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성기능-30대이후부터 절정

여성은 성기능이나 성반응면에서 남성과 매우 다르다.
대부분의 여성은 첫 경험에서 실망하거나 오르가즘을 경험하지 못한다고 한다. 물론 성교 횟수면에서는 20대의 기혼 여성이 단연 앞서지만 이것은 단지 젊은 남편의 강력한 요구에 의한 것으로 생각해볼 수 있다.


30대 중반부터는 성반응이 매우 빠르고 성욕도 왕성해져, 한 번의 성행위에서도 오르가즘을 여러번 경험할 수 있는데 이미 여러 해 동안의 결혼 생활을 통하여 성의 억제나 수치감이 많이 줄어들고 남편으로부터 사랑을 받아들이는 데 익숙해져 성적으로 보다 능동적으로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여성에게는 이 시기가 성적인 면에서 황금기라 할 수 있다.



갱년기에 접어들면서는 개인차가 많은데 일반적으로 이때가 되면 여성 호르몬의 분비가 감소되고 심신이 크게 변화하지만 성반응이나 성욕이 증가하는 여성도 있다. 50대 중반부터 성기능이 현저하게 약화되지만 남자보다는 그 정도가 훨씬 작다. 60대에 접어들면 이런 현상이 더욱 가속화되지만 이것은 생리적.신체적 요인보다는 사회적.심리적 영향이 크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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