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동의 추억 - 7부

D동의 추억





여철은 수경이엄마와 뜨거운 하룻밤을 지내고난뒤엔 밤이아니여도 틈만생기면 지하창고, 창고방, 심지어 자신의 방까지 끌어들여 질펀한 쎅스를 나누었다.

수경이엄마로인해 여철은 여자의 맛을 속속들이 알게되었고 그저 힘으로만하던 쎅스에 테크닉이

더해지며 웬만한 남자들보다 더나은 상태로 발전해갔다.

수경이아빠가 집을비운날밤 역시 여철은 수경이엄마와 두번의 쎅스를 마치고 쉬면서 이야기를

나누고있었다.

"수경아, 넌 나랑하는거 항상 만족해?"

여철은 이제 수경이엄마를 수경이라부르고 어투도 남편처럼 바뀌어있었다.

"그러~엄, 난 자기랑은 항상 만족해. 자기는?"

수경이엄마도 여철을 자기라부르며 남편보다 더 받들고있었다.

"나두 만족은하지. 그런데..."

"그런데 뭐?"

"맘에 걸리는게 하나있어서... 그생각하면 가끔 네가 좀 싫어지려할때가 잠깐씩있어"

"그게뭔데? 내가 자기한테 뭐 잘못하는게있어?"

"아니, 그런건아니구.... 그냥...."

"뭔데? 속시원히말해봐바. 머가 대체 문젠데? 괜찮으니까 다 말해봐, 자기야"

"수경이랑만 함께하면 아무문제 없는데 준이아빠를 볼때마다 자꾸 그전에 모습이 떠올라서..."

"그날이후로는 자기말대로 준이아빠랑은 완전히 관계 끊었잖아. 근데 왜그래?"

"알아, 아는데 그래도 볼때마다 수경이를 가졌었다는게 화가나서 미치겠단말야"

"자기 왜그래? 그건 과건데 이제와서 어떻게해그럼... 그렇다고 없었던일이 되는것도아니고......응?

내가 자기한테 부족한게있으면 모든지말해. 다들어줄께. 내가 해줄수있는건 다해줄께. 그럼됬지?"

수경이엄마는 여철의 기분을 살리기위해 여철의 좆을 입으로 빨아주려고 다가갔다.

그런데 여철이 수경이엄마를 제지하며 말했다.

"내가 원하는건 다들어준다구? 정말 다들어줄거야? 거짓말이면 수경이너 더이상 안만날거야"

"자기 오늘왜그래... 거짓말아냐, 진짜 뭐든다들어줄께. 뭐야? 자기가 원하는게 뭔지말해봐, 빨랑..."

"난 똑같이 준이아빠에게 복수하고싶어. 똑같이..."

"뭘? 뭘 어떻게 똑같이 복수해?"

"준이아빠가 수경이에게 했듯이 나도 준이엄마를 수경이가 당했던것처럼 하고싶어. 들어줄수있어?"

수경이엄마는 전혀 생각하지못했던것을 여철이 요구하자 놀란표정으로 멍하니 한참동안 여철을 바라보았다.

"자기... 정말이야? 정말 꼭 그렇게 해야겠어? 꼭 그렇게해야 더이상 그런맘이 안들겠냐구?"

"어, 그럴거같아. 그래야 내맘이 깨끗하게 풀릴것같아. 하지만... 안돼겠지? 그래 안될거야.

거봐.. 다들어준다고? 못하잖아, 그러니까 이제 우리... 그만 만나. 할말없지? 나갈래...."

여철이 옷을 챙겨입으며 정말 돌아가려하자 수경이엄마는 여철의 팔을 잡고 막으며 말했다.

"진짜... 꼭 그거여야해? 그거외엔 절대 다른건안돼?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물어보는거야. 말해봐..."

여철은 말없이 고개를 끄떡였다.

수경이엄마는 굳은 표정을 잠시짓고는 입을 열었다.

"알았어. 내가 자기가 원하는거 들어줄께. 대신... 나 사랑하는맘 변하면 안돼. 약속할수있어?"

