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위한 섹스 이벤트 - 2부

아내를 위한 섹스 이벤트-2

S# 9. 유두탄과 이수란 부부 춘천시내 한 작은 구두점 앞길에 정차하여 차안에서
[잠시 후...]
차안에서 유두탄이 뭐라구 얘기하고 이수란은 처음엔 웃고 있다가 표정이 굳으면서 얼굴 두 손으로 가리고 유두탄 가슴 몇차례 탁탁 친다.
그리고 유두탄은 차안을 호기심있게 바라보며 웃은 채 팬티를 양손으로 꽉 쥐고 냄새를 맡고 있는 구두점
문앞에 나와 있는 직원을 향해 손을 흔들어 주고 차를 몰아 집으로 향한다.

S# 10. 유두탄과 이수란 부부의 집 대낮
남편이 집을 비운 사이 이수란 홀로 안방 침대에 누워 이 생각 저 생각하며 뒤척이다가, 춘천시내 한 작은
구두점 직원이 자신의 노빤쓰 상태-검은숲을 아래서 몰래 훔쳐 보았다는 수치스러움과 흥분된 생각을 하며 자위를 한다.
누군가 자신의 은밀한 곳을 보고 말았다는 것, 자기의 그곳 향기가 묻어있는 팬티를 지닌 채 지금도 어딘가에서 냄새를 맡고 자위를 하고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흥분하는 이수란 묘사.
그때 마침 일을 마치고 집에 들어온 남편 안방에 들어가서 그 분위기를 잽싸게 파악해 버린다. 남편 유두탄은 아무런 말 없이 다가가 차근차근 자신이 미리 준비해 놓았던 접착 테입과 끈을 차례로 꺼내 놓는다.
자위하다가 들켜 부끄러워하고 깜짝 놀라하는 아내의 눈을 모두 가리고 양손을 침대 끝에 밧줄, 끈으로 묶
은채 애무를 한다. 달아오른 아내의 자위를 도와주고 섹스 한판 한다.
유두탄 이때 절묘한 멘트 하나 날려준다.
(눈가리고 묶여있는 아내에게) "지금 당신 위에 있는 사람이 지난번에 신발 산 춘천시내 구두점 직원이라고 상상해봐. 그럼 색다를 꺼야. 자~ 쪽쪽쪽~ 으~ 으~으~ 찍~"

S# 11. 유두탄 운전 중 핸드폰 전화 통화
유두탄: (만사에 지친 목소리) 여보세요? 어어~ 정귀두! 응, 그래 나야 친구!
잘 지내지? 음음.. 오우~ 결혼한다구? 음, 그래.. 축하한다.
음 당연히 가야지.. 그래 언제야.. 응 궁전웨딩!
응 그래. 거기, 잘 알지.. 그래. 알았어.
응? 나야 뭐 그렇지 뭐. 그럭저럭 지내구, 돈은 뭐 그런대루 벌리는데.. 돈이 전부냐?
뭐 좀 색다른, 흥분되는 거 없을까.
결혼 생활 2년이 넘으니까 이제 웬만해선 흥분도 안되고 잠자리가 시큰둥해.
하하. 그래, 그럼. 신혼여행 가서는 두 무릎이 까지고 쌍코피가 나도록 입술이 찢어지도록 해주야지.
암 그럼. 하하하하하.
권태기? 그래 내가 그때 되면 한수 가르쳐 주마.
그래 그래, 그날 보자. 그래 축하해. 그래 안녕~
(전화를 끊은 후) 냠, 쩝~ 좋겠군. 휴~
(창밖을 좌우로 살피며 운전을 잠시 하다가 한쪽에 급히 세운 후 무언가 결심한 듯 비장한 표정으로)
음~ 쩝~ 그래. 그거야. 내 직업을 살려야지. 그럼. 암, 그렇지. 이것도 발명, 창조라고 할 수가 있겠지.
발명가의 자존심을 걸고 아내와 보다 즐거운 성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들, 아내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독
특한 섹스 이벤트들을 고안해 내는거야.
그러면 아내와 보다 많은 추억이 쌓이고 더 사랑하게 되겠지.
그래 결심했어. 여보 조금만 지둘려. 뿅 갈꺼야 아마.
아~ 나이스야 아주 나이스야 아주 좋아. 하하하하하하하.

