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교사] 미인교사는야외에서

제1장 야외 조교

30분정도 지나서야 그녀가 나타났다.
여기까지 달려 왔는지 숨을 거칠게 내쉬고, 이마에는 구슬 같은 땀을 띄우고 있다.
"… , 미안해요. 늦게 끝나서…."
거친 숨의 그녀가 우는 것 같은 시선을 보냈다. 가련한 그 표정이 사랑스럽다.

나는 짐짓 화낸 표정을 내면서 그녀에게 말했다.
" 30분 정도 지각이라.., 좋은 담력이 아닌가? 징계가 필요하군. 선생"
나의 날카로운 시선을 느껴서인지, 나의 고교의 교사인 토우도우 향오사토는 눈을 감았다.
그렇다. 지금 눈앞에서 공포에게 떨고 있는 나의 노예는 내가 다니는 고교의 영어 교사였다.
나는 25세의 미인 교사의 소녀같은 옆모습을 보며 처음 데이트 때 같다고 생각하였다.
나는 나의 성노예가 된 향오사토를 공원의 안 쪽 인기가 없는 나무 그늘에 데려갔다.
초여름이라고 말할 수 있고 햇빛이 들지 않는 나무 그늘은 차라리 습기찬 느낌마저 든다.
키가 큰 풀에 둘러싸인 명찰이 붙어 있지 않는 장소를 찾아내고, 그 곳으로 향오사토를 끌
고 갔다. 나의 충실한 향오사토는 얌전하게 나의 명령을 따른다.

선생에게 명령해서 가져온 가방으로부터 비닐의 돗자리를 꺼내었다.
향오사토가 가져 온 가방의 안에는, 향오사토를 꾸짖기 위한 가지각색의 도구가 들어 있는
것이다. 내가 향오사토에게 명령해 사게 해 둔 것이다.
나는 그 중에서 밧줄을 꺼내면서 불안하게 응시하는 향오사토에게 말했다.
"옷을 벗어. 향오사토 선생. 선생이 좋아하는 밧줄로 묶여 야지.."
"그만 둬, 타카스기. 이런 곳에서 그런 일 하지 말아."
언제 누가 나타날지도 모르는 공원 안이다.
향오사토는 교사로서의 체면때문인지 나에게 저항을 보인다.
그러나, 그것은 쓸데없는 것이라는 걸 그녀 자신도 알고 있는 터였다.
내가 말하는 것을 듣지 않는다면 나이프로 옷을 잘게 버린다고 위협하자 곧바로 옷을 벗기
시작했다.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내가 하는 말을 농담이라고는 생각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향오사토는 어쩔수 없이 체념하고는 입고 있는 것을 벗어 갔다.
속옷을 입는 것을 허락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곧바로 힐만 신은 전라가 되었다.
변함 없이 어디에서도 찾기 힘는 미모와 그리이스의 조각과 비교해도 손색 없는 육체이다.
특히 그녀의 육체를 두드러지게 하고 있는 것은 그 완만하게 커브한 수치언덕에 일절의 검
은 털이 없는 것이었다. 노예의 증거로서 내가 깎아 버린 날부터 매일 향오사토 자신의 손
으로 깎게 하고 있던 것이다.

나는 향오사토의 오른쪽 손목과 오른쪽 발목, 왼쪽 손목과 왼쪽 발목을 각자 밧줄로 묶고
엉덩이를 하늘로 쳐든 상태로 향오사토를 고정시켰다.
눈부시게 하얀 향오사토의 엉덩이 사이에 숨어 있던 부분이 모습을 보였다.
이것으로 향오사토는 더 이상 부끄러울 수 없는 모양으로 동작하는 자유도 빼앗긴 것이 된
것 이다.
나는 향오사토의 투명해 보이는 것 같은 흰 엉덩이 사이를 차분히 응시하고 있었다.
"선생. 오늘은 이 곳을 귀여워 해줄께.."
나의 손가락이 향오사토의 항문에 접촉하자 향오사토는 신체를 바르르 떨었다.
"아.., 그 곳은… 그만 둬..."
아직 항문은 조교된 적 없는 향오사토는 강한 저항을 보였지만 벌거벗은 채 속박되어 있는
상태로는 어떻게 할 수 없다.
나는 부자유스러운 몸을 비틀고 있는 향오사토의 항문를 손가락 끝으로 희롱하며 말했다.
" ...아... "
배설 기관을 자극하며 나는 향오사토의 육체의 슬픈 반응을 놓치지 않았다.
향오사토의 항문을 만지면서 다른 한쪽의 손을 향오사토의 항문 밑의 은밀한 균열에 가져
갔다.
" … "
나의 손에 의해 이미 털이 없어진 향오사토의 균열은 쉽게 내 손가락 끝의 침입을 허락하
고, 그 뜨거움과 습기를 나의 손가락에 전하고 있었다.
"이거야...원., 엉덩이의 구멍을.., 느끼는 게 아닐까.....?"
나는 손가락끝으로 느낀 향오사토의 애액을 확인하도록 눈 앞에 가져오면서, 향오사토의 코
끝에 갔다 대었다.
" 이봐요, 이미 이렇게 젖어 있어. 향오사토 선생…"
향오사토선생은 얼굴을 돌리고, 굴욕에 어깨를 떨었다.
분명히 흥분의 증거가 내보여지자 어쩔 수 없어 보였다.
"선생은 항문의 즐거움도 느끼는 마조인거야...봐! 이 손가락이 확실한 증거라구.."
나는 손가락끝을 코에 접근시켜 선생의 애액의 냄새를 맡으면서 항문을 애무해 갔다.
" 항문 속은 어떨까? "
나는 중지를 향오사토의 항문에 깊게 찔러 넣었다.
부드러운 점막을 밀어 헤치는 것 같은 감촉을 느끼며 나의 손가락이 향오사토의 신체에 꽂
혀 간다.
" 앙… … "
이물질의 침입에 향오사토는 목을 울려 신음했다.
"이봐요, 선생. 중지가 전부 들어갔어.."
나는 중지를 전부 향오사토의 안에 삽입하고 손가락을 향오사토 안에서 움직였다.
