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수업(펌+창작) - 10부

안녕하세요… 역시 창작은 고통이 따르는 작업이네요. 생각보다 진도 나갈 시간이 많지 않아서 거북이 걸음 중입니다. 열화(?)와 같은 성원은 없지만 그래도 끝은 볼 작정입니다. 예상은 대략 15부 정도를 생각하고 있는 데 호응도에 따라 또는 줄거리에 따라 변화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졸작을 읽어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제 10 부 엄마만큼 예쁜 이모들 - 큰이모 은진편(상)



처음 다은의 집에서 가졌던 황홀했던 다섯 여인과의 토요일이 있은 지도 한달이 다 되어가고 있었다. 건우는 자기집과 미라, 그리고 현경의 집을 돌아가며 잠을 잤고, 토요일은 항상 안방 침대를 가장 큰 사이즈로 바꾼 현경의 집에서 다섯 여인 모두를 안을 수 있었다. 물론 그 때마다 이제 6살이 된 건우동생 선우는 자기또래와 동생이 있어서 같이 놀기 좋아하는 둘째 이모집에서 하룻밤을 보내야 했다.



어느덧 건우는 고교생활이 끝나는 졸업식을 치루었다. 이제 입학이 확정된 대학생활에 대해 다은에게 정보도 얻고 또 즐기기도 하면서 새해을 맞이한 어느 금요일 저녁이었다.



내일이 토요일이기에 건우는 또다시 황홀한 그룹 경험을 할 생각으로 들떠 있었다. 방문을 노크하는 소리와 함께 은수가 들어왔다.



‘건우야, 어떡하지 우리 지금 장안동에 가야할 것 같은데…’



장안동이라면 외갓집이다. 무슨 일일까? 은수의 다음 말에 건우의 궁금점은 곧 풀렸다.



‘외할아버지께서 많이 편찮으신 가 봐. 서둘러 줬으면 좋겠다.’



그늘진 엄마의 얼굴을보며 건우는 최대한 빨리 나갈 준비를 했다. 건우가 아래층으로 내려 왔을때 벌써 선우의 손을 잡고 현관을 나서는 엄마를 보며 얼마나 마음이 급한지도 알 수 있었다. 문을 나서니 현경 아줌마의 차가 대기하고 있었다.



‘언니! 고마워요. 택시 잡는데 시간이 걸릴 것 같아서…’

‘고맙긴… 얼른 타… 빨리 가자’



그렇게 마음이 급한 와중에도 침착하게 현경에게 차를 부탁한 엄마의 현명함에 건우는 역시… 하는 생각을 하며 차에 올랐고, 차는 쏜살같이 장안동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가는 동안 내내 엄마의 침울한 기색에 누구하나 입을 여는 사람이 없었다.



‘언니… 여기에 세워주시면 되요… 정말 고마워요.’

‘빨리 들어가봐… 건우야 엄마 잘 보살펴 드리고 나중에 또 연락해 줘.’



현경의 차가 떠나는 것을 잠시 지켜보던 우리는 급하게 초인종을 눌렀다.

외할머니의 목소리가 인터폰을 통해 들려오는가 싶더니 유난히 크게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조그만 정원사이를 가로질러 현관을 향해 가며 건우는 왜 집에 불이 꺼져 있을까 생각하였다. 어느덧 현관에 다다라 건우는 문을 열고 들어섰다.



‘펑… 펑… 축하해… 서프라이즈…’



갑자기 거실불이 켜지며 여기저기서 축하한다는 소리와 함께 폭죽등이 터지고 박수소리가 들렸다. 건우와 엄마는 도대체 무슨 일인가 생각하며 집안으로 좀 더 발걸음을 옮겼다.



‘건우야, 건우애미 왔니?’



아프시다던 할아버지께서 늘 건우를 볼때마다 지어보이시는 그 사람좋아 보이는 웃음으로 말씀하시자 엄마께서 되물으셨다.



‘이게… 도대체… 아빠… 편찮으시다더니…’



‘건우 졸업축하 서프라이즈 파티 해 주려고 잠깐 널 속였지… 미안…’

첫째 이모인 은진이 말했다.



‘뭐야… 그럼 아빤 괜찮으신거야… 너무해… 난 얼마나 놀랐는데…’



건우는 대번에 상황이 어떻게 된건지 알 수 있었다. 실은 건우 졸업파티겸, 다음주 화요일에 생신을 맞으실 할아버지 생신 축하 가족파티를 준비한 것이었다. 오랜만에 외갓집 식구 모두가 모여 있었다. 그 와중에도 은수는 현경에게 전화해 상황을 설명하며 안심시키는 걸 잊지 않았다.



