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에 찾아온 첫사랑 - 16부

그는 서있고 난 그에게 맞추기 위해 무릎을 꿇고 그의것을 입에 문다..

그는 내머리를 쓰다듬어준다..

"쩝~~쩝~~" 그는 다리하나를 내 무릎사이에 넣는다..

난 무의식적으로 내보지에 그의 발가락이 닿도록 몸을 움직인다..

손으로 그의것을 잡고 축쳐진 그의 불알들을 입에 넣는다..

이제 그와 나는 서서히 오늘의 헤어짐을 준비하는 격렬한 섹스를 시작하고 있는것이다..



그가 좀 서두른다..나의 머리를 감싸고 조금 빠른속도로 내머리를 흔든다..

입천장으로 그의것이 강하게 들어왔다 나갔다한다..

침이 많이 나온다..하지만 그의것이 내입에 가득차있어 난 침을 삼키기가 힘들어진다..

망설여진다..이대로 침을 입밖으로 내보내야할까..그의 움직임을 멈추고 침을삼켜야하나..

그래도 그의 움직임을 막기는 싫었다..

난 조금입을 벌려 침을 침대시트에 흘러보낸다..

그가 움직임을 멈추고 꼬추에서 내입을 떨어뜨린다..날 쳐다보는거 같다..

이런..내침이 나의 보지를 만지고 있던 그의 다리에 떨어진 모양이다..

난 고개를 숙이고 내침을 닦아준다..

"힘들면 말하지.."

"어 괜찮은데......"

"미안 내가 조금 세게했지.."

"아니 괜찮아.."

그는 다시 내머리를 잡고 내입에 그의 우람찬 꼬추를 집어넣는다..

입에 들어오는순간..내침냄새가 나의 코를 적신다..

아까 미안했는지 이번엔 부드럽게 살살 나의 머리를 움직여준다..

난 머리에 힘을 빼고 그의 손놀림대로 그의 자지맛을 본다..

"입안아퍼? 어제오늘 너무많이 빨았는데?"

".....으...응......." 입이 막혀 대답이 뭉글어진다..

"음~~ 그래도 너 입에 들어가면 얼마나 좋은데~~"

그가 좋으면 난 당연히 좋은거 아닌가..



"깊게 넣어조~"

그는 내머리에서 손을 놓고 난 그의 엉덩이를 잡고 목안 깊숙이 천천히 그를 받아본다..

내가 그의것을 끝까지 넣으면 그는 내머리를 잡고 자기쪽으로 더 땡길것이다..

역시 예상대로 힘들지만 난 그의것을 끝까지 넣고 그는 내머리를 당긴다..귀여운 자기~

"음~~가만히 있어~"

점점 숨이 찬다..그의 까칠한 털들이 나의 코를 간지럽힌다..하지만 끝까지 견디고 싶다..그를 위해~

입안에 침이 고이지만 그는 내머리를 놓아줄 생각을 안한다..

그후 조금더 있다 그는 내머리를 놓아준다..난 신선한 공기에 감사함을 느낀다..

그의것을 잡고 난 그의 처진 불알들에게 간다..처음부터 난 불알두개를 모아 내입에 넣어본다..

"아~ 살살~"

조금 아펐나보다..미안했다..그리고 하나씩하나씩 아팠던 불알들을 입안에서 굴려본다...



그의 허벅지를 타고내려 내입은 그의 발에 간다...

그는 서있고 난 쪼그려 그의 발가락들을 입에 넣어본다..그가 편하게 발가락들을 들어준다..

어쩜 발도 이쁜지..

그리고 한쪽발을 들어 그의 발바닥을 핥타본다..

"간지럽다~" 그말에 난 좀더 장난치고 싶다..

한쪽발을 드니 그가 기우뚱거린다..그 큰몸이 기우뚱하니 다리를 잡고 있던 나도 따라 기우뚱한다..

"나 침~!" 난 또 그의 침을 먹으러 일어선다..

그는 이번에도 침을 살짝 입밖으로 내보내고 있다..

난 그것들이 흐르기전에 얼릉 그의 입을 내 입으로 감싼다..

맛있다..고소하다~~

그는 날 안으면서 그의 혀가 내입으로 들어온다...나의 혀도 그의혀를 반기러 나간다..

나의 한손은 그의 꼬추를 잡아본다..그도 살짝 다리를 구부려 그에게는 한참 아래에 있는 나의 보지를 만져준다..

