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찾아온 행복 - 25부

서울 시내의 노래방



노래방에 도착한 우리는 또다시 2명씩 안게됐는데... 또 솔미와 앉게됐다... 왠지 의도적같기도한데..



오늘은 자리 이동없이 놀기다?"



윤정은 오늘은 자리바꾸기없이 놀잔다... 근데... 저번에도그렇고 왠지 의도적으로 나랑 솔미를 앉히는 분위기다.



어찌되었든 돌아가며 노래를 부르기시작했고 나랑 기수는 잠시 볼일보기위해 화장실로왔고난 기수에게 물어보기로했다...



야 너네 둘 무슨꿍꿍이야?



꿍꿍이라니 뭐가??"



니들 전에도 노래방에서 갑자기 자리바꾸자고해서 나랑 솔미가 같이앉았잖아.



그랬지 근데 왜??"



기수녀석은 내가 왜 이런말을 하는지 모르겠다는 표정이다.. 진짜 모르는건지 알면서 모르는척하는건지...



니들 일부러 나랑 솔미 같이앉히는거아냐??



......사실 니말이맞다 일부러 그런거야..."



역시 의도적이였다... 그런데 왜 그러짓을 한걸까?



너 이유를 모르겠다는 표정인데 하나 알려줄게... 솔미 너 좋아하고있어... 나랑 윤정이도 그거알고 너랑 솔미 친해지게해주려고 일부러 그런거였는데... 그것도 이제 허사가되버렸으니..."



소..솔미가 날좋아한다고??



그래 임마 그데 넌이미 민정이랑 사귀기로했으니... 하아 솔미 성격에 상처 크게 받았을텐데"



충격이였다... 솔미가 나를 좋아하고있었다니.... 그래서 그렇게 내앞에서 말을 잘못한거였나...



....절대 내색하지마라 지금도 상처받은표정인데 니가 내색하고 솔미 멀리하면 개 진짜 먼일날지몰라.



...나도 잘안다... 거의 한달을 붙어다녔느데 왜모르겠는가 겁이많고 소심한 성격인 솔미가 내가 이사실을알고 솔미를 멀리한다면 그애성격에무슨일이 일어나지말라는 법이없다..



걱정마 그정도도 구별못할정도는아니니까.



그래 얼른가자 애들 기다리겠다...



방에 돌아오니 윤정이 막 노래를 끝내고있었다.



니들 뭘 이렇게 늦어 남자들이"



미안 이런저런 이야기하다 보니 늦었네 하하"



하여간 얼른들 앉아 일단 맥주나 먹자.



우린 일단 노래부르는걸 멈추고 맥주를 마시고있었다 그나저나 솔미가 나를 좋아한다니... 겁많고 소심한것만빼면 인기가 많을것같은 스타일의 솔미다...



우리 3차 가자



야 무슨 3차야 3차는 집에나가자.



오늘 너무 피곤했던 나는 그만 집에가서 쉬고싶은생각밖에 없었던 나는 집에가자고 말했다.



안되 무조건 3차가는거다 그래 기수네로 가면되겠네 오늘 부모님 안오신다며??"



날 제외하고 기수와 솔미는 찬성을 하는통에 기수네집으로 향하고만다... 하아... 이거 돌겠네...



부산의 모텔



하앙 하악 하윽 너무 좋아."



허억 하악 하아 우리 자기 하아 그새 많이늘었는데? 하아.



하앙 몰라.. 자기가 이렇게만들었으면서 하응 하앙"



3시간째 쉬지않고 윤수는 하영의 질에 좆질을 해대고있다... 물론 이건 영민에게 보내기위해 몰래 캠코더로 찍고있지만... 하영은 그걸 전혀눈치채지못한듯 흥분에 젖어간다..



그렇게 좋아 내 좆이?하아



하응 좋ㅇ 하앙.자기좆 아앙. 너무 좋아 아응"



지금하영은 온몸을 감싸는 쾌락에 정신이없다.. 윤수와 관계를가진지도 어느덧 3주가 되가고있다.. 비록 자신의 허락하에 관계를 맺었지만 이정도로 자신이 이남자에게 빠질줄은몰랐다 그만큼 윤수의 테크닉은 환상적이였고 하영이 도저히 벗어날수없을만큼 하영을 쾌락으로 몰고가고있다.. 장소도 원룸에서만 갖던관계가 이젠 모텔로까지 발전한상태였다..



윤수도 자신에게 빠져드는 하영이 점점더 맘에들었다.. 처음 미팅에서 만났을때 그냥 몇번 만나 관계를갖다 버릴생각이였다.. 윤수의 철학은 절대 한여자를 한달이상 만나지않는다.. 하지만 이아이 임하영은 다르다 절대 손아귀에서 놓고싶지도 놔주고싶지도않다 그만큼 매력이있다 그리고 색녀기질이 다분하다... 자신에게 거침없이 안기고 이젠 자기라고부르는 하영 거기다 이젠 모텔에서 만나는것도 서슴치않는 하영이였다.



하지만 마지막 시험이남아있다... 바로 영민에게 보내기위해찍고있는 이영상 만약 하영이 이영상을 전 남친에게 보넨걸 알고도 자신과 만남을 계속한다면... 절대 놔주지않으리라..



[임하영 니가 이시험을 통과한다면 넌 흐흐]



윤수는 드디어 고지에 오르려한다... 사정이임박한것이다..



으윽.... 하영아 싼다!!!



하앙!!! 와! 오고있어 자기의 분신이 내 안에!!!!!!!!"



하영의 질속에 자신의 분신을 가득채운 윤수는 옆으로 쓰러졌고 하영은 숨만헐떡일뿡였다...



[흐흐 잘 찍혔겠지?? 임하영 이영민 니들이 과연 이영상을보고 어찌될지 참 궁금해지는데? 크크크크]



윤수는 소으로 비열한 웃음을 지었고 하영은 숨을고를뿐 윤수의 그런 비열한 웃음을 알지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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