"아.., 그만,.. 손가락을 움직이지 말아...."
섬세한 점막이 휘저어지는 부끄러운 느낌에 향오사토는 비명을 질렀다.
향오사토의 항문은 나의 중지를 강하게 단단히 조이고 있다.
나는 향오사토의 가방에서 항문조교용의 로션을 꺼내 향오사토의 항문과 나의 손가락에 가
득 발랐다.
로션으로 인해 미끄러워진 손가락을 몇번이나 넣었다가 빼었다가 하면서 휘저었다.
"… … 거기는… "
언제부터인가 향오사토의 입에서 달고 뜨거운 신음이 흐르기 시작했다.
나는 로션 투성이의 손가락을 향오사토의 항문에 깊게 찌르거나, 천천히 빼내거나, 손가락
끝을 열쇠형으로 구부리거나 하며 향오사토를 애먹이고 있었다.
미약을 포함하고 있는 로션이 항문의 점막으로부터 흡수되자 향오사토는 항문을 움찔거리면
서 천천히 기분이 높아지고 있는 중 이었다.

"선생. 어떻게 느끼는가? 대단히 좋은 기분이 아닐까…. 항문을 자극하는것이 그렇게 기분
좋은가? "
나는 완전히 상기해서 붉게 달아오른 얼굴의 향오사토에게 말했다.
"… … 부탁해요. 타카스기…이미… 놀리는 것은… 그만 둬…"
미약의 효과가 전신에 퍼지기 시작한 향오사토는 뜨거운 숨을 토하고 있다.
이미 자기로서는 제어할 수 없는 관능의 쾌감이 날뛰고 있는 것이다.
"선생. 어디를 만지는 것을 그만두면 좋은가?. 분명하게 말하라."
"… 아아… 말할 수 없어… "
원래 양가의 따님이었던 향오사토는 목을 흔든다.
"마조노예의 주제에 무엇이 수치인지 말하라는 것이다. 말하지 않는다면 계속 이대로 만지
고 있겠다."
"… 말합니다… … 항문…입니다."
향오사토는 곧바로 굴복해, 그 부끄러운 배설 기관의 이름을 말했다.
"여기를 이렇게 적셔서 부끄럽지도 않은가? 향오사토 선생"
나는 열린 상태로 충혈된 빨간색의 점막을 내비치고 있는 향오사토의 살을 손가락으로 계
속 어루만졌다.
" … "
뜨거운 것같은 감촉으로 손가락 끝을 싸고 있는 점막은 애액으로 젖어있고, 향오사토는 군
살이 없는 등을 뒤로 젖힐 수 없게 매여있었다.
"선생 같이 엉덩이를 자극받는 것을 좋아하는 마조에게는 딱 맞는 장난감이 있다."
손가락 끝에 묻어있는 애액을 닦으면서 나는 향오사토의 가방에서 기구를 꺼냈다.
그로테스크한 형상을 한 어널(항문) 드릴이라고 불리우는 기구다.
끝부분이 좁고 짧은 막대기 같은 기구로 표면은 요철모양의 융기가 있다.
이 막대기를 항문에 넣고 확장해 가는 것이다.
"어떻게 생각해? 향오사토 선생. 이것을 어떻게 할지 판단이 서나? 이 앞을 드릴처럼 선생
의 항문에 비틀어 넣어서 엉덩이의 구멍을 넓히는 것이다."
"… 너무 심해."
나는 그 항문전문의 미약이 들어 있는 그 로션을 바르고 삽입하기 시작했다.
나의 손가락으로 애무되어 부드러워진 선생의 항문에 그 끝부분을 조금씩 넣었다.
" 아아… "
나는 천천히 어널 드릴을 가진 손에 힘을 더해 선생의 항문에 억지로 집어넣었다.
" …"
점점 힘을 더하자 선생의 항문에 점점 드릴이 들어가며 항문이 넓혀진다.
"… 그만… 이미 … "
반 정도 드릴이 들어가자 향오사토는 소리를 내며 아름다운 하얀 얼굴을 찌푸렸다.
태어나 처음으로 항문을 조교받는 것이기 때문에 괴로운 것은 당연하다.
" 벌써 인거야. 선생. 아직 반 밖에 넣지 않았는데... 좀 더"
나는 어널 드릴을 회전시키면서, 한층 깊게 향오사토에게 꽂으려고 했다.
"제발… 그만 둬… 부탁이야."
항문이 한계까지 넓혀진 향오사토는 부탁하였다.
과연 더 이상은 들어가지 않을 것 같다.
이번엔 드릴을 조금씩 빼내기 시작했다.
"… … "
선생은 하얀 목이 젖히면서 요염한 소리를 질렀다.
드릴 표면에 붙여진 요철이 항문의 점막을 자극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천천히 드릴을 움직이며 향오사토의 점막을 강요하고 있었다.
" 이제는… "
때때로 드릴을 굴리면서 항문을 휘젓는다.
"이 것을 전부 집어 넣을 때까지다, 선생."
간신히 드릴이 빼내지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향오사토에게 나는 비정하게 선고했다.
선생의 항문은 몇 번인가의 어널 드릴의 침입에 의해 확장되어 드릴의 3분의 2까지를 집어
넣을 수 있게 되었다.
처음의 어널 조교로서는 너무나 충분한 성과다.
나는 선생의 항문 조교의 성과를 확인하기 위해 집게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나의 손가락은 향오사토의 안에 뜨거운 열을 가진 점막이 와서 착 달라붙는 것 같은 감촉을
느꼈다.
나는 만족해서 헐떡거리며 뜨거운 숨을 반복하는 향오사토에게 다음 조교의 선고를 했다.
"선생. 배 안의 것을 전부 꺼내주지,"
향오사토의 가방부터 몇개의 관장약을 꺼냈다.
향오사토에게 약국에서 사오게 하였던 것이다.
나의 명령대로 10개를 사가지고 온 것이다.
나는 그 중 1개를 꺼내어 캡을 떼었다.
"아아… 여기서 "
설마 이런 곳에서 관장된다고는 생각하지도 못 했을 것이다.