외갓집은 아주 넉넉하진 않았지만 늘 행복하던 딸 부잣집이다. 딸만 다섯인 은수네는 딸들이 모두 총명하고 어느 하나 말썽없이 잘 자라 이제는 은수와 셋째 은선만 가정주부이고 나머지 자매들은 사회적으로도 영향력을 가진 인테리우먼이 되어 있었다.



첫째 은진. 현재 35살, 일찍 결혼했으나 돈이 아주 많았던 남편 집안에서 남편의 바람기를 참아 넘기라고 강요하는데 격분하여 결혼한 지 채 1년도 되지 않아 이혼한 경험이 있다. 다행히 위자료로 받은 돈이 넉넉하여 전공을 살려 산부인과 병원을 차렸고 이제는 강남에서 알아주는 산부인과 병원을 가진 병원장이면서 동시에 의사가 되었다. 첫 결혼의 실패한 상처가 너무 컸고 병원을 키우기에 바빠서 재혼할 생각을 못했지만 이젠 병원도 매우 안정적이고 제법 사회적 명성도 생겨 집안에선 재혼할 것을 고려하도록 압력을 넣고 있다. 현재 청담동에서 70평도 넘는 큰 호화 빌라에서 혼자 살고 있다. 좀 왈가닥인 편이지만 누구라도 금방 편해질 수 있을만큼 모든걸 많이 받아주는 스타일이라 역시 집안의 기둥역할을 하는 맏언니이다.



둘째 은수. 현재 33살. 건우의 새엄마 이름이다. 27살의 나이로 이미 상처한 경험이 있는 아버지에게 처녀의 몸으로 시집오기까진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무엇보다도 지금은 누구보다도 건우를 아껴주시는 외할아버지, 외할머니의 반대가 가장 심했고, 거의 1년여간 집안의 대소사를 모두 처리해주신 건우아빠의 정성을 지켜보시고야 딸을 줄 결심을 하셨다고 한다.



셋째 은선. 현재 31살. 은수와 마찬가지로 전업 가정주부이다. 중견 기업을 운영하는 이모부와의 사이에 여섯살 된 아들 태겸(건우동생 선우와 서로 죽이 잘 맞아 선우가 가장 좋아하는 친구다), 다섯살 된 딸 태영을 두고 있다. 늘 자신감이 있고 무엇이든 외갓집일에 두발 벗고 나서는 이모부는 아버지와는 대학동창으로 실은 건우 새엄마인 은수와 아버지도 이모부의 소개로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늘 해외출장이 잦은 아버지 대신 이모부가 가끔 건우 학교일을 봐 주실때도 있을만큼 건우가 좋아하는 식구이기도 하다.



넷째 은옥. 현재 28살. 우리나라 최연소 여성판사다. 외갓집식구들의 표현을 빌리자면 그야말로 네째이모는 신의 선물이다. 머리좋고, 성격좋고, 현명하고 더군다나 예쁘기까지 하다. 이모들 중 건우가 가장 좋아하는 이모이고 또 은옥도 건우를 너무 예뻐해줘서 둘이 죽이 아주 잘 맞는다. 특히 건우가 컴퓨터쪽에 재능이 있다는 걸 발견하고는 큰이모를 졸라 건우도 모르게 건우의 첫 컴퓨터를 장만해준 것이 네째 이모다. 이런 넷째 이모에게 한가지 걱정이 있다면, 웬만한 남자들은 이모의 눈에 차지 않아 현재까지 미혼이라는 점이다. 청렴을 주장하는 공무원답게 현재 조그만 공무원 아파트에서 살며 부지런히 결혼자금을 마련중이다.



다섯째 은미. 현재 25살. 우리나라 인테리어계의 백설공주다. 학창 시절부터 규모가 크거나 권위가 있는 인테리어 공모전마다 대상을 거머쥐며 주목을 받더니, 졸업 후엔 곧바로 가장 규모가 큰 인테리어 회사에 특채입사, 그 후엔 모 방송국에서 하는 불우이웃에게 집을 지어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놀라운 역량을 발휘하며 예쁘장한 미모와 함께 많은 사람들로부터 스타로 대접받고 있다. 꿈은 하루빨리 독립하여 자신의 인테리어 사무실을 차리는 것이며 현재 미혼으로 할아버지, 할머니와 살고 있다. 건우와는 나이차이가 6살밖에 나지 않지만 늘 건우를 애처럼 대해 사이가 별로 좋지 않다. 건우도 남자친구가 시도때도 없이 바뀌고 맨날 자기를 공주처럼 대해주지 않는다며 화를 내며 통화하는 걸 몇 번 목격한 후부터는 백설공주라고 별명을 지어 부르며 짓궂게 굴때가 많다.



이런 저런 대화들로 분위기가 한껏 무르익자 이모부가 자리에서 일어나 와인잔을 들며 말씀하셨다.



