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몸 여교사(2)

3장 협박

중간 시험도 끝나고 지금까지 중단되었던 부활동이 다시 시작되었고 학교도 활기가 돌
아오고 있었다.
기미에도 고문을 맡고 있는 사진부의 부활동에 참가하게 되었고 맡은 부가 없는 말리
는 혼자서 쓸쓸하게 교무실에 남아 있었다.
(아..또 하고싶어. 보여 주고 싶은데..)
기미에와의 비밀을 잠시 생각하자 다시 말리는 몸이 뜨거워지고 말았다.
말리는 교무실에 자신 혼자 있다는 것에 집착하고는 상의를 벗었다.
그리고 브라우스 단추를 끄르고 가슴을 열어 프런트 호크의 브래지어를 밀어 올려 자
신의 유방을 잡아 끌어냈다.
「보아 주세요,말리의 유방을 보아주세요」
라며 멍한 눈을 한 채 양손으로 자신의 유방을 비비기 시작했다.

그렇게 10분 정도 계속됐다.
그리고 이내 힘이 빠진 것 같은 말리는 책상에 엎드려 누웠다.
「하,하!」거칠어진 숨을 쉬면서 호흡을 가다듬었다.
이윽고 냉정하게 정신을 차리고 다시 유방을 브래지어에 감싸 넣은 후 브라우스의 버
튼도 채워갔다.말리는 상의를 입고 교무실에서 나와 귀가했다.

그러나 말리가 전혀 눈치채지 못하는 동안 교무실에서의 말리의 모습은 사진 부원에
의해 꼼꼼하게 찍히고 있었다.
「능숙하게 찍을 수 있겠지?」
「물론이지. 나를 믿으라구,사이또」
「그래,이시다 네 실력이야 알아주지,다나까 선생님과 니노미야 선생님의 보지털 누
드, 정말 아름다워 취할 정도로 교태를 부리는군」
그렇게 사진을 찍어대던 두 사람은 사진부 방으로 들어갔다.그리고 두 사람은 빨리
현상하여갔다.
성심 고등학교에는 컬러 사진을 현상할 수 있는 설비가 갖춰져 있었다.
비교적 재정이 부유한 사립학교여서 설비는 최신 기자재로 넘치고 있었다.그것은 대
학 수험 시에 성적이 좋아 선무로 기부된 것이기도 했다.
「가능하겠지. 가장 선명하게 노골적인 사진이어야 한다.」
「이건 어때. 이건..자 보라구」
두 사람은 서서히 본색을 드러내는 여러 장의 사진에 만족하고 있었다.
「사이또,이 사진이 가장 적나라하게 보지나 보지털이 가득 드러난게 가장 좋아 보이
는데..」
「너희들 여기서 뭐 하고 있어? 뭘 보고 있는거야?」
그때 갑자기 기미에가 부실에 들어왔던 것이다.두 사람은 허둥대고 있었다.
「아..아닙니다」
변명을 하는 이시다였다.
「이리 보여줘」
기미에는 날카롭게 이시다로부터 그것들을 빼앗아 받아들었다.
「아니..이건..!」
기미에는 사진을 들여다보고는 「아..악!」하며 소리를 지를 수 밖에 없었다.
그 사진에는 가슴을 풀어헤치고 자신의 유방을 양손으로 주무르고 있는 말리가 비치고
있었기 때문이다 .
「아니.. 너희들..도대체 어떻게 이런 사진을?」
「교무실을 엿보면서 다나까 선생님이 오나니를 하면서『보아 주세요,보아 주세요!
』라고 말하기에 저희가 찍어놓은 겁니다」
기미에는 얼굴이 흔들리고 있었다.
「찍은 것은 이것뿐이니?」
「예,그게 전부입니다」
「이제,다시는 이런 사진따위는 찍지 말도록 해」
「어째서 그렇지요?」
「고등학생들의 누드 촬영은 허락되지 않는거야.깊이 생각해 보도록 해.」
「그건 상관없어요.나머지는 절대로 공개하지 않을거니까요」
학생들의 대답에 기미에는 순간 아찔한 생각이 들었다.
「그럼,이것 말고도 또 있다는거니?」
「예,있습니다.재미있는 누드가 또 있죠」
사진부의 장을 맡고 있는 사이또는 기미에의 앞으로 앨범을 보여주었다.
「이것은 극비 앨범입니다.부원들 밖에는 모르는 앨범이죠」
순간 거기에는 어디서 많이 본듯한 낯익은 교사의 완전한 누드사진이 눈에 들어왔다.
「아, 이건..아니..전근가신 안도 선생님!」
놀랍게도 그것은 만면에 웃음을 머금은 웃는 얼굴의 누드였다.유방과 사타구니의 보
지털들이 아주 적나라하고 확실하게 비치고 있음은 물론이었다.
「어떻게 이런 사진을 찍을 수 있었던거지?」
기미에는 경악하며 몸을 떨어가면서 말했다.
「사진부를 위해 누드가 되어 주셨습니다.모두가 그렇죠」
기미에는 앨범을 다시 한장씩 넘겨갔다.한장 한장 더욱 더 놀라게 되고 만 것은 성심
고등학교의 젊은 여교사들 거의 대부분의 올 나체사진이 거의 빠짐없이 갖추어져 있
었기 때문이었다.
양손을 뒤로 돌린 채 유방과 보지부분을 모두다 드러내고 있었다.개중에는 울 것 같
은 얼굴로 양 다리를 벌린채보지를 벌려 찍힌 사진도 있었다.
그것은 곤도, 사카모또,야마시따 등 세 사람이었다 .야마시따는 분명히 목부분에 눈
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분명히 모든 사진들이 얼굴을 쳐든채 반드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고 무리하게 협박당
해 나체사진을 찍혔던 것이 라는 것을 초보자인 기미에가 보아도 알 수 있었다.
「그래요,이번엔 니노미야 선생님의 누드를 찍어 앨범에 넣기로 했죠」
사이또가 웃으며 말했다.
「비밀은 반드시 지켜드립니다!」
이시다도 거들었다.
「아니.그럴 수는 없어. 나체사진 따위는 절대로 안돼!」
기미에는 몸을 떨면서 격력하게 거절의 표현을 분명히 했다.
「역시 안되겠군요.이 사진을 기념사진으로 학생들에게 나누어 줄 수밖에 없겠는데요

