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디의 비밀 - 26부

Chapter 26



"아빠, 제나에 대해서 여쭤볼게 좀 있어요." 레이몬드가 아빠에게 말했다.



"누구라고?"



"아! 아니, Piss Girl요."



"뭔데 그래?"



"그러니깐 그게.. 사실은 학교에서 남학생들이 Piss Girl에 대해 물어보면서 날 자꾸 귀찮게 하거든요. 심지어 Piss Girl을 졸졸 따라다니면서 귀찮게 하는 애들도 꽤 있어요. 아빠도 왜 지난번에 학교 화장실에서 있었던 일을 기억하시죠? 그 일이 있고 나서부터, 남자애들은 그걸 언제 또 할 수 있는지를 저한테 꼬치꼬치 캐물어요."



"그럼, 넌 그런 얘기들을 Piss Girl한테도 전부 해줬겠구나, 그렇지?"



"예. 학교의 거의 모든 남학생들이 정말이지 진저리가 날 정도로 절 졸졸 따라다니면서 귀찮게 하는데 제가 어떻게 얘기를 안하겠어요? 그래도 전 걔네들을 단념시켜 보려고 무진 애를 쓰긴 했었어요. 그런데 오히려 역효과만 생기는거 같더라구요. 아빠도 제 말이 무슨 뜻인지 아시죠? 그러니까 제 말은 학교의 남학생들이란 남학생들은 거의 전부 다 그걸 다시 하고싶어서 안달이란 말이예요."



"물론 그러겠지." 레이몬드 아빠는 잠시 무언가를 골똘이 생각하는것 같았다. "좋아, 그렇다면 아직 어리면서도 대담하기가 이를데 없는 우리 매조키스트에게 유익한 임무를 한번 더 맡겨보는 것도 괜찮을것 같은데, 그래! 레이몬드, Piss Girl이 너희 학교 친구들에게 한번 더 봉사를 해준다면, 그들은 돈을 얼마나 낼 수 있을것 같니?"



"맙소사! 그걸 제가 어떻게 알아요? 그래도 주머니를 톨톨 털어서라도 어떻게든 마련을 하려고 하긴 할 거예요. 하지만 대부분은 아마 돈이 별로 없을 걸요!"



"그래? 그렇다면 보자.. 그래, 그렇게 하면 되겠군!"



"뭘 그렇게 해요?"



레이몬드의 아빠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그래, 바로 그거야! 레이몬드, 가서 Piss Girl을 데려와."



"예, 알았어요."



"그리고 그녀의 엄마도 데리고 와. Cock Sucker도 내 얘길 들으면 아마 기뻐할 테니까 말이야."



잠시 후, 레이몬드는 론다의 목에 걸어놓은 개줄을 끌고서 돌아왔다. 물론 론다는 네발로 엉금엉금 기면서 개줄에 이끌려 따라오고 있었고, 제나도 마찬가지로 엉금엉금 기면서 엄마의 뒤를 따라오고 있었다.



론다의 부러진 발가락엔 부목이 대어져 있었지만, 아직 다 낫지가 않아서 몸을 움직일 때 마다 그녀의 입에서 고통스런 신음소리가 튀어나오고 있었다. 그래도 레이몬드 아빠 앞에 이르자, 그녀들은 다같이 무릎을 꿇고 다소곳이 앉는 것이였다. 그러나 제나는 별로 어려움 없이 무릎을 꿇었지만, 론다는 부러진 발가락 때문에 빨리 움직이질 못했다. 더구나 불순종 시의 처벌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마지못해서 복종을 하고 있었으므로 더욱 느릴 수 밖에 없었다.



"Piss Girl, 지난번에 너희 학교 남자 화장실에서 네가 남학생들에게 둘러싸여서 감복할 만한 퍼포먼스를 수행했던 일 때문에, 요새 학교에서 좀 시끄러운 문제가 있다는 얘기를 레이몬드가 하더구나."



"예, 나리. 그래서 전 남학생들이 절 귀찮게 할 때마다, 늘 레이몬드한테 물어보라고 했어요."



"잘 했어! 앞으로도 계속 그런 식으로 대처하면 돼. 하지만 말이야.. 혈기 왕성한 남학생들이 너처럼 매력적이고 온순한 여자애를 데리고 그런걸 다시 하고싶어 하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야. 그래서 난 너희 학교 남학생들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줘야겠다고 결정을 했어."



제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론다의 입에서 나지막한 신음소리가 터져나왔다. 그래도 레이몬드 아빠는 못 들은척 하고 말을 계속했다.