선생은 격렬하게 몸부림치며 반항했다.
하지만 나는 힘이 빠지기를 기다려 향오사토의 항문에 플라스틱의 절반을 꽂았다.
"… …안 돼."
나는 억지로 향오사토의 직장에 물약을 주입했다.
"… … 아 악… "
향오사토는 직장을 역류하는 찬 물약의 느낌을 입술을 악물며 참고 있었다.
나는 연달아서 관장기를 선생의 항문에 꽂아 갔다.

제2장. 푸른 하늘
"이봐요, 선생. 똑바로 걷지 않는다면 산책이 되지 않는다구."
나는 지금 발걸음이 불안정한 향오사토 선생의 어깨를 안고 공원을 걷고 있다.
지금쯤 향오사토의 장내에서는, 대량으로 주입된 관장액이 날뛰고 있는 중이다.
향오사토에게 옷 입는 것은 허락했지만, 속옷을 입는 것은 허락하지 않았다.
대신 미약을 듬뿍 바른 유들유들한 바이브레이터를 선생의 보지에 삽입하였다.
걸어다녀도 떨어지지 않도록 밧줄을 선생의 보지와 허리에 빗살무늬 모양으로 연결시키고,
전지를 내장한 무소음 타입의 바이브레이터의 스윗치를 켜 놓았다.
즉, 선생은 대량관장으로 인한 변의와 추잡한 바이브레이터의 자극을 참으면서, 대낮의 공원
을 산책하고 있는 것이었다.
주위에는 가족 동반과 개의 산책, 가벼운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이 꽤 있다.
만약, 여기서 향오사토가 긴장을 늦추게 되면, 휴일의 화창한 공원에 분뇨를 뿌리게 된다.
그렇게 되면, 얼마나 차가운 비난의 시선과 목소리를 뒤집어쓸지… 그러나 나는 향오사토를
버리고 도망치면 되는 것이다.
그 생각은 향오사토도 이미 알고 있다.
생각만 해도 두려운 수치의 폭풍우 속에서 혼자 남겨지는 것이 두려워 향오사토는 얼굴에
비지땀을 흘리면서 말없이 걸었다.
"선생. 모처럼 두 사람만의 데이트니까 좀 더 즐거운 표정을 지어야지."
나는 향오사토의 괴로워 하는 얼굴에 불평했다.
"… 부탁… 더 이상 괴롭히지 말아… 화장실에 가게 해줘…."

아직 관장에 면역이 없는 향오사토에 있어서 관장의 효과는 정말 대단한 것이다.
전신의 힘을 배설 기관에 집중시키고, 무언가 붕괴를 막고 있는 것일 것이다.
나는 가끔 엇갈리는 사람사이를 틈타, 향오사토의 스커트의 안에 손을 넣고, 보지 속 깊이
바이브레이터를 밀어넣곤 했다.
"… 그만둬"
향오사토는 허리를 쫙 펴고 발돋움하면서, 바이브레이터의 자극으로부터 피하려고 한다.
"선생. 모처럼 바이브레이터를 넣으니까 관장은 잊혀질 정도로 즐겁지?"
나는, 바이브레이터를 강하게 조작해서 선생의 보지 속을 휘저었다.
"아앗…! "
미약과 바이브레이터의 결합으로 만들어진 자극은 향오사토의 육체에 억제할수 없는 감미로
운, 뜨거운 진동을 가져오고 있는 것이다.
걸으면 걷는 것만으로도, 강렬한 자극은 향오사토의 열리기 시작한 관능의 뇌를 간지르는
것이 된다.
그렇게 나와 향오사토는 공원을 산책해 갔다.
"산책도 질렸고, 잠깐 좀 쉬자."
이윽고, 나는 공원의 광장의 잔디밭에 들어가, 돗자리를 펴고, 향오사토를 앉게 했다.
주위는 공원의 휴일을 즐기는 가족들로 가득하다.
앉았을 때의 충격으로 바이브가 선생의 부드러운 살을 자극한다.
"선생. 여기서 스스로 오나니해 봐. 그러면 화장실에 보내 주지."
믿어지지 않는다는 얼굴로 나를 본 향오사토에게 나는 한쪽 눈을 감아 보였다.
선생의 단정하고 아름다운 얼굴이 고통과 분노과 고뇌로 찌푸려지고 있다.
이런 평화적이고 건전한 장소에서, 추잡한 자위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교사라는 향오사토의 직업을 생각하면, 터무니없게 파렴치한 일인 것이다.
나는 향오사토의 고뇌를 즐기고 있었다.
이럴 때의 향오사토의 표정이, 나는 제일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선생은 계속 주저하고 있었다.
그러나 속살에서부터 흡수된 미약은 향오사토가 괴로워하는 동안에도 착실하게 그 효과를
가져오고 있었다.
곧바로 향오사토는 허리를 움찔움찔 하며, 눈동자에 안개가 걸리고, 물기를 띠어 왔다.
물론 변의 때문은 아니다. 나는 향오사토의 손을 끌어 나의 옆에 나란히 눕게 했다.
주위의 가족 동반들의 시선을 느낀다. 향오사토의 귀에 숨을 불어 넣으면서, 향오사토의 손
을 쥐고, 스커트 속으로 이끈다.
"…앗… "
나의 손에 유도되어, 낮게 진동하는 바이브레이터에 접촉하면서, 선생은 작은 소리를 질렀
다. 향오사토는 다른 생각에 몰두하도록 큰 눈감고, 긴 눈썹을 진동시킨다.
조금씩 손을 움직이기 시작한다.
나는 향오사토의 부드러운 귓불을 가볍게 물면서, 스커트 속에서 손을 폈다.

바이브레이터가 들어있는 갈라진 계곡사이로 손가락을 넣었다.
아니나 다를까, 그 가운데 부분은 방울져 떨어지는 애액으로 인해 흥건히 젖어있고, 화상을
입을 정도로 뜨겁게 되어 있다.
"용서 할 수 없군. 선생. 이미, 이렇게 음란하다니.."