그는 182이고 난 160이다..ㅡㅡ;

"아~~" 그의 입안에서 난 신음소리를 낸다..

자세가 이상하게 된다..그가 구부정하니 있으니 그에게 미안하다..



우리는 통했는지 침대에 눕는다..그는 뒤로 눕고 난 자연스럽게 그의 엉덩이에 얼굴을 묻는다..

그의 예쁜 항문을 빨 생각을 하니 입안에 살짝 침이 고인다..

그는 날 위해 무릎을 살짝 세워준다..

"많이 해조~" 그의 가장 성감대가 항문이다..그는 나에게 그의 최고의 성감대를 많이 해주기 바란다..

난 즐거운 마음으로 그의 엉덩이에 살짝 힘을 줘 감춰졌던 항문을 활짝 피게 한다..

조금 침을 많이 묻혀주고 싶다...

난 혀 중간으로 그의 항문을 감싼다..혀 중앙에 그의 항문이 딱 붙어있고 난 고개를 살살 돌려본다..

"음~~" 그의 이런 반응들은 자꾸자꾸 들어도 섹시하다..

나의 한손은 그의 허리에 내 무게를 지탱하고 한손은 허전할꺼 같은 그의 꼬추를 잡아본다..

그리고 위아래로 흔들어 준다..

"아~ 좋다..~" 그가 좋다니 너무 행복하다~~

이런것이 여자의 원초적인 행복일까..

그의 애무를 받는거보다 그가 나의 애무에 흥분하고 좋아하면 난 더 기분이 좋아진다..

혀끝으로 살살 그의 항문을 간지럽혀본다..여기저기 그 조그마한 항문을 찔러본다..

그리고 좀더 힘을 줘 내 혀를 그의 항문에 삽입해본다..

한번 손가락이 삽입된 이후 그는 항문은 내 혀도 조금씩 삽입이 된다..

"음~"

혀끝이 조금 들어갔지만 좀 더 힘을 줘도 더이상은 안들어간다..

콕콕 찔러주고 그의 엉덩이를 잡으며 갈라진 틈사이를 내혀로 왕복해본다..

"음..좋다~~ 야 꼭 너가 나 똥싸고 입으로 밑닦아 주는거 같다~~"

"ㅡㅡ;.................."

으...으..으..비유를 해도 꼭 그답게 비유를 한다..

갑자기 해주기가 민망하다..

"빨리 좀더 해줘봐~~"

난 그의 엉덩이를 한웅큼 물어버린다..

"아!" 그의 엉덩이에 살짝 이빨자국이 생긴다..왠지 복수를 한것 같아 기분이 좋다..

그리고 난 다시 그의 표현대로 내혀로 그의 밑을 닦아주는 동작을 반복한다..ㅡㅡ;



"됐어..이리와~"

난 좀 오래된 애무를 해서인지 눕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그가 내위로 올라온다...내 다리를 하늘로 향하게 한다..

난 내허벅지를 내손으로 잡아끈다..내 행동에 조금 민망해진다..

너무 적날하게 보일것 아닌가..

그는 삽입을 해주지 않고...그의 꼬추를 잡고 나의 보지에 살살 비벼준다..

클리토리스부터 해서..내 성기 전체를 비빈다..

"아~~" 몸이 꼬인다..

그리고 계속 넣주지 않고 살살 비비기만 할뿐...

앗! 그의 꼬추가 나의 항문도 비빈다..순간 긴장이 된다..하지만 그는 비비기만 할뿐..

나는 조금 안도한다..

"정희야 넣어 줄까?~~"

"아~~......어~..."

"그럼 넣주세요 해봐~"

".................." 부끄럽고 민망하다..

"해봐~~그래야 해주지.."

"................." 절대 말못하겠다..

"그래 내가 포기하자..으유~~그깟게 뭐 어렵다고..."

".................." "미안 자갸~ 담엔 꼭 해볼께~~" 미안한 맘이 든다..



"아~~"

그가 들어온다..

서서히 나를 꽉 채워준다..

확실히 짝지랑은 크기 굻기가 틀리다는것을 느낀다..

"아~~"

그와 나의 성기가 하나가 되었다..그는 양손으로 내다리를 잡고 허리운동을 시작한다..

