무이신 거 같아서 바꿔 드릴려구요.."

"그래요?? 아.. 그럼 좀 바꿔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나의 존재에 대해 알고 내가 아무것도 모르는 식으로 얘기를 하자 완전히 긴장이 풀려 편안한 목소리 된 남자의 말투였다.


"그럼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네.."


난 휴대폰을 들고 안 방으로 향했다. 두 어번의 노크를 했지만 안에선 아무리 반응이 없었다.


"이모.. 저 잠깐만 들어갈께요.."


여전히 반응이 없었다. 어쩔 수 없이 난 이모의 허락을 받지 않고 문을 열고 들어갔다. 침대에 누워 고개를 돌리고 있는 이모의 모습.. 꽤나 애처로워 보이긴 했지만.. 어쩔 수 없었다.

나의 욕망을 위해선.. 다 필요한 일이니..!!


"저기 이모 계속 전화가 와서요.."

"으음.. 그래.."


이모는 자고 있었는지 잔뜩 잠긴 목소리로 대답하며 고개를 돌려 나를 한 번 바라보고는 휴대폰을 받아 들었다.


"그럼 나가볼께요.."

"그래.."


난 안 방 문을 닫고 나와 거실에 앉아 이모의 통화가 끝이 나길 기다렸다. 이모는 과연 내가 준 전화를 받고 무슨 생각을 했을까?? 궁금해서 미칠 것 같았지만 통화가 끝이 나면 분명히 나올테니 그때까지 참아야 했다.

십여분의 시간이 흐르는동안 나에겐 마치 1년의 시간과 같이 길고 지루했다. 그리고 잠시 후 덜커덕 거리는 소리와 함께 열리는 방문.. 그리고 보인 이모의 모습..

겉으로 드러내고 있지는 않았지만 꽤나 당황한 모습으로 보였다.


"혀..현태야..!"


난 다른 곳으로 고개를 돌려 쳐다보는 척 하다 이모의 부름에 고개를 돌렸다.


"네.. 이모"

"너.. 이 전화 왜 이모한테.."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하는 이모..


`독하게 나가야 하나? 아님 순진하게?! 어떡하지..!!`


머리 속으로 드는 수많은 생각들..! 하지만 거기에 대한 결론을 내리는데는 그다지 오래 걸리지 않았다. 너무 야동을 많이 봐서일까..! 내가 한 판단은 독하게 나가자는거였다.


"계속 이모를 애타게 찾더라구요.. 그 남자가.."

"혀..현태야..! 너 아까는 못 들었다면서..!"


일그러지는 이모의 표정... 순진하다고만 믿고 있던 나에게 치부를 들켜서일까.. 표정이 말이 아니였다.


"사실 다 들었어요.. 근데 이모가 충격받을까봐서요.."

"혀..현태야! 아니야~ 이 남자랑 이모는 그냥..."

"그냥 남자인데 울고불고 그래요??"

"그...그건.."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하는 이모.. 이모를 가지려면.. 이모를 차지하려면 좀 더 밀어부쳐야 했다!! 저렇게 말을 못하고 있는 틈을 타서..!


"왜 말을 못하세요??"

"혀..현태야 왜 이러니..!"

"이모야 말로 왜 이래요! 그럼 그 남자랑 그 날 차 안에서 뭘 하신거냐구요!!"


난 이모의 양 쪽 팔을 강하게 붙잡고 이모를 바라봤다.

이모의 얼굴엔 다양한 감정이 오고 가고 있었다. 경악.. 분노.. 당황.. 수치심.. 그 외의 다양한 감정들이..


"혀..현태야.. 이..이러지마..! 흐흑.. 이모한테 왜 이러니.."

"그러니까 사실대로 말씀해 보세요.. 그 남자는 누구죠? 그 날 거기서 뭘 하신거냐구요?? 지금 그 남자는 왜 또 이모를 이렇게 애타게 찾는지..!"

"아..아냐.. 그게 그러니까.. 나도 잘 모르겠어.. 현태야 그냥 넘어가주면 안되니?? 이모가 어떻게 해줄까?"

"이모가 저한테 뭘 해주실수 있는데요??"

"그..그거야 니가 원하는거라면.."

