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삼년(삼총사가 새댁을 강간하는 이유들) - 1부1장

태민과 영재 그리고 형국은 고등학교 시절 반에서 가장 친한 삼총사였다. 그저 평범한 사춘기
소년이었던 그들이 예기치 않은 경험들을 겪게된것은 민석이 그들이 다니는 학교로 전학을
오고나서였다.

전에 다니던 학교에서 문제를 일으켜 퇴학을 당하고 전학 온 민석은 삼총사와는 많은것이 달랐다.
우등생은 아니지만 항시 성적에 신경쓰는 삼총사와는 달리 민석은 1교시부터 종례시까지 책상에
머리를 박고 잠을 자기 일쑤였다. 그리고 격투기 4단인 그는 사흘에 한번씩은 싸움판을 벌였고
학교가 끝나면 학생들이 출입할수 없는 곳만 골라 다니며 사고를 쳤다. 그런 민석이가 태민, 영재
그리고 형국이와 함께 다니게 된것은 단지 그들의 집이 가까웠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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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식들아! 잘 보란말야. 이게 원페어, 이게 투페어야. 그리고 이렇게 같은 숫자가 세장이면
트리플이고.."

민석은 방안에 모여앉은 삼총사 앞에서 분주하게 카드를 맞춰가며 포카강의에 여념이 없었다. 아마도
삼총사에게 포커를 가르쳐 그들의 용돈을 뜯어낼 생각인듯했다.

"민석아. 그거 중간고사 끝나고 가르쳐주면 안돼? 우리 지금 공부해야 한단 말야."

삼총사중 한명인 태민은 잔뜩 겁을 먹은 눈으로 민석을 바라보며 중얼거렸다. 내일모레부터 중간고사가
시작되는것이 못내 마음에 걸려서였다.

"뭐어!! 공부!! 짜식들아! 내가 지금 시간을 내서 포커를 가르쳐주려고 하는데 공부를 해야한다고?"
"아니...민석아. 그게 아니고..."
"이 짜식들이!! 내 성의를 무시해? 너희 한번 죽도록 나한테 맞아볼래!!"

성질이 개같이 더러운 민석은 공부를 하겠다는 태민을 향해 돌덩어리같은 주먹을 흔들어대며 눈알을
부라렸다. 금방이라도 한대 칠 기세로... 민석의 성깔을 알고있는 삼총사는 그대로 쫄아버렸고 6개의
눈동자는 황급히 바닥에 깔린 카드로 옮겨졌다. 그렇다. 민석이는 이미 삼총사를 완력으로 제압하고
있는 상태였던 것이다.

"뭐를 그렇게 열심히 해? 사과 깍아왔으니까 이거 먹고 해."

어색한 분위기를 깨고 방으로 들어온것은 영재의 집에서 일하는 가정부 숙희였다.

"고마워. 누나."

영재는 얼른 숙희가 들고온 사과 접시를 받아 민석이의 앞에 내려놓았다.

"민석아. 이거 먹고 계속해."

하지만 민석의 눈은 사과가 담긴 접시가 아닌 막 방을 나서는 숙희에게 쏠려있었다.

"영재야. 저 여자는 누구냐?"
"아~ 민석이 너 숙희누나 처음 보는구나. 누나가 그동안 시골에 내려가 있었거든. 숙희누나는
우리집에서 살림 봐주는 가정부야."
"가정부?"

민석은 뭉툭한 사과를 한입에 넣고 으그적 으그적 씹으며 영재앞에 바짝 다가앉았다.

"너 저 여자 먹어봤냐?"
"먹어보다니?"
"가정부하고 스해봤냐고?"
"뭐어? 내가 미쳤냐?"

영재는 황당하기까지한 민석의 물음에 얼굴이 벌개져 고개를 저었다. 영재에게 숙희누나는
여자라기보다 친누나와 같은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미치긴...빙신. 한 집에 저런 깔쌈한 보지를 놓고도 못 먹고 있단말야?"

민속은 저속하기 그지없는 말을 늘어놓으며 한심하다는듯 영재를 바라보았다. 그리고는 눈을 돌려
나머지 둘을 바라보았다.

"니네 다 총각이지? 아직 여자를 한번도 못 먹어봤지?"
"당연하지. 학생이 어떻게..."
"야! 이 빙신들아. 학생은 남자가 아니냐? 학생은 자지가 안서? 답답한 놈들..."

삼총사는 윽박지르듯 그들을 나무라는 민석의 기세에 절로 고개가 숙여지고 있었다. 그런 삼총사에게
민석은 묘한 웃음을 지으며 예상치 못한 제안을 하는것이었다.