"… 부끄러워… 그런 것 말하지 말아…"
향오사토 자신이 조작하는 바이브레이터가 천천히 회전하고, 바이브가 진동하는 소리와 점
막이 연주하는 부끄러운 소리가 희미하게 들려 온다.
"선생. 어때? 모두에게 들리도록 갈 때는 간다고 말하는 것이다."
나는 향오사토의 한 손을 향오사토의 뜨거운 계곡 속에 이끌고, 흥건하게 젖은 보지의 민감
해진 클리토리스를 톡톡 두들겼다.
"… 아앙… …"
선생은 헐떡거리며 입을 열고, 다리에 힘을 주면서 허리를 들었다.
"… … … … 간다… "
짧은 신음과 비명 중에서 향오사토는 분명히 극치의 말을 했다.
신체를 활처럼 휘면서 허리를 띄웠으므로, 선생의 스커트가 노출시킨 속살에 그로테스크한
바이브레이터가 찌르고 서 있는 것이 노출되었다.
밀려오는 쾌감의 물결에 그것을 깨닫지 못하는 향오사토를 가까이 있는 부모와 자식이 놀란
듯이 바라보고 있었다.

관능의 폭풍우가 사라지고, 정신을 차린 향오사토는 얼굴로부터 불이 나올 정도 빨간 얼굴
이 되었다. 당황해 그 자리를 도망가려고 하지만, 나는 당황하지 않았다.
대량의 관장을 하고, 유들유들한 바이브레이터를 삽입하고 있는 신체에서는 그렇게 멀리 도
망칠수있는 능력이 없다.
나는 주위의 차가운 시선에도 시치미 뗀 얼굴을 하며 돗자리를 가방에 채우고, 그 광장에서
나왔다.
역시 내가 생각한 것처럼 향오사토는 광장을 넘은 곳에서 쭈그리고 있었다.
넘기는 쾌감이 사라진 뒤에 지옥 같은 괴로움이 기다리고 있던 것이다.
향오사토의 이마에 비지땀이 빛난다.
"… 부탁… 타카스기…, 화장실에…"
선생은 쓰러질 것 같은 목소리로 말했다.
나는 향오사토를 안고 가까운 공중 화장실까지 동반했다.
그 공원의 화장실은 좋은 편이지만 청결이라고는 말할 수 없는 화장실이다.
운좋게 누구도 없다. 나는 남자 화장실의 독실에 향오사토와 들어가서 문에 열쇠를 걸었다.
남자 화장실이자만 겨우 화장실에 도착한 향오사토는 겨우 안도의 표정을 보인다.
그러나, 나는 그렇게 그냥 놔둘수 없다. 다시 선생의 옷을 모두 벗기고 밧줄로 뒤에서 묶어
올렸다.
"그러지 말아요. 이미 …"
힐을 벗고 서양식 변기위에 쪼그려 앉도록 시켰다.
향오사토는 간절히 사정했지만 벌거벗기운 채로 밖으로 추방하겠다고 위협했다.
이제 변의가 한계까지 오르고 있는 선생은 마지못해 맨발로 변기에 올랐다.
쭈그린 향오사토선생은 나의 눈앞에 크게 다리를 열어, 추잡하게 물이 든 광경을 드러내고
있었다.
보면 볼수록 음란한 광경이다. 매끈하게 깍인 보지는 빠끔히 열려있고 바이브레이터는 반
정도 들어가 있다. 흘러 넘치는 애액은 항문까지 방울져 떨어지고 있다.
필사적으로 오므려져있는 향오사토의 국화는, 움찔움찔 작게 경련하고 지금도 열리려 하고
있다. 나는 가방 안에서 몇 번이나 향오사토의 치태를 기록한 디지탈 비디오를 꺼냈다.
선생의 공중 화장실에서의 배설 장면을 찍어 새롭게 나의 콜렉션에 더하기 위함이다.
"선생. 좋은 얼굴이야. 깨끗하게 찍어야 하기 때문에.."
"아아, 부탁이야… 비디오는 그만둬"
향오사토는 가장 부끄러운 행위가 비디오에 기록되는 굴욕에 몸부림쳤다.
그러나 뱃 속에서 날뛰는 변의는 향오사토로부터 얼마 남지 않은 프라이드도 강탈하고 있었
다.
"… 안돼... 아앗…"
필사적으로 이를 악문 이빨사이로부터 신음과 함께 주먹이 꽉 쥐어진다.
향오사토의 인내도 한계였다.
"… 부탁이야 … 보지 말아…아앗 !"
굉장한 파열음과함께 향오사토는 굴욕의 배설을 시작했다.
"아아…제발 부탁… 비디오를 세워…"
변기에 흩날리는 물방울을 능숙하게 피하면서, 나는 변기로 떨어지는 향오사토의 배설물과
눈물과 땀투성이가 된 향오사토의 표정을 비디오에 녹화해 갔다.
"…흐흑…"
남자 화장실에 향오사토의 울음이 울리고 있었다.
나는 몸 안의 것을 모두 뿌릴 수 있던 선생의 항문를 정중하게 닦기 했다.
어널 드릴과 관장의 덕에 선생의 항문은 대단히 부드럽게 되고 부풀어 있는 것 같다.
나는 눈물을 흘리면서 뒤에 속박된 상태의 향오사토에게 아이 마스크로 눈가림을 했다.
"앗, 무엇..."
가죽 목걸이를 대고, 쇠사슬을 연결한다.
목걸이에는 금속제열쇠가 붙어 있어 내가 가지고 있는 열쇠가 없으면 뗄 수 없는 것이다.
"아아… 어떻게 하려고..."
불안하게 호소하는 향오사토에게 나는 말했다.
"아까 도망치려고 한 벌을"
나는 산책이라고 말하며 향오사토의 쇠사슬을 끌었다.
"아앗, 아니. 이런 모습으로..."
과연 벌거벗은 채 화장실에서 밖으로 나가는 것을 향오사토는 싫어했다. 향오사토의 목걸이
에 연결되어 있는 쇠사슬을 힘있게 끌고,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치기 시작 했다.