기분이 좋아진다.."아~~아~~아~~~"

조금씩 그의 힘에 난 몸이 위로 움직여진다...

점점 침대 끝으로 머리가 닿는다..

그가 날 잡아끈다..난 힘없이 그의 쪽으로 당겨진다..

그리고 그는 내쪽으로 얼굴을 향한다...

"아~~~아~~"

난 손으로 그의 목을 꽉 안는다..그리고 다리는 그의 허리를 감싼다..

"이제 자기는 내꺼야~" 난 속으로 이말을 되풀이한다..너무나 사랑스런 그..

그의 입이 나의 입을 덮쳐온다..

뭉클~ 그의 입속에서 침이 나온다..

내가 너무 그를 세게 잡아당겨서인지..그의 이빨과 내이빨이 부닥친다..

그의 자지가 내 안에서 힘있게 운동해준다..

"아~~아~~흐~~" 난 그를 꽉꽉 조여준다..조금씩 몽롱해진다..

방안에는 나의 신음소리와 "퍽퍽" 그의 성기와 내성기가 부닥치는 소리만 날뿐..



그가 살짝 입을 떼고 혀를 내민다..

난 고개를 들어 그의 혀를 빤다..부드럽고 약간은 까칠하다..

그가 힘든지 날 안고 옆으로 눕는다..

우린 서로 마주보며 누워있다..성기는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

그는 날보면서 살짝 웃어준다..

난 눈을 감는다..그와 마주치니 또 부끄럽다..

난 한쪽 다리를 들고 그가 움직이기 쉽게 해준다..

침대시트가 이리저리 움직인다..

"아~~아~~"

다리를 들고 있으니 그를 쪼여주기가 어렵다..

그가 날 안고 바로 눕는다..어느새 난 그를 올라탔다..

그와 손을 꼭 잡고 난 엉덩이를 살살 돌려본다..

내 보지안 이곳저곳을 그의 꼬추가 닿는다..기분이 좋아진다..

"아~~아~~"

"무릎세워~"

난 무릎을 세우고 내 상체는 그에게 의지하고 그를 받는다..

그리고 길게 뺀다...그의 귀두만이 내안에 있다..

그가 좋아하는거라서 난 조금더 있어본다..

하지만..힘들다..난 곧 그를 다 감싼다..

그리고 힘껏 쪼이면서 난 운동을 시작한다..

"아~~아"

점점 빨라지는 내 동작에 내스스로 무언가 올라오기 시작한다..



그는 상체를 들어 내 젖을 문다..젖꼭지를 세게 빨아준다..

"아~~아~"

그의 입안에서 내젖꼭지가 이곳저곳 돌아다닌다..그의 혀가 내젖꼭지를 가만두지 않는다..

"아~~아~~흐~~"

난 점점 올라오기 시작한다..얼굴쪽이 화끈거리면서 몸에도 열이 난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난 혼자생각한다..

"아~ 자기야~~아~~~ 흐~~흐~~"

"흐~~~흐~~~~" 난 흐느끼기 시작한다...정말 타고났나..왜 자꾸 울음이 나는걸까..

그에게 울음을 보여주기 부끄러운데 자꾸 눈물이 나려한다..

그가 나의 상체를 안아준다..난 좀 더 편하게 그의 몸에서 흥분을 느껴간다..

"흐~~~흐~~~아~~~"

또 느껴지기 시작한다..그 알수 없는 무언가가~~

내 보지쪽에 무언가 나오는것을 느낀다..미안해진다..또 그의 몸을 더럽힐텐데..

하지만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난 그에게서 더더욱 뜨거워진다..

"아~~~아~~~아~~~~"

눈물이 살짝 나온다..

그리고 몸에 힘이 빠진다..난 그에게 엎드린다..

그가 고개를 들어 내 귀를 핥타준다...

"아~~"

"좋아~?" 그가 내귓가에서 속삮여준다..

"네~~아~~" 나도 모르게 존댓말이 나온다..

"빼지말고 뒤로 돌아봐~~"



난 그에게서 일어나 그의 말대로 조심스럽게 몸을 돌려본다..

다리와 몸이 따로논다..그리고 그의 발목을 붙잡고 살며시 눕는다..

그에게 항문까지 적나라하게 보여지는것을 알지만 몸에 힘이 빠져 어찌할 수 없다..

"나 아직 안쌌는데..흰게 나오네.."