"야! 우리 저 년 벗겨서 돌려 먹을까?"
"뭐? 숙희누나를?"
"그래. 보아하니 얼굴도 밉상은 아니고 엉덩이도 동그란게 꽤나 맛난 보지를 가졌을것 같은데...
게다가 눈웃음 짓는 폼이 꽤나 색을 밝힐것 같고.."

장난이라고 느껴지지 않는 진지한 얼굴의 민석의 제안에 삼총사는 동시에 울상을 지었다.

"안돼. 민석아. 숙희누나는 그런 누나 아니야."
"그래. 민석아. 우린 싫어. 하지 않을래."

그 순간 삼총사의 얼굴에는 바위같은 민석의 주먹이 차례대로 꽃혔다. 전광석화처럼... 그리고
예기치 못한 민석의 주먹질에 그대로 바닥에 쓰러져버린 삼총사를 향해 민석은 성깔을 부렸다.

"이 새끼들...내가 같은 동네 살아서 봐줄라고 하니까 막 기어올라? 내가 하자면 무조건 하는거지
니네가 반항하는거야?"
"아아~~아이구..."
"영재 너 할꺼야? 안 할꺼야?"
"할께...니가 시키는데로 할께."
"좋아. 그럼 태민이하고 형국이는 어쩔거야?"
"우리도....할께."

매 앞에 장사없다고 뜨거운 민석의 주먹맛을 본 삼총사는 그의 말을 따르지 않을 도리가 없었다.
그제서야 민석은 흡족한 웃음을 지으며 성난 표정을 풀었다.

"좋아. 진작에 그랬어야지...형님이 총각딱지를 떼어준다는데 왜 개겨?"
"미안해. 앞으로는 조심할께."

겨우 다시 평심으로 돌아온 민석은 가방에서 무언가를 꺼내 삼총사앞에 내밀었다.

"이게 오늘 숙희누나를 따먹을 우리의 무기다."
"이건....비디오테잎하고....그건 약 아냐?"
"그래. 영재 너는 숙희누나를 불러서 같이 이 비디오테잎을 보자고 해. 그 뒤의 일은 내가 다
알아할테니..."

이제 민석의 완력에 완전히 겁먹은 영재는 민석이 시키는데로 부엌에서 일하는 숙희를 부르러 갔다.
그리고 민석과 태민,형국은 비디오가 있는 거실로 나갔다.

"어휴...지금 할일이 산더미같은데 왜 부르고 그래?"
"누나. 우리가 재미있는 영화를 빌려왔는데 같이 보자고요. 일도 쉬엄쉬엄해야지요."
"재미있는 영화? 뭔데?"

평소 영화를 좋아하는 숙희는 재미있는 영화를 보자는 말에 싫지는 않은듯한 표정을 지었다.

"탐 쿠르즈 나오는 칵테일이란 영화에요. 누나 탐 구르즈가 누군지 알죠?"
"어머!! 탐 쿠르지 너무 좋아하지. 그리고 나 칵테일 보고 싶었는데...."
"잘됐네. 그럼 같이 봐요. 근데 그냥 보면 좀 믹믹하니까 음료수 좀 마시면서 봤으면 좋겠는데..."
"알았어. 갖다 줄테니까 얼른 영화 볼 준비해 놔."

삼총사는 민석이의 능숙한 말재주에 금새 현혹되어 좋아라 음료를 가지러가는 숙희누나를 보며
어이가 없을 따름이었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숙희는 앞으로 어떤 망측한 일이 자기에게 닥칠지
상상도 못하고 분주하게 음료를 준비해 왔다.

"에이...누나. 센스없기는...음료가 있으면 당연히 과자도 따라와야죠."
"푸훗....그런가? 알았어."

민석은 음료수를 가지고 온 숙희를 다시 부엌으로 보내고는 빠르게 주머니안에 있던 약을 음료수
한잔에 털어넣었다.

"민석아. 그거 무슨 약이야?"
"조금 있으면 알게 돼. 니넨 구경만 하고 있으라고.."

모든 준비를 끝낸 민석은 약을 탄 음료수를 숙희 자리앞에 넣고 여유로운 표정으로 비디오를 틀었다.

"야아...이제 시작이구나."

과자까지 다 준비하고 자리에 앉은 숙희는 텔레비젼에서 나오는 톰 쿠르즈의 멋진 모습에 탄성을
지르며 앞에 놓인 음료수를 쭈욱 들이켰다. 그리고 민석은 그 모습을 바라보며 시계를 들여다 보았다.
약이 몸에 퍼지는데는 5분도 안걸릴 터였다.

