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어머니, 그리고 여동생. - 1부

20XX년 8월 27일, 내 생일.
우리 부모님은 이혼했다, 아마 아버지의 바람이 큰 원인일 것이다.

그리고 지금 20XX년 10월 12일, 아버지의 생신.
자신의 생일임에도 불구하고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며 아버지가 들고 온 것.
아니 데려 온 것은 나보다 나이가 3~4살 정도는 더 어려보이는 한 여자아이.
그리고 나보다 나이는 많아 보이지만 몇 년 차이 안 나는 누나 정도의

아버지의 내연녀.

사실 난 지금 이 상황에 대해서 그다지 놀라지는 않는다
어느정도는 예상 했던 일, 아버지의 성격상으로, 이런 일은 한 번 쯤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나는 그녀들의 얼굴을 서로 번갈아가며 보았다.
먼저 아버지가 데려온 나보다 나이가 적어 보이는 여자 아이.
내 새로운 이복 여동생.

이세영.

그리고 아버지의 내연녀이자 나보자 조금 나이가 있어보이는 누나 정도의

이지영.

사실 둘 다 조금 이쁘다, 아니 귀여워 내심 놀랐다.
아버지가 이 정도까지의 능력이 있는지는 나도 몰랐다.

계속된 침묵, 몇 번의 눈 마주침.

그 속에서, 이 침묵을 깬 것은 아버지의 말 한마디였다.

"그러면, 일단 여보랑 우리 딸, 짐부터 풀어볼까?"
"그..럴까요.. 실례가 안 된다면.."
"괜찮아, 우리 아들 녀석. 학교에서 공부는 못 하지만 이런 거 하나는 잘 알고 있거든!"

아버지의 근거 없는 추리, 낙천적 사고.
그리고 그것이 또 맞다는 것이 내심 짜증난다.
이것이 가족인가? 역시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말을 내 몸으로 느끼며 다음으로 내가 대화를 이어간다.

"아버지도 잘 알고계시네요."

그러자 갑자기 주변에 주뼛주뼛 거리며 안절부절 못 해 하던, 이제 내 여동생이 되버린 세영이가 말하였다.

"저..저기.. 방은?"

낙천적인 아버지가 밝게 웃으면서 말씀하시길

"허허, 참 우리 딸도 성격 급하네. 기다려봐, 사실 방은 짐도 치우고 청소도 좀 해야되서.. 음.. 2~3일 정도만 기다려 줄래?"
"네? 네.. 그럼 그 때까진 어떻게.."
"우리 아들이랑 같이 방을 사용하면 되지 않겠어? 어차피 이제 오빠 동생 하는 사이인데."

..

이런 것까지는 계산 못 했다, 이렇게 나올 줄은 나도 몰랐다.
사람이 정도가 있지, 이건 너무하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갑작스레 호기심이 구쳤다.

내 나이 고2, 사춘기가 늦게 왔다면 아직까지 사춘기를 겪고 있을 나이.
내 나이 고2,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 이성에 대한 관심, 친구들과 게임, 야한 얘기 등을 주로 할 나이.

아버지께 서슴없이 말하였다.

"뭐.. 하.. 상관없어요. 어차피 친해져야 될거고, 여동생이 될텐데 뭐.."
"그래 그렇지, 그래야 내 아들이지, 하하!"

호쾌하게 웃으시는 아버지.
당황스런 표정을 짓는 세영이.
그걸보며 흐뭇하게 행복한 미래를 상상하는 새어머니.

나는 미쳤다.
아니 이제부터 미칠 거다.
평소부터 인터넷,SNS 등으로 접해오던 에로사이트.
P2P 등으로 접해오던 모든 음란물들을 통해 쌓았던 나의 지식들.

아니, 그로 인해 형성된 내 성적 호기심.

