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여고 4공주♡ - 17부

#수아,수영방



정은은 수아의 눈을 매섭게 쳐다본다. 수아는 겁먹은 강아지처럼 눈을 아래로 내린다.



"김수아! 내가 묻는말에 만약 거짖으로 말한다면! 우리 4공주는 끝이야!! 알겠어?.."



"정은아 나는 그냥..."



수아의 말을 싹둑잘라 정은이 말한다.



"내말알아들어 김수아?"



"알았어....... 다 말할께.. 그렇게 쳐다보지마!!"



정은이 그제서야 눈에 힘을 풀고 살며시 두손을 수아의 어깨에 올린다.



"그러니까..그게 말이야......"



수아가 이제껏 있었던 이야기를 정은에게 모두 털어놓는다. 정은은 어처구니가 없는 표정이지만 정말 덕근이 시한부인생이였다면.. 착하고 여린 민아와 수아가 충분히 덕근에게 몸을주고도 남았을꺼라고 생각한다.



"어이가 없다... 어이가 없어.....나한테 한마디 상의도 없이.."



"정은이 미안해.. 나는그냥 너랑 수영이가 알아봐야... 걱정만 할것 같아서.."



"(어이없다는 듯)휴.. 그래 그래서 33먹은 시한부에 걸린것 까지는 좋다구.. 알아?.. 나도 니들만큼이나 지금 아저씨가 불상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야.. 근데 뭐?.. 곧죽을 아저씨를 위해 몸바쳐 봉사를 하셨다구?.."



"정은아..."



"(열을 올리며) 아니왜!! 전국에 있는 시한부 인생들 찾아다니면서 몸바쳐 봉사하지 그래 ? "



"정은아..말이 너무 심한거 아니야?."



"(어이없어 하며 웃는다)뭐?..허참 ...내말이 심하다구? 그럼지금 내가 잘못했따는거야?.."



"그만하자..한정은..."



"뭘그만해!!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정은이 수아에게 쏘아붙히는 도중 민아가 문을 열고 들어온다.



"한정은 나랑 애기해..."



"그래! 이 무식한 가시나보단 니가 났겠따!!"



"그래! 인정해줘서 고맙다!! "



수아가 열을내며 화장실로 들어간다. 민아는 잔뜩 흥분해 있는 정은을 타이른다.



"정은아...."



"됐어 수아한테 애기 다 들었어! "



"어쩔수가 없었어...정은아... 그렇게 울면서 애원하는 아저씨 모습을 보는대.. 차마 거절할수가 없었다구.."



"그래도 어쩜.... 몸을 줄수가 있어?."



"처음엔 그럴생각 없었어.. 어쩌면 수아랑 내잘못이 컸을지도 몰라..순진한 아저씨를 상대로 돈받고 조금씩 몸을 만지게 해준것부터가 잘못이였어..."



"(침착하게)그래.. 민아야..앞일이야 어찌됐뜬..지금부터 안하면 돼는거야?..알겠지?..앞으로 아저씨가 울면서 애원해도.. 냉정하게 거절하면 돼..알겠찌?.."



민아가 아무말도 없이 정은을 쳐다본다. 정은은 자신의 답에 대답을 하지않고 마치 앞으로 계속 몸을주겠따는 듯 아무말없이 자신을 바라보는 민아의 모습이 어이가 없는듯 웃는다.



"유민아... 너 미"



정은의 말을 가로채 민아가 말한다.



"정은아.... 이해해줘..."



"니 부모님 생각해봤어?.."



"내가... 아저씨 대신 대신아픈것도 아니잖아... 그렇다고 대신죽는것두 아니구.. 아저씬 살아봐야 고작 1달도 못산대.. 고작 한달이야... 그리고 정은아.. 나도 하루에 1번이상은 안할꺼야.. 그러니까.. 그냥 이해해줘.."



정은이 한참동안 민아의 눈을 바라보다 방문을 나간다. 민아는 식탁에 앉아있는 수영을 방으로 부른다.