S# 12. 유두탄과 이수란 부부의 집 저녁
현관과 거실에서...
유두탄: (무언가 양손에 가득 들고 집에 들어서며) 여보! 나왔어.
이수란: (저녁 식사 준비하다 황급히 수건으로 손닦으며, 현관으로 뛰어 나오면서, 남편 보고 활짝 웃는다.)
어~ 여보! 오늘 일찍 들어왔네요. 어서 와요. 식사 아직 안했죠? 지금 된장찌개 맛있게 끓이고 있어요.
옷 갈아 입고 잠시만 기다리세요.
유두탄: 네, 알았어요 사모님! 잘 부탁합니다.
아~ 그리고 (양손의 쇼핑 보따리 앞으로 내밀며) 내가 준비한 선물도 기대해 주세요.
개봉박두 짜잔~ (다시 그 쇼핑백 가지고 방안으로 들어간다.)
이수란: 네? 하하. 오늘은 또 뭘요?
하여간 고마워요. 식사하구서 천천히 보자구요.
장면 전환 후 안방...
유두탄: (안방으로 들어서며) 어이구~ 당신 음식 솜씨는 예술이야.
뭐든지 일품이야 당신은. 요리면 요리, 얼굴이면 얼굴, 가슴이면 가슴, 엉덩이면 엉덩이, 거시기면 거시기, 섹스면 섹스... 다 좋아.. 아주 좋아, 나이스야 아주 나이스야.
(아내 얼굴 양손으로 꽉 쥐고 흔들며 웃으며) 허이~
이수란: 하이~ 아파요. (웃는다.)
유두탄: (잠시 옆으로 자리 이동해서 아까 그 쇼핑백 양손에 쥐고 다시 아내 옆으로 되돌아와 앉으며)
여보 이거 특별히 당신을 위해 준비했쓰. 펴봐. 아마 만족할 끼야.
이수란: 네? (함박 웃음) 기대되네요.
두근두근 짠~
(잠시 후 표정이 의문스러운 듯 다소 경직되며) 어~ 그런데 이게 다 뭐에요?
유두탄: (내용물들을 이것 저것 천천히 만지며) 자, 내 얘기를 들어보라구...
우리 부부를 누구도 알아보지 못하는 낯선 지방 소도시 대로변에 얌전한 당신이 여기 이 짙은 화장품과 야
한 옷으로 단장하고 담배를 피우고 한쪽 다리 떨면서 섹시한 표정으로 창녀처럼 서있는 거야.
(이수란 표정 서서히 맛간다.)
그럼 내가 근처에서 그 상황을 음미하다가 운전을 하고 거기를 지나다가 돈을 주고 당신을 차에 태워 가지고 으숙한 곳으로 가서 대낮에 카섹스를 해보는 거야. 어때?
이수란: (똥씹은 표정으로) 그런 걸 어떻게 해요? 당신 날 뭘로 보고 참~
유두탄: 여보 재밌을 거야.
얘기만 들어서는 엽기적일 수 있는데 실행해 보면 스릴도 있고 우리만 아는 사실이니까 남들 모르게 하는
흥미로움도 있을 거고 말이야.
다 부부 생활을 재밌게 향유하기 위해 시도해 보는 것이니까 따라주그려. 응?
이수란: (어이 없다는 표정으로) 아이~ 몰라요.

