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댁의 열정 - 중편

분홍색 츄리닝에 위아래로 커피를 쏟아부은 새댁은 어쩔줄을 몰랐다

눈이 똥그래지면서 당황한 그녀



"..하학....저 어떻해요...아저씨..죄송해요...아이 어쩌지...다 젖었네...



"...어휴...어디 다친데는 없어..?..



새댁의 어께를 잡고 상태를 확인해보니 위아래가 다젖었다

갑자기 놀란 새댁이 일어서면서 내 허리에 손을 감고는 기대어 온다

연분홍 츄리닝 앞부분 특히나 그녀의 음부 쪽에는 오줌을 싼것처럼

번져 있었다.



"....아이..큰일이네 집에 어떻게 가지...아이...축축하닌가 더 이상해요...



"....새댁 집이 이근처 아닌가..? ..아까 부동산 하고 대충 얘기가 그런거 같던데...



"....지하철로 두정거장이에요.....아이...어떻하나....



"....걱정하지마 ...세탁기에 넣으면 한시간이면 바짝 말라서 나올거닌가





그녀는 안절부절이다 우왕좌왕 하는 그녀의 어께를 잡고는 안심을 시켰다

난 일단 욕조에 따스한 물을 받아 놓고는 깨긋한 수건을 적셔서 커피에 젖은 새댁의

손을 닦아 주었다

새댁의 손톱은 참 간결하고 곱게 빛났다

얇은 손가락 마디마디가 새댁의 어린 나이를 말해주는듯 섹시했다

엉겹결에 내게 손을 마주잡는 새댁...참으로 예쁘고 깨끗한 여인이다

따스한물에 적신 수건으로 정성껏 손을 씻어주닌가 새댁은 그제서야 표정이 밝아진다

안도하는 새댁의 두손을 잡고는 엉뚱한 상상을 한다

(..어휴..이고운 손으로 자지를 잡고는 자위를 해줄텐데 남편은 얼마나 좋을까...)



"...새댁 일단 욕실에 더운물 받아 놓았으니 씻고 츄리닝은 벗어서 날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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