"원하는거라면 뭐든지요?"

"그래.. 너무 무리한 요구만 아니면.."

"그럼 그 날 그 남자한테 했던 것처럼 제가 해도 될까요?"

"뭐??!!!"


잔뜩 놀라 눈이 커질대로 커진 이모는 날 경악스런 눈길로 바라봤다. 그 표정은 마치 그런 말을 어떻게 그렇게 스스럼없이 하니라고 말하고 있었다.


"혀..현태야"

"왜요? 싫어요??"

"그..그건 너무.."

"싫으면 말구요.. 과연 이모부가 이 사실을 알면 뭐라고 하실까요..?"


난 이모를 향해 싱긋 웃어보이고는 전화를 들었다. 그 순간 내 팔을 잡아 전화기를 뺏어 버리는 이모..!


"아..안돼!! 현태야~ 안돼!! 그리고 잘 생각해봐.. 너가 지금 하는 말은.."

"해서는 안될 말이라구요?? 에이~ 이모 너무 진부한 말씀 하신다.. 바람까지 피우신 분이.. 그런 말을 하기엔 양심에 너무 찔리지 않아요?"

"....."


이모는 더 이상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다. 이미 난 모든 사실을 알고 있었고, 이모에겐 너무나 치명적인 말들만 골라서 하고 있었기에 이모가 반박할 수 있는 말은 거의 없었을 것이다.

이모의 망설이는 표정.. 어떤 선택을 해도 자신에게 유리한 선택은 없다는 걸 알았기에 이모는 어떻게 해야할지 심정이 복잡한 모양이였다.


"흠.. 생각이 없으신가 보네.. 그럼..."

"아..알았어!"

"알았다구요? 분명 알았다고 하신거 맞죠?"

"그..그래.."


이모의 허락을 받자마자 미친듯이 뛰기 시작하는 내 심장..! 이미 이런 결과가 될꺼라 당연히 이모가 내 말에 따를꺼라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막상 허락을 들으니 미칠 것만 같았다.

계속 위험한 발언을 하며 애써 긴장하지 않으려 노력했지만 이미 등은 땀으로 축축하게 젖은 상태였다.

난 떨리는 마음을 겨우 진정시키며 쇼파에 가서 앉았다.


`진정해.. 진정하자..! 이제 겨우 시작일뿐이라구..!!`


난 어느 정도 마음이 진정되자 이모가 다시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조금씩 떨리고 있는 이모의 어깨..

꽤나 긴장이 되는 모양이였다. 하긴 바람을 피워봤다고 하지만.. 조카와의 일이 눈 앞에 다가와 있다고 생각하니 몹시도 긴장이 되는 모양이였다.


"이모!"

"어?"

"여기 와서 앉아요"

"어..어디?"

"내 무릎 위에요"

"어..어떻게 그렇게.."

"싫어요?"

"아니..아..알았어"


내가 인상을 쓰자 곧바로 알았다고 하며 나에게 천천히 오는 이모.. 난 그런 이모의 팔을 확 낚아채서 내 무릎에 앉혔다. 묘한 자세때문일까.. 겨우 진정했던 내 심장은 다시 미친듯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자... 이제 시작이야.. 이제..`


난 크게 심호흡을 한 번 하고는 손을 살짝 들어서 이모의 어깨를 잡았다. 내 손으로 그대로 느껴지는 이모의 떨림..


"왜 이렇게 떨어요.. 진정해요.."

"어?어어.."


난 그런 이모의 어깨를 두 어번 쓰다듬고는 살짝 단추가 풀려진 티셔츠 안으로 거침없이 내 손을 집어넣어 브래지어를 살짝 들고는 그 안으로 파고들었다. 손끝에 느껴지는 부드럽고 탐스러운 이모의 가슴..!!

역시나 내가 예상했던대로 이모의 가슴은 누나보다 훨씬 컸다. 비록 누나의 가슴보다 부드러운 느낌은 덜했지만 이 나이대의 가슴이라고 느껴지기 힘들만큼 이모의 가슴은 부드럽고 탱탱했다.


"흐..흐으읍..!"