모든 것을 지금 이 때를 통하여 풀어버릴 것이다.
행복한 새가정 따위는 눈에도 안 들어온다.
오직 내 욕구를 위하여, 내 욕구에 미쳐

일단 세영이를 내 방으로 안내한다.

아버지, 새어머니는 안방에 짐을 풀러 갔다.
복도에서 헤어진 후 나는 조용히 세영이를 내 방으로 안내했다.

"여기가, 내 방이고. 네 방이 다 치워질 때까지 네 방도 되는 음.. 그러니깐.."
"아뇨 설명은 괜찮아요.."
"음, 정말? 아 그래 자기 소개 했었나?"
"아뇨.."
"나는 김기욱, 18살 OO고등학교에 다니고 있어, 잘 부탁해."
"어..음.. 저는 이세영이구요.. 지금은 OO중학교에 다녀요 14..살이에요.."

간단한 자기 소개, 이로써 간단한 프로필은 알았다.
사실 여자와의 대화는 언제나 떨린다, 숫기도 없던터라 여성과의 대화는 거의 없다.

"그래? 음.. 공부는 잘하니?"
"네? 아..아뇨.. 아니.. 조금.."
"괜찮아, 그렇게 긴장할 필요 없어 세영아, 편하게 그냥 오빠라고 불러."
"네.. 오..빠.."
"그래."

간단한 착호성명, 별명은 아니지만.

"편하게 쉬고, 사실 이 방은 내가 쓰기에는 조금 넓은 느낌이 머지않아 있었거든, 편하게 짐 풀어."
"네.."

세영이는 작은 손으로 분주하게 자신의 짐을 풀기 시작한다.
곱고 작은 손, 찰랑거리는 긴 머리카락.
앞머리는 살짝 비대징, 토끼 같은 얼굴.
150cm 정도의 신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귀여움.
나도 모르게 다가가서 안아주고 싶을 정도로 귀엽다.

분주한 움직임 속에, 세영이의 짐은 거의 다 정리가 되어간다.
그 속에서 눈에 띄는, 자신과 쏙 빼닮은 하얀 토끼 인형.
그 인형에 호기심을 품고 나는 물어봤다.

"저기.. 그 인형은 뭐야?"
"아.. 이거요.. 이건 저희 엄마가 이혼하기 전에 아빠가 사줬던.. 인형.."
"아.. 그래.."

더 이상 묻지 않기로 하였다.
나도 부모님의 이혼이라는 아픈 기억이 있기 때문에.
그리고 그것이 유치원 때, 그것도 내 생일 날.
어쩌면 그 아픈 기억이 지금의 나로 이끌었는지 모르겠다.

짐을 다푼 세영이는 이마의 비지땀을 훔치며 숨을 들이킨 뒤 내 쉬었다.

옷은 땀에 젖어 흥건히 젖어 있었고, 땀에 젖은 옷에서 비치는 브라 라인은 매혹적이였다.

사실 나이도 나이인탓, 아니 요즘은 발육이 빠른 아이들이 많다고는 하지만..
그렇게 큰 사이즈는 아니였지만, 그런게 오히려 더 맘에 들었다.
계절도 계절이니 노출도가 높은 옷을 입고 있었다, 내 눈에 들어오는 아찔한 쇄골
조용히 다가가서 핥아버리고 싶었다, 여기서 나는 하나의 수를 쓰기로 한다.

"땀을 많이 흘렸네.. 도와줄 걸 그랬나?"
"아뇨.. 괜찮아요."
"날도 더운데 목욕탕에서 ?고 오지 그래?"
"네..? 네? 그래도 되나요?"
"당연하지, 이제 우리집이야, 너의 집이기도 해. 세면 도구는 있지?"
"네.. 고마워요 오..빠.."
"이런 것 가지고 고마워 할 필요는 없어."

살짝 웃으면서 대화를 진행시키며 세영이를 욕실로 안내한다.
그리고 몇 발자국을 걷기를 반복하여 도착한 곳은 욕실.