S# 13. 강원도 원주 시내 한복판 대로변 대낮
(멀리서도 금방 알아볼 수 있을 만한, 길가에 웬 창녀처럼 보이는 여인 하나 서있다.
약간 멀찌감치 차안에서 누군가 그 여인을 바라보는 시선이 있다.
바로 오늘 하루 창녀로 변신한 주부 이수란과 그의 남편 유두탄이다.
이는 아마추어 발명가 유두탄이 아내를 위해 구상한 섹스 이벤트를 실행에 옮기기 위한 출발인 것이다.)
유두탄: 자~ 레디 고우~ 시작해 보까.. 짜짜라짠짜짜라자라짜짠~ 사랑해 여보!
(아내는 남편과의 약속 때문에 남편이 시키는대로 얼굴 표정, 담배 피는 각도, 한쪽 다리 떨림, 창녀의 가래침 날림 등 폼 제대로 잡구서 길가에서 10여분간 임무를 충실히 행하고 있다.
사방의 온갖 따가운 시선 절라 쏠린다.
남편은 차안에서 10분 가량 그 광경을 웃음 반 호기심, 초조함 반으로 지켜보고 있다.
그때 재수생 남학생 정도로 보이는 순진무구하게 생긴 웬 머리에 피도 안말랐을 것 같은 스포츠형 머리의, 숫총각 뉘앙스의 어벙벙한 스타일 하나 창녀로 열연 중인 이수란 앞을 지나다가 힐끗힐끗 보더니 그 주위를 어영부영 망설이며 자꾸 맴돌더니 급기야 버버벅거리며 이수란에게 말을 건다.)
유두탄: 어라~ 얼라리여~ 어쭈구리~ 헉~ 웬 똥파리!
머리에 피두 안마른 것이, 꼭 쥐세끼 같이 생겨 가지고 우리 마누라 골짜기에 깃발 한번 꽂아 보겠다구.
별 내 참... 치~
하기야 애라고 거시기가 없나? 지두 저 사람 몸매 보면 쏠리고 싸고 싶고 그러겄지. 냠~
(이수란 약간 잠시 당황해 하는 표정 짓다가 하늘 쳐다 보구 좌우 두리번거리더니 뭐라고 몇마디 대꾸해
준다.)
유두탄: 어후~ 친절도 하지 우리 마누라. 가상하지 우리 마누라.
내가 시킨다고 저리도 열심히 상황에 몰입해 주네. 열녀야 열녀.
이 맛에 내가 살지. 아후~ 앙증맞은 우리 마누라!
아후~ 나이스야 아주 나이스야~ 아주 좋아!
(아, 그런데 그때 어디서 굴러온 웬 동네북 같이 생긴 빌빌한 양아치 녀석 하나 그 현장으로 서서히 접근하더니 엉성하게 생긴 그 숫총각 스타일 놈을 밀치더니 겁 주곤 쫓아 버린다.
그러더니 이 어벙벙한 양아치, 이수란이 진짜 창녀인 줄 알고 졸라리 넘실거린다.)
유두탄: 허우~ 저건 또 뭐야. 나 참!
저런 양아치 세끼들이 속을 정도면 내가 분장 세팅, 상황 설정은 기가 막히게 했나 보군.
이때 양아치 진짜 창녀인 줄 알고 이수란에게 찝쩍거리는 강도를 높혀서 이젠 이수란 위 아래, 앞 뒤 뺑뺑
돌면서 훑으고 야릇한 웃음 지으며 주머니에서 꾸겨진 만원짜리 몇장 꺼내서 돈으로 얼굴도 비비고 손꾸락으로 가슴, 엉덩이도 눌러 보구 개끝발 난리부르스다.)
유두탄: 멀쩡한 사람도 예비군복 입혀 놓으면 행동이 달라진다더니 우리 마누라도 저렇게 세팅해 놓으니까 표정과 액션이 달라지네. 잘 적응하네. 어쭈?
(이수란 잘 견디며 남편을 기다린다.
이 광경을 계속 재미있게 지켜보던 유두탄 차를 서서히 몰아 아내와 양아치가 실갱이를 벌이고 있는, 흥정 중인 현장으로 다가간다.)
유두탄: (그 코앞에 당도하여 조수석 차문을 열더니만) 어이~ 죽이는데? 얼마야?
양아치: (돈도 없고 힘도 없는 빌빌한 놈 자세로 이수란에게) 한번만 줘라. 응? 저 사람보다는 내 물건이 실하지 않겄쓰?
이수란: 흥? (두 남자의 시선을 피해 다른 데로 고개 돌린다. 난 그렇게 값싼 여자가 아니라는 듯 도도한 표정 지으며)
유두탄: (꾸겨지고 찢어진 돈 3만원 들고 설치는 양아치 손 쳐다 보더니 잠시 후...) 자~ 이거면 되나? 자~ 5만원이다. 언능 타라 오빠 팔 아프다.
이수란: (5만원을 향해 고개 살짝 돌리더니만 다시 고개 획 돌려 뻐린다.)
유두탄: 아~ 알았쓰. (잠시 후 10만원짜리 수표 꺼내더니) 자~ 한 장이다.
(팔 뻗어서 문까지 열어준다.) 그 대신 잘 쪼여줘야 돼? 헐렁헐렁하문 안뒤야.
양아치: (야코 죽은 표정으로) 어이~ 오늘두 혼자 방망이 깎아야 허나 이거 참.
이수란: 흠~
(잠시 머뭇거리더니 고개 빳빳이 세우고 남편 차 조수석에 천천히 타더니 10만원 언능 빼앗어 깊게 파인
가슴 속에 단단히 넣는다. 잠시 후...)
막대기 얇고 딱딱하지 않으면 나 그냥 내릴 꺼야. 굵고 딴딴하게 잘 세워!
유두탄: 하하하~ 걱정하지 마라. 잘 빨아주기나 해라. 분수물 뿜어져 나오듯이 쏟아주마.
양아치: (차 조수석 옆으로 열린 창문에 두손 바치고 기대어 이수란 머리에 코 대고 향기 맡으며 귀에 입김 불어 넣으며) 어이~ 형씨 조카쑤다.
(이수란 바라보며) 이봐 난 3만원 줄테니까 그냥 옆에서 구경만 하고 딸딸이만 치면 안될까?
이수란: (미니스카트 젖히고 입고 있던 팬티 벗더니) 자, 이거나 받아~
양아치: 헉~ (팬티 양손으로 받아들고 노벨평화상이라도 수상한 듯 감격스러운 표정 짓는다.)
유두탄: 자 그럼 갈까? (운전대 잡고 차를 서서히 몬다.)
이수란: (웃으며 창밖의 멀어지는 양아치를 향해 손 흔든다.)
유두탄: (양아치가 시야에서 멀어지자) 어후~ 이봐 정말 예술이었어. 시키지도 않은 팬티까지 벗어주고 말이야.
이수란: 아이~ 참. 몰라요. 어서 가요. 당신 옆에 있으니까 갑자기 창피해지네. (얼굴 빨게지고 고개 살며시 숙인다.)
유두탄: 아까 그 엉성한 양아치 녀석 뒷좌석에 태우고 구경시켜 줄 걸 그랬나?
이수란: 아참 당신두. (두사람 모두 하하하하하)