"억지로 참지마요...ㅎㅎ"


내가 계속 회유를 해도 이모는 나오려는 신음소리를 억지로 참았다. 더 이상 수치스러워지기 싫다는 듯이..


"어디까지 참나 볼까요?"


난 다른 한 쪽 손을 들어 이모의 바지 속으로 그대로 집어넣었다. 깜짝 놀라 소리지르는 이모..!


"혀..현태야!! 거긴!"


이모는 애타게 외치며 내 팔을 잡았지만 이미 욕망에 불타오르는 날 막을 순 없었다. 내 팔을 잡는 이모의 손을 뿌리치고 난 이모의 팬티안까지 파고들어갔다. 손 끝에 느껴지는 까칠한 보지털의 느낌..!

하지만 이모도 이것만은 용납하기 힘든지 다리에 힘을 주고 내 손이 더 이상 들어갈 수 없게 완강히 버텼다.


"이모.. 왜 이래요? 지금 나랑 힘대결이라도 하자구요?"

"혀..현태야 부탁할께..흐흑.. 왜 이러니.. 이모한테 이러지마.. 응??"

"이모.. 이모야 말로 왜 이러세요?? 이모부가 제대로 섹스를 못해준다면서요!"

"뭐??!!"


예상치 못한 나의 발언에 충격을 받은 듯 날 멍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이모.. 그리고 그 충격에 온 몸에 힘이 빠졌는지 다리도 어느새 벌어져 있었다. 난 그 틈을 놓치지 않고 내 손을 파고들어 이모의 보지 속으로 손가락 하나를 집어넣었다.


"흐...흐흐으윽!!!"


갑작스런 나의 공격에 격한 신음소리를 내며 허리가 강하게 휘어지는 이모..


"거 봐요... 이렇게 좋아할꺼면서.. 내가 이제 만족시켜 드린다니까요.."

"혀..현태야.. 이건 아니야~ 이건...흐으응~~!!"

"아니라면서 지금 이러는건 뭐에요?!"


난 이모를 들어 쇼파에 눕히고는 이모의 바지와 팬티를 강제로 확 끌어내려버렸다. 이모는 순식간에 아랫도리가 조카에게 드러나버리자 깜짝 놀라 손으로 보지를 손으로 가렸다.


"이젠 제가 만족하게 해드린다니까요.."

"현태야..."


마지막으로 애절한 눈빛을 보내는 이모.. 하지만 이미 난 이성적으로 참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였다. 이모의 보지를 가리고 있던 손을 내 손으로 치워버리곤 이모의 양 다리를 활짝 벌려 이모의 보지를 바라봤다.

수치심에 고개를 돌려 버리는 이모..


"우와!! 이모 보지 끝내주네요.."

"그..그런 말 하지마..."

"왜요?? 이렇게 멋진 걸 보고~! 어떻게 그런 말을 안해요!"


누나의 깨끗한 보지와는 또 다른 느낌을 주는 이모의 보지.. 좀 더 완숙미를 풍긴다고 하고나 할까? 하여튼 이모의 보지는 이모 나름대로 또 다른 느낌이 있었다.

마치 섹스를 해보지는 않았지만 명기같은 느낌이 든다고 할까? 난 이모의 보지를 한참을 감상을 하고는 혀로 이모의 보지를 아래에서부터 위로 핥아 올렸다.


"하..하으윽!! 뭐..뭐하는거니! 더러워!"

"더럽긴요~ 이렇게 좋은데!"

"흐..흐으응~ 그만해!"


하지만 그만하라고 그만할 내가 아니였다. 난 이모가 그만하라면 할수록 이모의 보지에 입을 가져가 더욱 혀로 이모의 보지를 강하게 압박하며 괴롭혔다. 아래에서 위로.. 위에서 아래로.. 자유자재로 이모의 보지를 공략하던 난 이모의 클리토리스에 혀를 가져가 집중적으로 괴롭혔다.


"하으응~ 흐으응~ 하아~ 하아앙~~!"


죽겠는지 더 이상 아무 말도 못하고 신음소리만 질러대는 이모.. 난 그런 이모를 보고 참지 못하고 내 바지와 팬티를 벗어버리곤 이모의 보지 속으로 내 자지를 깊숙히 집어넣었다.