"수영아!"



"다 알아..민아야... "



"그럼... 너두 아저씨랑 한거야?.."



"아니..아직은 아닌데.. 곧 그렇게 됄것같아..."



"수영아.. 아니야 괜찮아.. 넌 그러지 않아도돼 아저씨한테 나혼자만하기로 다 애기했어."



수영이 침착한 목소리로 민아에게 말한다.



"민아야..그게 가능할것 같아?.. 아저씨가 너하나로 만족할것 같냐구?."



"최수영!! 똑똑히들어!! 나는 강제로 아저씨한테 강간당하는게 아니야!! 난 지금이라도 아저씨를 경찰에 신고할수도 있어!! 하지만 아저씨랑 약속을했어.. 알겠어?.."



"알았어...하지만 아저씨가 내 몸을 만지는것 까진 허락할테니까.. 그건 그냥 둬..."



민아가 살며시 한숨을 쉰다.



"알았어.. 밥이나 먹자.."



#덕근의 방.



드디어 나도 윗층에 가서 살수가 있게됐어! 한번만 연기 제대로 하고 쓰러지면!! 아마 날 가만 내버려 두지는 않을꺼야..흐흐흐..꿈의공간 4명의 여고생들과 같이 살수있게 돼는거지..

근데 언제가 좋을까... 내일 ...?..낼모래?... 아니! 지금당장!!!!!!



#4공주 부엌.



민아의 벨소리가 요란하게 울린다. 민아는 고무장갑을 벗고 대충 세제를 닦은뒤 전화를 받는다.

전화에선 덕근의 신음소리가 들린다.



"으...윽...민..............아...."



"아저씨!!! 왜그러세요?...무슨일있으세요?"



덕근이 핸드폰을 끊는다. 민아는 당황하며 앞치마를 벗어던지고 아랫층으로 달려간다.



"민아야... 무슨일이야!!!" -수아



아랫층으로 내려운 민아는 거실에 쓰러져 잇는 덕근을 발견하고 허겁지겁 덕근에게 다가간다.



"아저씨!!! 정신차리세요!!! 이런!! 구급차를 불러야 겠어!!"



"으윽!!민..아...야 그러지마...."



"(당황하며)아저씨!! 정신이 좀 드세요?...어떡해..아저씨!! 아저씨 지금 하고싶은거에요?..옷벗을까요?..."



덕근은 불안해 하는 와중에도 자신을 위해 옷을벗겠다는 민아의 마음에 감동을 한다. 지금당장 민아를 더 따먹고 싶은 충동이 들지만 거사를 위해 참는 덕근이다.



"아니야!그것보다는...민...아야..나를 윗층으로 좀 옮겨줄수있어요?..."



민아는 덕근이 자신의 집으로 오겠다는 말에 의아해 하지만 일단은 덕근의 발작을 멈춰야겠따는 생각에 다급히 수아에게 전화를 한다.

수아는 민아의 전화를 받고 수영과 정은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어머!! 어떡하지..수아야... 빨리 가자" -수영



"휴..정말 못말리겠네..." -정은



#덕근집 거실.



민아가 전화를끊은지 약 20초가 지나 현관으로 수영,정은,수아가 허겁지겁 들어온다. 덕근은 3공주를 보고 몰래 흐뭇한 미소를지으며 의식을 잃은 척을한다.



"(당황하며) 민아야..어떻게 됀거야..아저씨!!! 설마 죽은건 아니지?...." -수아



"민아야... 119에 전화해야 돼지 않을까?.." -수영



"아니야!! 119에 전화하면 안돼.." -민아



"(퉁명스럽게)영계 2명씩이나 먹었는데!! 죽기야 하겠어?.." -정은



"야!! 한정은!!! 지금 어떤상황인데!!" -수아



"빨리 윗층으로 아저씨를 옮겨야돼!!"