"그럼~. 수경이 널 사랑하지않아서가 아냐. 널 사랑하고 사랑하는맘 변하지않으려고 그러는거야..."

"알았어, 자기의 말 믿을께. 내가 자길 정말 사랑하니까 자기가 원하는것 들어주는거라는거 잊지마?"

"물론이지... 나도 수경이 널 사랑하기때문에 그러는거야, 내가 사랑하는여자를 가지려했었기

때문에... 난 준이엄마를 사랑하진않아. 됬지?"

수경이엄마는 고개를 끄떡였고 여철은 수경이엄마와 한번더 쎅스를하고 나란히 잠이들었다.





다음날 오후 여철과 수경이엄마는 둘만의 계획을 세워 이틀후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수경이엄마는 사전준비를하기위해 이리저리 정신없이 다니고 있었다.

그날 저녁 여철이 체육관에서 돌아와 분식집에 가보니 수경이엄마가 20분뒤에 여철의 방으로

가겠다며 먼저 가있으라했다.

그쯤지나 수경이엄마는 여철의 방으로 들어왔다.

"가게 닫고오는거야?"

"어. 근데 오늘은 빨리 들어가야돼. 수경이아빠가한테 잠깐 나갔다온다고 했거든. 요점만 얘기할께.

낼모래 토요일 오후3시에 여기로 가있으면 내가 유인해서 데리고갈께"

수경이엄마는 여철에게 약도와 열쇠를 건네주었다.

"아무도 모르게 들어가있어. 그리고 그담엔........."

수경이엄마가 모든 계획을 얘기하는동안 여철은 자신의 무릎에 앉혀놓고 한손은 가슴을 주무르고 다른한손은 팬티속으로들어가 보지를 자극하고 있었다.

"아이~~ 진짜아~~ 자긴 나만보면 이러고싶어? 아앙~ 옷 구겨지면 안돼. 이제 그만하고 ....

내말 다 이해했지? 아이잉~~ 아이.. 간지러... 호호호.. 근데 나이제가야돼. 시간이 많이지났어.

수경이아빠 또 난리친단말야. 저번처럼...."

"그럼 내가 또 거짓말해주면 되지.... 크크큭... 웃옷하고 브래지어좀 올려봐..."

"아이~ 가야한다니까~ 어우 정말이지..."

수경이엄마는 가야한다고 계속 말하면서도 웃옷과 브래지어를 올렸고 여철은 가슴을 쭉쭉빨았다.

"아흐~흥~~ 자기야, 이제 정말가야해. 그만해라... 담에 또하면 되잖아... 이제그만..."

수경이엄마가 옷을 내리려하자 여철은 발고있던 가슴을 세게 깨물었다.

"아야~! 왜 깨물어? 아프잖아. 어떻게해, 이빨자국 났잖아. 아이 진짜...."

"수경이가슴은 내꺼라는 표시야. 크크큭... 알았어 ,오늘은 그만 보내줄께. 내일 보자. 사랑해..."

"나두 사랑해 자기야... 잘자요, 내사랑... 쪼~옥!"

수경이엄마는 입술을 맞추고 여철의 방을 나와 집으로 돌아갔다.





다음날 여철은 토요일을 기다리면서도 여전히 틈만나면 분식집에 가있었다.

수경이아빠도 가게에 같이있었지만 잠깐이라도 틈이보이면 수경이엄마와 스킨쉽을 즐겼고 이젠

오히려 그것이 더 스릴있어 짜릿함마저 느끼고 있었다.

"자기땜에 어제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아?"

"왜?"

"자기가 가슴에 이빨자국내는바람에 어젯밤 남편이 애무하려는걸 이핑계 저핑계대며 피하느라

얼마나 힘들었다구..."

"그래서? 끝까지 거부했어?"

"그럴려고 하다가하다가 나중엔 수경이아빠가 화내는바람에 할수없이 불끄고하자고 달래서

가까스로 들키진않았지만 얼마나 가슴졸였는지..."