"하지만 난 이번엔 남학생들에게 사용료를 받을 생각이야. 레이몬드, 넌 학교 친구들에게 미리 알려주도록 해. 이번엔 Piss Girl에게 소변을 보고 싶으면, 20달러를 내야 한다고 말이야. 어때, 그 정도면 적당하겠지?"



론다는 자기도 모르게 코에서 숨이 멎는 듯한 소리가 터져나오고 말았다. 그녀는 무슨 말을 하려는 듯이 입을 뻥긋거렸지만, 레이몬드가 먼저 말을 꺼내는 바람에, 말을 목구멍으로 삼킬 수 밖에 없었다.



"그럼.. 남자애들이 Piss Girl이랑 하고 싶어하면 어쩌죠? 또 입에다 하고싶어 하거나요. 아빠도 아시잖아요, 왜 지난번에.."



"그런걸 하고싶어 하는 애들이 있으면, 그런 애들에겐 50달러를 받아. 비록 돈이 없는 학생들이라고는 해도, 아마 그런 특별한 기회를 갖기 위해서라면 50달러 정도는 어떻게든 마련을 해서 주려고 할거야. 더 많은걸 원한다면 더 내는거야 당연한 거지."



"안돼요!" 론다가 마침내 참지 못하고 소리를 질렀다. 하지만 레이몬드 아빠의 시선이 자신에게로 향하자, 몸을 움찔하며 그 기세가 눈에 띄게 꺾여버리는 것이였다. 게다가 겁을 집어먹었는지 몸을 잔뜩 움츠리며 부들부들 떨기 시작했다. "부탁해요.." 론다는 이제 애처로운 목소리로 애원을 하기 시작했다. "제발요, 나리.. 제가 이렇게 빌게요. 그러니깐 제 딸을 그렇게 창녀처럼 만들진 마세요."



"Cock Sucker, 네 딸은 이미 창녀야. 바로 너처럼 말이야. 어때, 내 말이 틀렸어?"



"전.." 론다는 말문이 막히고 말았다.



"말해봐, 어서!"



"전.. 창녀가 맞아요." 론다가 작은 목소리로 대답했다.



"그리고 네 딸도 창녀야! 자, 어서 그대로 말해봐!"



"제발.."



"레이몬드!"



"아니예요!!" 론다가 두려움이 가득 묻어나는 목소리로 소리쳤다.



"그럼, 어서 말해봐, Cock Sucker."



"제.. 제 딸도 저처럼 창녀예요." 론다는 말을 마치자 마자, 하염없이 눈물을 떨구기 시작했다.



"제 딸이 아니라, 그녀의 이름은 Piss Girl이야! 자, 어서 다시 해봐!"



"피.. 피스걸도.. 저처럼 창녀예요." 그녀는 이제 거의 울다시피 하고 있었다.



"그래 맞아! 그런데 너는 아직도 순종적이지가 못해. 어쨌든 그것에 대해선 나중에 벌을 주도록 하겠어. 또 이번엔 Piss Girl이 학교 남학생들과 뭘 했는지를 내가 정확히 알 수 있도록, 너도 그 자리에 함께 있으면서 잘 봐뒀다가 나중에 나한테 상세히 보고를 하도록 해. 레이몬드, Cock Sucker는 이제 자기 방으로 데려다 줘. Piss Girl은 남아서 나한테 해줘야할 중요한 임무가 있으니까 말이야."



레이몬드는 흐느껴 우는 론다를 개줄로 잡아끌고서 윗층으로 올라갔다.



**********



레이몬드가 학교 남학생들에게 제나의 특별한 서비스를 팔기 시작하자 마자, 장사가 너무 잘되서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정도였다.



제나에게 소변을 보는 건 20달러에, 아무 구멍이든 제나의 몸에 할 때는 50달러였는데, 그건 사실 매춘과 다를게 하나도 없어보였다. 그러다 보니 돈이 없는 학생들은 그 돈을 마련하려고 용돈을 최대한 모았고, 어떤 남학생들은 친구에게 빌리기도 했으며, 심지어 돈을 훔쳐서 마련하는 애들까지도 있었다.



학교 안에 소문이 퍼지고 나자, 제나는 너무 바빠져서 수업에 출석을 할 수가 없을 정도였다. 그 바람에 제나의 담임 선생님이 제나를 불러놓고 추궁을 하는 일이 잦아졌다. 그러자 레이몬드 아빠는 노예에게 정규 교육은 더 이상 무의미 하다면서 결국에는 제나를 학교에서 자퇴시켜 버렸다. 그러나 제나는 여전히 하루도 빼놓지 않고 등교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녀가 수업시간 내내 있는 곳은 교실이 아니라 남자 화장실이였다.