"아저씨가 쓰러졌는데..왜 윗층으로 옮겨야 돼는건데?!! 말이안돼잖아!!!" -정은



"정싫으면 정은이는 빠져!!" -민아



"수아야 팔좀 잡아봐.."



수아는 재빨리 덕근의 팔을 부축한다. 수영도 덕근을 부축한다. 정은도 한숨을 쉬며 덕근을 잡는다.



"휴..이게 뭐하는 짖인지 참.." -정은



#윗층 거실.



민아가 대야에 물을받아 수건을 짠다음 덕근의 머리에 얹는다. 수아는 방에서 이불을 가져와 덕근에게 덮어준다.

순간 덕근이 살며시 눈을뜨더니 다시 비명을 지르며 아픈척을 한다.



"으악!!!!!!!!!!!!! 윽!!머리..."



"어머!! 아저씨 괜찮아요?... 어떡하지..." -민아



정은도 덕근의 발작을 지켜보니 새삼 당황한 모습이다.



"민아야!!으윽.. 내 방 두번째서랍에!!! 알약을 빨리 갖다줘!!!!!!!!!!!"



"괜찮아 내가 갈께!!!" -수아



수아가 다급히 아랫층으로 달려가 알약을 가져와 덕근에게 먹인다. 알약을 먹인후 1분뒤 덕근이 정상으로 돌아온다.그리고 방금전 발작은 없었던것 처럼 나즈막한 목소리로 말한다.



"휴... 소란을 피워서 미안하다..애들아..."



"아저씨!!?..괜찮으세요?... 정말 병원에 안가보셔두.." -수아



"이제 괜찮아..병원엔 가봤자..오로지 더 불편할뿐이야..." -덕근



"휴...다행히 수아가 몰핀을 갖다줘서... 살았어..." -덕근



"(퉁명스럽게)몰핀이라면.... 마약이 아닌가요?" -정은



"음...그렇지.말기 암환자들이 최후의 순간에 먹는진통제지... 진통이 있을때마다 이걸 먹어줘야해! 안그럼 한달도 채 못살고 난 저세상사람이 돼는거지..."



덕근이 말한 몰핀은! 얼마전 인터넷바꿀때 받은 경품인 비타민 A이다.



"그럼... 아저씨 만약 또 발작이 일어났을때..누군가 옆에 없다면...." -민아



"음.. 참으로 끔찍한 애기가 아닐수 없군요!!" -정은



"그래서 말인데!! 한달동안... 내가 살아있는 동안만 나를좀 보살펴 줄수있겠니?..애들아..... 난...가족도 친척도..그렇다고 친구도 없어....흑흑...얼마나 외로운지...너희들은 모를꺼야..죽는날만 기다리며 혼자사는게...흑흑..내가 죽으면..내 재샌과 이집을 다 너희들한테 줄께...그러니 제발"



"정말.. 꼴사나워서 못보겠네.." -정은



정은이 방문을 쾅닫고 방으로 들어가버린다. 민아가 울부짖는 덕근을 달랜다.



"아저씨!! 울지마세요..그럴께요... 괜찮아요.."



"흑흑.... 너만 허락한다고 돼는게 아니잖아..흑흑흑..."



수아와 수영도 덕근을 보며 고개를 끄덕인다. 이제 남은건 정은만 설득하면 돼는일.



#정은방.



"정은아.." -민아



"더이상 말하지마..."



"너두 다봤잖아!! 어떤상황인지... 1년도 아니고 6개월도 아니야..고작 한달이라구..아니 한달도 아니야.. 그이전에 어떻게 됄지 아무도 몰라..." -수아



"그래...정은아... 그리고 이런말하기엔 쫌 그러지만.. 이집과 아저씨 재산이 다 우리한테 온다구" -수아



"김수아!! 그깟 돈이 중요해?" - 민아



정은이 방을 나와 덕근에게 말한다.



"15일만이에요!! 알겠어요?.."



"흑흑...정말 고마워...흑흑....."