"현태야!!하으으윽!!!"


내 이름을 부르며 날 그대로 끌어안아버리는 이모..

그 순간 난 이모와 하나됨을 느끼며 온 몸에 전율이 느껴졌다.


`허억!! 이런게 섹스를 하는 느낌이구나!`


난 이모의 보지 속에서 내 자지를 서서히 빼냈다가 다시 천천히 집어넣었다.


"하으윽! 하아앙~"

"허억! 어때요? 좋아요?"

"모..몰라~ 부끄러.. 하아앙!"


모른다고 하지만 이미 이모의 표정은 잘 말해주고 있었다. 지금 나와의 관계가 얼마나 좋은지를..

난 야동에서 본것처럼 처음엔 천천히 하다가 점점 속도를 내서 이모의 보지를 쑤셔댔다.

질퍽질퍽.. 음란한 소리가 거실 안에 가득 퍼지며 점점 커져가는 이모의 신음소리.. 그리고 나의 숨소리..

점점 극으로 달해가는 쾌감.. 이미 내 머리 속은 이모의 몸으로 가득차 버리는 순간..!


"하아악!"

"이모~ 안에 해요!!"

"안돼~ 안돼!하아아앙~~~!"


하지만 이모의 그런 말에도 난 사정을 조절할 수 없었다. 아니.. 야동에서 본것처럼 보지 안에 정액을 싸고 싶었다. 그래야만 완전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만 같아서..


"하아..하아.. 너무해.."

"죄송해요.. 너무 급해서.."

"몰라.. 흐흑.."

"이모 울어요?"


이모는 고개를 돌리고 계속해서 훌쩍 거렸다. 내가 너무 심했던 걸까.. 난 그제서야 이모에게 미안함이 밀려왔다. 아까부터 너무 심하게 이모를 대하는것 같아서..


"이..이모.. 내가 잘못했어요.."

"몰라.. 흐흑.. 어떻게 이모한테..흐흑..."

"이모..!"


갑작스런 상황.. 이렇게까지 할 생각은 없었기에 이모의 울음은 나에겐 꽤나 당황스러웠다.


"이모~ 제가 어떻게 할까요? 무릎꿇고 빌까요??!"


그 순간 고개를 돌리며 웃어보이는 이모..! 이건 또 갑자기 무슨 상황인지..!!


"앞으론 안에 싸면 안된다..!"

"네?? 아...네.."

"오늘 너무 좋았어.. 현태야"

"네? 네네"

"앞으로 이모 만족시켜준다는 거 약속한거지?"

"그..그거야 이모가 원한다면.."

"이모는 만족스러운데.. 그 대신 이건 이모와 현태만의 비밀이다 알았지?"

"네?네네..."


갑자기 180도로 바뀐 상황.. 정말 이모는 섹스를 그렇게 원했던 것일까.. 섹스 한 번에 갑자기 바뀐 이모의 태도에 나는 어안이 벙벙했다. 그 순간 내 입술에 따뜻하게 느껴지는 이모의 입술..!

눈을 감았다 눈을 뜨는 순간 이모의 입술은 어느새 나에게 떨어져 있었다.


"다음엔 더 잘 해봐~ 후훗.."


찡긋 윙크를 하고 욕실로 들어가버리는 이모..


"다음엔 뭘 잘 하라는거지? 섹스? 헐..;;"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몹시 기대가 되게 만드는 이모의 말.. 그리고 이모가 들어가버리고 난 후에도 내 머리 속에는 자꾸만 아까의 이모의 모습이 머리에 맴돌았다.


`오늘.. 죽여줬어요 이모!!`









충격적이고 놀라운 이모와의 첫 섹스..!!

이제 겨우 중학생이 나에게 이렇게 일찍 다가온 첫 경험은 정말 놀랍고 황홀했다.

이미 사촌누나와의 어느 정도 스킨쉽을 한 상태였지만.. 정말 그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첫 섹스의 느낌은 강렬했다.

그 후 일주일동안 이모와의 어떠한 스킨쉽도 없었지만 뇌리에 모든 순간순간 하나 하나가 선명히 기억될 정도로..