부의 장을 맡고 있는 사이또가 또 다른 사진을 기미에에게 건네주었다.
「아니..악…!」
사진을 들여다 본 기미에는 손이 흔들려 그만 떨어뜨릴 것 같았다.
건네진 사진에는 말리와 기미에가 알몸으로 얼싸안고 있는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유방과 보지털들이 확실히 보여지고 있는 것뿐 아니라 보지털에 감춰져 있던 세로로
찢어진 보지가랑이도 완벽하게 드러나고 있었다.
핑크색의 금을 그어놓은 듯 찢어진 보지가랑이에서 붉그스름한 보지속살들이 튀어나
와 있었다.

건네진 사진은 단지 그 사진뿐이 아니었다.서로의 유방을 비벼대면서 사타구니를 쓰
다듬고 있는 사진도 있었다.
「부탁이예요. 용서해주세요!」
수치로 감싸인 기미에는 마침내 얼굴을 가린채 웅크리고 앉아 울기 시작했다.
「선생,비밀은 지켜 준다고 약속하지.그러니까 누드사진을 찍게 해 달라구」
하지만 기미에는 계속해서 소리내어 울기만 할 뿐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스스로 결정하도록 해. 촬영일은 나중에 연락하도록 하지」
「장소도 함께 연락해 주겠어」
이런 이시다와 사이또의 이야기에도 기미에는 어안이 벙벙할 뿐이었다.
기미에는 확실히 떨리는 다리에 힘을 주어 일어나 부실에서 나왔다.
「사이또,다나까 선생님에게도 통보해 주어야하지 않을까?」
「그래야지.앞으로 시간은 충분하니까」
「그럼 다나까 선생님의 스케쥴에 대해 알고 있는거야?」
「아,미인의 선생님이라 뒤를 밟고 있었거든.」

