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 - 20부

다음날 아침 김이 무럭 무럭 올라 오는 밥을 내 앞에 올려 준던 엄마는 끝내 눈물을 훔치셨다. 아버지는 가볍게

헛기침을 하면서 식사를 하셨다. 나는 엄마를 달래고 같이 아침을 먹었다. 크게 준비할게 따로 없어서 나는

입던 옷만 걸치고 집을 나섰다.

생전 자식이 와도 문밖에도 배웅을 안하던 아버지까지 신작로 버스 정류장까지 따라 나와 나를 배웅해 주었

다. 그때 나는 아버지를 똑바로 바라 보지 못했다. 죄책감도 들었지만 아버지가 너무 안스러워 더욱 그랬다.

엄마는 다시 눈에 눈물이 그렁 그렁 맺히면서 마치 남편을 전장터에 보내는 아내의 얼굴로 나를 바라 봤다.



저 멀리 버스가 보였다. 그 순간 나는 지금의 현실에서 도망치고 싶은 마음이 울컥 치솓았다. 하지만 내 앞

에서 나를 바라보는 엄마와 아버지, 선미 때문에 그런 마음을 속으로 삮혔다. 아버지에게 절을 하고 엄마를

안아주고 선미도 안아 주면서 작별 인사를 했다.

선미의 작고 아담한 몸이 내 품에 꼭 안기며 꼼지락 거릴 땐 순간 좆이 발기를 했다. 이젠 제법 여자티가

나는 선미를 오랜만에 안자 여자의 몸이 느껴졌다. 나는 정말 어쩔 수 없는 놈이였다. 군대를 가면서 배웅

나온 여동생을 안고 흥분하는 꼴이라니.



내가 버스에 오르고 버스가 출발을 했다. 맨 뒷자석에 앉으면서 뒤를 돌아 보자 엄마와 선미는 그 자리에

그대로 서서 멀어지는 버스를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었다. 그 순간 나도 몰래 눈물이 흘러 내렸다. 눈물이

앞을 가려 엄마와 선미가 손을 흔드는 모습이 흐릿하게 보였다.

이 세상에 내가 태어나자 엄마로써 모든 사랑을 배풀어 준 엄마였다. 그것도 모자라 자신의 온 몸으로 자식

을 품어 주며 행여라도 잘못 될까 언제나 노심초사하던 엄마였다. 이제 엄마와 오랫동안 떨어진다는 사실에

나도 몰래 눈물이 앞을 가렸다.



나는 엄마와 선미가 더 이상 보이지 않을 때까지 뒤를 돌아 보았다. 버스가 굽이 돌아 내 눈에서 엄마의 모

습이 사라졌을때 나는 눈물을 닦았다. 행여라도 내가 눈물을 닦는 모습을 보고 엄마가 마음 아파 할까봐 나

는 눈물을 흘리면서도 웃으며 손을 흔들었다.

읍내에서 버스를 갈아 타고 나는 선자 누나에게로 향했다. 엄마와 헤어진 우울한 마음이 가시며 선자 누나를

만날 생각에 근심이 밀려 왔다. 보름 가까운 시간 동안 선자 누나는 혼자 그 방을 지켰을 것이다. 고등학교

를 들어 가면서 시작 된 동거가 4년이나 흘러 갔다.



그 4년 동안 이렇게 나하고 오래 떨어져 본적이 없었던 선자 누나는 외로움이 사무쳤을 것이다. 선자 누나를

떠 올리자 마음이 아파 왔다. 나도 선자 누나도 한 동안은 많이 외롭고 힘들 것이다. 남들이 말하는 첫 사랑

과의 헤어짐이 바로 이런것이란 걸 나는 그때서야 느꼈다.

선자 누나의 방에 도착했을 땐 겨울해가 제법 남아 있었다. 방문은 잠겨 있어서 들어 갈수가 없었다. 시골

갈때 누나가 챙겨 준 열쇠를 가져가지 않은 걸 후회했지만 이미 늦은 후회였다. 나는 대문 한켠에 주저 앉아

누나를 기다리면서 선자 누나와의 추억을 떠 올렸다.



수 많은 밤을 사랑하면서 서로가 완전한 부부처럼 산게 3년이었다. 누나도 나도 다른 이성에게 눈길 한번

돌리지 않고 오로지 서로만 바라 보고 살았다. 선자 누나와 결혼을 할수만 있다면 나는 주저하지 않고 선자

누나와 결혼을 할 것이다.