기분좋은 소리와 함께 향오사토의 흰 엉덩이에 붉은 자취가 남는다.

"마조노예, 향오사토 선생. 말하는 대로야. 알몸으로 산책하는 것이다."
"안돼. 그런… . 그만둬."
그렇게 말하면서도 천천히 나의 손바닥으로 엉덩이치기에 쫓겨 나갔다.
경찰에 통보되어도 귀찮으므로, 주위에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
뒤에 속박되어 있는 선생을 나는 무리하게 밖으로 끄집어 냈다.
"아앗… 밖으로 나오는 것은 안돼."
눈가림되어 있으므로 주위에 아무도 없는 것은 알지 못하는 것이다.
바깥 공기와 햇볕을 느끼고 밖으로 나온 것을 자각했는지 향오사토는 필사적으로 쭈그림으
로써 나체를 숨기려고 했다.
고등학교의 미인 교사가 대낮의 공원에서 알몸이 된 것이다.
향오사토의 수치는 굉장할 것이다.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으려고 하는 향오사토는 목걸이
에 끌리고 숨을 막히게 되었다. 끌려가면서 걷게 되었다.
"이봐. 무엇이 수치라는 것이야? 선생. 냉큼 걸어"
"부탁해요. 이런 모양이라니.."
"이봐. 모두 선생의 불쾌한 모습을 보는 것 같은 얼굴을 하고 있어."
"… 거짓말, 그런… 심한"
"거짓말인지 아닌지... 아까 개를 동반하던 아주머니얼굴도 있어... "
"그런 …"
나는 향오사토의 수치심을 부추겨 그녀가 고뇌하는 모습을 즐기고 있었다.
이 모양의 향오사토와 동반하여 다니는 것은 할 수 없는 일이다.
그래서 향오사토를 인기척이 없는 나무 그늘에 데려 갔다.
울창한 수목이 눈가림이 되어 있고, 명찰이 붙어 있지 않는 장소에 적당한 가지를
찾아내고, 향오사토의 목걸이에 연결된 쇠사슬의 앞을 연결시켰다.
간단하게 풀리지 않도록 잠금자물쇠를 꼭 걸었다.
이것으로써 향오사토는 나무에 연결되어 있어 어디에도 도망치지 못하게 되었다.
"선생. 그렇게 산책이 싫으면 여기 혼자서 기다려. 난 산책 할테니"
"아니, 이런 곳에서....날 놔두지 말아. 부탁이야."
향오사토는 필사적으로 호소했다. 눈이 가리워진 채 나체로 뒤에 결박되어 혼자서 남기워지
게 되는 공포에 부들부들 떨고 있다.
"혼자서라도 싫증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나는 선생의 항문에 항문 구슬을 억지로 집어 넣었다.
" 아앗! "
항문을 조교하는 기구로 큰 유리구슬 몇개가 끈에 통과시켜 연결된 것이다.
완전히 부드럽게 된 향오사토의 항문은 그 구슬들을 시원스럽게 받아들였다.
물론 미약성분의 로션을 바른 다음의 삽입이다.
5개의 구슬을 삽입했기 때문에 항문의 앞으로부터 끈을 늘어뜨린 향오사토를 위해 바이브레
이터의 스윗치를 넣었다.
"…으음 "
체내에서 느껴지는 진동에 몸을 비튼다.
"갔다 올께. 선생. 기다리고 있어."
"부탁이에요. 날 두고 가지 말아"
"너무 큰 목소리를 내면 누가 올지도 몰라."
"아앗… 기다려…"
향오사토의 옆에서 나는 조용히 떨어져 갔다. 그리고 조금 떨어진 나무 그늘에서 향오사토
의 모습을 관찰했다. 선생은 벌거벗은 몸을 숨기는 것도 할 수 없고 어찌 해야 좋을까하며
고민하고 있었다. 나무에 연결될 수 있던 쇠사슬과 목걸이를 벗는 것도, 나를 귀환시키는 것
도, 이미 단념하고 있었다.
눈이 가리워진 향오사토는 언제 사람에게 보일지도 모른다는 말에 불안하게 떨고 있는 것
이다. 만약, 누군가가 발견하였을때 향오사토는 어떻게 설명할까?
교사인 신분을 숨기지 않으면 안 되는 향오사토가 정직하게 사실을 말할리는 없다.
게다가 앞뒤로 음란한 장난감을 숨겨 추잡하게 느끼고 있는 향오사토가 말하는 일을 믿어
줄 리가 없다. 진정한 봉사를 해 주고 그 위기를 모면하여 내가 돌아오는 것을 기다릴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런데… )
나는 향오사토를 음란의 지옥으로 보내버리기 위해 새로운 협력자를 찾으려 했다.

제4장. 굴욕의 입교
잔인한 협력자는 곧바로 발견되었다.
이 공원을 보금자리로 하고있는 홈리스를 찾아낸 것이다.
밤마다 열렬한 애무를 하는 아베크들을 보며, 채워지지 않는 욕망을 울적하게 가지고 있는
불쌍한 인생이다. 나는 추레하게 생기고 얼굴에는 기름기가 도는 한사람의 중년의 홈리스
가 자고 있는 벤치에 가서 얘기했다. 교섭은 시원스럽게 이루어졌다.
앞니가 빠진 그 홈리스에게 1만엔을 건네주고 가볍게 악수한 후 그 남자를 향오사토가 있는
나무 그늘로 데려가며 말했다.
" 형씨. 농담이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사실이야."
그 홈리스는 나의 이야기가 사실 믿기지 않았는지 실제로 벌거벗은 채 밧줄로 묶여있는 향
오사토의 모습을 보면서 감탄의 소리를 질렀다.
나는 형씨의 목소리가 향오사토에게 들리지 않도록 손가락을 입에 대고, 지나가는 사람처럼
말하라는 신호를 한 후, 그와 함께 향오사토에게 가까이 갔다.
향오사토의 신체는 희미하게 떨리고, 초조하고 불안해서 그런지 허리와 다리를 굽혀 무언가
를 참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 아, 누구… , 누구세요?"