사이또의 안내로 이시다와 두 사람의 사진 부원은 말리가 사는 맨션을 향하여 걷고 있
었다.
말리가 사는 집은 금새 찾을 수 있었다.차임벨을 누르고 성심 고등학교 학생이라고
말하자 도어가 열렸다.
「아니..너희들은..어서 와. 우선 들어 와」
현관에는 손님이 있는 것처럼 구두가 놓여 있었다.
(혹시 나노미야 선생님?)
두 사람의 뇌리에 언뜻 그 손님이 나노미야일 거라는 생각이 스치고 지나갔다.그리고
역시 현관에서 거실로 향하자 예상했던 대로 기미에가 앉아 있었다.
「거봐. 니노미야 선생님이 와 있었네!」
「그러게,우리보다 앞질러 가더도 여기 와 있었군!」
어느새 학생들은 반발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기미에는 일부러 밝게 행동했다.
「하여튼 앉아서 이야기해요 우리」
말리는 우선 두 사람을 앉게 했다.
「여러분들, 다 보셨다구요?」
「그래,우리들뿐 아니라,사진 부원들 전부가 다 봤지」
이제 분위기는 완전히 반전되어 선생들은 제자들에게 깍듯이 존대말을, 제자들은 선생
들에게 반말을 하고 있었다.
그 말에 두 여선생들은 얼굴이 달아올라 이내 붉게 물들이고 말았다.
「부탁이예요,제발.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는다고 맹세해 주세요」
말리가 울 것 같은 얼굴로 애원했다.
「그런건 당연하다구.그것보다도 우린 당신들이 누드 모델이 되어주면 좋겠어」
이 말에 다시 한번 얼굴을 붉히는 말리와 기미에였다.
그리고
「다른 선생님들도 사실은 자신들 스스로가 누드가 됐던게 아니죠? 협박에 의해 찍힌
건 아닌가요?」
기미에가 물었다.
「이런 탄로나고 말았네?사실은 몰래카메라를 화장실에 장치하고 그것을 이용해서 여
선생들이 똥, 오줌싸는 장면이나 오나니하는 장면을 남김없이 작품의 소재로 삼았거든

이시다가 말했다.
「그럼,제 것도 있다는 말인가요?」
불안한 표정으로 그렇게 말리가 물었다.
「아니,두 사람 것은 찍지 못했어.정말이야. 너희들 것은 없다구」이시다가 말했다

그러나 사이또가 「하지만 이것은 있긴 하지」하며 말리에게도 방금 전의 사진을 보여
주었다.
「알아요,누드사진이 찍혔다는 건」말리는 정색했다.
「응..그렇지.그어니까 다나까 선생과 니노미야 선생에게 부탁이 있는데,지금 당장
여기에서 너희들의 나체를 보여 주었으면 하는데 어때?」
「예? 여기서?」
「그래. 어차피 두 사람이 같이 있는데 좋잖아. 물론 교무실에서라면 더 좋았겠지만
말이야」
그 말에 아연한 표정이 되어가는 말리와 기미에였다.
(처음으로 남자앞에서 나체가 될 수 있는 기회이군요)
의외로 말리는 저항이 없었다.
(아니,누드는 절대 할 수 없어요)
이렇게 두 사람은 확실한 대조를 이루었다.
「좋아요.하지만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는거죠?」
「절대로 그런 일은 없을거야. 약속하지」
부장의 말에 말리는 그 말을 믿기로 결심하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3장 끝 - 4장에서 이어집니다.