그건 선자 누나도 그렇것이라고 확신했다. 오히려 선자 누나가 더 바라는 일일지도 몰랐다. 여자는 남자보다

사랑에 더 헌식적이다. 평상시에는 굉장히 현명하지만 사랑 앞에서는 무모해지는게 여자였다. 선자 누나는

내가 도망가 둘이 살자고 하면 서슴없이 나를 따를 것이다.



하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였다. 그 동안 나를 위해서 온 몸으로 희생한 엄마를 배신하는 그

런짓을 할말큼 나는 어리석지 않았다. 때때로 그런 유혹이 나를 지배했지만 그건 그저 생각만으로 끝날 일이

였다.

비록 세월이 많이 지나 선자 누나와 그런건 아니지만 그런일이 벌어지기는 했다. 하지만 그때 나는 그러지

못했다. 그때는 아직 어렸고 차마 엄마를 실망시킬수가 없었다. 해가 지고 차가운 바람이 내 몸을 할퀴고

지나 갈수록 선자 누나의 따뜻한 품이 그리웠다.



너무 춥고 서러웠다. 이런 현실을 벗어나 마음 내키는대로 살고 싶어졌다. 엄마와 사랑을 하고 선자 누나와

천년 만년 사랑하면서 살고 싶었다. 갑자기 몰아 닥친 서러움에 눈물이 흘러 내렸다. 그때 골목 어귀에 익

숙한 그림자가 어리더니 선자 누나가 놀란 얼굴로 나를 바라 보고 서 있었다.



"......자야....."



내가 눈물을 흘리며 누나를 부르자 누나가 달려 오며 그대로 나를 안았다. 나도 선자 누나가 너무 그립고 보

고 싶었던지라 그런 누나를 있는 힘껏 끌어 안았다. 주위에 사는 사람들이 본다해도 상관 없었다. 그저 내

눈앞에 선자 누나가 있다는 것 만으로도 나는 행복했다.



"선호.....선호야.....흑흑.....와 이제 왔노?....."



"흑~.....미안하데이.....자야.....보고 싶었데이....."



"흑흑.....거짓말 하지 말그라.....보고 싶었다면서 와 이제사 나왔는데?....."



"미안해.....미안해....."



"흑~.....내는 니 생각에 암것도 못 했는데.....보고 싶어서.....죽을 만큼 보고 싶어서 니한테 가고 싶었

는데.....엉엉....."



"자야....."



"흑흑....."



누나는 내품에서 한참을 울었다. 나는 그때쯤 주위의 시선이 부담스러웠다. 주위에 아는 사람이라도 지나가면

난처해지는 건 떠날 내가 아니라 여기 계속 살아야 할 선자 누나였다.



"자야.....이제 고마 울고 들어 가자....."



누나는 내 얼굴을 다시 한번 바라 보고는 방문을 열었다. 방으로 들어 온 우리는 바로 서로를 끌어 안고 입

술을 맞추고 미친듯이 빨아 당겼다. 차가운 선자 누나의 입술과 내 입술이 서로의 열기로 금새 녹아 내렸다.

내 머리속에는 선자 누나를 떠나 보낸다는 다짐이 사라진지 오래였다.

누나는 그때도 눈물을 흘리면서 삼킬듯이 내 입술을 빨아 당겼다. 나는 누나의 코트를 벌리고 누나의 가는

허리를 안아 당기며 누나의 하체를 나에게 붙였다. 누나의 허리가 나긋하게 휘면서 나에게 안겨 들었다.

어느 순간 누나는 입술만 맞춘 체 몸을 떼고 옷을 벗기 시작했다.



롱코트가 바닥에 흘러 내리고 바로 치마가 흘러 내렸다. 누나가 입술을 떼더니 윗옷을 순식간에 벗어 던졌

다. 하얀색 슬립속에 검은 브라자가 희미하게 보였다. 그 밑에 역시 같은 색의 팬티와 탄탄하고 쭉 뻗은

허벅지를 감고 있는 스타킹이 보였다.

내 좆은 순식간에 발기를 하면서 일어 섰다. 누나는 내 옷을 급하게 벗겨 내면서 입을 열었다.



"선호야.....지금 내 좀 안아도.....내 급하데이....."