홈리스와 나의 발소리를 우연히 들은 향오사토는 깊은 산 중에서 곰과 만난 것 같은 그런
처참한 표정을 지었다.
" 아니, 이런 ... 아가씨. 대단한 모습이군요. 도대체 어떻게 … "
다가선 홈리스가 사정을 모르는 것처럼 말을 건다.
"… 그게… , 저, 아무것도 아닙니다. 일행과 함께 있어요…"
예상한대로 향오사토는 그에게 도움을 구하지 않고, 어떻게든 속여 내가 돌아오는 것을 기
다리자는 것일 것이다. 나는 향오사토가 나의 음모를 눈치채지 못한 것을 확신하고, 소리 내
지 않고 음흉하게 웃었다.
"그렇게 말은 하지만, 당신. 이런 곳에서 이런 알몸으로 눈도 가리워진 채, 쇠사슬과 목걸이
로 묶여 있다. 불량배들에게 강제로 당한 게 아닌가? 경찰을 불러야 할 것 같은데.."
홈리스는 걱정 가득한 목소리로 말했지만, 얼굴은 나를 보며 능글맞게 웃고 있다.
나는 그의 능숙한 연기에 엄지를 내보이며 윙크해 보였다.
"괜, 괜찮습니다. 아무 일도 없습니다… . 곧 일행도 돌아오기 때문에……신경쓰지 말아 말
아 주세요."
경찰이라는 말에 민감하게 반응해 향오사토는 안달난 것처럼 말했다.
"그런가... 동반이 있단 말이지… . 혹시, 그럼 당신들 SM플레이라는 걸 하고 있다는 뜻인
가? 여자를 묶거나, 채찍으로 내리쳐서 쾌락을 느낀다는…"
" 저… 그런 것이 아니라…"
"그럼 대낮에 이런 곳에서 알몸으로 있는 것을 설명할 수 있나? 확실히 당신은 노출광으로
누군가에게 보여지는 걸 즐기는 사람이 분명해."
"그, 그건 … 아아. 아니에요."
선생은 그에게 필사적으로 변명했다.
"말도 안 되는 변명은 그만 둬라. 당신은 마조의 노출광이다. 이런 곳에서 이런 알몸으로 이
렇게 사람이 붐비는 공원에 있다는 것은 확실한 증거야."
홈리스는 향오사토에게 가까이 가서 뒤에서 안고는 아름답고 하얀 유방을 독수리처럼 꽉 잡
았다.
"아아… 그만두세요…"
"후후, 이렇게 유두가 딱딱해져 있다니..... 털도 일부러 깎은 곳을 우리에게 보여주면서 넌
이미 죽을 정도 느끼고 있는 것이다."
홈리스는 선생의 부풀어오른 유두를 손가락 사이에 두고 핥았다.
"… … 아아… "
"좋아 좋아. 나는 이 공원을 보금자리로 하고있는 홈리스족이다. 이런 상태가 된 이상 이젠
여자와는 인연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어이. 자네도 여기 붙어."
"… "
"내 일행은 말을 못하기 때문에 아가씨에게 말이 없지만... 정말 기뻐하고 있어"
나는 아무 말없이 향오사토의 허벅지를 손바닥으로 어루만지면서 아직 박힌 상태로 작동하
고 있는 바이브레이터를 슬쩍 건드렸다.
"… 아앗, 그만둬"
홈리스가 더러운 윗도리를 입고 있으므로, 향오사토는 정말로 두사람의 부랑자에게 농락
되고 있다고 생각하였다.
눈이 보이지 않는 향오사토에게는 귀와 코밖에 의지할 것이 없다.
나는 선생의 속에 있는 바이브를 휘젓고, 홈리스는 유방을 계속 주물럭거리며 향오사토의
뺨에 키스세례를 퍼부었다.
"완전히 마조의 노출광이군, 좋은 신체를 가지고 있어. 젖도 크고, 엉덩이도 탄력있고 탐스
러워."
" … "
"그렇지. 얼굴도 미인인지 확인해 주지."
홈리스는 향오사토의 눈가리개을 떼고, 얼굴을 보려 하였다.
"아아, 그것만은 제발 그만둬. 부탁이에요."
유명 진학교의 교사인 자신의 얼굴이 드러나는 것에 향오사토는 예상대로 격렬한 저항을 보
였다.
"이런 이런, 알몸은 보면 가지고 싶은데 얼굴은 흉한 모양이지… . 좋아, 얼굴을 드러내지
않는 것은 허락하지. 그 대신에 우리에게 멋지게 서비스해야 돼."
현씨는 향오사토의 새하얀 엉덩이를 탁 두드렸다.
"자.. 그 입으로 깨끗하게 해."
엉거주춤하게 앉아있는 향오사토의 머리를 현씨가 끌어당기고 있었다.
홈리스의 자지는 이미 혈관이 튀어 나왔을 정도로 단단해졌고, 오래된 답답한 냄새를 발산
시키고 있었다.
"… … "
"이봐. 제대로 깊이 푹 삼키라구… … 혀로 핥으면서.."
"… … "
어쩌면 수개월동안 목욕탕에 가지 않았을 홈리스의 구토할 것 같은 냄새나는 자지를 향오사
토는 삼키고 있었다.
홈리스가 향오사토의 머리카락을 단단히 움켜쥐고 있으므로 어떻게 할 수도 없다.
"정말… 오랜만이다… 이 기분.."
현씨는 지금이라도 사정할 것같은 황홀한 표정이다. 나는 향오사토가 내밀은 엉덩이 틈을
열고, 바이브레이터로 장난치면서 뜨거운 계곡 속의 붉으스름한 벽을 뒤지고 있었다.
향오사토의 보지로부터 흘러나온 애액이, 손가락이 움직일 때마다 참을 수 없이 음탕한 소
리를 내고 있었다. 로션과 바이브레이터의 자극으로 질척질척하게 된 향오사토의 점막 안쪽
의 작은 돌기를 찾아내 손가락 끝으로 집었다.
"…아앗 "
내 손가락으로 민감한 클리토리스가 자극받자 향오사토는 너무 큰 쾌감에 입을 벌리며 홈리
스의 자지 핥는 것을 멈추었다.