4장 피로연

말리는 입고 있던 상의를 벗었다.그리고 브라우스 단추를 끌러갔다.
(정말로 보여지는구나!)
말리는 고조되는 기분을 억누르면서 브라우스를 벗었다.
브래지어에서는 젖꼭지가 비쳐 보이고 있었다.이시다와 사이또도 비쳐 보이는 말리의
유방에 흥분하고 있었다.
(정말 흥분되는데.기분이 좋아!)
말리는 스커트도 벗었다.새까만 음모가 역시 팬티를 관통해 비쳐 보이고 있었다.
「좋은데」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빙그레 미소를 지었다.
속옷만의 상태가 된 말리는 등으로 양손을 돌려 호크를 끌러갔다.동시에 컵에서 유방
이 튀어나왔다.사이또와 이시다의 두 사람은 가랑이 사이를 양손으로 억누르고 있었
다.

(보여지고 있으니가 기분이 좋아요)
말리는 팬티에 손가락을 걸어 천천히 아래로 내려갔다.새까만 사타구니가 두 사람의
눈앞에 나타났다.
팬티 벗기를 마친 말리는 양손을 뒤로 돌리고 유방과 보지를 당당하게 두 사람에게 보
였다.
「여성의 신비가 가득한 그곳조차도 너무나 아름답다.다나까 선생!」
두 사람은 감탄하면서 보고 있었다.그리고는 언젠가 그새 바지자크를 열고 발기한 자
지를 흔들고 있었다.
「아니. 그건!」
말리는 순간 놀라서 외치고는 유방과 사타구니를 급히 숨겼다.
「강간은 하지 않아!」
「그것이 최종 목표가 아닌가요? 사이또군, 이시다 군!」
기미에도 매우 놀란 얼굴을 하고 있다.
「아니. 선생,남자에겐 그것도 나쁘지만은 않아. 그러면서 성장하는거니까!」
두 사람은 말리의 누드를 보면서 자위 행위를 하기 시작했다.
「니노미야 선생님도 보여주는게 어때」
「사진이 어떻게 되어도 좋다는 말인가?」
「아..그것만은..제발,알었어요 .하지만 누드만이예요,만약 여러분이 절 강간한다
면 경찰에 신고할 수 밖에 없어요.」
「믿으라니까」
그러나 그것은 말뿐으로 누드사진을 증거로 갖고 있느 두 사람들이기에 그건 단지 위
협의 수단일 뿐이었다 .
사이또와 이시다도 더 이상 길게 끌지 않는 편이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었다.
기미에는 일어나 상의의 버튼에 손을 걸었다.

하나하나 단추를 끄른 후 상의를 벗어 테이블에 두고 브라우스 단추를 끌러갔다.
브라우스의 단추가 풀리자 가슴이 후련해지고 검은 빛을 띠었던 브래지어가 나타났다

(아 부끄러워.보여주고싶지 않아요!)
기미에의 얼굴이 새빨갛게 물들었다.기미에는 계속해서 흔들리는 손으로 브라우스를
벗었다.
브래지어에서는 유방이 비쳐 보였다.수치로 발기한 젖꼭지까지도.
그것은 불풀어올라 토플리스보다도 더 자극적이었다.
그런 다음 기미에는 스커트를 벗어갔다.
브래지어와 짝을 이루는 검은 빛을 띤 속옷이었다.하체의 중심인 보지를 덮고 있는
음모가 확실하게 보여지기 시작했다.

기미에는 망설이던 마음을 추스리고 팬티를 먼저 벗어갔다.검은 옷감이 사라지고 붉
게 물들었던 피부의 사타구니가 이슬이 되어 있었다.
흔들리는 몸을 추스리며 다시 한 발을 들어 외다리로 나무위에 겉터 앉듯이 올렸다.
그러자 다리를 올리는 찰나에 분명하게 갈라진 보지가 사이또와 이시다에게 적나라하
게 보여졌다.
양 다리를 팬티에서 빼내자 기미에의 손에는 작게 줄어든 옷감만이 남았다.
그 옷감은 우선 그대로 두고 등의 호크를 끌렀다.브래지어가 내려가고 유방이 보여졌
다.
기미에는 전신이 붉게 물들었지만 우방만은 새 하얀 유방이었다.
그 첨단에 발기된 핑크 빛의 젖꼭지가 있었다.
「아름다운 젖꼭지야」
이시다가 외쳤다.