누나는 숨을 급하게 들이 쉬며 말을 했다. 자신의 옷을 대충 벗어 던진 누나는 서둘면서 내 허리띠를 풀러 내

바지를 벗겼다. 바지가 흘러 내리자 누나는 바로 내 팬티를 아래로 내리고는 내 좆을 잡았다. 추운데 오래 있

었더니 내 자지는 잔뜩 쪼그라 들어 있었다.

선자 누나의 따뜻한 손이 내 좆을 살며시 잡자 자지가 따뜻해졌다. 잠시후 내 좆이 선자 누나의 입속으로 들어

가면서 뜨거워졌다. 누나는 내 좆을 끝까지 삼키더니 살짝 물고는 천천히 빼내기 시작했다. 오늘 새벽까지 엄

마 보지를 쑤시고 대충 닦기만 한 내 좆을 누나가 맛있게 빨고 있었다.



나는 선자 누나의 애무에 좆에 뜨거운 피가 쏠리면서 선자 누나의 입속에서 점점 커지는 내 좆을 허리를 움직

이며 선자 누나의 입속에 천천히 박아 넣었다. 누나는 두 팔로 내 엉덩이를 잡더니 더 깊이 내 좆을 받아 들였

다. 나는 선자 누나의 머리를 잡고 더 깊게 좆을 박아 넣었다.

누나의 얼굴이 벌겋게 달아 올랐다. 선자 누나의 입속에서 서서히 빠져 나오는 내 좆이 누나의 침으로 번들거

렸다. 나는 누나를 일으켜 세우고 무릎을 꿇고 앉아 누나의 하얀색 팬티를 아래로 내렸다. 팬티가 내려가자

수줍게 서 있던 누나가 다리를 꼬며 교태를 부렸다.



나는 누나의 다리를 벌리고 내 혀를 길게 빼 누나의 보지를 핧아 올리며 빨았다. 누나가 서 있어 혀가 깊이

들어 가지 못해지만 누나는 다리에 힘이 풀리는지 주저 앉을려고 했다. 나는 누나를 바로 잡고 한쪽 다리를

올려 내 어깨에 걸치고 더 깊이 보지를 빨았다.

누나는 내 어깨에 거의 올라타고는 보지를 내 입에 비비면서 내 머리를 강하게 끌어 안았다. 누나의 보지가

금새 축측해지며 보지물을 흘렸다. 나는 혀로 핧으면서 한손으로 누나의 보지 골짜기를 가르며 보지물을 보지

전체에 발랐다.



누나가 자꾸 주저 앉을려고 해서 힘이 들었다. 나는 누나를 내려 바닥에 눕혔다. 누나는 눕자 마자 다리를

활짝 벌리고는 축축하게 젖은 눈으로 나를 올려다 보면서 나를 재촉했다.



"선호야.....빨리 해도.....빨리....."



나는 누나의 다리를 있는대로 벌리고는 내 좆을 누나의 보지에 맞추었다. 누나가 허리를 일렁이며 내 좆이 쉽

게 박혀 들도록 도와 주었다. 내가 허리에 힘을 주며 천천히 밀고 들어 가자 귀두가 뜨뜻해지면서 누나의 보지

날개가 내 귀두를 휘감았다.

좁은 보지 입구를 통과하는 내 귀두를 누나의 보지가 쎄게 물었다. 귀두가 튕겨지듯 보지 입구를 통과하면서

쑥 밀려 들어 가자 누나의 얼굴이 확 일그러지면서 굵은 신음을 토해 냈다.



"어헉~~~!.....아웅~.....좋아.....아~.....너무 좋아.....여보.....자기야.....흑흑~....."



내 좆이 끝까지 파고 들자 누나의 허리가 일렁이며 내 좆을 더 느낄려는 듯 움직였다. 누나의 자극적인 허리

놀림에 나는 사정을 할뻔 했다. 나는 좆을 급하게 빼고는 심호흡을 하고는 강하게 들이 박았다.



"어헉~....아후~~~.....좋아.....쎄게....자기야....깊게 넣어도.....흑.....좋아......"



누나는 두 다리로 내 하체를 뱀처럼 감으며 허리를 리드미컬하게 움직였다. 선자 누나의 씹하는 기술은 정말

많은 발전을 했다. 이제는 자기 자신이 어떻게 해야 잘 느끼는지 너무도 잘 알기에 누나는 눙동적으로 움직이

면서 내 좆을 가지고 놀았다.