`왜 어른들이 섹스에 그렇게 목을 메는지 이제 알 것도 같네...`


첫 섹스를 하기 전까지 솔직히 이모를 어느 정도는 이해할 수 없었지만, 그렇다고 바람을 피는걸 내가 남자라 해도 난 용서를 하기 힘들꺼라 생각을 했다. 하지만 첫 경험 이후로 나의 그런 생각은 180도로 바뀌었다.

이렇게 좋은 걸 못하고 그렇게 오래동안 힘들게 살아온 이모가 오히려 안쓰러울 정도였다.

도대체 성불구인 사람하고 어떻게 그렇게 오랜 시간 살아온건지..!! 정말 지금 나에겐 돈이 아무리 많다해도 섹스를 할 수 없는 생활을 하라면 미쳐버릴 것 같았다.

고작 일주일의 시간동안 이모와 아무런 일이 없자 지금 내가 섹스에 미쳐버릴 거 같았으므로..

갑자기 일이 많아진 이모는 일주일동안 야근이 많아져 늦게 들어오는 날이 거의 태반이라 내가 어떤 섬씽을 만들려고 해도 시간적 여유가 너무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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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항상 학교를 갔다가 집에 오면 인터넷에서 야한 것들을 보고 혼자 자위를 하며 달랠 수 밖에 없었다.

영상 속의 여자가 이모라 상상하며...


"아우~ 미치겠네.. 언제까지 이래야 하는거야~"


의외로 순조롭게 풀릴 것 같던 일이 갑자기 꼬여버리자 난 몹시도 짜증스러웠다. 그 중에 가장 짜증나는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없다는거.. 그게 제일 힘들었다.

야동을 보며 열심히 딸딸이를 치고 나서 밀려오는 허무함.. 이미 섹스에 한 번 맛을 들인 나에게 자위를 하면 할 수록 느껴지는건 아쉬움과 허무함뿐이였다.


"언제쯤 이모랑 다시 할 수 있을까....?"


지겹고도 지겨운 나날이 가고 드디어 다시 돌아온 주말..! 난 은근히 이모와의 섹스를 기대하고 있었다.

어서 이모와 할 수 있기를...!!!
하지만 이게 왠 일??! 이모는 나와 아무런 일이 없었다는듯이 나와의 과외수업에만 열중을 했다. 어느덧 가까워오는 이모부의 퇴근시간..! 이번주는 일이 한가해서 일찍 들어오신다고 했는데..!!! 자꾸만 내 맘은 시계를 볼 때마다 초조해져갔다.


`이모!! 안 할꺼에요?? 왜 말이 없어요!! 아~~!! 미치겠네!~~!!!!`


하지만 그런 내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이모는 열심히 날 가르치는데만 열중했다. 물론 난 정신이 팔려있어 하나도 공부가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다. 그렇게 끝나버린 2시간의 과외..


"현태 머리에 잘 들어오니??"

"네? 아.. 네...."

"왜 그래?? 어디 아퍼?"

"아..아뇨.. 그냥요.."

"그래? 그럼 이모는 잠깐 일 좀 봐야겠다~ 주말에 처리할 일이 있어서~ 쉬든지 공부 더 하든지 해"

"네.. 알았어요..."


그렇게 무심하게 내 방을 빠져나가버리는 이모..

난 허탈감에 절로 한숨이 나왔다.


"하... 뭐야.. 일주일을 기다렸는데..!!!"


정말 하루 하루 힘들게 버티며 일주일을 학수고대하며 기다렸는데 돌아온건 아무 것도 없다니..! 내 마음은 절망 그 자체로 덮여버렸다.

잠시 후 울리는 인터폰 소리..


"누구세요"

"어~ 현태야 이모부다"

"네.. 오셨어요"

"그래~ 공부 잘 했니?"

"네.. 이모가 잘 가르쳐주시니.."

"그래.. 근데 왜 그렇게 시무룩해?? 어디 아프니?"

"네? 아.. 아니에요.. 더워서 그러죠~ 여름이잖아요"

"그래? 녀석~ 그래도 힘 좀 내야지! 사내 녀석이"

"네.. 들어가서 쉬세요"

"그래~"


그 때 안 방문이 열리며 나오는 이모.. 어느새 이모는 외출복으로 갈아입고 있었다. 아마도 어디 나가시는가 보다. 아님 이모부와 외출하는건지..