"..........." 부끄럽다..

그는 내 보지에서 나온 그것들은 만지는거 같다..그리고 항문에 살살 바른다..

"아~~" 그의 손끝에서 나오는 느낌이 좋다..

"아!" 별 애무없이 그의 손가락이 내 항문속으로 들어온다..

살짝 아픔을 느낀다..

"아퍼?"

"어..쫌~"

하지만 그는 손가락을 빼지 않는다..그리고 다른손으로 내 항문 주변을 내보지물에 묻힌다..

내 보지와 항문은 모두 그의 것으로 채워졌다..

"아~~"

"정말 이뿌다~~우리자기~~" 그의 말에 살짝 기분좋으면서 부끄럽다~~

그가 손을 빼고 일어나 내배를 안고..난 그대로 엎어진다..

하지만 그의 꼬추가 빠진다..

난 얼릉 무릎을 꿇고 그를 받아들일 준비를 한다..



그가 위치를 맞추더니 내몸안으로 들어온다..난 침대시트를 꽉 쥔다..

"아~~아~~"

서서히 그가 움직인다..불알들도 날 때려준다..

조금 움직이고 나서 갑자기 나의 항문에 뭔가가 떨어진 느낌이 든다..

그가 내 항문에 침을 떨어뜨린것이다..

그리고 손가락으로 살살 문지른다..

그는 내 보지안에서 길게 왕복운동을 한다...

"아~~아~~흐~~"

그리고 또 손가락이 내 항문에 들어온다..

"아~~"

이번엔 아프지 않다..

난 본능적으로 엉덩이에 힘을 뺀다..

그러자 그가 좀더 힘을 줘 그의 손가락이 깊게 들어옴을 느낀다..부끄럽다..

그는 손가락과 내보지에 있는 꼬추를 같은 움직임으로 날 흥분시킨다..

그의 꼬추가 들어오면 내 항문에 그의 손도 들어오고..

그의 꼬추가 살짝 나가면 내 항문에 그의 손도 살짝 빠지고...

점점 항문에서도 느낌이 오려한다..첨이다..이런 느낌은...

"아~~자기야~~" 나도 모르게 그를 부른다..

그는 나의 이런 행동에 자극받앗는지..움직임을 좀더 빨리 한다..

"아~~아~~아~~자기야~~넘 좋아~~"

난 내스스로 넘 음란하다고 생각한다..

그가 끝내고 나에게 뭐라 할지 얼굴이 빨개진다..

"좋아?" 어김없이 그는 나에게 물어본다..

"어~~너무 좋아~~" 정말 기분이 이상하게 좋아진다...

항문에 고작 손가락 하나들어온거 뿐인데..



나의 말에 그도 흥분한것 같다..

손가락을 빼더니 좀더 빨리 움직인다..난 점점 침대 끝으로 밀려난다..

조금만 더 가면 난 침대에 떨어질거 같다..

그가 잠시 멈추더니 내가 떨어지지 않도록...날 끌어준다..

항문이 조금 허전함을 느낀다..

그는 내허리를 잡더니 무자비하게 흔든다..그의 불알들은 사정없이 내 보지를 때려준다..

"아~~아~~아~~" 조금씩 또 뜨거움이 올라온다..

너무 기분이 좋다..아니 몽롱해지며..머리속이 햐얗게 변해간다..

"아~~아~"

"으...정희야..." 내이름을 부른다..그분이 오신다..

그냥 내 안에 그의 분신들을 받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아~~아~~"

그는 허리를 움직이는건지 손으로 내허리를 잡아당기는건지..무지 빨리 움직인다..

"으..정희야..나 쌀거 같아~~" 그의 말이 섹시하게 들린다..

"그래 쟈갸~ 싸~~내몸에 다 싸줘~~" 목구멍까지 이말이 나온다..

"으~~으~~" 그는 신음을 하면서 내몸에서 뺀다..

내 엉덩이위에 그의 꼬추가 올라오더니 곧 난 등쪽부터 뜨거워짐을 느낀다..

"으~~아~~!" 그의 분신들이 나온다..

내 허리쪽에 많은 양이 나온다..

조금 아쉽다..내안에 받고 싶었는데..

그리고 나머지는 내 엉덩이에 묻힌다..골고루..



난 가만히 누워있다..내 등과 허리엔 그의 정액들이 세상 구경을 하고 잇다..