나는 사정이 몰려 와 그냥 누나의 보지에 깊고 강하게 좆을 박아 놓을 뿐이였다. 하지만 누나는 그런 나의 행

동에 자신이 허리를 비틀면서 보지에 더 많은 자극을 주며 금방 올랐다. 내가 열번쯤 강하게 박아 넣자 누나도

바로 오르가즘에 오르며 온 몸을 비틀더니 나를 끌어 안고 울기 시작했다.



"아우~...아우~~~...아유~~~우~~.....내....내 죽는데이.....자기야.....내 죽는데이......"



누나의 보지가 강하게 오그라 들면서 내 좆을 물었다. 어찌나 강하게 조이던지 나도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그대로

누나의 보지속에 그대로 좆물을 싸기 시작했다. 내가 마지막으로 강하게 박아 넣으며 사정을 하자 누나는 온 몸

을 오그리며 손톱으로 내 등을 후비며 울었다.



"어억~~~!.....자야.....내 싼다.....니 보지에.....윽~.....싼데이....."



"아악~.....여보.....좋아.....여보.....헉~흑~.....선호씨.....내 보지....너무 뜨거워요....."



짧고 강렬한 씹이였다. 그 동안 떨어져 있으면서 서로를 사무치게 그리워하던 우리는 그렇게 만나자 마자 서로

를 탐하고 말았다. 누나를 떠나 보내려는 내 마음은 선자 누나를 만나자 마자 사라져 버렸다. 도저히 그냥 보낼

수가 없었다.

누나의 얼굴은 눈물과 땀으로 촉촉하게 젖어 있었다. 내가 누나의 눈과 볼에 키스를 하자 누나가 힘겹게 눈을

뜨더니 나를 올려다 보면서 급하게 내 입술을 빨아 당겼다. 우리는 다시 격렬하게 서로의 입술을 빨면서 다시

불타 올랐다.



다시 커진 좆이 누나의 보지를 그득 채우자 누나가 허리를 일렁이며 입을 열었다.



"다시 해도.....내는 자기 그냥 못 보낸다.....오늘....오늘 자기 흔적을 남기도...."



"자야.....자야 사랑한데이....."



내 허리가 본격적으로 움직이면서 내 좆이 보지에 박혀들자 선자 누나가 다시 내 몸을 감아 안으며 소리쳤다.



"자기야....아후....좋아....엄마....엄마.....내 보지 불나.....자기야......아흑~"



"자야....자야...."



"아욱~....자기야....내....흑~....내 자기.....아 가질끼다.....아 낳아가....아~아~...키우면서.....

자기 기다리면서......흑흑~.....살끼다....."



"자야.....그래.....우리 아 낳자.....니하고 내 아 놓자......헉헉~....."



"헉~아흑~....더 깊게.....해도.....어헉~.....자기 아 가지게 깊게 넣도....."



선자 누나와 나는 내일의 헤어짐으로 미쳐 있었다. 현실적으로 이루어 질수 없는 일을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면서

성기를 부딪치며 아우성을 쳤다. 누나도 나도 절박했다. 선자 누나와 애기를 낳고 살수만 있다면 무슨 짓이라도

할수 있을 것 같았다.

누나도 나를 떠나 보낸다는 절박한 심정에 극단적 생각까지 하는 듯 했다. 하지만 그 동안 수많은 씹을 했지만

선자 누나는 한번도 임신이 되지 않았다.



"자야.....헉헉~!.....진짜로 아 가질꺼가?......진짜 내 아를 가져 낳아 끼울꺼가?....."



"아웅~~~~...아훅~.....가질끼다.....자기 아 낳아 키울꺼다....."



"그...그럼.....나머지 식구는 우얄낀데?....."



"몰라....몰라.....엄마.....좋아......아휴~.....그래도 낳고 싶어.....자기 애 낳고 싶어....아우~~~~"



누나의 보지는 그 어느 때보다 보지물이 넘쳤다. 누나도 나와의 대화로 엄청난 흥분을 느끼는 듯 했다. 내 좆이

있는 대로 발기를 했지만 너무나 자연스럽게 미끌어 지면서 누나의 보지에 박혀 들었다. 이미 한번 좆물을 토해

낸 내 좆은 오래 동안 선자 누나의 보지를 누비며 다녔다.