"어디 나가?"

"현태랑 요 앞에 마트 좀 갔다오려구요~ 현태가 힘이 하나도 없어보여서 몸보신 좀 시키게요"

"그래? 잘 생각했네~ 안 그래도 기운이 축 처진 모습이더니.. 나도 같이 갈까?"

"아니에요~ 당신은 피곤할텐데 씻고 쉬어요"

"그래~ 알았어 현태가 이모 짐꾼 노릇 좀 해야겠네~ 허허"

"네.. 그러죠 모~"


갑작스럽게 결정된 이모와의 외출.. 뭐.. 집에 있어봤자 할 일도 없었기에 난 얼른 방으로 들어가 옷을 갈아입고 나왔다.

이모차를 타고 근처의 대형마트로 가서 주차를 하는데 주차할 공간을 찾는게 정말 힘들었다. 주말 저녁이라 그런지 다들 장을 보러 온건지..

겨우 겨우 주차를 하고 마트 안으로 들어가자 발 디딜 틈 없이 많은 사람들이 마트 안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사람 완전 많네"

"그러게요.. 다들 장 보러 왔나.."

"그런가보네~ 현태 뭐 먹고 싶어?"

"네? 그냥 뭐.. 이모가 해주시는거면 다 좋아요"

"에이~ 정말 먹고 싶은거 없어?? 아까부터 왜 그래?? 정말 무슨 일 있는거 아니니?"

"아니에요 정말.."

"진짜야??"

"그럼요~"

"흠.. 알았어~ 그럼 이모 먹고 싶은거 고른다"

"네~ 그러세요"


이모때문에 그렇다고 목구멍까지 말이 올라왔지만 차마 그 말은 할 수 없었다. 그저 내 속만 까맣게 타들어갈뿐..


`이모!! 정말 왜 그런지 몰라요??!! 아휴.. 속 터져...`


마트를 한 바퀴 돌면서 장을 다보고 집으로 향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짐을 내리려는데 놔두라고 하는 이모..


"안 들고 내려요??"

"놔두고 이리와봐"

"어디 가시는데요??"


차에서 내려 날 끌고 어딘가로 향하는 이모.. 이모가 향하는 곳은 이모가 사는 아파트가 아닌 다른 동의 아파트였다.


"친구 집이에요?"

"글쎄.. 따라와보래두.."

"네..."


도대체 뭘 하는건지 알 수 없었지만 난 일단 이모의 말에 따라 그 아파트 안으로 들어갔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장 꼭대기층을 누르는 이모..

잠시 후 엘리베이터가 멈추고 이모와 난 엘리베이터에서 내렸다.


"여기 누가 사는데요?"

"따라와"

"어디 가세요?? 옥상에요?"


도대체 어디 가는건지 알 수도 없는 곳으로 자꾸만 올라가는 이모.. 하지만 점점 밀려오는 호기심에 난 별다른 말을 하지 않고 이모를 따라서 올라갔다. 비상계단을 따라 올라가 옥상을 여는 문 앞에 서 있는 이모..

근데 눈빛이 이상하다. 아까처럼 조카를 대하는 그런 눈빛이 아니였다. 이 눈빛은 바로...! 일주일 전에 나와의 그 날 보여줬던 그 눈빛이였다.

그 날의 일이 다시 생각나며 뜨겁게 달아오르는 내 몸..


`서..설마...!`


"현태야.. 이리와..."

"네?? 아..네..."


완벽히 바뀐 이모의 말투.. 이모는 아주 고혹적이고 섹시한 말투로 날 유혹하고 있었다. 마치 내가 절대 거부할 수 없게 만들겠다는것처럼..

난 그런 이모의 말에 따라 뭐에 홀리기라도 한 것처럼 이모가 있는 곳으로 천천히 걸어갔다.


"현태.. 이모랑 못해서 뾰루퉁했던거 맞지?"

"네?? 아.. 아니 그건 아니구.."

"아니긴 뭐가 아니야~~ 솔직히 말 안 할꺼야?"

"네.. 사실 조금은..."