"그럼 나는 방에 들어가서 컴퓨터라고 하고 있을테니까. ?고 와."
"네.."

살짝 얼굴을 붉히여 욕실에 들어가는 세영이.
남의 집 욕탕, 그것도 처음 본 사람에게 목욕한다는 사실을 알리는 것이 창피한 걸까.
내성적이다 못 해 너무 극단적으로 치닫은 것 같기도 하지만.

세영이를 떠나 보낸 후 나는 계속 욕실의 문 앞에 있었다.
빨랫 바구니에 옷을 집어 넣는 소리, 욕실의 문이 열리는 소리.
욕실에 들어가는 소리, 문을 닫는 소리.
샤워기에서 물이 나오는 소리.

이 모든 상황이 나를 흥분 시킨다.

상황을 보아, 이제 들어가도 괜찮을 상황인 것 같다.

우리집의 욕실은 세탁실, 그리고 그 안에 욕실이 있는, 보기 드문 형식이다.
밖에서는 안이 보이질 않는다, 그러기에 안에서도 밖이 잘 보이지 않는다.
내가 첫 날부터 세영이의 나체를 보려고 이런 위험을 감수하지는 않는다.

나는 일단 동물적인 본능에 따라 빨랫바구니에 미친듯이 달려갔다.

세영이의 브라, 땀에 젖은 셔츠, 팬티.

먼저 셔츠부터 입에 넣고 빨았다. 땀이 짭짤하기는 했지만 상관없다.
브라의 감촉을 얼굴에 비벼 느끼기로 하였다.
얼굴에 브라를 대는 순간, 하늘로 날아갈 것 같은 기분에 나조차도 놀랐다.
천천히 혀를 놀려 브라를 빤다.
그 다음 세영이의 팬티를 코에 가져가 냄새를 맡는다.

그 순간이였다, 밖에서 문을 여는 소리.

새어머니, 이지영.

나는 새어머니와 눈이 마주쳤고, 새어머니. 이지영은 나를 보고는 상황 파악을 위해 주위를 두리번 거린다.
이내 욕실에 있는 자기 동생을 발견한 듯, 나를 보는 눈빛이 변한다.
조용히 문을 닫는다.

저 망할년.

일단 계속 냄새를 맡던 팬티를 입에 가져다댄다.

사실 보통의 인간이라면 이지영을 ?아가야 정상이 아닐까?
모르겠다, 앞에서 말했듯이 나는 미쳤다.
거기다가 모든 상황이 나를 흥분시킨다, 나는 마약에 취한 상태 같았다.
팬티의 냄새, 아니 향기는 나를 두둥실 떠올르게 하였다.
아직도 입에 남아 있는 세영이의 땀의 맛은 나를 그저 한낱 짐승으로 만들어버렸다.

그저, 하던 행동을.
나는 계속 할 뿐이다.

모든 행동을 끝낸 후, 조용히 세탁실을 나왔다.

그리고 그 망할년, 이지영을 ?아가려고 하였으나 다행이 행동보단 생각이 앞섰다.

오히려 지금 이지영을 ?아 가면 혼란스러운 이지영이 뭔 짓을, 뭔 말을 할 지 모른다.
이것이 내 판단이였다.

조용히 방으로 들어가 약속대로 컴퓨터를 킨 뒤 트위터를 확인한다.
방금 전의 일은 없었던 일인 듯이 SNS 를 확인하고, 언제나 하던 게임.
시간이 조금 흘렀나, 세영이가 방문을 열고 들어왔다.
조심스레 말을 걸었다.

"목욕은 다 끝냈어?"
"네, 덕분에 개운해요."

목욕을 마친 세영이는 불쾌함을 덜었던 탓인가.
아니면 나에 대해 벌써 익숙해진 것일까?
경계심이 줄어든 태도로 나를 대했다.

"짐도 다 풀고, 목욕도 했으니깐, 음.. 어머니나 보러갈까?"