‘자… 자… 모두 잔들 드시고… 우리 아버님의 만수무강과 건우의 밝은 미래를 위해 건배한번 합시다. 건우도 이제 고등학교도 졸업하고 했으니 와인 한 잔 정도는 괞찮겠지… 그렇죠 아버님?’



건우에게도 잔을 건네며 이모부는 분위기를 띄웠다. 물론 건우도 처음 먹는 술은 아니였지만, 첫 건배 이후에 이모부와 할아버지 또 이모들이 번갈아 가며 계속 권하는 바람에 취할 정도로 마시게 되었다. 남자가 그정도밖에 못마시냐는 은미이모의 비아냥을 뒤로하며 잠이 들었다고 생각했다.



‘아…아… 언니 그만… 아…’

‘은수야… 조금만 더… 아… 빨리… 나 될 것 같아… 빨리… 빨리…응…아…아…’



어렴풋이 들리는 신음소리가 무엇을 뜻하는 지 이미 알고 있던 터라 건우는 퍼뜩 잠에서 깨어났다. 머리가 좀 무겁게 느껴졌지만 몸을 일으키는데는 별 문제가 없었다.



‘여기가 어디지?’



낯선 방안을 둘러보던 건우는 더듬더듬 발걸음을 소리가 나는 쪽으로 옮겨갔다.



‘언니… 아… 건우 깨면 어떡해… 아… 아…’

‘그럼 더 좋지… 넌 이미 건우랑 잤다며… 나도 그럼 오랜만에 회포도 풀고 좋지 뭐… 아… 건우 상상하면서 하니까 더 흥분된다… 은수야 엎드려서 뒤로 돌아봐. 나도 엎드려서 뒤로 돌고 이렇게 끼우면… 아… 이제 빨리 움직여… 아… 아… 꼭 뒤에서 건우가 해주는거 같다… 아 나 쌀거 같아… 은수야… 빨리… 아’



살며시 방 문을 열어보며 거실을 둘러보던 건우는 그제서야 여기가 큰 이모네 집이란걸 알 수 있었다. 눈에 익은 거실의 풍경이 보이고 자기는 안방에서 조금 떨어진 방에 있다는 걸 안 건우는 간헐적으로 흘러나오는 신음소리를 따라 발걸음을 옮겼다. 소리는 큰이모 방에서 흘러나오고 있었다. 대담하게 활짝 열려진 방문 안으로 일렁이는 침대가 보였고 침대위에는 땀에 젓어 번들거리는 나신을 연신 흔들어대는 두 여자가 있었다.



건우는 좀 더 다가가 충격적인 장면을 눈으로 목격하고 있었다. 은수 즉, 건우의 엄마는 침대위에서 방문쪽을 바라본 자세로 무릎을 꿇고 엎드려 고개를 숙인 자세로 자신의 뒤에서 들락거리는 양면 딜도를 보고 있었고 큰이모인 은진은 침대머리 방향으로 엎드려 은수와 같은 자세로 역시 자신의 보지를 들락거리는 딜도를 보며 흥분에 찬 신음을 흘리고 있는 것이었다. 건우는 급격히 아랫도리가 팽창하는 것을 느끼며 자기도 모르게 바지와 팬티를 동시에 내리고는 오른손으로 자기의 일부분을 감싸쥐었다.



‘언니… 아… 나 쌀거 같아… 언니… 아… 아… 언니이…’

‘은수야… 나도… 나도… 아… 아… 아앙…’



둘은 동시에 절정에 다다랐고 은수는 가뿐 숨을 몰아쉬며 팔꿈치로 몸을 지탱하며 고개를 들다가 눈앞에 보이는 물건에 흠칫 하다가는 이내 그것이 무엇인지 알고는 얼른 입으로 베어물고는 서서히 피스톤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어느새인가 건우가 다가와 은수에게 자신의 자지를 들이민 것이었다. 몇 초나 흘렀을까… 건우는 자지를 은수의 입에서 빼내고는 아직도 양면 딜도가 꽂혀있는 두 보지가 있는 침대 가운데로 서서히 올라갔다. 은수는 자신의 보지에서 딜도가 뽑혀나가며 허벅지로 보짓물이 흘러내리는 것을 느끼며 조금더 침대끝으로 기어가 건우가 은진과 자신의 사이로 들어올 수 있도록 도왔다. 건우는 아직도 침대에 얼굴을 파묻고 숨을 헐떡이며 엉덩이에 힘을 주고 있는 은진의 뒤로 다가서서 아직도 빠지지 않고 있는 딜도를 살며시 밀어넣었다가 빼내었다. 뽕 소리와 함께 딜도가 빠지며 은진의 분홍빛 조개살이 벌어진채 보짓물을 쏟아내었다. 건우는 은진의 엉덩이를 양 손으로 벌리 듯 잡아가며 자신의 자지를 그대로 은진의 보지에 깊숙히 삽입시켰다. 건우는 은진의 보지가 마치 방울의 것처럼 꽉 조여주는 것 같다고 생각하며 바로 피스톤 운동을 시작하였다. 은진은 무언가 뜨거운 것에 자신의 보짓살이 데이는 것처럼 화끈거리는 것을 느끼며 팔로 몸을 지탱하고는 아까와 같이 고개를 숙여 뒤를 보았다. 하지만 자신의 보지속을 들락거리던 딜도가 침대에 떨어져 있는 것을 보고는 순간적으로 놀라며 몸을 일으키려 했다. 은수는 어느새 침대 앞쪽으로 와 일어나려는 은진의 어깨를 살며시 누르며 얘기했다.