"그래? 그럼 너무 서운해하지마.. 내가 현태한테 특별한 경험 시켜주려고.."

"뭐..뭔데요..??!"


미친듯이 뛰기 시작하는 내 심장.. 난 이모의 입술만 바라보며 이모의 다음 말을 기다렸다.


"여기서 할까??!"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였다. 아파트 비상계단에서 섹스라니..!! 상상만으로도 이미 내 자지는 커다랗게 발기해버렸다.


"현태 자지 얼마나 커졌나 볼까?!"

"이..이모!!"


그런 내 외침에도 불구하고 어느새 내 자지를 덥썩 잡아버리는 이모..! 비록 겉옷 위로 잡았지만.. 이모의 손길이 그대로 느껴져 미쳐버릴 것만 같았다.


"어머.. 이렇게 커진것 좀 봐.. 더 흥분되게 만들어줄까?"

"뭐..뭔데요?"

"이모 노팬티다..."

"네??!"


난 내가 생각해도 너무 크게 소리 질렀다는 생각에 얼른 입을 손으로 틀어막았다.

하지만 정말 그만큼 놀라운 일이였다. 노팬티라니..!! 세상에.. 그럼 마트에서 내내 노팬티로 돌아다녔단 말이야??


"얼마나 뜨거워졌는지 현태가 만져봐...."


이모는 내 손을 잡아 이모의 원피스 안으로 이끌었다. 허벅지를 타고 천천히 이모의 보지로 향해가는데 정말 있어야할 팬티가 손에 느껴지지 않았다.


`세상에..!! 진짜 노팬티라고??!`


그리고 어느 순간 느껴지는 까칠한 보지털의 촉감.. 이미 이모의 손은 내 손을 놓고 있었지만 이젠 난 자동으로 이모의 보지로 내 손을 파고들어갔다. 내 손이 보지로 향하자 살짝 다리를 벌려 보지를 편하게 만질 수 있게 배려해 주는 이모..

난 그런 이모의 배려로 보지 속으로 쉽게 손가락 하나를 집어넣을 수 있었다.
손가락이 들어가자 이모의 뜨거운 보지 속이 그대로 느껴졌다. 질척질척한 느낌과 함께..


"우와.. 이모 보짓물이 이렇게나 많이..."


난 보지 속에 넣었던 손가락을 꺼내 내 두 눈으로 직접 확인했다. 내 손가락에 잔뜩 묻은 이모의 보짓물을...


"이모.. 나.. 넣고 싶어요.."

"그래.. 그럴려고 데리고 온거야.. 어서 넣어줘.."

"네에..."


난 혹시나 싶어 밑으로 눈길을 한 번 슬쩍 살폈다. 밑에서 엘리베이터가 멈추는 소리나 사람의 인기척은 들리지 않았다.


`얼른.. 얼른 하면 되겠지..`


난 바지와 팬티를 내려 발목에 걸치고 이모의 원피스를 손으로 걷어올렸다. 원피스가 걷히자 눈 앞에 드러나는 이모의 뽀얀 엉덩이..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음란한 이모의 축축하게 젖은 보지..

보지를 보자 안 그래도 흥분해 있던 내 자지는 더 단단하게 발기되었다. 마치 더 이상 기다리기 힘들다고 말하는 것처럼..

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려왔던가.. 이모의 보지를 다시 먹을 수 있는 이 날을..!! 난 크게 심호흡을 한 번 하고는 이모의 보지에 자지 끝을 갖다대고는 이모의 엉덩이를 양 손으로 잡고 이모의 보지 속으로 쑤욱 내 자지를 집어 넣었다.

뜨겁고 미끌거리는 느낌과 함께 이모의 보지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내 자지..


"흐...흐으읍..!!"


이모는 야외라는 사실에 터져나오려는 신음을 겨우 겨우 참는 듯 했다. 하지만 그렇게 억지로 참는 신음은 날 더욱 흥분되게 만들었다. 난 이모의 엉덩이를 붙잡고 이모의 보지 속으로 거칠게 박아댔다.