그는 아직도 내 엉덩이에서 떨어지지 않고 있다..

그리고 손으로 끝까지 짜내서 내 몸에 묻혀준다..

"으..많이도 쌌다..~~하하" 그는 많은 정액양에 만족한지 웃음을 띈다..

그리고 그의 꼬추로 내 엉덩이에 있는 정액들을 바른다..

허리에 고여있는 정액들을 손으로 바른다..내 허리에 그의 정액으로 마사지를 한다..

난 손을 뻗어 그의 손을 미러내고 내 손으로 그의 정액들을 만져본다..

끈적끈적 손에 착 달라붙는다..

그리고 그는 비로소 내몸에 나온다..

그는 일어서고 아직 그의 손에 묻은 정액들을 꼬추를 감싸며 바른다..

그리고 내앞으로 오고 난 침대 끝으로 가 그의 수고한 꼬추를 입안에 넣는다..

샤~~한 맛이 전해진다..

입안에서 골고루 그의것들을 맛본다..

그의 불알을 보니 허연것들이 묻어있다..아마 내꺼에서 나온게 아닐까한다..

난 그것들도 그에게서 청소해준다..입으로..

아직 죽지 않은 그의것이 또 입에 들어오고 그는 아쉬운듯 내머리를 잡고 몸을 흔든다..

그리고 내안에 사정하지 못한것을 아쉬워하는듯..내입안에서 만끽한다..



그가 목이 마른지..냉장고로 간다..

난 약간 땀에 젖어잇는 그의 뒷모습을 보고 느낌이 이상해진다..

"물? 음료수?"

난 음료수는 잘 마시지 않는다..커피외에..

"물~"

그도 물을 정수기에서 따라 꿀꺽꿀꺽 마신다..물먹는 소리가 커서 꿀꺽꿀꺽 소리가 나에게도 들려온다..섹시하다~~

그가 물을 가져다 주고 내옆에 앉는다..

난 몸을 세워 물을 마시고 그이옆에 따라 앉는다..

"힘들었지?"

"아니..좋았어..고마워 쟈갸~~" 살짝 애교를 부르며 그에게 어깨를 기대본다..

넓은 어깨에 참 편안함을 느낀다..

"똥꼬 안아퍼?"

그의 말에 얼굴이 화끈해진다..

"어..괜찮아 안아퍼~"

"좀 세게 한거 같아서 걱정됐는데..."

"괜찮아 자갸~~ 그리고 그런거 걱정하지마..자기가 뭘하든 난 다 좋아~~" 또한번 나혼자 말해본다..

"근데 너 그거랑 같이 해주니깐 더 좋아하던거 같은데.. 맞지? 하하"

또 한번 얼굴이 뜨거워진다..

".............몰라~~~.........."

"그놈의 몰라 몰라..~"

".................."

그가 어깨를 피고 날 감싸안아준다..

섹스 후 이런 행동들은 날 기쁘게 해준다..적어도 부부관계에서는 결코 없는 행동들이므로..

"우리정희~~ 우리정희~~"

"......................" 그는 그냥 "우리정희"만 말한다..

그냥 조금 뭉클해진다.."우리정희"란 말에..



"어제 오늘 내가 너무 너 힘들게 한거 같다.."

"아니다..내가 쟈기 힘들게 했지.." 서로 반성의 시간인가...

그는 담배를 가져오고 또 내어깨에 팔을 엊는다..

난 라이터를 가지고 그에게 불을 붙여준다..

"어쭈구리 좀 아는데?"

"호호~ 내가 쫌 알지.."

그는 길게 담배를 빨면서..내 반대방향으로 담배연기를 배뱉는다..

"이렇게 끝나고 한대 피면 디게 좋다~~"

"어.."

랑도 전엔 담배를 피웠다..지금은 끊었지만...항상 끝나고 담배를 폈다..

어느덧 2시가 넘었다..

이제 슬슬 나갈 준비를 하는것이다..









어젠 좀 일이있어 글 올리지 못했어여~ 죄송하구요..

근데..깜짝 놀랬습니다..

게시판을 보다 삽질신공님의 나만의 암캐란 작품에..우연히도..

저의 이름이 주인공이더라구요...ㅡㅡ; 나이도 35이고..ㅡㅡ;

그 작품이랑 제 작품 헷갈려하시지 말고요...

아무튼 조금 난감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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