"그래... 그럼 어제 이보지에 수경이아빠의 손이들락거렸겠네, 좋았어?"

"좋기는... 들킬까봐 얼마나 긴장했는지 흥분도안되고 아프기만 하더라. 그랬더니 수경이아빠도

기분이안나는지 왜그러냐고하길래 오늘 몸이좀 않좋아서 그런것같다고했더니 좀더하다가

그럼 그냥 잔다고하더라구. 그래서 미안하다고하곤 겨우 넘어갔어"

"크크큭... 그랬어? 아이고~ 미안해라... 그럼 내가 이렇게 만져주면 보상되나?"

여철은 치마속 팬티위로 보지를 쓰다듬자 수경이엄마는 놀라며 여철의 손을잡아 빼면서 나즈막히 말했다.

"어머! 누가보면 어쩌려고 여기서... 수경이아빠 가게앞에 서있는거 안보여?"

"어때. 여기보고있는것도 아닌데... 크큭..."

"암튼 장난꾸러기야~"

여철은 즐거워하며 계속 갖은 방법으로 수경이엄마의 몸을 만지며 시간을 보냈다.





여철이 학수고대하던 토요일이 되었다.

여철은 새로운 여자에대한 설레임으로 어제 잠을 약간 설쳤지만 컨디션은 최상이였다.

여철이들은 준이엄마에대한 정보는 나이는 31살 결혼6년차에 활달하긴하지만 약간은 보수적인

성격을 가지고있으며 겁이 좀많다고 들었다.

그외에 여철이 보아온 외모적인특징은 키는 약160cm를 조금넘을것같았고 평범한 몸매에 어깨까지내려오는 단정한 헤어스타일을 가지고 있었다.

여철은 계획했던대로 수경이엄마가 알려준 집으로 먼저도착했다.

그집은 수경이엄마 친구가 살고있는 옆동네 2층 단독주택으로 친구가족들은 주말여행을가서

비어있는 상태였다.

여철은 2층의 왼쪽방에 들어가 잠시후 도착할 두여자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시간 수경이엄마는 준이엄마와 이야기를 나누고있었다.

"준이엄마, 준이 수경이랑 놀게하고 지금가자"

"그래요, 남편한테 얘기하고 올께요. 금방올거죠?"

"에이, 나간김에 저녁도먹고 수다도 좀떨고 그러게 저녁먹고 온다고해"

"호호.. 알았어요. 금방준비하고 나올께요"

수경이엄마는 그동안 수경이에게 준이와 만화비디오 같이보고 저녁에 자장면 사먹고 엄마올때까지 잘데리고 놀라고 신신당부했다.

아이들은 신난다며 집으로 들어갔고 잠시후 준이엄마가 흰바탕에 꽃무늬 브라우스와 같은무늬의

치마로 산뜻하게 차려입고 나왔다.

"준이엄마 오늘 보니까 예쁘네... 평소때도 좀 꾸며"

"에이~ 예쁘긴요... 저도 이제 서른살이 넘었는데요. 직장생활하는것도 아니고 꾸밀일이 있어야 꾸미든지하죠. 호호... 놀리지말고 빨리가요"

수경이엄마는 오늘 준이엄마의 모습을 보고는 약간 긴장하기 시작했다.

자신도 분홍색 투피스로 차려입어 괞찬은듯 했지만 키도 자신보다커서 옷모양이 살아나니 살짝 걱정이 되기시작했지만 이젠 어쩔수없는 상황이였기에 여철은 자신을 사랑한다는 확신을 가지며

여철이 기다리는 친구집으로 향했다.

"집이 2층이라 좀 꼼꼼히보려구... 혼자보는것보단 둘이 보면 더 잘볼수있겠지. 안그래?"

"그럼요, 혼자선 미쳐 못본곳도 같이보면 빈틈없이 볼수도있고 또 서로의 생각도 말하기좋고..."