레이몬드는 그렇게 모은 돈을 대부분 아빠에게 갖다주긴 했지만, 당연히 아빠 몰래 돈을 빼돌려서 자기 주머니에 챙기고 있었다. 그래도 레이몬드의 아빠가 레이몬드를 의심할 가능성은 거의 없었다. 왜냐하면 레이몬드가 제나를 데리고 하지 못하는 건 아무것도 없었고 학교의 거의 모든 남학생들이 제나를 이용하고 싶어했으므로, 제나를 이용해서 벌어들이는 수입이 예상보다 훨씬 많았기 때문이였다. 그래도 레이몬드는 그 장사가 언젠가는 끝이 날 수 밖에 없다는건 예감하고 있었다. 그래도 어쨌든 지금까지는 아무 문제도 없이 착착 진행이 되고 있었다.



처음으로 바겐세일의 혜택을 받게된 두 학생은 자기들이 낸 돈보다도 훨씬 많은 걸 얻는 행운을 얻었다. 그런데 그건 오로지 론다로 하여금 딸의 타락하는 모습을 옆에서 똑똑히 지켜보도록 하려는 레이몬드 아빠의 의도로 생기게 된 행사였다. 그러다 보니 레이몬드 아빠는 어쩔 수 없이 그 특별 행사를 제대로 실행하겠다는 명분으로 당첨자를 집으로 불러들일 수 밖에 없었다. 그 바람에 세일의 혜택을 누리게 된 아서와 보비는 레이몬드의 집으로 오게 되었다.



아서와 보비는 레이몬드의 집에 들어와 화장실로 안내된 순간, 적잖이 당황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솔직히 말하면 그들도 화장실 안에 알몸의 제나가 있을 거라는건 당연히 예상을 하고 있었지만, 뜻밖에도 화장실 문간에도 중년의 여자 하나가 알몸으로 무릎을 꿇고 앉아서 훌쩍이고 있었는데다, 레이몬드의 아빠까지 그 곳에 같이 있었기 때문이였다.



그래도 아서와 보비는 제나를 욕조 안으로 밀어넣고는, 오로지 그걸 위해서 아침부터 참아왔던 소변을 그녀에게 보기 시작했다. 그러다 보니 그들은 아주 많은 양의 소변을 제나의 몸에다 대고 눌 수가 있었고, 당연히 제나는 얼굴은 물론이고 온몸까지도 소변으로 목욕이라도 한 것처럼 흠뻑 젖고 말았다.



어른들이 옆에서 지켜보는 기이한 상황이 그들의 짐승같은 욕정에 적잖이 방해가 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소변으로 제나를 목욕시키고 나자 이번엔 그녀의 입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먼저 그들은 제나를 변기 위에 배를 깔고 엎드리게 해놓고, 손으로 바닥을 짚어서 몸의 균형을 잡게 했다. 그런 다음 보비가 꽤나 난폭하게 그녀의 항문을 범하기 시작하자, 곧바로 제나의 입에서 고통과 쾌감이 뒤섞인 비명이 터져나왔다. 그런데도 아서는 제나의 머리칼을 틀어쥔 다음 뒤로 제껴놓고서 페니스를 그녀의 입안에 쑤셔넣는 것이였다.



잠시 후 보비가 제나의 항문에 사정을 했지만, 아서는 그 때까지 사정을 하지 않은 상태였다. 그래서 그는 이번엔 자기가 변기에 걸터앉은 다음, 제나를 자기 몸 위에 올려놓고서 그녀의 음부에 페니스를 삽입하는 것이였다. 그러자 보비는 제나의 앞으로 가더니, 그녀의 머리칼에 손가락을 묻고서 이미 죽어버린 성기를 그녀의 입에 쑤셔넣어 버렸다.



잠시 후 아서가 사정을 할 때쯤이 되자, 이번엔 보비의 성기가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었다. 그래서 그들은 이번엔 제나를 바닥에 눞혀놓고, 그녀의 알몸을 구석구석 주무르며 시간을 벌어가면서, 기운을 차릴 때마다 교대로 그녀를 범하기 시작했다. 혈기 왕성한 두 젊은이는 장소나 주위의 시선 같은건 전혀 신경쓰지 않고서, 오로지 자신들의 쾌락만을 탐닉하고 있었다.