S# 14. 강원도 원주 시내 한복판 대로변의 뒷골목 대낮
양아치: (인적이 드문 뒷골목 한켠) 아, 이게 그 부분의 향기~
아~ 으~ 으흐흐흐흐흐흐~ 찍~ 흐으~
(이수란 입던 팬티 한손에 집고 냄새 맡으며 눈을 지긋이 감고 한손으론 바지와 자기 팬티 내리더니 격렬
하게 허겁지겁 자위를 한다.)
아~ 이 감촉~ 으~ 흐~
(다 싼 후 양아치 자기 물건을 그 팬티로 닦으며 힘이 죽 빠져서 벽에 기대어 신음한다.)

S# 15. 강원도 원주 시내에서 얼마 안떨어진 외곽 인적이 드문 후미진 곳
도착도 하기 전에 이수란은 이미 유두탄의 아랫도리를 다 벗기고 이빨에 털이 끼도록 빨아서 이쑤시개를
전봇대로 만들어 놓았다.
유두탄: (아무말 없이 한 구석에 차를 세우고 아내에게 다가가 키스를 한다.)
이수란: 음~ (눈을 감고 신음한다. 잠시 후...) 나중에 팁 줄 거죠?
유두탄: 응? (얼빠진 모습으로... 잠시 후) 하하하. 알았어. 꽉 쪼여주면야 뭔들 못주겠어?
이수란: 으흠 으으으~ (볼트와 너트 끼워지듯 정확하고도 꽉 두 물건이 끼워지며...)
유두탄: 으하하악~ (죽을라는 표정 짓는다.
이 부부의 섹스는 차가 심하게 들썩거릴 정도로 아주 오래도록 강렬하게 지속되고...)
유두탄: 아아악~ 어~ 나와 어~ 나온다. (잠시 후..) 찍~ 아~ 휴~
(숨을 가쁘게 몰아 쉰다. 잠시 후 옷을 갈아입고) 고마워 여보!
(잠시 무언가 옷에서 찾더니만) 자~ 팁이야~
이수란: 좋았어요. 그리고 고마워요 이런 특별한 이벤트를 세심하게 준비해줘서..
유두탄: 뭘? 이 정도 가지구.. 다음 이벤트를 기대하라구. (웃는다.)
이수란: 훠헉? 또 있어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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