"내가 근사한데서 저녁 맛있는거 살께 꼼꼼히 잘봐줘"

"걱정말아요. 이래뵈도 제가 눈썰미가 좋~아요. 근데 언제 그러집 살돈을 모았어요?"

"아니 뭐... 모은것도 좀있고 대출 좀받고 마침 친구가 싸게 준다고해서... 다왔네. 이집이야"

"어머~~ 생각보다 더 큰거같네요. 와~ 좋네..."

두사람이 집으로 들어서는걸 여철은 2층에서 내려다보다가 깜짝놀랐다.

준이엄마가 여지껏 봐왔던것과달리 꽤 괜찮아 보였기 때문이였다.

여철은 기분좋은 설레임에 가득차서 빨리 일이진행되길 기다리고있었다.

두여자는 계획과 전혀 오차없이 1층 이곳저곳을 꼼꼼히 들여다보고 얘기하면서 즐거운듯

웃음소리도 간간히 들려왔다.

이제 수경이엄마는 본격적으로 일을 진행해 나가기 시작했다.

"준이엄마, 1층은 거의 다본거같으니까 잠깐 쉬었다가 2층 보러가자. 이리와"

수경이엄마는 주방으로 가 냉장고문을 열고 무얼마시겠냐고 물었고 준이엄마는 아무거나 달라며

주방으로 따라들어왔다.

"거기앉아. 쥬스한잔 줄께"

"남의집에서 그렇게 막 꺼내마셔도 돼요?"

"괜찮아, 내 친한 친구집이니까. 이리앉아"

수경이엄마는 일부러 냉장고 앞 의자에 준이엄마를 앉히고 쥬스를 컵에담고 돌아서면서 일부러

부딪치며 등뒤로 쥬스를 쏟아부었다.

"어머! 아, 차가워... 이거 뭐예요?"

"어머머, 이걸어째, 미안해. 컵을 놓쳐서 쥬스를 옷에 쏟았네. 옷이 다젖었다, 어떻하지? 너무 많이 젖어서 닦아내기도 힘드네..."

"어떻게해요? 집에 어떻게 가지? 아이참~ 큰일났네... 속옷까지 젖었어요..."

수경이엄마는 잠시 고민하는척하다가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는듯 말했다.

"그럼 옷을 아예 벗어서 여기서 빨아가지고 말려입자. 다리미로 말리면 금방 마르니까.

어때 좋은생각이지?"

"하지만, 그래도 남의 집에서...."

"괜찮다니까? 이집사람들 놀러가서 내일이나 오니까 내가 문 닫고올께 걱정말고 욕실로 들어가서

옷 빨아가지고 나와, 빨리..."

"그래야 되겠네요. 그럼 그렇게할께요"

준이엄마는 욕실로 들어갔고 수경이엄마는 문을 모두 닫아버리고 2층으로 올라와 여철과 함께

1층 안방으로 들어가 여철을 커튼뒤로 숨겨놓았다.

그리고 다시 욕실로가서 노크를하며 말했다.

"옷 다빨았으면 이리줘. 내가 말려줄께"

"아니예요. 제가 나가서 말릴께요. 그냥 계세요"

"몸도 닦아야 하잖아? 그동안이면 다 말리니까 날주고 다씼고 이타월 두르고 안방으로와, 자, 옷줘"

준이엄마는 아무의심없이 옷을 건네고 타월을 받아들고 욕실문을 다시 닫았다.

수경이엄마는 옷을 안방에놓고 잠시 주방으로 자릴 피했다.

이제 안방에서는 여철만이 준이엄마를 기다리고있었다. (8부에서 계속)







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





휴~~ 힘드네요. 글 솜씨도 모자르고 워드실력도 모자르니 생각만큼 빨리 이야기진행이 안되는군요.

게다가 제 가게에 알바가 그만둬서 집에있을 시간이 줄어 하루에 한편씩은 쓰려고했는데 그러지

못할것같네요. 하지만 최대한 시간내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이 이야기에 관심가져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휴일 즐겁게 보내시길...

 

인기 야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