한편 론다는 계속 눈물을 떨구면서도 모든 장면을 하나도 빠짐없이 지켜보아야만 했다. 왜냐하면 론다가 자기 딸이 그런 식으로 윤간을 당하는 모습을 보지 않으려고 시선을 돌리려고 해도, 레이몬드 아빠가 옆에서 지켜보고 있었기 때문에 시선을 피할 수도, 그렇다고 눈을 감아버릴 수도 없었기 때문이였다. 하지만 자기 딸이 혈기 왕성한 두 남학생에게 계속 윤간을 당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차마 울음까지 참을 수는 없었다. 그런데 그런 론다를 가장 견디기 힘들게 만들었던 것은, 다름이 아니라 제나가 그런 상황에서도 쾌감은 물론이고 오르가즘의 희열까지도 분명히 느끼고 있다는 사실이였다.



사실 제나는 두 남자에게 그렇게 거칠게 다뤄지면서 비명과 신음소리를 계속해서 터뜨리고 있기는 했다. 하지만 그 비명과 신음소리는 거의가 다 쾌감과 황홀경에서 오는 것이였을 뿐더러, 두 남학생에게 셀 수도 없이 윤간을 당하면서 론다도 셀 수도 없이 오르가즘을 경험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론다를 더 심하게 울게 만드는 이유였다.



두 남학생이 제나의 몸에서 떨어져 나간 건, 한눈에 보기에도 최고의 만족감을 얻고서 완전히 탈진을 했을 때였다. 그런데 레이몬드의 아빠가 뜻밖에도 보너스라면서 그들에게 금발의 중년여자를 제안하는 것이였다. 물론 그 여자는 Cock Suck라고 불리는 제나의 엄마였다.



론다는 그 말을 듣는 순간, 가슴이 허벅지에 닿을 정도로 무너져 내리더니, 힘없이 고개를 가로저으며 비탄에 잠긴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자네들은 네 제안을 어떻게 생각하나?" 레이몬드 아빠가 그들에게 물었다.



"그거 아주 마음에 드는데요!" 그들 중에 아서가 대답했다. "하지만 저희들은 제나한테 힘을 전부 다 써버려서, 지금은 실탄이 다 떨어진 것 같은데 어쩌죠?"



"그렇다면 좀 쉬었다가 해도 상관없으니까, 하고 싶을 때 언제라도 해도 좋아. 어쨌든 젊은이들은 금방 기력을 회복할 테니까, 아마 아무 문제도 없을 거야. 더구나 Cock Suck는 그녀의 이름처럼 오랄에 꽤 경험도 많고 재주도 있으니까, 자네들이 빨리 기력을 찾을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줄거야." 그리고는 론다를 향해 말했다. "Cock Sucker, 네가 네 이름에 걸맞는 재주를 갖고 있다는걸 이 친구들에게도 한번 보여주도록 해."



론다는 그의 명령에 순순히 복종을 하는 편이 자기한테 여러모로 유리하다는걸 잘 알고 있었다. 하물며 머뭇거리는 기색만 보여도 후환이 있을 거라는건 불을 보듯 뻔한 일이였다. 그래서 론다는 화장실 바닥에 탈진해서 누워있는 남학생들에게 재빨리 기어가서 레이몬드 아빠의 명령대로 남학생들의 성기를 입으로 빨아주기 시작했다. 하지만 눈물이 계속해서 흘러내리는 것까진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론다는 먼저 아서에게 오랄을 해주었는데, 몇 분이 지나자 놀랍게도 그의 성기가 다시 기운을 차리기 시작했다. 게다가 아서는 어디서 그런 힘이 솟아나는지, 바닥에서 벌떡 일어나더니 론다의 항문에 대고 격렬하게 펌프질을 하는 것이였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아서는 물론이고 보비까지도 이미 몇차례나 사정을 한 상태였기 때문인지, 이번에는 사정을 하지않고 아주 오랫동안이나 펌프질을 해대는 것이였다. 그러다 보니 그들 둘은 론다를 데리고 다양한 체위로 쎅스를 즐길 수가 있었다.



한참이 지나서야 아서와 보비는 더 이상 나오지도 않는 정액을 쥐어짜다시피 하며 론다의 얼굴에 대고 사정을 했다. 더구나 그들은 돌아가기 바로 직전에 론다의 얼굴에 대고 소변까지 보고 난 다음에야 그 집을 나서는 것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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