야외라 그런지 많이 흥분했는지 전에보다 이모의 보지에서는 많은 보짓물이 나와 이모의 보지와 내 자지를 축축하게 적시고 있었다. 얼마나 많이 나오는지 질척질척 거리는 소리가 요란하게 들려 들키지 않을까 불안할 정도였다.


"흐윽..흐흐으음~~"

"허억.. 허으윽!!"


아파트 비상계단으로 울려퍼지는 이모와 나의 야릇한 숨소리.. 그리고 신음소리.. 억지로 참는데까지 참았지만 아예 소리를 안 내기엔 너무 힘들었다. 이모와 나 둘 모두 미칠 정도로 흥분된 상태였으니..


"하아..하으으으응!!"


이모의 보지를 박아대며 난 한 손을 뻗어 원피스 안으로 집어넣어 이모의 가슴을 마구 주물덕거렸다. 부드럽고 탱탱한 이모의 가슴살은 언제 만져도 기분 조은 느낌이였다.


"하아~ 하아앙!! 멀었어??! 이모 불안해..하으응~~"

"하아..알았어요~ 다돼가요~!! 좀만요!!"

"그래~ 알았어...하으윽!"


이모는 불안한지 자꾸 빨리하라고 재촉했고, 나도 솔직히 조금 불안했기에 난 더욱 속도를 내서 이모의 보지에 박아댔다. 더욱 요란해지는 질척거리는 소리와 함께.. 난 절정으로 향해갔고.. 이모의 보지 속에 한가득 내 정액을 뿜어냈다.


"하아...하아..하아.. 안에 또 한거야? 하아...하아.."

"하아..죄송해요 이모.. 하아.."

"아니..아니야~ 잘했어.. 괜히 밖에 하면 어떻게 치워.. 누가 보면 어쩌구.."

"그건 그러네요.. 근데 어떡하죠? 휴지 없는데.."

"그래? 그럼 현태 팬티 벗어주면 안될까?"

"제 팬티요??"

"그럼 어떡해;;"

"흠.. 어쩔 수 없네요.."


마땅히 닦을 도구가 없었기에 난 결국 이모의 말대로 팬티를 벗어줬다. 이모는 보지에서 나오는 내 정액을 팬티로 닦은 다음에 나한테 다시 돌려줬다.


"있다가 몰래 세탁기에 집어넣어놔"

"네~ 알았어요..ㅎㅎ"

"좋았니?"

"네.. 무지요.. 죽을 뻔 했어요.."

"그래~ 그러니까 너무 서운해 하지마.. 앞으로~ 알았지??"

"그런데.. 일주일에 한 번씩만 해야되요??"

"현태 아쉽구나... 조금만 참아봐... 지금은 이모부 눈치 보여서... 내가 기회 만들어볼께"

"네 알았어요.."


매일 할 수 있단 말을 못들어 못내 아쉬웠지만 이모의 기회를 만들어 본다는 말은 나를 몹시 기대하게 만들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 차 안에서 장을 본 물건들을 들고 우린 집으로 향했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쇼파에 앉아 티비를 보던 이모부가 일어나 내가 들고 있던 물건을 받았다.


"이리줘~ 무겁지"

"아니에요~ 무겁긴요"

"근데 왜 이렇게 늦어~~ 데이트 너무 즐겁게 한거아냐?"

"하하.. 당신도 참.. 데이트는~"

"농담이야~ 농담~ 얼른 맛있는 요리나 해달라구 배고파"

"알았어요~ 잠시만 기다려요"

"전 그럼 씻고 나올께요"

"그래~ 밖에 덥지?"

"네~ 좀 덥네요.."


욕실로 들어가 옷을 벗고 샤워를 하려는데 문득 아까 내 팬티가 생각났다. 바지 주머니에서 꺼내 냄새를 맡아 보니 내 정액냄새와 이모의 보지냄새가 섞여 묘한 냄새가 풍겼다.


"하아... 아까 죽였는데.. 좀만 더 자주 할 수 없을까?"


이모와의 섹스가 생각나 다시 한 번 발기하는 내 자지.. 샤워를 하며 자위를 하자 비로소 내 자지는 다시 수그러들었다.


`분명.. 기회를 만들어 준다고 하셨으니 좋은 기회가 오겠지?? 그래.. 기다려보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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