"역시 톰 쿠르즈는 멋있어. 저 춤추는 몸짓 좀 봐."

숙희는 연신 톰 쿠르즈의 외모에 대한 찬사를 보내며 영화에 집중하고 있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숙희는 몸에 퍼지는 이상한 기운을 느끼며 자세를 뒤척여갔다.

"아으...왜 이렇게 어지럽지? 덥구...."
"누나? 왜 그래? 어디 아파?"
"아픈건 아닌데....아아....느낌이 이상해."

숙희의 얼굴은 점점 붉게 상기되고 있었고 점점 뜨거워지는 다리가랑이 사이의 열기때문에 그녀의
엉덩이는 좌우로 움찔거리고 있었다. 그런 숙희의 옆으로 민석은 슬그머니 다가 앉았다.

"누나. 힘들면 나한테 기대도 돼."
"아냐...괜찮아. 그냥 기분이 좀 몽롱해서 그래."

숙희의 사양에도 불구하고 민석은 거리낌없이 그녀의 어깨에 팔을 두르고 있었다. 그리고 숙희의
목을 감싸고 내려간 손바닥으로 그녀의 젖무덤을 덮는것이었다.

"어머,,,너 왜 이러니?"
"누나 기분 좋게 해 줄라고 그러는거야."
"아아...이러지 마."
"후후...누나. 브래지어도 안했구나. 젖꼭지가 손안에 착 달라붙는데~"

민석의 손을 떼어놓으려 애쓰는 숙희를 무시한채 민석은 손가락을 움찔거리며 그녀의 젖무덤을
주물럭거리기 시작했다. 20대 초반의 젖가슴은 나이답지 않게 풍만했고 젖무덤 위에 뾰족이 솟은
유두는 민석의 손바닥을 간지럽혀갔다.

"하...하지마....영재야. 너 뭐해? 애 좀 떼어내 줘."
"민석아. 이제 그만 하자. 응?"

바로 옆에서 숨 죽이고 있던 영재는 숙희의 안타까운 요청에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너 또 까불래? 또 한번 맞어볼테야?"
"아...아니... 그게 아니고....누나가 아픈거같아서...얼굴도 붉어지고...숨소리도 거칠고..."
"흐흐...이거? 이게 다 아까 탄 약 때문 아니겠냐? 그 약이 여자보지를 미쳐버리게 만드는 흥분제거든."
"흥분제?"
"그래. 지금 이년이 이러는건 아파서가 아니라 보지가 살살 뜨거워지고 있어서야."

민석은 숙희의 상의 윗단추를 풀르더니 안으로 손을 집어넣어 슬슬 팽팽해지기 시작한 젖가슴을
물컹거리며 손을 흔들어댔다.

"아아앙....싫어...싫어어~~"
"왜그래. 누나...벌써 젖가슴이 터질듯이 곤두섰는데...너무 빠르게 흥분하는거 같아."

민석은 젖가슴 하나를 옷밖으로 끄집어 내더니 발갛게 익은 유두쪽으로 혀를 길게 내밀었다. 그리고
혀끝에 힘을 한데 모은체 동그란 유두를 ?기 시작했다.

"할름할름...할할할...할름할름..."
"하으으...으으응...싫어....아앙.....아아앙...."

힘이라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민석의 완력에 숙희의 몸부림은 점점 가늘어지고 있었다. 어쩌면
이제 완전히 몸안에 퍼져버린 흥분 덩어리때문에 이성을 잃어가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었다. 민석의
혀에 말린 유두는 한층 단단하게 발기되어갔고 숙희의 몸은 중심을 잃고 옆으로 쓰러지고 있었다.

"야!! 니네 얼간이처럼 보고만 있지 말고 옷 벗고 이리로 와. 이년이 니네를 기다리고 있는거 안보여?"
"옷을 벗고?"
"그래. 그런 옷 입고 이년을 먹을래?"

민석이 다시 한번 눈을 부라리자 삼총사는 재빨리 입고 있던 옷을 벗어 던졌다. 그리고 자신들도
모르게 이미 바짝 대가리를 쳐들고 있는 자지를 두 손으로 감싸 안으며 어쩔줄을 몰라했다.

"짜식들! 벌써 자지가 발딱 서 있으면서 내숭떨기는....얼른 이리 와. 이제부터 숙희누나를 즐겁게
해주자고..."

벌거숭이 된 삼총사는 발딱 선 자지를 앞세운채 흥분감에 어쩔줄을 몰라하는 숙희에게로 다가서고
있었다. 이미 반쯤 벗겨져 버려 훤히 드러난 새하연 숙희의 속살을 노려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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