승부수, 아니 무리수?
내게는 승부수다.

조용히 세영이를 새어머니와 아버지가 있는 거실로 데려간다.
두 사람도 짐을 푼 듯, 조용히 TV 를 시청하고 있었다.

아버지의 표정을 보니, 새어머니는 본 것을 말한 것 같지는 않다.
조용히 새어머니를 찾아뵈어 얘기를 나눠보기로 했다.

"안녕하세요."
"어, 그래 우리 아들 일은 다 끝냈니?"
"네."

먼저 맞아 준 것은 아버지, 이 태도로 보아 확실히 아무것도 못 들었다.
침묵으로 나를 주시하는 새어머니, 나는 그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하늘이 기회를 주기만을.
아니 내가 기회를 만들고 말겠다는 태도로 소파에 앉아 같이 TV 를 봤다.

그 때, 하늘이 나를 도와줬다.

"날도 더운데, 아이스크림이나 좀 사먹을까?"
"네."

아버지의 제안, 세영이의 찬성.
하늘 같은 기회.

"그러면 제가 어머니랑 같이 다녀올게요, 세영이랑은 얘기를 해봤지만은 어머니랑은 못 해봤거든요."
"그래라, 무엇보다 가족간의 단합이 중요하지! 단합이!"

아버지가 웃으면서 말했다.
몇 시간 전에 만났는데 단합은 무슨 얼어죽을.
하긴 오늘 같이 진짜 더운 날에 얼어죽을 일은 없겠다.

새어머니와 같이 집을 나와, 조용히 길을 걷기를 몇 분.

조심스레 말을 걸기로 하였다.

"보셨죠?"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똥 씹은 듯한 저 표정.
즐겁다.
웃긴다.

"봤잖아요, 어때요?"

나도 미친놈이다.

"어..어떠냐니? 그.. 그게 사람이 할 말이야?"
"어떠냐고 묻잖아요."

힘으로 새어머니를 밀어 벽에 밀어 붙혔다.
사실 나와 나이가 별로 차이 안 나기 때문에 어머니라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았다.
게다가 새 가 붙는다.

물론 아래는 중고겠지만.

한가한 골목길, 집도 별로 없다. 사람도 잘 다니지 않는다.
애초에 잘 사용되지 않는 이 길로 유도한 것은 꽤 머리를 썼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너..너 뭐하는 짓이야?"

당황한 듯 말하지만 나는 이제 손을 움직이기로 한다.

아직 세영이의 땀의 맛, 팬티의 향기가 가시지 않는다.
내 머릿 속에서 계속해서 맴돈다. 미칠 것 같다.
아니 미쳤다니까, 나는 미쳤으니깐.
미쳐야만 하니깐.

이런 트라우마 속에서 계속 살아가기에는 너무 지쳤으니까.

조심스레 입술로 입술을 탐한다.

놀란듯 매서운 눈초리로 나를 바라본다.
내 알 바 아니다, 손을 옷 속으로 집어 넣어
브라 위로 가슴을 만진다, 역시 나이인가? 풍만함.
겉으로 봐서도 꽤 가슴이 크다.
아버지의 취향은 다 파악이 된다.

그리고 한 손은 아래로 향한다.
치마를 걷고 손을 넣어 바로 돌진한다.

이것이 전부 10초, 20초 사이에 일어난 일.
저항도 할 새 없이 그저 바라보고만 있을 뿐이다.

브라를 걷어 유두를 돌려본다.
손을 넣어 클리토리스를 자극한다.
혀를 넣어 천천히 돌려본다.

왠지 느껴지는 가파른 숨.
그 순간 고통에 젖은 듯한 신음소리.

조용히 음부를 자극하던 내 손가락을 본다.

"아.."

피가 묻어 있었다.

"적어도 완전히 중고는 아니셨나봐요?"

새어머니의 눈에서 눈물이 난다.
이 순간 새어머니고 뭐고 다 상관없다.