(아..부끄러워요. 보지마세요,부끄럽단 말이예요!)
기미에는 양손을 내렸다..그러자 브래지어가 손목 즈음에 모여졌다.
마지막 옷감을 벗고 기미에는 양손을 뒤로 돌려 유방과 사타구니를 두 제자들에게 보
였다.
「나단다,나간다!」
두 사람은 사타구니를 양손으로 억눌렀지만 손의 끝쪽에서 새하얀 액체가 넘쳐나오기
시작했다.
「선생. 어서 타올을 가져 와!」
「아..그것,거기에 있어요!」
말리는 얼굴을 손으로 가리켰다.
이시다와 사이또는 타월로 자신들의 자지를 닦았다.그러자 줄어든 자지는 다시 바지
의 속으로 들여보내졌다.

「그런데,다나까 선생.『보세요. 보아주세요. 제 누드를요!』라고 교무실에서 말하
고는 했잖아」
「그것,그것은 그냥 우발적인 말이예요」
양손으로 가슴과 사타구니를 숨기면서 말했다.
「그게 아니겠지.2번이나 말하곤 했잖아!」
이시다는 다그치든 말했다.
「그래서,우리는 다나까 선생이 보고싶어진거지. 앞으로 다른 스케쥴에 대해서는 별
도로 우리가 연락을 하도록 하지」사이또가 거들었다.
「사진 부원들에게도 보여줄 수 있겠지? 다나까 선생!」
「아..아니요. 그것만은 제발..할 수 없어요」
「어쩔 수 없군 그래. 누드 사진을 학교에 불리는 수 밖에」
이시다가 위협적인 말을 했다.
「아아. 그만두세요. 그것만은 !」
말리는 금새라도 울 것 같은 소리로 말하였다.
「다나까 선생,혼자서 하는 것 보다야 니노미야 선생도 함께 하는게 낫지 않아?」니
야리와 사이또가 웃었다.
「좋지요」
「한 사람이나 두 사람이나 별 차이는 없지만!」
「하지만 니노미야 선생의 사진도 있는데..!」
그 말에 기미에가 울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렇게 울어보아도 어쩔 수 없다구」
울기 시작하는 기미에의 유방을 비비며 이시다가 말했다.
「하지만 누가 뭐래도 아름다워」
사이또는 양손으로 기미에의 유방을 잡고 비비기 시작했다.
「안돼요. 그만두세요.강간할 생각인가요?」기미에가 두려움에 젖어 말했다
「선물이야.내게 보여준 선물」
이시다도 말리의 풍만한 유방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제발 그만두세요」
말리도 울면서 이시다의 손을 억눌렀다.
「하..어쩔 수 없지. 하지만 선생은 선생의 보지털을 촬영때까지는 꼿 손질하도록 해

「어떻게 하라는거죠?」
불안에 떨며 유방과 사타구니를 숨기려 애쓰던 기미에가 말했다.
「다나까 선생은 여기까지 아름답게 깎으면 돼」
이시다는 말리의 하반신에서 보지털로 가려진 부분을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이시다의 손가락이 보지의 음열을 따라 위 아래로 움직였다.
「거기까지 깎지 않으면 안되나요?」
「그럼.그렇지 않으면 내가 가위로 이렇게 클리토리스까지 잘라버릴 지도 모르잖아」
「1센치 정도만 남기고 모두 잘라야 돼」
말리는 울먹이는 소리로 듣고만 있을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니노미야 선생은 여기까지 깎으라구」
「부끄러워요. 어떨게. 그렇게 되면 보지 속살이 모조리 드러나 보일거예요」
부끄러운 생각에 떨며 기미에가 말했다.
「선생. 어차피 평소에는 보이지 않는 곳이잖아」사이또도 거들었다.
「휴..알았습니다. 깎지요,길이는 1센치로 하구요!」
「그래. 그래. 좋아. 부탁해」
「만약에 깎고 오지 않는다면 어차피 촬영하는 날에 우리가 깎게 될거라구」
그리고 이시다와 사이또의 두 사람은 말리의 맨션에서 나와 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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