‘언니… 그냥 있어도 돼… 그냥 편안히 즐겨… 지금 뒤에 있는 사람… 건우야…’

‘아… 큰이모… 큰이모도 엄마처럼 물이 많아서 좋아요… 아… 헉… 헉…’



은진은 고개를 앞으로 들어 은수를 바라보며 무언가를 말하려다 말고는 갑자기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건우가 피스톤 운동에 속도를 가하며 갑자기 엉덩이를 때렸기 때문에 힘이 들어간 질이 수축되며 큰 쾌감이 찾아왔기 때문이었다.



‘아… 아… 나 어떡해… 아… 나 또 쌀 거같아… 아… 은수야… 나 어떡해… 싼다… 싼다… 싼다… 아…으…응…악…’



은수는 은진의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싸쥐며 쓰다듬어 주고는 머릿결을 쓸어넘겨주었고 은진은 두 팔이 후들거리는 걸 느끼며 그대로 은수의 오른쪽 다리에 얼굴을 얹으며 쓰러졌다. 건우는 잠시 피스톤 운동을 멈추고 자지를 은진의 보지에 끼운 상태에서 은진을 조금 뒤로 당겼고 은수는 재빨리 은진의 앞쪽으로 다리를 벌려 앉으며 은진의 얼굴을 다리 사이에 묻을 수 있도록 도왔다. 건우는 계속 보짓물이 흐르는 은진의 보지속에서 다시 천천히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건우의 자지가 삽입될때마다 은진의 보지속에서는 보짓물이 흘러나왔다. 은진은 또다른 쾌감이 서서히 보지속에서 밀려오는 것을 느끼며 고개를 살짝들며 눈을 떳다. 눈에 처음 들어온 것은 은수의 두 손가락에 의해 벌어진 은수의 보짓살과 그 사이에서 흐르는 은수의 보짓물이었다. 은진은 갑자기 갈증을 느끼며 입을 가져가 그대로 은수의 보짓물을 마셨다. 은수는 갑작스러운 은진의 공격에 몸을 떨며 손가락을 빼내고는 허리를 살짝들어 은진의 입에 보지를 밀착시켰다.



‘후루룩… 쩝… 아… 아…’

‘이모… 아… 헉… 헉…’



건우의 피스톤 운동이 속도를 더해가자 은진은 은수의 보지속으로 신음을 흘려내며 은수에게서 나오는 보짓물을 미친 듯 마시다가는 갑자기 몸을 경직시키며 고개를 들고 소리쳤다.



‘아…앙… 건우야… 나 또… 아… 건우야… 이모 안에다 싸 줘… 아…하아…’

‘이모 나 쌀거 같아요… 아… 학’



건우는 빠른 속도로 일렁이던 허리를 갑자기 은진에게 밀착시키며 피스톤 운동을 멈추었고 무언가 자신의 몸 일부에서 뿌듯하게 빠져나가는 걸 느끼며 몸을 앞으로 숙였다. 팔을 앞으로 조금 뻗자 양손엔 고무공같은 은진의 두 유방이 잡혔고 건우는 가쁜 숨을 몰아쉬며 한동안 그 자세를 유지했다.



‘언니 나 좀 일어날께’



먼저 말을 꺼내 건 오른손으로 자신의 보짓물이 흘러나오는 보지를 막으며 몸을 움직인 은수였다. 은진이 은수가 일어나기 편하게 하기 위해 엉덩이를 뒤로 밀며 두 팔로 몸을 지탱하며 상체를 세우자 은진의 엉덩이로 털 때문인지 약간 까칠하게 느껴지는 건우의 허벅지가 더욱 밀착되어 왔다. 건우도 손을 은진의 유방에서 떼어내고는 은진이 상체를 일으킬 수 있도록 도왔다.



‘건우야, 언제까지 그러고 있을꺼니? 언니, 언니도 이제 그만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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