그저 쾌락에 젖은 암캐일 뿐이다.

계속 하던 걸 한다, 이 암캐의 손을 나의 고간에 갖다 댄다.
놀란듯한 눈빛, 아마 아버지의 물건보다 크니 놀랐을까.

하지만 오늘은 사용하지 않을 거다.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 앉아버린 암캐를 완전히 눕히고 나는 컨닐링구스를 시작한다.

암캐의 음부에서는 피맛이 조금 났지만, 처음 맛보는 맛에 나는 놀라 계속 혀를 놀릴 뿐이였다.
그리고 고통에 젖어 신음하던 암캐의 목소리는 점점 가파른 숨소리가 더해져 애틋해져 있었고
나에게 무엇을 원하는 눈빛을 보내며 계속 나의 혀를 느끼며 감질나하고 있었다.

아마, 이 여자가 처녀인 것도.
이렇게 나를 원하는 눈빛을 보내는 것도.

아버지가 조루라서 그럴 것이다.

이 여자가 아버지의 첫 내연녀가 아니다.
심지어 우리 어머니와 싸울 때, 그 어린 나이에도 들었다.

당신은 잠자리에서 조차도 날 만족 시켜주지 못 했어.
이런 ED 같은 새끼.

아직도 생생히 기억 난다.
그리고 수많은 내연녀들.
계속 바뀌어 왔던 걸 보면 아마 같은 이유일 것이다.

지금 이 여자가 처녀인 이유도, 이렇게 나를 원하는 것도.

하지만 지금은 때가 아니기에 하던 컨닐링구스를 멈추고 암캐를 일으키며
비웃으면서 말했다.

"아이스크림 사러 가야죠?"
"아.."

아무 말도 하지 못 했다.
그리고 조용히 슈퍼를 들러 아이스크림을 사왔다.

그렇게 몇 시간이 흐르고 흘러 저녁을 먹고.

이제 모두 잠에 들 시간. 나는 잠시 밖에 나가 있기로 하였다.
아버지는 먼저 잠이 들었고, 이제 내 새 여동생.
세영이도 책상에 앉아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나는 밖에 나와 잠시 바람을 쐬고 있었다.

마치 이제 곧 찾아올 사람을 예상하고 있었다는 듯이.
조용히 밤의 공기를 내 온 몸으로 만끽하고 있을 때.

갑자기 세영이의 감각, 그리고 암캐의 감각이 떠오른다.
온 몸에 구치는 아드레날린, 사실 나도 암캐를 강간하다 싶이 할 때 참고싶지 않았다.

나름대로 내 이성이 최후의 한계선만을 넘지 않았던 것일까?

세영이의 땀 냄새, 암캐의 음부에 나의 씨앗을 뿌리고 싶은 나의 욕구.

이성이 이겼다고 보기도 힘들다. 아니 최후의 한계선을 넘어섰지만 말이다.
조용히 그 때의 감각을 되새기면서 나만의 세계에 젖어들고 있을 때 쯤이였다.

내 세상에 새로운 손님, 숫기 없던 나에게 이제 최초의 여성 경험을 만들어 줄 한 명의 암캐.

새어머니, 이지영.

문을 열고 나에게 조심스레 다가온다.

"아버지와 같이 잠자리에 드셨던 것이 아니였나요?"
"그래.. 그랬지.. 그이는 날 만족 못 시켜, 언제나 펠라치오만으로 가버리는 걸.."

내 예상이 맞았다.

"그런 걸 왜 저한테 말하시죠?"
"너..너.. 길거리에서 그런 짓을 해놓고는.."

웃기다.
정말 웃기다.

"그게 뭐가 어때서요?"
"그 이후로 계속 너의 혀가 생각나.. 너의 그.."

"뭐라구요?"

"그.."

"네?"

"그..그.."

"뭐라구요?"

"자지!"

그래, 이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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