"이거 참, 이러면 안되지. 열심히 빨라구."
홈리스가 향오사토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며 질타했다.
선생은 무아지경에 빠져 홈리스의 더러운 자지를 혀로 정성껏 아래서 위로 빨아 올렸다.
"… 최고다."
홈리스는 부르르 몸을 떨면서 향오사토의 얼굴을 자신의 허리로 바짝 끌어당겼다.
" 이 정액을 전부 마셔라."
홈리스는 급작스레 사정을 한 것 같다.
"컥… 컥…"
향오사토는 목의 깊숙한 곳에 대량으로 뿌려진 정액들을 토할 것 같았다.
"음. 이 느낌이야. 응. 음"
향오사토의 머리카락을 꽉 잡고, 얼굴이 상기된 홈리스는 향오사토의 입과 코를 막았다.
"… "
코가 녹을 것 같은 냄새의 그 액체를 향오사토는 목을 울리며 마실 수밖에 없었다.
"아가씨. 이 일행은 아직이야."
향오사토의 입안에 사정하고 한숨돌린 홈리스는 향오사토의 엉덩이를 꽉 움켜쥐다가 항문에
서부터 늘어져 있는 구슬들에 손이 닿았다.
"엉덩이의 구멍에 이런 것까지 넣었다니.....정말 변태다운 걸."
"아... 그건..."
홈리스는 그 구슬의 앞을 잡고 천천히 당겼다.
"으응 … 그만둬… 하지 말아요."
천천히 항문으로부터 구슬이 꺼내지는 감촉에 향오사토는 울었다.
큰 구슬이 꺼내질 때마다 향오사토의 예민해진 항문의 점막을 자극하는 것이다.
홈리스는 향오사토의 장내에서 구슬을 전부 꺼냈다.
"오, 이런... 이렇게 많이 넣었다니...정말...아직 따뜻한 걸."
홈리스는 항문에서 나온 구슬을 자세히 바라보며 냄새 맡았다.
"모처럼 이걸 넣어 볼까?"

홈리스는 꺼낸 구슬들을 또 향오사토의 항문에 억지로 집어넣었다.
"… 아악… "
하나씩 구슬들을 항문에 집어넣다가 또 곧바로 끌고 나온다.
바이브레이터와 나의 손가락으로 인해 충분히 자극받고 있는 향오사토에게 또 다른 고통인
것이다. 향오사토의 목소리가 요염하게 물기를 띤 것으로 바뀌어 졌다.
"이런, 아가씨. 항문으로도 느껴지는 것인가?"
"부탁해요. 아아.. 엉덩이를 괴롭히는 것은 그만둬요… 이미… 이상하게 되어.. 그렇게..."
향오사토의 뺨은 붉게 달아오르고 나의 손가락 끝은 점막에 얽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헉 …아 …아앗 … "
현씨가 몇 번인가 구슬들을 끄집어 내자 향오사토의 입에서 쾌감에 겨운 비명이 흘렀다.
선생의 축축한 보지가 바이브레이터를 꽉 단단히 조이고, 상체가 활처럼 휘어 젖혀지고, 입
은 반쯤 열려 있는 상태가 되었다.
" 이젠… "
"이 아가씨, 항문이 민감하게 잘 조교되었군. 훌륭해..."
향오사토의 항문에서 나온 구슬을 만지작거리며 홈리스가 음란하게 말했다.
최종장. 오후의 2P
향오사토의 흥분한 모습을 눈 앞에서 본 홈리스는 이미 다시 원기를 되찾고 있었다.
홈리스는 낡은 바지를 내렸다.
"아가씨. 이번엔 이것으로 가게 해 줄테니 얌전하게 받아즐이라구."
다시 건강하게 검붉어진 자지는 하늘을 향하여 우뚝 서있다.
나는 엑스터시의 여운으로부터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한 향오사토를 뒤에서 껴안았다.
물론 보지에 들어있던 바이브레이터는 빼내었다.
그 고무제의 검은 색 앞부분은 향오사토의 애액으로 흠뻑 젖어 있어있다.
바이브레이터가 들어있던 그곳에서는 애액이 흐르며 떨어졌다.
나는 아기들을 오줌 누일때 처럼 향오사토의 무릎 뒤를 들어 다리를 벌린 모양으로 들었다.
"이렇게 음란한 모습을 하다니… 새빨갛게 충혈되어서. 게다가 항문으로는 구슬을 넣어 기
뻐하면서.."
"… 앗, 아니, 난..."
다시 정신을 차린 향오사토는 나의 팔 안에서 부끄러운듯이 다리를 모으려하였다.
난 홈리스 눈 앞으로 갖다 대었다.
"오오, 이런 변태적인 여자와 하는 것은 나도 처음이야. 정말 그로테스크한 광경이군."
홈리스는 눈앞에서 빠끔히 열린 향오사토의 음란하게 젖어 반짝이는 보지 속을 뚫어지게 응
시하였다.
"이봐, 시작하지. 이미, 그렇게 젖어있는데....흥분해서. 자, 내 자지가 가지고 싶어서 참을 수
없을 것이다."
나는 거리낌없이 홈리스의 발기된 자지에 향오사토의 구멍을 맞추기 시작했다.
"아앙, 그만둬..."
능숙하게 홈리스가 각도를 맞춘 자지에 향오사토의 체중을 실어서 눌렀다.
"아앗…"
안아 올린 향오사토의 허벅지에서 향오사토와 현씨가 결합하는 느낌이 전해져 왔다.
홈리스는 향오사토의 뜨거운 점막의 감촉에 환희의 외침을 질렀고, 향오사토는 절망이 가득
한 신음을 내뱉었다.
"오오, 정말..."
홈리스는 깊이 연결된 향오사토의 허리를 리드미칼하게 밀어 올렸다.
"…아 …아 …아앗 …"
한 번 사라진 쾌락의 물결이 곧바로 돌아와 온 것이다.
향오사토가 홈리스의 찌르기 위에서 의미없는 소리를 질렀다.
