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jamaja 님의 근친상간 번역 ... - 22부

majamaj의 근친상간 시리즈 22



제 목 : 출구가 없다



남편과 나는 서른한살 동갑으로 결혼 6 년째다. 아들 하나가 있고 더 이상 낳지 않기로 하였다. 우린 둘 다 대학 교육을 받았고 교외에 크고 멋진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 외형적으로 잘 어울린다 싶은 우리 부부에게는 결혼생활 자체를 위협하는 아주 어렵고 신경 쓰이는 문제를 갖고 있다. 성문제인 것이다.

결혼 전에 나는 수많은 파트너와 자유스럽게 만족스러운 성생활을 했었고 그건 남편도 마찬가지였다. 우리는 결혼하기 몇 달 전부터 동거생활을 했었는데 모든 것이 다 좋아 보였었다. 단지 그때도 내 손으로 성감대를 자극하지 않고는 오르가즘에 못 올랐었지만 결혼을 하면 나아지려니 생각했었다.

결혼후 2 년동안은 그런대로 괜챦았었다. 1주일에 두세번 정도 내몸을 찾는 남편의 횟수가 불만스러웠지만 사업으로 늘 피곤해 하는 그를 이해했기에 참을만 했다. 그런데 2년이 지나자 남편은 3 , 4 주에 한 번정도 섹스를 원했고 그것도 성의 없이 올라타서 혼자 허우적거리다 픽 싸곤 골아 떨어지는 그런 양상이었다. 나는 적어도 1 주일에 서너 번의 만족스런 섹스가 필요했다. 그러니 욕구불만으로 우울증에 걸릴 지경이었다.



나는 지난 수년간 온갖 수단을 다 동원하여 남편의 성적 호기심을 자극하려고 애를 써왔다. 대화도 숫하게 나누었지만 그의 얘기인즉 자기도 섹스를 즐기긴하나 그리 자주는 아니란다. 그는 나를 사랑하고 내가 행복해 하길 바란다. 그러나 성적만족이 내게 있어 중요한 행복의 요인임을 그가 이해는 한다면서도 그걸 충족시켜 주지 못하는 것이다.

나는 2년 전에 결혼생활과 만족한 성생활 중 어느 쪽이 나한테 더 중요한 것인가를 스스로 정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오랜 숙고와 그리고 우리 부부 둘다 심신 모두 정상이며 건강하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고 나서 나는 결혼생활을 유지하기로 결정했었다.



약 1년 전쯤 우리가 살고 있는 옆 도시에 살던 내 사촌의 부인이 학업을 끝내기 위해 3 개월간 집을 떠나 있게 되었다. 우리 부부는 집도 크고 내 사촌 댁이 없는 동안 내가 그들의 두 애도 봐줄 수 있겠다 싶어 사촌을 우리 집에 와 있게 했다.

그들이 우리 집으로 온지 1주일쯤 후 어느날 밤, 사촌과 나는 밤늦도록 얘기를 나누게 되었는데 화제가 섹스문제로 옮겨지자 나는 자신도 모르는 새 우리 부부의 섹스문제를 마구 쏟아내고 말았다. 그 문제에 대해서는 남편과 의사 외에 누구에게도 말해본 적이 없었는데 그만 그에게 쏟아낸 게 후회스러웠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다. 그는 자기 부부가 적극적이고 만족스러운 성생활을 해왔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도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모두들 자기 부부와 같으려니 생각했다며 의아해 했다.

몇 주일 후 남편의 회사 사정으로 남편이 1 주일에 닷새를 타지에 가있게 되었다. 사촌과 단둘이만 있게된 둘째날 밤 우린 다시 한번 성문제에 대해 얘기하게 되었고 그날밤 끝내는 둘이 섹스를 하게 되었다. 그와의 섹스는 내가 기대했던 그 이상으로 열정적이었고 즐거웠고 만족스러웠다.



그날밤 이후 두달동안 우리 둘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밤 섹스를 하였다. 우리는 우리가 생각해낼 수 있는 모든 상상력을 동원하여 섹스잔치를 벌였다. 서로가 배우자와 해보지 못했던 환상을 과감히 실행해 보았고 성인잡지를 같이 보면서 기이한 행위들을 배워 침대 안팎에서 그대로 해보기도 하였다. 항문섹스는 물론 골든샤워에 본디지(결박섹스)까지도 해 보았다. 나는 처음 며칠이 지나면서 간간히 오르가즘을 느끼기 시작하다가 3주가 지난 뒤부터는 조금의 어려움도 없이 오르가즘 그것도 멀티 오르가즘을 맛보게 되었다. 그가 나에게 구세주였지만 나도 그에게 그의 부인이 주지 못했던 많은 즐거움을 주었다. 내 생각이 그렇다는 게 아니라 그의 평가였다. 보통으로는 행하기 어려운 변태적 발상과 열정을 그에게 과감히 선사해 주었던 것이다.

그 기간 동안의 생활은 내 생애 최고였다. 우리는 서로 육체적으로 뿐 아니라 지적으로나 정서적으로도 완벽하게 서로를 즐겁게 했다. 사촌의 부인이 돌아 온 후에도 우리의 관계는 지속 되었으나 슬프게도 알마 후 그들은 멀리 이사를 가고 말았다.



그가 떠나고 나자 나는 거의 실성상태가 되었다. 적극적인 섹스가 주던 그 포만한 만족감을 알고난 내가 겨우 한달에 한 번 남편과의 섹스를 갖는 그런 생활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가 없게된 것이다. 자위행위로는 충분한 해소가 안되고 의사가 권유했던 클럽의 가입이나 취미생활도 해결방안이 되지 못했다. 아니 남자와의 섹스 이상의 취미생활이 어디 있겠는가. 동네가 워낙 작아 다른 남자와 관계를 가지면 곧바로 세상에 알려질 게 분명해 그것도 쉽지 않다. 스윙클럽에라도 가입하여 남편의 공인하에 다른 유부남들과 관계를 가지면 좀 나으련만 남편은 그것도 No다.

내가 더 이상 버틸 수 없는 시점이 곧 닥쳐올 것임을 나는 안다. 나는 어떻게 해야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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