"아저씨 다 잘됐어요... 짐은 지금 옮기실꺼에요?.." -민아



"아니야..아니야.. 그냥 몸만 있을께..그러고 싶어..헤헤..."



"아저씨..잠깐 할애기가 있는데..밖으로 나가요.." -민아



"그래...헤헷.."



덕근과 민아가 계단을 내려간다. 덕근은 민아의 엉덩이를 주므른다. 민아는 아무말도 하지 않은채 계단을 내려간다.



"아저씨.. 이제 한집에 살계됐으니까..저번에 했던 약속을 어기시면 안돼요.."



덕근이 시무룩한표정을 짖는다.



"아저씨!!!!!"



"알았어....그럴께..민아하고만 할께.. 수아하고 안하면 돼잖아.."



"수영이두요!!!"



"헉!!... 알았어?..수영이하고는 아직 안했는데.."



"휴..아저씨!! 아저씨가 순간 흥분을 참지못해서 만지는것쯤은 수영이하고 수아는 이해할꺼에요.... 하지만 절대 하시면 안돼요...아시겠쬬..저와 약속해요 다시!!"



"정은이도 만져도 됄까?.."



"쫒겨나고 싶으시면 만지셔두 돼요!"



"우리 민아 왜케 진지한거야..헤헤 ..어디 한번 안아볼까.."



덕근이 민아를 꽉껴않는다.



"아저씨..제 애기 아직 안끝났딴 말예요!!"



"알았어...애기해..민아야..흐흐.."



덕근이 민아의 반팔속으로 손을집어넣어 가슴을 주물럭거린다. 민아는 덕근의 손길을 무시하며 할말을 한다.



"약속하신거에요?..."



"몰라!! 잠깐만 있어봐... 보지도 좀 만져볼까.."



"뭘 몰라야...아참!! 아항... 아퍼요!! "



"아저씨!! 마당에서는 쫌 그래요... 네?..."



"아 미치겠어!!! 지금 넣고싶어.."



"아참..아저씨!!!"



덕근이 자신의 집으로 민아를 대려가 신발장앞에서 신발을 채 벗지도 않은채 지퍼를 연다.

민아도 한숨을 쉬며 바지와 팬티를 내린다.덕근은 경찰에 쫒기는 도둑처럼 재빨리 민아의 보지속에 좆을 삽입한다.

민아는 외마디 신음을 내뿜는다.



"하악!!!! 아저씨 천천히..."



"아 너무좋아!! 민아보지..너무 조여줘..여고생의 분홍보지..하악.."



"그런말은..하지마라니까요..."



"좋은걸 어떡해..이렇게 행복한데... 이제 민아집에서..민아도 먹을수있꼬...수아랑 수영이..흐흐흐흐.."



"하앙...하앙.. 무슨소리에요!!! 수아랑 수영이는 안됀다니까요..하앙... 빨리 대답해요!!! 안할꺼죠?"



"하윽..몰라..상황봐서!!"



철썩철썩~~퍽퍽퍽퍽~~~



"아흑 싼다~~~~~~~민아야..하악!!!!!!!!!!!!!!"



덕근이 남은 정액까지 민아의 보지속에 가득 쏙아붙는다. 민아는 부끄러운듯 팬티와 바지를 입고 재빨리 윗층으로 올라간다. 덕근은 음흉한 미소를지으며 바지를 입는다.



그래!! 이제 4공주와 한집에서 사는거야!! 이렇게 흥분됄수가..내게 이런날이 오다니... 이게 꿈은아니겠지... 사람이 이렇게 행복할수가 있을까... 이러고 잇을때가 아니지!! 천사들의 공간으로 들어가볼까!!흐흐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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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부입니다.. 역시 10일의 공백탓인지.. 추천수가 현저히 줄었어요.ㅠ.ㅠ.. 예상은 하고있었지만...

사랑하는 제 독자들을 돼찾고 싶어요!!

다들 추천해주세요. 한번 추천수 500을 만들어 보아요~~~그럼 난 너무 행복할테얏!! 이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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