"이봐, 가만히 있지말고, 스스로도 허리를 흔드는 것이다."
홈리스가 향오사토의 유방을 밑으로부터 어루만지며 명령했다.
"혀를 내밀어라. 혀."
홈리스에게 향오사토가 혀를 길게 내밀었다. 홈리스의 지저분한 입이 향오사토의 혀를 소리
내어 빨았다. 향오사토는 무언가에 홀린 것처럼 홈리스의 가슴에 안겨 붙어서 적극적으로
홈리스와 혀를 얽히게 하였다. 그것은 질투날 정도로 정열적인 키스였다.
음란하게 반짝이는 향오사토의 혀와 현씨의 입 사이에서 타액이 실처럼 흐르고 또한 아래에
서는 구슬들이 늘어져 향오사토의 허리가 흔들릴 때마다 함께 흔들리며 홈리스의 넙적다리
에 맞고 있다. 나는 향오사토의 엉덩이에서 하나씩 구슬을 끌어내기 시작했다.
"… 아아… 나는.."
향오사토는 홈리스의 가슴에 거의 안긴 채 보다 한층 격렬하게 몸을 뒤틀면서 환희의 절규
를 발했다. 향오사토의 항문에서 한 개, 또 한 개, 구슬이 넘쳐 흐르는 애액으로 빛났다.
"내… 엉덩이…아 …"
나는 구슬을 모두 꺼내고 예민하게 부어오른 항문을 손가락으로 애무했다.
이미 뜨겁게 질척질척해진 항문이 나의 손가락에 착 달라 붙는 것 같은 감촉이다.
"… 그럼 슬슬… "
나는 바지의 지퍼를 내리고, 거북하게 부풀러져 있는 성기를 해방했다. 그리고 약간 무릎을
굽힌 자세로 각도를 조정하고, 실낱같은 침을 흘린 귀두를 향오사토의 항문에 잘 맞추고는
천천히 허리를 올리며 찌르기 시작했다.
"…어 … 뭐… 또"
항문에 이상한 침입을 간신히 깨달은 향오사토가 깜짝 놀라며 높은 소리로 외쳤다.
그러나 신경쓰지 않고 나는 향오사토의 항문을 침범해 갔다.
"아아… 와… 있던… … "
나와 홈리스가 멋진 호흡을 맞추며 만든 합작품으로 항문엔 나의 자지가 파묻혀 간다.
향오사토는 항문이 범해지는 아픔에 허리를 들어올려 피하려고 하지만 홈리스가 튼튼하게
꽉 안고 있으므로 피할 수 없다.
"앞의 구멍과 뒷구멍으로 동시에 느끼다니.... 정말 아가씨는 음란 그자체로군.."
홈리스가 향오사토의 귀에 속삭이듯 말했다.
향오사토의 항문은 한계까지 넓어지고, 나의 거대한 성기를 거의 받아들이려고 한다.

나는 강약을 맞춰 향오사토의 항문을 계속 밀어 올려 향오사토가 짧은 비명을 지르게 했
다. 나의 자지에 격렬하게 찌르고 있는 홈리스의 물건이 향오사토의 부드러운 살 너머에
전해져 온다. 향오사토의 항문의 뜨거움과 합쳐져서 정수리가 뜨거워지는 것 같은 쾌감에
잠기고 있었다.
"제발… 괴… 괴로와요…"
향오사토는 이를 악물며 아픔을 참고 있었다.
(슬슬, 마무리 할 때군… )
나는 향오사토의 눈가리개를 제거했다.
"으응… … "
나와 홈리스에게 동시에 두개의 구멍이 밀어 올려지는 바람에 향오사토는 눈가리개가 떼어
진 것에도 깨닫지 못하였다.
" 이, 이런... 이렇게 예쁠수가... 이런 미인이 이런 변태라고는..."
향오사토의 맨 얼굴을 보게 된 홈리스는 향오사토의 미모에게 경탄했다.
만약 홈리스가 향오사토의 직업을 알게된다면 곧바로는 믿지 않을 것이다.
홈리스의 말에 간신히 눈가리개가 떼어진 것을 깨달은 향오사토는 곧바로 자신이 처해 있는
상황이 이해되었다.
" 아니, 아....그만둬...."
자신의 밑에 야만스럽고 불결한 홈리스의 모습을 보는 순간 향오사토의 수치심이 재연된 것
같았다.
나와 홈리스의 자지에 의해 꼬치가 된 상태로 결박된 나체를 격렬하게 흔들었다.
"이거 참... 이렇게 바둥바둥거리다니..."
홈리스와 나는 향오사토를 사이에 두고 아래의 양쪽 입을 앞뒤에서 격렬하게 꾸짖었다.
" … 나,나는"
향오사토는 완전히 제정신을 잃고 미친 것처럼 움직였다.
"이봐, 이미, 이렇게 되면 단념하라구. 향오사토···"
나의 말에 이성을 잃은 향오사토의 눈이 공포로 커지더니 그대로 눈시울의 뒤에 넘어 갔다.
나와 홈리스는 실신한 뒤도 향오사토의 앞뒤 구멍을 계속 농락하고 엄청난 양의 정액을 향
오사토에게 쏘아 부었다.
"정말... 이런 미인과 할 수 있었다니... 어째서... 믿어지지 않아.."
홈리스는 여우에게 홀린듯한 모습이다.
쌓인 욕구를 방출할 수 있어 속은 후련한 표정이다.
"덕분에 나도 즐거웠어요. 본인도 정신을 잃을 정도로 기분좋았던 같아…"
나는 홈리스에게 웃어 보이며 말했다.
"자, 그럼...예정대로 동료를 데려와 줄 수 있습니까? 아직도 이 여자는 만족하지 못 했기 때
문에… "
" 아아. 그랬었지...당장 데려 올께.."
홈리스가 당황하며 달려갔다.
동료 홈리스들에게 향오사토의 존재를 알리고 데려오도록 말한 것이다.
앞으로 향오사토와 홈리스들과의 야외 난교파티가 시작되는 것이다.
나는 그 자초지종을 기록하기 위해 비디오 카메라의 세팅을 시작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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