선자 누나는 벌써 세번째 오르가즘을 넘어 네번째 오르가즘을 향해 달려 갔다. 누나의 등이 닿은 방바닥에는

누나의 땀으로 인해 미끌거렸다. 나는 엄청난 흥분에 정신이 없는 와중에도 선자 누나가 죽을 것 처럼 보였다.

그랬다. 누나는 지금 죽기 살기로 나와 씹을 하고 있었다.



내일이면 떠날 사랑하는 남자를 온 몸에 새길려고 죽을 힘을 다해 그 남자를 받아 들였다. 내 좆에서 불이 났다.

누나의 보지에서 연신 물을 토하며 내 좆을 식혀 주었지만 턱없이 부족했다. 그만큼 내가 좆을 박는 속도는 빨

랐다.

선자 누나는 내 아래서 짖이겨지듯이 깔려 버둥거렸다. 누나는 밀리고 밀려 방구석까지 몰려 더 이상 밀리지 않

으려 했지만 내가 좆을 박아 넣는 힘을 당하지 못하고 벽에 부딪치자 두 팔을 위로 올려 벽에 지탱을 했다. 나는

거의 끝에 도달해 있었다.



선자 누나는 네번째 오르가즘에 오르고 나서 널부러지고는 아까부터 내 몸놀림에 그저 흔들릴뿐이였다. 누나의

눈은 완전히 풀려 있었고 내가 좆을 깊게 박아 넣을 때마다 그저 움찔거리는게 다였다. 나는 사정의 느낌을 받

으면서 강하게 치 받았다.

누나의 가녀린 몸은 내가 힘주어 안아 들자 축 늘어지면서 아무 힘없이 딸려 왔다. 나는 그런 누나의 상태에 신

경도 안쓰고 오로지 좆물을 토해 낼려고 힘차게 좆을 들이 박았다. 누나의 고개는 완전히 뒤로 넘어가 있었고

두 팔도 아래로 처져 내 움직임에 따라 덜렁거리고 있었다.



"자야....어윽~....자야.....나 싼다....."



나는 정신없이 좆물을 쏟았다. 누나가 별 반응없이 축 늘어져 있었지만 나는 신경쓰지 않고 오로지 내 좆물을

누나의 자궁속으로 쏟아 넣는데 만 열중하고 있었다. 그 순간에는 내 좆물이 누나의 자궁속으로 들어가 누나가

임신을 한다해도 전혀 걱정이 되지 않았다.

아니 할수만 있다면 선자 누나 말대로 내 아기를 가져서 낳아 키운다면 나도 그러고 싶었다. 수십번 껄떡이며

좆물을 토해내고는 서서히 정신이 돌아왔다. 눈에 힘을 주고 촞점을 맞추자 내 품에서 완전히 늘어진 선자 누나

가 눈에 들어 왔다.



"자야....자야?....."



누나는 대답을 못하고 눈물만 흘리고 있었다. 누나가 정신이 든 건 십분쯤 지나서였다. 나는 그때까지도 완전히

죽지 않은 좆을 누나의 보지에 끼우고 있었다.



"자야....괘안나?....."



"........으응......."



"우예 된거나....."



"모르것다.....그냥.....그냥.....눈앞이 하얘지더만.....모르것다....."



누나는 너무 큰 흥분에 정신을 잃은 듯 했다. 그때까지 그런일을 겪지 못했던 우리는 잠시 당황했지만 누나가

정신을 차리자 나는 안심을 했다. 세월이 지나 여자를 더 겪으면서 여자가 오르가즘에 졸도를 하는 걸 알고는

그때서야 선자 누나의 반응을 이해했다.

누나는 삼십분정도 누워서 가늘게 울며 흐느꼈다. 내가 안아 주어도 별 반응을 안보이고 그냥 늘어져서 아픈

사람처럼 앓는 소리만 내고 있었다. 누나가 어느정도 정신을 차렸을때 나는 좆을 빼냈다. 누나는 꼼짝을 못하고

누워만 있었고 뒷처리는 내가 다 했다.



누나의 보지를 수건으로 닦자 내 좆물이 끊임없이 꾸역 꾸역 흘러 나왔다. 어느 정도 뒷처리를 하고 옆에 있던

팬티를 입혀주자 엉덩이를 힘들게 들면서 도와 주었다. 나도 자지를 대충 닦고는 누나옆에 누워 나른한 몸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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